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가자 ] 2024년 제22회 대구국제안경전(이하 디옵스)이 오는 4월 3일(수)부터 5일(금)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서관 1, 2홀에서 개최된다. 디옵스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안경전으로 2023년 디옵스에서는 8,000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이 참관했다. 올해도 350개의 전시부스가 모두 매진됐으며 사전 등록한 국내외 바이어 수가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나 디옵스의 명성과 참가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음을 보여주고 있다. ※ 해외업체 17개사, 24개 부스, 해외 바이어 500명 정도 참가 예정 이번 디옵스는 에이치투씨디자인(노운), 월드트렌드(프랭크커스텀, 아이로닉 아이코닉), 팬텀옵티칼(Plume), 휴브아이웨어(Plasta), JCS인터내셔날(CLROTTE), 정스옵티칼(VYCOZ) 등의 하우스 브랜드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 하우스 브랜드기업 : 안경 분야에 집중해 높은 품질과 전문성을 가진 브랜드기업 어반아이웨어(NINE ACCORD), 투페이스옵티칼(Carven), 마치아이웨어(MARCH), 써드파티온(TAG eyewear), 제이에스아이웨어(M.TATE), 아이즈온(FREE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김태우 의원(문화복지위원회, 수성구 5)은 제306회 임시회에서 서면 질문을 통해 앞산터널로를 통과하는 범물~상인지역 급행버스 노선의 신설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앞산터널로를 통과하는 차량의 일평균 통행량은 2021년 50,272명, 2022년 50,272명, 2023년 11월까지 50,488명으로 나타났는데 범물~상인간 급행버스가 신설되어 앞산터널을 이용하는 자가용 운전자의 1%가 버스 승객으로 전환된다고 가정했을 때 급행버스 이용자는 하루 500명, 2%일 경우 하루 1,000명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 “급행버스 노선 신설 당시 단순히 버스 이용 승객의 승·하차 시 교통카드를 사용한 내역으로만 수요를 추정하였는데 승객 상당수가 카드를 찍지 않고 하차하는 경우가 많아 시내버스 이용자가 적게 측정되었다”며, “수요 추정 방법을 보완한다면, 더 많은 승객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특히, 정확한 수요 예측을 위해 도시철도 범물역~상인역 간의 이용 승객들에 대한 설문조사와 추후 급행버스 승객으로 전환될 수 있는 앞산터널로 운행 승용차 운전자까지 고려한 수요 추정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신설 급행버스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의 국내 최대 미래모빌리티 분야 전시회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가 올해 7회를 맞이하여 더욱 특별하게 개최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로 참여하여 정부 전시회로 격상됨에 따라 올해를 글로벌 전시회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모빌리티분야 전문성을 대폭 확대하여 선보인다. 미래모빌리티엑스포는 2017년부터 대구시의 미래형 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해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라는 이름으로 자동차 부품산업 등 풍부한 지역 유망기업들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지난해에는 ‘대구국제미래모빌리티엑스포’로 명칭을 변경하여 개최했다. 최근 단순 이동 수단을 넘어 첨단기술의 융복합, 친환경 이슈 등에 따라 전기차, 자율주행, UAM(도심항공교통) 등으로 산업 범위가 확대되며 대전환기를 맞이한 자동차 산업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더불어, EU에서는 2035년부터 내연기관차 판매금지 법안을 통과시켰고, 미국과 중국은 전기차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글로벌 완성차 업계들의 자율주행 레벨3 차량의 속도 경쟁도 가속화되는 등 세계 각국에서 미래차 전환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북도는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LA 롱비치호텔에서 김병탁 협의회장(미국 시카고)을 비롯한 25개국 70여 명의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 앞서 개최된 회장단 회의에서는 제11기 회장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이 구성된 제12기 서정배 협의회장을 비롯한 12명의 회장단을 새로이 선출해 그간 협의회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별 협의 안건 및 총회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정기총회 및 대륙별 분과회의에서는 지역별 정보공유 및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특히 대학생 해외인턴사업, 해외자문위원 연계 차세대 글로벌 리더 육성, 투자유치, 해외마케팅, 민선8기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지방시대와 연계한 사업 발굴에 아이디어를 모았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경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제정한 「경상북도 재외동포 청소년의 정체성 함양 지원 등에 관한 조례」와 관련해 경북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K-디아스포라 사업의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현재 재외동포는 전 세계 193개국에 750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청소년(9~24세)은 200만 명가량으로 2~4세대가 대부분으로 한국과는 문화·언어적으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태손 위원장(경제환경위원회, 달서구4)은 지난 4일(화) 대구신용보증재단 월배지점을 찾아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민생경제 일선에서 겪고 있는 고충을 듣고 보증상담을 하는 등 일일명예지점장으로 활약했다. 이번 행사는 고금리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만나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태손 위원장은 4일(화) 오전 황병욱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전달받고 바로 일일명예지점장 업무에 들어갔다. 월배지점을 방문한 소상공인들은 “고금리와 고물가로 가게 경영이 매우 어렵다. 이자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지원책이 더욱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고 이태손 위원장은 소중한 의견들을 하나하나 받아 적으며 신용보증재단 직원들과 함께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향후 신용보증재단은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보증부대출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유예,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과 연계한 보증서 발급을 통해 1.3~2.2%의 이차보전 등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하고, 자금별 융자한도, 이자보전율 등을 적정하게 배정해 자영업자의 금융비용 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대구교통공사)는 지난 3월 9일 기본계획 언론브리핑에서 미 확정한 차량기지를 내년 4월 폐쇄 예정인 ‘도축장 부지’로 결정하는 등 ‘도시철도 4호선 기본계획(최종안)’을 확정했다. 도시철도 4호선은 2018년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해 2020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사업으로 2021년 5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고, 금년 2~3월 공청회 및 주민설명회에서 제기된 요구에 대해서는 경대교역 추가, 엑스코역 위치 변경 등을 반영했다. 다만, 차량기지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해서 다양한 대안에 대해 사업비 규모, 시유지 여부, 차량 입출고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최종계획(안)에 반영했다. 우선, 차량기지는 봉무IC에서 불로동 농경지로 변경 계획했으나, 공청회 및 주민설명회에서 제기된 인근 대체부지 검토 요구가 강해, 다양한 대안들을 검토한 결과,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대상 이하인 총사업비 증가율 10% 이내에서 사업을 추진하려면 인근 시소유 부지로 검토할 수밖에 없어 ‘도축장 부지(A=37,579㎡)’를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현 도축장은 2024년 4월 폐쇄키로 예정(2023.6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정섭 대구교통공사 건설본부장은 28일 그동안 준비해온 도시철도 4호선 기본계획을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이날 오전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기본계획 발표 후 이어진 기자 질문에 김 본부장은 “며칠전에 대구에 더큰 순환선 같은 향후에 5호선이나 6호선이 될 구간들에 대해서 기본계획용역을 철도시설과에사 발주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히고 “ 30개월 소요 되는 것으로 듣고 있다, 언론인들이 관심을 가지는 그러한 여러가지 상황들을 총체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대구도시철도 4호선 기본 계획 최종안 승인을 국토부에 빨리 받아야 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한다던지 이런 방안들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하면서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기에 이른 감이 있지만 최근에 k2 와 관련해서도 시장님이 지역 업체 참여를 최대한 보장하는 방안을 말씀을 하셨듯이 저희 쪽에서도 계약 관련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최대한 지역 업체에서 참여해서 각각의 부분에서 역할을 할수 있도록 그런 부분들이 최대한 반영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에서 대한민국 각 지역의 대표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9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박람회’가 5월 4일(목) 개막했다. ㈜한국전시산업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5월 7일(일)까지 나흘간 엑스코 서관 전시장 1·2홀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전국에서 엄선한 향토 식품만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식품전시회로, 지역 특산물,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전통식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지자체 홍보관, 식품산업 특별관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만나볼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박람회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오후 4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기존 엑스코선 노선명을 ‘도시철도 4호선’으로 하고 모노레일을 현실의 어려움과 안전 유지관리 효율성을 고려하여 차량 형식을 철제차륜 AGT로 결정했다. 대구시는 4호선 뿐만 아니라, 5호선과 6호선도 계획 중에 있다. 대구시는 지난 2월 27일 부터 3월 2일 까지 엑스코선과 관련한 공청회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전문가 및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엑스코선은 2020년 12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사업으로 2021년 5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하여, 현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절차를 거치고 있다. 이번 공청회, 주민설명회 및 언론을 통해 제기된 다양한 요구사항에 대하여 대구시의 입장과 검토사항들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우선, 해당 노선의 명칭을 엑스코선에서 도시철도 4호선으로 바꿔 부르기로 한다. ‘엑스코선’이라는 명칭은 사업추진 과정에서 임시로 붙여진 이름(가칭)으로, 국토부의 사업 승인·고시 단계를 앞두고 그동안 도시철도 건설 순서에 따라 1, 2, 3호선으로 호칭했으므로 ‘도시철도 4호선’으로 공식 명칭을 통일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둘째, 대구시는 안전과 유지관리 효율성을 고려하여 차량 형식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작은 결혼식을 하는 예비부부에 100만원을 지원한다.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2년 7월 대구의 혼인건수는 603건으로 전년도 동월 543건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누계건수(1~7월)는 4,248건으로 전년(4,359건)보다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우리 지역 청년의 결혼 연기, 기피가 여전히 심각함을 알 수 있다. 이에 대구시는 고비용 결혼 문화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일반웨딩홀이 아닌 우리 지역 카페, 식당, 종교시설 및 공원 등 소규모 장소에서 총 결혼비용* 1,000만원 이하 작은 결혼식을 하는 예비부부에 100만원을 지원하는 ‘우리 둘의 빛나는 결혼식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포함내역 : 대관료, 식대, 예복, 촬영, 장식 등 ‘우리 둘의 빛나는 결혼식 지원사업’은 대구시가 2020년 신설한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으로 도입 후 지원규모 확대(20건 2,000만원→ 100건 1억원), 소득제한 폐지, 거주기간 제한 폐지 등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왔으며 올해는 예비부부 100커플을 대상으로 100만원 지원을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