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피해 복구 현장 - 군 공무원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봉화군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복구 지원 활동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인근 지역의 조속한 피해복구와 일상 복구를 돕기 위해 실시되었다. 울진군 공무원 30여 명의 복구 인력 지원단은 봉화군 봉화읍, 물야면의 농가 피해지역을 방문, 수해로 무너진 비닐하우스 철거 및 각종 쓰레기 처리 등 주변 정리 등에 일손을 보탰다. 경북 지역은 시·군간의 자발적 지원과 협조가 절실한 상황으로, 울진군은 앞으로도 피해지역을 위해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난해 대형산불 당시 우리는 많은 분이 힘을 모아주셔서 막대한 피해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었고, 앞으로 군이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으면 기꺼이 나서겠다”며“피해를 입은 모든 분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검도선수권대회 -영천체육관- 제26회 대구대학교 총장기 전국고등학교 검도선수권대회가 25일과 26일 양일간 영천체육관에서 열린다. 대구대학교와 한국중·고등학교 검도연맹이 주최하고 영천시검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31개 고등학교 33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고등부 개인전 및 단체전 토너먼트로 진행될 올해 대회는 25일 개인전, 26일 단체전 경기가 계획되어 있으며, 대구MBC에서 각 결승전 등 주요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대학검도 명문팀을 자랑하는 대구대학교는 이 대회를 2011년부터 영천시에서 계속 개최해 오고 있고,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 최고 권위의 고등부 검도대회로 자리매김하며 차세대 유망주 발굴과 육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참가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쳐 앞으로 대한민국 검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했다.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경상권 공연이 대한민국 문화관광도시 일번지 경주 첨성대 광장에서 오는 29일 18시 선보인다. 청춘마이크 경상권 공연은 예술마을민아트홀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열정과 재능 있는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해 전문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공연은 타악연희집단 오락, 아르스노바 남성중창단, 쏘노로스, GENZI, 박민호, 더아트 등 6팀의 청년예술가팀이 대중음악, 국악, 서양음악,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펼친다. 청춘마이크 경상권 청년예술가들은 한동안 코로나19로 지쳐있던 경주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멋진 공연으로 보답할 예정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김재우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동구1)은 제302회 정례회에 「대구광역시 문화예술후원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조례에서 ‘문화예술후원’이라는 말로 번역되는 ‘메세나(Mecenat)’는 기업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사회공헌과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하는 활동을 총칭한다. 하지만 그동안의 한정된 공공재원 탓에 지역 예술인들과 시민들의 문화예술 창달 및 향유 욕구를 온전히 충족시키는 다소 어려웠던 실정이었다. 한국메세나협회가 발표한 ‘2022년 문화예술 지원 현황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금을 지역별로 분류한 결과, 대구에 지원된 금액은 전체의 2.9%로 전국 8개 특·광역시 가운데 서울, 부산, 인천, 울산에 이어 다섯 번째를 기록하며 ‘문화예술의 도시’라는 명성에는 미치지 못하는 아쉬운 수준이었다. 이에 김재우 의원은 기업의 문화예술후원을 통해 ‘문화예술의 도시’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대구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시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문화예술후원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 단체의 육성 및 지원, 협력체계 및 포상 등을 규정한 본 조례를 발의했다. 김재우 의원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윤영애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남구2)이 대구광역시 지명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하고 위원 구성 요건을 정비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지명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금)에 개최된 건설교통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만을 앞두고 있다. 지금까지 국가 지명위원회가 대구시 지명을 최종적으로 결정해오면서, 역사, 문화와 같은 대구시의 정체성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채로 지명이 결정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본 조례안의 상위법인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지명 결정 주체가 국토교통부장관에서 대구시장으로 변경됨에 따라, 대구시가 정체성 및 여건 등을 반영해 직접 지명을 결정할 수 있게 됐고, 대구시 지명위원회의 책임과 권한 또한 막중해졌다. 이에 이번 조례안에서는 위원회의 역량 및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위원 수를 10명 이내에서 15명 이내로 확대하고, 공정하고 원활한 심의를 위해 부위원장을 지명업무를 담당하는 국장으로 명시했다. 또 심의・의결 범위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명확히 하고, 위원의 자격요건 등을 구체화해 위원회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원활한 운영을 도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과 대구시 공무원들이 오늘(24일)부터 기록적인 폭우 수해로 어려움을 처한 경북 예천군을 찾아 3일간 복구 활동 돕기에 나섰다. 대구시는 홍 시장과 시 소속 공무원 300여 명은 오늘부터 사흘간 예천군 감천면 천향2리를 찾아 봉사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매일 100명씩, 사흘간 연인원 300여 명이 투입되어 복구를 돕는다. 홍 시장은 사흘간 복구 현장을 지킬 예정이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홍시장의 수해 지역 복구 활동이 7월 26일 열리는 회의에서 홍시장의 골프와 언론 대응에 관한 징계 수위에 ‘긍정적 참작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2023년 상반기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한 59.9억 달러로,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수출 증가율을 기록하며 괄목할 성과를 거둔걸로 나타났다. ※ 상반기 지역별 수출 증가율 : 전국(-12.4) / 대구(+19.8), 경남(+11.2), 광주(+0.9), 인천(+0.2), 경북(-3.2) 상반기 전국 수출이 극도로 부진한 가운데 대구 수출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출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지난 2월 월간 기준 사상 최초로 10억 달러를 돌파한 이래 4개월 연속 10억 달러를 상회하며 절대적으로도 높은 수준의 양적 성장을 달성했다. ※ 대구 월간 수출(억 달러) : 10.1(’23.2월) → 11.5(3월) → 10.1(4월) → 10.5(5월) → 9.4(6월) 대구의 상반기 수출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확대와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힘입어 폭발적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 소재(기타정밀화학원료 21억 달러)와 전기차 중심의 국내 완성차 기업의 해외생산이 늘며 증가하고 있는 자동차부품(6.2억 달러) 및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작황 악화 대응을 위한 농업분야 투자가 확대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기록적인 폭우로 연일 사상자와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경북이 민·관이 최선을 다해 인명 구조활동과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0일 도청 재해대책 실국장회의를 통해 “이제는 이재민들이 과거처럼 집단으로 모여 있는 형태를 벗어나 선진국형 이재민대책을 마련하고, 현장에 직접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현장형 복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지사는“이제 텐트를 이용한 불편한 이재민 대책을 세우기보다 비용이 들더라도 이재민들을 호텔이나, 호텔이 없는 지역에서는 여관이나 모텔로 모시는 등 선진국형 대책을 마련해야한다. 이제 대한민국은 선진국이다”라며 “그 비용은 도에서 부담하겠다. 시군에서는 비용 걱정 말고 진행하라”고 도 간부들과 시군 부단체장들에게 지시했다. 또 “예천ㆍ영주ㆍ봉화ㆍ문경 출신의 도청 간부 공무원들도 현장에 가서 시군과 함께 이분들을 설득해 호텔이나 모텔, 여관으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작년 3월 울진 산불 때도 체육관에 모여 있던 분들(104명)을 덕구온천관광호텔로 모신바 있다. 처음에는 안 가려고 했다”며 “그런데, 한 분 두 분 가기 시작하니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팔공산국립공원 승격을 기념하여 복합문화예술공간조성 대토론회가 21일 금요일 오후 3시 대구텍스타일 콤플렉스 204호에서 열렸다 . 행사를 주최한 조명희 국회의원은 “저희 대구동구발전연구원이 지난 1월 개소된 후 7번째 토론회”라면서 “복합문화예술공간 조성을 위한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좋은 의견들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 이어 대구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그동안 응어리졌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며 행사장은 이내 열띤 토론의장이 되었다. 문무학 문학박사는 ”팔공산 국립공원에 걸맞는 문화공간이 생겨야 한다, 대구는 민주주의를 지키고 국가를 지킨 위대한 도시라고 했다. 250만 시민이 사는 대구에 국립이란 너무 없다. 달랑 대구국립박물관 밖에 없다.“고 했다. 또 ”다른 도시에 비해 국립대학이 너무 없다, .대구에 대통령이 여러명 났어도 시청도 문화기관도 번듯한게 없다. 대구의 문화예술발전을 가장 획기적인 (하는)길은 지금 홍준표 시장이 하늘길을 만든다고 난리다. 문화도 서울로 가는 길을 만들어야 된다. 서울로 가고 세계로 가는 길을 만드는 것이 ( 팔공산 국립공원에 )국립문화기관을 유치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문 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 최창현대표(66년생, 뇌병변1급, 기네스기록보유자)가 7월 21일 오후 2시부터 대구시청(동인동) 본관 앞에서 대구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최중증장애인 야간순회서비스와 24시간 활동지원서비스 부실운영에 대해 철저한 조치를 촉구하는 1인시위를 했다. 최 대표는 최근 제보를 통해 A복지관이 대구시로부터 ‘최중증장애인 야간순회 서비스를 2017년 4월부터 위탁받아 운영해오면서 장애인 집을 방문하지 않았으면서 방문해서 서비스를 제공한 것처럼 도장을 찍어 수천만원의 보조금을 횡령한 사실이 지난 해 내부고발자의 의해 대구시에 고발되었으나 대구시에서는 보조금 환수조치나 사업중단조치를 내리지 않았으며 A복지관은 문제의 직원과 활동보조를 하지않고 가담한 보조인도 징계하지 않고 그대로 근로를 하게 했으며, 오히려 이 비리를 폭로한 내부고발자를 징계코자 징계위를 수차례 열었고, 집단따돌림과 괴롭힘을 가하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이 뿐만 아니라 대구시는 와상 또는 최중증장애인에게 24시간 활동지원서비스를 지원하면서 특정 시설에서 자립한 걸을 수 있고 거동이 되는 장애인에게 24시간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혜를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