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별 확보 수준을 보면 순수 국가예산 3,549억원(15건), 국고보조사업 1,622억원(374건), 광역발전특별회계 383억원(51건)이다. 2011년 국가예산 확보사업은 국토부의 고군산군도연결도로 건설에 500억, 군장대교 건설 300억, 군장산단연안도로건설 86억, 군장산단인입철도개설사업 80억, 군산선복선화사업 80억, 군산항건설 625억 등을 비롯한 총 440개 사업으로, 특히, 고군산군도연결도로 305억, 군장대교 60억, 군장산단연안도로 33억, 군산선 복선화사업 30억 등이 기재부 단계에서 증액되었고 국회 심의단계에서 경포·경암 하수관거 사업비 10억이 증액되는 등 예산확보 노력이 성과를 보게 된 것이다. 이는 군산시가 이들 사업을 중점사업으로 선정해 국회 및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하여 적극 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한 결과로 이들 사업은 새만금 명품도시 군산의 기반을 마련하는 건설, 교통 분야의 인프라 구축과 삶터와 쉼터의 기능을 두루 갖춘 관광도시의 기반을 구축하고 새만금 사업을 견인하며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증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2011년 군산시 국가예산은 문동신 군산시장 및 국소장, 과장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혼신의 노력과 그동안 다져진 전북도 및 정치권과의 공조 그리고 국회 내 지역 인사들의 지원에 힘입은 것으로 서해안 시대의 경제중심 명품 도시로 거듭나는 동력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