[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0월 17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대구지역 12개 대학 총장들을 면담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 2시에 가진 만남에서 최근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및 글로컬대학 선정등 추진상황에 대한 대학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학령인구 감소 및 수도권 집중에 대응해 대학의 혁신을 통한 경쟁력 제고가 중요하다”며, “대구시도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선도적 대학육성모델을 대학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오는 19일(목) 대구시의회 운영위원회에서 ‘대구광역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교섭단체 운영조례 개정안)’이 심의될 예정이다. 대구참여연대는 이에 대해 “합리적 의회운영을 위해 교섭단체 경비를 마련하는 조항이 마련되고 사용된 비용이 공개된다면 예산집행의 투명성에는 의미가 있을 수 있다.” “ 그러나 대구시의회의 경우에는 사정이 다르다. 현재 교섭단체 운영비는 의정운영공통경비에서 지출이 되고 있으며, 9대 시의회의 경우 국민의힘 의원이 대부분이다. 즉, 현재 대구시의회의 교섭단체는 국민의힘 밖에 없고, 교섭대상 단체가 없기 때문에 이 경비가 편성되어야 할 이유가 없고, 편성된다면 결국 국민의힘 의원들의 쌈짓돈에 불과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그리고 “ 이는 8대 의회와 9대 의회의 관련 경비를 비교해봐도 알 수 있다. ‘지방재정 365’에서 확인한 바 9대 시의회는 국민의힘 교섭단체 경비로 22년 약 180만원, 2023년 약 274만원이 지출되었다. 교섭대상 단체가 없는데도 국민의힘 의원들끼리 하는 간담회 식비로 지출되고 있는 것이다. 8대 시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의 교섭단체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대구광역시 공무원합창단은 오는 21일(토)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이종화 경제부시장의 사회로 ‘2023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대구광역시 공무원합창단은 바쁜 일상에서의 ‘쉼표’와 같은 공연을 시민들과 함께하고자 한다. 이번 연주회는 작곡가 윤학준과 정환호의 별과 꽃을 주제로 한 가곡을 통해 경외로운 자연과 미약하지만 함께 그 안에서 사랑하며 부대끼며 살아가는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며, 시인 소월과 영랑의 시를 통해 사랑하는 이를 그리는 애틋한 마음을 청중에게 노래로 함께 나누려 한다. 또한, 이날 공연에는 ‘하늘빛 하모니 어린이 중창단’과 ‘덴탈 하모니 남성중창단’이 함께 무대에 오르며, 이종화 경제부시장의 깜짝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공무원합창단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선정된 대구시의 공무원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합창을 통해 공직사회에 활력과 창의성을 불어넣음으로 시민들에 대한 봉사 마인드를 높인다는 취지로 2004년 9월 창단된 후 100여 회 이상의 국내외 연주는 물론 각종 봉사활동과 대구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대구의 대표적인 공무원 예술단체이다. 또한, 2018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갑)은 17일 화요일 2023년 한국방송공사(KBS)·한국교육방송공사(EBS) 국정감사에서 신뢰를 가장 중요한 기본 가치로 여겨야 하는 공영방송 KBS가 헤아릴 수 없는 편파 방송을 하면서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면서 KBS의 정파적 데스크 운영이 큰 문제이며, KBS는 슬로건처럼 ‘신뢰를 기반으로 한 통합을 여는 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2년 국정감사 지적에도 변화 없는 KBS 해외지국 특파원 비위행위 홍석준 의원은 작년 KBS 국정감사에서 KBS 해외지부(뉴욕, 파리, 베이징, 태국) 특파원 비위행위에 대한 지적을 한 바 있다. 작년 국감 후속 조치와 관련해서 홍 의원은 “당시 김의철 KBS 사장은 특파원 비위행위와 관련하여 소송과 감사가 진행 중이고 결과가 나오는 대로 보고하겠다고 했지만 보고는 단 한 차례도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뉴욕 특파원의 경우 소송·감사가 돌입된 지 1년이 지난 지금 시점까지도 감사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신속한 감사 진행을 요청했다. 이에 김덕재 KBS 부사장은 “뉴욕 특파원의 여러 비위행위 사건 중 일부는 징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허시영 의원(달서구2)이 정당현수막의 게시 장소, 개수 등을 제한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금) 건설교통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만을 앞두고 있다. 대구시의회가 「대구광역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정당현수막의 무분별한 난립을 방지하기 위한 설치기준을 마련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정당현수막의 설치 장소를 지정게시대로 한정하고, 게시 개수 또한 「공직선거법」에 따른 국회의원 선거구별로 4개 이하로 제한하며, 혐오ㆍ비방 내용을 포함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다. 통상적인 정당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해 6월에 개정돼 12월부터 시행 중인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옥외광고물법」) 제8조 8호에 따르면, 정당현수막은 별도의 신고 절차나 장소, 개수에 상관없이 설치가 가능하지만, 무분별한 난립으로 시민들의 통행안전 및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 또한 최근 환경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폐기된 현수막은 2,700여 톤으로, 대통령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달서구1)이 대표 발의한「대구광역시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3일(금)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최근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후 교권 침해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선제적으로 기존 조례의 전부개정을 통해 교권 강화에 나선 것이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에 교권 침해로 인한 교사들의 심리상담 건수가 1만 9,799건으로 2017년 3,498건에 비해 6배 가까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역의 교육활동 침해 또한 2022년 총 172건으로 2018년 139건 대비 24%가 증가해,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우려스러운 실태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기존 조례에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실질적·구체적 사항들을 추가·보완해 교원의 교육활동이 존중받고 부당한 침해를 당하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직무 관련 사건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교원에 대한 비용 지원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학생ㆍ학부모ㆍ교원의 책무 확대 ▲교원에 대한 민원 조사 등의 경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1월 10일까지 달서맛나 및 선사시대로 맛나 음식점 홍보에 활용할 이미지를 발굴하고 구를 대표하는 음식점을 홍보하기 위해 ‘달서맛나 음식점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자격은 지역,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달서구 맛나음식을 스토리텔링하다!’ 라는 주제로 달서맛나 및 선사시대로 맛나 음식점을 소개할 수 있는 사진으로 달서맛나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인 3점 이내로 응모 가능하나 수상작 선정은 1인 1작품으로 제한될 예정이다. 오는 11월 10일까지 달서맛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자 접수를 받고 11월 11일부터 11월 21일까지 접수된 작품 중 총 13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대상(1명)은 50만원, 금상(3명)은 30만원, 은상(3명)은 20만원, 동상(6명)은 1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참가자에 한해 참가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3점의 수상작으로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해 달서맛나 및 선사시대로 맛나 음식점을 홍보하고 음식문화 행사에 홍보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응모 및 자세한 사항은 달서맛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달서구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미국을 방문 중인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경제사절단 일행은 현지시간 13일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 선도 기업 오버에어(Over Air)를 방문했다. 벤 티그너 CEO(최고 경영자)를 비롯하여 발레리 매닝 COO(최고운영책임자), 토니 웨인 CFO(최고재무관리자) 등 기업 수뇌부들이 모두 참가한 가운데 도내 UAM 도입 및 향후 관련 산업 육성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오버에어는 미국 대표 방산업체인 ‘카렘 에어크래프트(Karem Aircraft)’에서 민간용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개발을 위해 2020년에 설립한 회사로, 국내기업인 한화시스템과 UAM ‘버터플라이(Butterfly)’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오버에어는 내년 초 실물 크기의 시제기 시험비행을 앞두고 있다. UAM 기체는 헬리콥터처럼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되 활주로는 필요 없는 효율적인 교통수단일 뿐만 아니라 산불 예방․진화, 자원 보호, 응급구호 등 공공목적 활용도 또한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한화시스템·한국공항공사·SK텔레콤·티맵모빌리티가 참여하는 ‘K-UAM 드림팀’컨소시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저소득주민의 학업의욕 고취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10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장학금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 대구광역시는 1993년부터 재미교포 이국진씨가 선친(故 이성환)의 유지에 따라 기부한 재산 등으로 현재까지 학업성적이 우수하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 지급실적(1993 ∼ 2022) : 11,806명 10,103백만원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23.10.16.) 대구에 거주 중인 대학(교) 재학생이며, 분야별로 일반장학생(성적우수자, 50명)과 특별장학생(사회배려계층, 자원봉사활동 우수, 6명)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대학생은 기간 내 구비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구·군에서 추천하고, 중·고등학생은 별도 신청없이 예술·체육·기능 부분 전국대회(광역시·도 규모 이상) 수상 내역이 있는 학생을 대구시 교육감으로부터 추천받는다. 장학생은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하여 12월 중에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원금액은 대학생은 한 명당 최대 200만 원 이내이며, 중·고등학생은 한 명당 50만 원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3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이 오는 21일, 대구 동구 율하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8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민·관이 함께하는 축제로, ▲어울림마당 ▲체험마당 ▲요리마당 ▲먹거리마당 등 총 4개의 마당으로 진행되며, 저녁에는 이번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어울림 콘서트가 열린다. 어울림마당은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고리 던지기 등 ‘구민화합 한마당’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체험마당은 관내 평생교육기관이 참여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평생학습어울마당’과 어린이 대상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동구 i팝업놀이터’, 2023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요리마당은 오후 1시부터 ‘제2회 동구의 맛 요리경연대회’로 준비됐다. ‘밥상 위 ‘동구의 맛’을 그리다. 쿡 페스타!’라는 주제로 동구의 5미와 특산물을 활용해 대회 참가자들이 경연을 펼쳐진다. 주민들이 가장 기대하는 ‘어울림 콘서트’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뮤지컬 갈라팀 이리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배은희, 영지, 김태연, 인순이가 출연하여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 윤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