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민간사회안전망대구동구협의회(회장 서석갑)는 2월 25일 15시, 동구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청 대회의실에서「2014년 상반기 희망이음 교복전달식」을 개최 했다. 이번 행사는 고가의 자녀 교복비 마련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청소년들이 상급학교 진학 후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평소 지역 내 기초수급자, 환경미화원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물심양면 지원해 온 독지가 박윤희씨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민안망에 기탁한 후원금 3천만원으로 마련한 것으로서 동구 관내 저소득층 자녀 중·고등학교 신입생 150명을 선발하여 새 교복을 전달했다. 교복 전달식에 참석한 김문수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격려사를 통해 후원자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청소년들에게는 상급학교 진학을 축하함과 동시에 교복을 지원해 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기억하며 사회에서 꼭 필요로 하는 동량으로 훌륭하게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동구청은 지역사회 후원으로 청소년 건전육성 지원을 위한 청소년 미래비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
[ 더타임스 마태식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역량기반교육의 국제 동향과 대구 역량기반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2월 25일과 26일 오후 1시부터 대구 아양아트센터에서 ‘역량기반교육 도입을 위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금번 국제포럼은 행복교육의 발상지인 대구에서 교육의 본질인 교육과정 운영과 학습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역량을 기르도록 역량기반교육을 도입함에 있어 역량기반교육의 해외 사례를 탐색하고 그 시사점을 바탕으로 대구 역량기반교육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태완 전 한국교육개발원장이 ‘대구 역량기반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이어 로즈마리 힙킨스(Rosemary Hipkins) 뉴질랜드 국립교육연구소 수석연구원이 ‘뉴질랜드의 역량기반교육’을 제목으로, 크리스틴 킴-응 리(Christine Kim-Eng Lee) 싱가포르 국립교육원 교수학습-교육과정부장이 ‘싱가포르의 역량기반교육’을 제목으로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주제발표 후에는 김태완 전 한국교육개발원장을 좌장으로 주제발표자와 함께 청중 참여 질의토론이 이루어졌다. 청중 참여 토론은 대구시 전 학교의 교장, 교육과정 담당부장교사,
SDA삼육어학원(사장 전부권)은 2월17일부터 BC카드와 함께하는 이벤트와 밴드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10% 할인 이벤트는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수강생 들에게 조금이나마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하는 이벤트로 학원 등록시 BC카드로 결제하면10% 할인하는 이벤트다.또한, 고객 대상으로 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백 만원 상당의 롯데 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밴드 이밴트는본인이 가입하고 있는 밴드와 지인이 가입된 밴드에 SDA삼육어학원에서 제공하는 소식을 밴드에 올리면1만원에서 최고 5만원까지 선착순으로 지급한다.이번 이벤트는 2월17일부터 3월11일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SDA삼육어학원 홈페이지(www.sda.co.kr)를통해 확인할 수 있다.SDA삼육어학원은 1969년에개원해 약 500만 명이 수강한 영어회화 전문어학원이다. 국내최초로 원어민 수업과 1인 어학실습실을 도입해 국내 영어회화 교육을 선도해 왔다. 현재 5,6,7세를 위한 영어유치원부터 초·중등생을 위한주니어학원, 대학생·직장인·일반인을 위한 성인어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높은 수준의 교육을 동일하게 제공하기 위해 전국 40개의 모든 학원을직영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응칠) 국제정보센터에서는 대구시민에게 평생학습을 통한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화시대에 언어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자 2월 11일(화)부터 “2014년도 국제정보센터 어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2014년도 상반기 국제정보센터 어학프로그램은 3월 4일부터 5월 13일까지 운영되며, 어린이대상의 스토리텔링 키즈, 영어동화NIE, 라이라이중국어 강좌와 성인대상의 중국어첫걸음, 일본어첫걸음, 성인기초영어 강좌 등 총 6개 강좌로 구성되어있다. 각 강좌별로 15~20명 정도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하며 강좌별 접수인원 내에서 저소득 계층 등 경제적 배려 대상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면 11일(화)부터 중앙도서관 국제정보센터로 방문하거나 우리도서관 홈페이지(www.tglnet.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단,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국제정보센터(☎231-2046, 2047)로 문의하면 된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4일 오후 발표된 2014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 발표 결과, 대구지역 정시 최초 합격자수는 현재까지 34명으로 지난해 최초 합격자 수 31명보다 3명 증가 하였다. 수시합격자 124명을 포함한 전체 합격자 수는 158명으로 지난해 보다 9명이 증가하였다. 이미 확정된 수시합격자수 124명(지역균형선발 40명, 일반전형 76명, 기회균등 선발 8명) 역시 지난해 112명보다 12명 증가하여, 서울대 결과만을 볼 때 올해 대구지역 입시 결과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서울대 정시 결과는 정시 모집인원이 552명으로 지난해 보다 76명 줄었고, 최근 수도권의 합격자 비율이 높아지고 지방의 비율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결과라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교 중 대구외고의 경우 정시에서만 7명이 합격하여 총 8명의 합격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반고 중 오성고가 4명(총 7명), 대륜고가 3명(총 8명), 능인고가 3명(총 4명)으로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하였다. 이번 정시모집에서 특목고와 자사고를 제외한 일반고 합격자는 19명으로 56%를 차지하여 전국의 일반고 비중(50%)보다 다소 높게
매년 겨울방학이 되면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종 영어캠프가 진행된다. 국내·외에 수많은 영어캠프가 있는데 대부분 어렵게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2008년 이후 조기등록 마감을 이어오고 있는 영어캠프가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을 끈다.그 주인공은 경기도와 40년 전통의 SDA영어학원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원장 홍신진/ www.yea.or.kr)이다. 올해도 이곳은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조기 등록 마감되는 등 각종 ‘영어캠프’가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는 2008년 개원 이후 매년 교육만족도 90%에 가까운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다. 또 양평캠프는 아름다운 미국버지니아 경관과 ‘꽃보다남자’와 ‘시티헌터’ 촬영지로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은 데 이어, 최근에는 다양한 뮤럴 빌리지 벽화그림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는 올해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미국학교 체험프로그램’과 ‘영국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는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우선 4주간 진행되는 ‘미국학교 체험프로그램(American School Program)’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미국이나 해외
SDA교육이 설립하고 경기도 양평에서 교육하는 KAPA 국제학교[Korean Advanced Preparatory Academy, 교장/커크 헤일리(Kirk Haley)]가 제 1차 2014학년도 입학설명회와 신입생 모집을 성황리에 마치고, 제 2차 2014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KAPA 국제학교(카파 국제학교)는 미국 정규 고등학교 과정으로 미국 대학 진학을 목적으로 하는 학생들에게 지(智)·덕(德)·체(體) 전인교육을 실시함으로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하여 2011년 3월에 설립됐다.KAPA는 미국 유학보다 저렴한 학비와 생활비, 한국에서 받는 미국의 정규 고등학교 교육과정, 검증된 미국인 교사, 미국 상위권 대학 및 국내 대학 진학을 위한 전문적인 진로 설계, 소수정예 수업 및 다양한 교과 외 과정, 탁월한 인성교육으로 탈선 방지, 아름답고 쾌적한 학습환경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모든 교과과정은 전원 중등교사 자격증을 가진 미국인 교사들에 의해 교육되며, 3년 혹은 3년 반의 모든 과정을 마친 학생은 미국을 포함한 영미권 모든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성적증명서와 졸업장이 발급되며 국내 대학 또한 대입 검정고시 후, 글로벌 및 국제
정시컨설팅을 위한 노하우를 알아보자.무상 컨설팅에서 고액컨설팅까지 다변화되고 있는 입시컨설팅의 득과 실 2014학년도 정시가 끝나고 이제는 입시컨설팅이 판세를 뒤흔들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이번 수능이 최초로 A,B형으로 출제되었고, 문제의 오류로 인하여 논란의 불씨는 계속 장기화되고 있다. 이에 2014학년도 정시컨설팅으로 고액이 난무하고 있고, 그로 인하여 계속 지속되는 무분별한 컨설팅 업체는 확산되고 있어 수험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혼란을 야기하고 있는데도 정부와 교육부는 아무런 대책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서울시 교육청과 대교협에서 무상 컨설팅으로 수험생들에게 위안과 안정을 자각하고 있다지만 그래도 무심한 고액컨설팅의 실체는 드러나지 않은채 논란은 가시화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013학년도 정시 100% 합격 배출과 함께 스토리와 감동의 인물로 주목받는 사람이 있어 학원가와 입시 사설기관이 숨 죽이는 까닭은 무엇일까? 토론 컨설팅과 1:1 심상 컨설팅으로 주목받는 대치 CMG수시전문학원 추민규 원장이 주인공이다. 가칭 ‘무당 추민규 선생’으로 알려진 입시의 달인, 추 원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23년간객지생활로 촌놈 출신이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국립대구과학관 2대 관장에 강신원(1947년생) 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장을 9일 임명했다고 밝혔다.국립대구과학관 관장은 관장추천위원회 및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미래창조과학부장관이 임명하도록 되어 있다. 신임 관장으로 임명된 강신원 관장은 부산대학교 화학과를 졸업(‘70)하고, 큐슈대학교에서 이학박사를 취득(’79)하였으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장(‘05~’08) 등을 역임(주요약력 : 붙임)하였다.국내 최초의 한국형 산업과학기술관인 국립대구과학관은 정부와 대구광역시에서 2007년도부터 2012년까지(6년간) 1,164억원(국비 815억원, 지방비 349억원)을 들여, 대구 달성군 유가면 대구테크노폴리스내 11만 7300여㎡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2개의 상설전시관, 어린이관, 기획 전시관, 천체투영관, 4D영상관, 천지인학당 등을 갖추고 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11월 1일부터 임시개관(09:30~17:30, 매주 월요일 휴관) 중에 있으며, 주말평균 약 6,072여명, 주중평균 821명으로 12월 9일(월) 현재 90,11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지역민과 청소년들로부터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2일 교육부에 시간선택제 교사 제도 도입 철회를 건의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이날 오후 3시 서울에서 총회를 열어 ‘시간선택제 교사 제도’ 등 시·도 공통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교육감들은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시간선택제 교사 제도가 도입되면 장기적으로 정규교원 정원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고, 제도 운영상에 문제점이 많다는데 인식을 같이해 시간선택제 제도 도입 철회를 교육부에 건의했다. 총회에서는 애초 시간선택제 교사 제도에 대해 시간을 두고 신중히 검토한 후 시행하도록 건의하자는 안건이 올라왔으나 이에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제도의 도입 계획을 아예 철회하도록 해야 한다”며 수정 의견을 냈고 김 교육감의 수정 의견에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만장일치로 찬성함으로써 도입 철회 건의로 수정됐다. 김 교육감은 교육부가 시간선택제 교사를 내년 하반기에 도입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이 제도가 학교 현장에 혼란을 줄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김 교육감은 특히 “이 제도가 근무 시간을 쪼개 일자리를 나눈다는 취지는 좋지만, 다른 부분과 달리 교육현장에 적용할 때는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면서 “정규직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