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북도는 18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확실한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핵심 시책들을 홍보한다. ‘경북이 주도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은 크게 지방시대 대전환, 농업 대전환, 산업 대전환, 그리고 대구경북공항으로 요약할 수 있다. 먼저 ‘지방시대 대전환’의 핵심은 K-U시티 프로젝트다. 기업과 대학, 지자체가 협력해 각 시군별 전략산업을 기반으로 기업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대학은 기업이 원하는 인력을 양성하며 지자체는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살 수 있도록 수도권 못지않은 주거, 의료, 교육, 문화 시설을 확충해간다는 전략이다. 이미 지난 1월 구미 반도체 U시티를 시작으로 포항, 의성, 봉화, 울릉, 청송 등 6개 시군*과 각 시군 소재의 기업, 그리고 포스텍, 한동대, 금오공대, 구미대, 영남대, 대구가톨릭대 등 지역대학과 U-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는 올해 중 모든 시군과 업무협약 체결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대학과 연계해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과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구미 반도체 U시티(1.31.),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가 8월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17일 오후 3시,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대구·경북 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민주당 중앙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총괄대책위 간사 양이원영 국회의원과 대구시당 강민구위원장을 비롯해 50여명, 경북도당은 임미애 위원장과 핵심당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양이원영 국회의원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위험성을 알리며 “IAEA 조차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어떤 책임도 지지 않는다”고 했다고 밝히며 우리의 힘으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를 저지하자고 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대구경북 오염수 투기 저지를 위한 대구경북 25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 발대식에 이어 오후 5시에는 동성로(구)대구백화점 앞 무대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대구경북 거리 홍보전을 열고 핵 오염수의 위험성을 시민에게 알렸다 . 강민구위원장은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방류가 8월 말 강행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 국민의 85%가 반대하는데 윤석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개발된 대구 관광 통합 플랫폼인 ‘대구 트립(Daegu Trip)’ 앱(APP)의 해외 홍보를 시작했다. 대구 트립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출시된 앱으로,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관광과 숙박, 교통, 체험 등 여행 정보와 상품·서비스, 스마트 체험 콘텐츠를 모바일 기기로 검색하고 이용함은 물론 결제까지 지원하는 다국어 통합 관광 플랫폼이다. 진흥원은 지난 7월 20일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개최하는 ‘코리아 서머(뷰티) 세일(Korea Summer Beauty Sale)’에 동참해 대구 트립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이 캠페인은 K-뷰티 바캉스를 테마로 방한 외국인 및 국내 거주 외국인 대상 K뷰티를 홍보하며, 대구를 찾는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앱 내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NATAS)에 참여해 대구 트립을 소개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앱 다운로드 이벤트를 통해 3일간 1,000명 이상의 관광객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6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기부릴레이로 전국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유명인사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명된 기부 인증자가 기부 사진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조재구 남구청장은 자매도시 상생발전을 위해 전북 진안군과 충북 단양군에 기부한 후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문근 단양군수를 지목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 확산을 위한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더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원전오염수해양투기저지총괄대책위원회(이하 총괄대책위)(상임위원장 국회의원 우원식)는 8월 17일 오전 9시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장에서 기본소득당, 정의당, 진보당과 일본방사선오염수해양투기저지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 종교환경회의(기독교환경운동연대, 불교환경연대, 원불교환경연대, 천도교한울연대, 천주교창조보전연대) 등과 함께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반대에 관한 UN인권이사회 진정서’ 제출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참석자 - (민주당) 우원식·양이원영·김성환·이용선·이수진(비)·유정주 국회의원 - (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 - (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회의원 - (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 - (공동행동) 박석운 공동대표, 이승훈·주제준 공동운영위원장, 김춘이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 (종교환경회의) 이진형 목사(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총장) - (사회원로) 임헌영 (원로 문학평론가) [기자회견문] 야4당·시민사회·종교계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UN인권이사회 진정서한 제출 기자회견문 국제사회의 여러 우려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의 불법적 해양투기가 목전으로 다가오고 있다. 지속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는 8월 17일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는 다자간 회의 공간에서 잠시 짬을 내어 하는 사이드 회담이 아니라, 3개국 정상만이 단독으로 만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매우 특별한 자리이다. 한일 관계의 정상화를 만들어 낸 윤석열 대통령의 통 큰 결단이 있었기에 가능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 또” 미국 대통령의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는 중동 평화의 물꼬를 튼 곳이자, 동서 데탕트의 씨앗이 뿌려진 곳이다. 오랜 기간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합의들이 이루어졌던 역사적 장소이다. 이런 곳에서 한미일 정상이 만나 안보와 미래 협력 강화를 논의한다는 것은 한 마디로 대한민국이 세계 역사의 주요국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는 방증이다. 이번 정상회담은 대한민국이 국제질서의 종속변수에서 국제질서의 ‘룰메이킹’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가 되었다는 엄청난 변화를 보여주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높개 평가했다. 자유·인권·법치 등 인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하여, 한반도는 물론이고 세계 평화까지 위협하는 북한의 핵 그리고 미사일 도발을 철저하게 차단해야 하겠다.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든든히 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16일(수) 오후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국가산업단지내 친환경 배터리 소재 리사이클링 제조시설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舊 두산중공업)는 2차전지 배터리 핵심소재 리사이클링 공장을 대구국가산단 2단계 구역에 내년 4월 착공해 2025년 9월 가동을 목표로 건립하게 된다. 먼저 대구에 본사를 두는 배터리 소재사업 전담 자회사 ‘두산 리사이클솔루션㈜’을 설립해 2차전지 배터리 생산거점으로 추진하며, 민첩한 경영 체제를 구축해 미래신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대구공장은 생산라인 원격 지원, 물류 자동화 등 최신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전격 도입하고, 연구개발-실증-사업화 등에 있어 거점 역할을 담당하는 2차전지 소재 마더 팩토리(mother factory)로 운영할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양극재 폐분말에서 니켈·코발트·망간을 분리 후 화공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리튬을 회수할 수 있는 신기술을 자체 개발했으며, 2025년 하반기부터는 연간 약 3,000톤의 상용 생산시설 구축하고 원료 공급사들과 협력해 사업을 지속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중앙당은 오늘 제9차 당무위원회를 개최하여 중남구 허소, 북구을 신동환, 달서병 이준혁 위원장을 새롭게 내정했다. 신임 허소 위원장은 1970년생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나와 중앙당 전략기획국 여론조사팀장, 대구시당 사무처장을 거쳐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 정무기획비서관실 행정관,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 국정기획상황실 행정관을 역임하였다.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기획실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중앙정치 경험과 지난 21대 총선 달서을에서 출마하였다. 북구을 신동환 위원장은 1971년생으로 대구가톨릭대학 사회적경제경영대학원 석사에 진학 중이며 현재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 겸임교수와 네트워크코리아 대표이사로 역임하고 있다. 나아가 현재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평가위원과 대구시 건축위원회 심의위원도 맡고 있다. 지난 8대 지방선거 광역의원으로 출마하여 어려운 여건에도 25% 득표율을 보여줬다. 달서병 이준혁 위원장은 1970년생으로 대구 영남대를 거쳐 강릉원주대 치과대학을 졸업한 전문직이다. 지난 대구시당 직능위원장을 역임하고 이낙연, 송영길 당대표 시절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연제연합치과 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중앙당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4일, 6·25전쟁 당시 경기 연천지구에서 공을 세운 고(故)유인택 하사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고(故)유인택 하사는 1950년 8월 13일 입대해 1사단 15연대 소속으로 경기 연천지구 전투에 참전했다. 이후 무공훈장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전쟁의 여파로 약 70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하다가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진행하는‘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비로소 전수하게 되었다. 고(故)유인택 하사의 자녀 유귀열씨는“아버지의 희생을 기억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노고와 공헌에 감사드리며, 보훈 가족의 명예를 높이고 끝까지 예우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시청 대회의실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정책 연구모임 “YC-체인지메이커” 참여자 36명을 대상으로 사전 모임을 개최했다. YC-체인지메이커는 발령 5년 이내의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시정 현안과제를 탐구하고 실효성 있는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연구모임이다. 영천시 정책 연구모임은 지난 2019년 이후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4년 만에 새롭게 시작했으며, ‘YC-체인지메이커’라는 이름은 영천시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젊은 공직자들이 유연하고 개방적인 사고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발령 5년 이내의 공무원으로 각 팀을 구성했으며, 부서별 현안과제를 바탕으로 하여 자율적으로 연구과제를 선정하도록 했다. 이번 사전모임에서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앞으로의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각 팀별로 기본계획 수립 및 연구방향 논의를 위한 자유토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앞으로 3개월간 자율연구모임, 선진지 견학(벤치마킹), 정책 워크숍 등을 통해 영천의 변화를 위한 정책을 주도적으로 발굴·제안하며, 연말 연구결과 보고회에서 발표 및 평가를 거쳐 우수 과제에 대해 시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