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건설에 앞장서고 있는 (사) 크린 온고을 자원봉사단체는 더 큰 미래를 이끌어 갈 전주시와 전라북도의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크린 온고을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지난 12월 11일 오후 5시 경원동 덕송빌딩에서 을 개최하여 첫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 날 (사)크린 온고을 장학재단은 전주 예고1학년에 정지영 학생 외 예술과 체육 특기생 3명의 학생(조촌초6 김종혁, 전주남중 3 박철민, 전주공고2 이상용)에개 장학증서와 장학금 50만원을 수여했으며 앞으로 더 노력하고 발전하여 지역사회를 빛내 줄 것을 당부했다. 아름다운 관현악 연주와 정지영 학생의 입춤, 그리고 (사)좋은 날의 진도북 공연으로 시작 된 이 행사에 장학생 학교 학과장 및 가족이 참석하여 자리를 같이 했으며 이 후 만찬을 함께하며 앞으로의 인재양성과 학생들의 향후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중격동염으로 투병중인 한시화(28)양의 아버지를 위해 헌혈증 100장을 전달하여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함께 하기도 했다. (사)크린 온고을에 이재상 단장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일깨워 후손들에게 가르치며 미래를 위해 체계적으로 인재를 양성 전라북도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자원봉사단체가 될 것을 다
2011년 군산시 국가예산은 4대강 사업과 일자리 창출, 국방 등에 비중을 둔 정부 재정운용 방향으로 어려운 예산확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650억원이상 증가하는 등 총 5,554억원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어 내년도 사업에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재원별 확보 수준을 보면 순수 국가예산 3,549억원(15건), 국고보조사업 1,622억원(374건), 광역발전특별회계 383억원(51건)이다. 2011년 국가예산 확보사업은 국토부의 고군산군도연결도로 건설에 500억, 군장대교 건설 300억, 군장산단연안도로건설 86억, 군장산단인입철도개설사업 80억, 군산선복선화사업 80억, 군산항건설 625억 등을 비롯한 총 440개 사업으로, 특히, 고군산군도연결도로 305억, 군장대교 60억, 군장산단연안도로 33억, 군산선 복선화사업 30억 등이 기재부 단계에서 증액되었고 국회 심의단계에서 경포·경암 하수관거 사업비 10억이 증액되는 등 예산확보 노력이 성과를 보게 된 것이다. 이는 군산시가 이들 사업을 중점사업으로 선정해 국회 및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하여 적극 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한 결과로 이들 사업은 새만금 명품도시 군산의 기반을 마련하는 건설, 교통 분야의
‘비폭력대화’는 단순한 대화 방법이 아니라 생각과 의식을 바꾸는 패러다임의 전환이며 간단하지만 서로 분명하고 구체적인 부탁을 하므로서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을 가능성이 많아지는 효과를 가져온다.마셜 로젠버그박사는 비폭력대화(이하 NVC)창시자, 임상심리학 박사, 평화운동가로 1960년부터 NVC를 보급하였고 1984년 센터설립하여 NVC로 ‘국가간 분쟁 중재자’로 활동하고 있다. 동생이 요즘들어 자주 화내고 말도 안하고 잠잘 때 침대가 들썩일 정도로 뒤척이는 횟수가 많다.-관찰 : 요즘 네가 집에서 말을 잘 안하고 잠도 못드는 걸 보니까.-느낌 : 걱정되고 궁금해.-욕구 : 힘든 일이 있을 때는 같이 이야기하고 도울 수 있었으면 해.-부탁 -연결부탁 : 내가 이렇게 말하니까 어떻게 들려? -행동부탁 : 혹시 오늘 저녁에 시간 내서 같이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즘 네가 집에서 말을 잘 안하고 잠도 못드는 걸 보니까 걱정되고 궁금하기도 해. 힘든일 이 있을 때 같이 이야기하고 도울 수 있었으면 해. 언니가 이렇게 말하니까 어떻게 들려?”동생의 반응이 긍정이었다면 “혹시 오늘 저녁에 시간내서 같이 이야기 할 수 있을까?”라고 한다면 서로 마음을 알아주고 이해하므
군산시 철새조망대에서 운영 중인 1년에 단한번 가는 편지, 철새우체통이 철새조망대의 명물로 자리 잡았다. 철새조망대측에 따르면, 지난 9월 10일부터 운영 중인 일년에 단 한번 10월 마지막 날에 배달되는 철새우체통의 운영 결과 약 50일 동안 800여 통의 편지가 집계되어 우편 발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철새우체통은 철새조망대를 방문한 관람객이 철새조망대 3개소에 설치된 철새우체통에 편지를 넣으면 겨울철새들이 도래하는 매년 10월 말일에 받아볼 수 있도록 발송하는 일종의 이벤트 프로그램이다. 철새우체통의 우편물 수신처를 집계한 결과 전북과 군산지역으로 발송이 가장 많았으며, 서울과 경기, 충청 지역으로의 발송도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해외(잉글랜드)로 발송되는 편지도 확인 되어 철새조망대가 국제적으로도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철새우체통을 위해 비치된 엽서 등은 편지를 쓰지 않은 관람객들에게도 철새조망대를 방문한 기념엽서로 각광 받고 있다며 철새우체통이 단체 및 학생, 연인들 사이에 체험코너로 인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신처가 불분명한 경우 등 정상적인 발송이 어
군산시가 농지이용의 효율화 도모 및 소유권 제한으로 거래가 되지 않았던 열악한 농지의 거래활성화를 위해 영농여건불리농지를 지정·고시 했다. 이번에 지정·고시된 농지는 옥구읍을 비롯한 11개 읍면 지역으로 2,379필지 1,399,949㎡이다. 영농여건불리농지지정은 농지의 규제완화를 위해 농지법이 개정됨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지정대상은 농업진흥지역 밖에 있는 농지 중 집단화된 규모가 2㏊미만이고 평균 경사율이 15% 이상으로 농기계 접근 등이 어려워 영농여건이 불리하며 생산성이 낮다고 인정되는 농지다. 영농여건불리농지로 지정된 농지는 일반농지와 달리 농지 소유제한이 완화돼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을 경우에도 누구나 취득할 수 있고 임대도 가능하나 휴경은 불가하다. 또한, 농지전용 규제가 대폭 완화되어 허가 대신 신고만으로도 각종 행위가 가능해 고령화 등으로 영농이 불편한 농지의 유휴화 방지와 농지의 효율적 이용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영농여건불리농지 지정여부 확인은 토지이용계획 확인서 및 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와 시청 농정과에 비치 된 지적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농정과 농업진흥계(☎450-
서울시 은평구, 청소년 문화발전센터는 오는 11월 29일부터 내년 2월까지 은평구와 고양시 관내 고3 수험생 대상으로 수능 이후 수험생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문화체험, 자기개발을 위해 Creative People이란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29일부터 은평구와 고양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4,000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 에니어그램을 통한 진로상담을 실시하게 되며, 12월 16일부터 8주간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신의 적성과 맞지 않는 학과에 진학하여 대학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게 되는 현상을 막고, 스스로 적성과 가능성을 찾는 진로상담 프로그램, 현재 대학에 다니는 선배들의 생생한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과 기타, 드럼, 보컬트레이닝, 뷰티아카데미 등 문화강좌를 진행한다. 또한 평소에 만나보기 힘든 분야의 전문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특별강좌로는 대중음악의 미래와 독립 프로덕션의 역할이란 주제로 양진훈(JM Star Entertainment 대표) 강사, 바리스타는 박유진(한국커피교육협의회) 강사, 다이어트는 김지혁(헬스 트레이너) 강사 등 초청되어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영화시
지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2010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했던 통계청은 이 후 ‘2010 인구주택총조사 수기공모’한다. 우리나라의 전 국민을 대상으로한 수기공모는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와 관련된 재미있고 감동적인 내용’을 소재로 한다. 일반인으로 조사요원, 080상담원, 공무원, 응답자가 그 대상이고 전국 초 ․ 중 ․ 고등학생 중 인터넷으로 조사에 참여한 모든 학생이다.기간은 2010년 11월 22일부터 12월 10일까지이며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더타임스 강애경
전남완도군 고금면 척찬리 선착장, 가을 햇살을 맞으며 아낙네들이 옹기종기 모여 굴 까기에 한창이다. 칼슘이 100g당 130mg함유로 ‘바다의 우유’로 불리는 굴은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채취에 들어가 내년 3월까지 채취한다. 단백질이 많아 ‘바다의 고기’라 부르기도 한 굴은 단백질을 구성한 아미노산중 두뇌개발에 좋은 타우린이 많이 들어있어 임산부와 아이들에게 좋다. 굴 양식을 주업으로 하는 ‘척찬리’ 마을은 전국 곳곳에서 주문이 밀려와 쉬는 날 없이 굴 채취를 하고 있다. 굴을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독특한 향과 부드러운 육질을 즐기기 위해서는 날 것으로 먹는 것이 좋다.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레몬즙을 곁들이며 굴특유의 맛에 익숙치 않으면 익혀먹는것이 좋다.음식으로는 굴전, 매생이국, 굴순두부국으로 다양한 요리에 어울린다. 현재 깐굴 3kg 한봉지에 2만5천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더타임스 강애경
지역사회에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가 지난 14일 이웃사랑을 위한 연탄 나눔 행사에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서수면 소재 저소득층 가구를 찾아 연탄배달을 하였다. 봉사에 참여한 인원들은 추운 겨울 더욱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따뜻한 온정을 담아 한국가스기술공사에서 기증받은 연탄 300장을 배달봉사하였다. 2010년 군산시에서 진행한 많은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한 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는 봉사의 손길이 더 많이 필요한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10년 9월 15일 제보가 왔다.아무 인기척도 없는 구두병원 몸져 누운 주인 좀 살려주세요 광주 동구공영주차장 옆에 구두병원이 수개월째 영업행위를 하지 않는 채 사람이 움직임도 없이 기거하고 있어 제보해준 주민 김모씨. 지난겨울 구두병원은 쓰레기로 꽉 차 있었다. 주변인들이 주인이 동사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페허처럼 조각난 구두병원을 치워달라고 동구청에 문의하였으나 사유재산이라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말만 들었다. 구두병원이 1년째 방치된 가운데 올 초 5월경에 사람이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아침이면 컵라면 껍질과 소주빈병이 널브러져 있었는데 요즘은 그나마 움직임이 없다. 몇 개월 째 방치되어 폐품처럼 구겨진 구두병원 안에서 나오지 않는 구두병원 주인을 보다 못해 살려달라고 호소한 것이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기만 할 뿐,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야박한 인심이다. 내 이웃이 죽어가도 모르는 세상이지만 눈에 보이는 시민의 딱한 처지를 나 몰라라 하고 있다. 지난 10일 낮에도 꼼짝없이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에 주변인들은 마음만 아파 할 뿐이다. 구두병원 옆에서 20년 이상 가게를 운영해온 A모씨는 “곧 죽을 것 같아 신고를 해야 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