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는 8월 17일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는 다자간 회의 공간에서 잠시 짬을 내어 하는 사이드 회담이 아니라, 3개국 정상만이 단독으로 만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매우 특별한 자리이다. 한일 관계의 정상화를 만들어 낸 윤석열 대통령의 통 큰 결단이 있었기에 가능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
또” 미국 대통령의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는 중동 평화의 물꼬를 튼 곳이자, 동서 데탕트의 씨앗이 뿌려진 곳이다. 오랜 기간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합의들이 이루어졌던 역사적 장소이다. 이런 곳에서 한미일 정상이 만나 안보와 미래 협력 강화를 논의한다는 것은 한 마디로 대한민국이 세계 역사의 주요국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는 방증이다. 이번 정상회담은 대한민국이 국제질서의 종속변수에서 국제질서의 ‘룰메이킹’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가 되었다는 엄청난 변화를 보여주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높개 평가했다.
자유·인권·법치 등 인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하여, 한반도는 물론이고 세계 평화까지 위협하는 북한의 핵 그리고 미사일 도발을 철저하게 차단해야 하겠다.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든든히 지키고 3국 공동의 이익을 위해 경제협력, 미래 기술협력을 다지는 가시적이고 구체적인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