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13일 자 승진 대상자를 발표했다 . 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 대구 동구청 승진(2024.12.13.의결) 내정자 명단 행정4급(3명) △기획예산과 행정5급 우성숙 △세무1과 행정5급 한천용 △재무과 행정5급 최은선 행정5급(5명) △세무1과 세무6급 이양화 △행정지원과 행정6급 이재광 △문화관광과 행정6급 윤지영 △일자리경제과 행정6급 김진구 △도시과 행정6급 김상모 사회복지5급(2명) △복지정책과 사회복지6급 김현숙 △아동청소년과 사회복지6급 김미정 행정6급(9명) △정책추진단 행정7급 이민영 △홍보전산과 행정7급 이희숙 △체육진흥과 행정7급 조희정 △재무과 행정7급 남인재 △가족지원과 행정7급 강유나 △안전총괄과 행정7급 이경희 △교통과 행정7급 이은경 △공원녹지과 행정7급 황지혜 △건설과 행정7급 김지선 사회복지6급(1명) △생활보장과 사회복지7급 조지은 세무6급(1명) △세무1과 세무7급 여본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가결한 가운데 보수의 텃밭인 대구·경북지역에서도 환호의 목소리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경북도당, 조국혁신당·진보당·개혁신당·정의당·녹색당 대구시당은 14일 오후 3시 대구 공평 네거리 ~ 동성로에서 ‘윤석열 탄핵 촉구, 내란 동조 국민의힘 규탄 대구·경북 제야당 비상시국대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는 각 정당 관계자를 비롯한 대구·경북 시·도민 3만여 명(주최 측 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과 퇴진 등을 촉구했다. 집회 참석자들은 국회의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실시간 표결 상황을 지켜보다가 탄핵안이 가결되자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거나 서로를 격려하기도 했다. 국회는 이날 제419회 제4차 본회의를 갖고, 재적 의원 300명 중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을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한 바 있다. 한민정 정의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국회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곧 가결될 것으로 생각했다. 그 이유는 시민들이 탄핵에 대한 열망이 높았고, 만약 국민의힘 그 열망을 거슬렀다면 엄청난 저항에 부딪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개혁신당 대구광역시당은 13일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권 욕심과 망발을 멈추고 국민의 목소리를 들으라"고 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헌법 위반 행위를 정당화하고, 국회의원 개개인의 양심적 결정을 “레밍”이나 “삼성가노(三姓家奴)”로 폄훼하며 국민을 모독하고 있다"면서 . "대권 욕심을 버리고 대구 시민의 삶을 돌아보라"고 했다. 그리고 "이제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협한 윤석열 대통령과 그를 옹호하는 세력들이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할 때다. 홍 시장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대권의 환상이 아닌 국민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대구 시민의 고통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시장으로 거듭나길" 촉구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3일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 승진내정자(5급 이상)을 발표했다.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 승진내정자(5급 이상) ◆ 3급 승진내정 ▲교통국장 직무대리 허준석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 직무대리 김동혁 ▲군사시설이전정책관 직무대리 김동규 ▲중구 부구청장 직무대리 황보 란 ◆ 4급 승진내정 ▲공보관실 보도담당관 직무대리 박수관 ▲기획조정실 평가담당관 직무대리 이상석 ▲행정국 신청사건립추진단 부단장 이문영 ▲보건복지국 복지정책과 최창환 ▲문화체육관광국 관광과 안현정 ▲미래혁신성장실 미래모빌리티과장 직무대리 김윤정 ▲도시주택국 토지정보과 신현선 ▲교통국 도로과장 직무대리 오은택 ▲교통국 철도시설과장 직무대리 박철희 ▲공항건설단 공항정책관 직무대리 이성용 ▲공항건설단 군공항건설과장 직무대리 정길수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 신천개발과 송명수 ▲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장 직무대리 김윤영 ▲도시건설본부 건축기전부장 직무대리 조희동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자치경찰행정과장 직무대리 양승철 ▲서구 도시건설국장 직무대리 송영현 ◆ 5급 승진내정 ▲기획조정실 석우진, 황인경, 김병순 ▲재난안전실 김치수, 조우석, 김영재 ▲행정국 이교희, 이상희, 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윤석열 퇴진 대구시민시국대회가 지난 4일부터 대구한일극장 앞에서 매일 저녁 시간에 개최되고 있다. 이들은 윤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항의하고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며 나선 대구시민들이다 . 시민들은 윤석열 구속, 퇴진과 국민의“짐” 해체를 요구하며 국민의힘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탄핵 찬성 투표를 하라고 외쳤다. 또 한편에서는 ‘친일 매국노 윤석열을 끌어내자’는 피켓 시위를 벌였고 가족이 함께 나와 윤석열 퇴진을 외치는 모습도 볼수 있었다. 12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윤석열 퇴진 대구시민시국대회는 2030 여성과 학생들이 많이 참가하여 현시국을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 윤석열 퇴진 대구시민시국대회 시민 참가자는 한일극장 앞에서 구 대구백화점 앞까지 수천명이 매일 모이고 있으며 인근 도로를 따라 시가행진도 하고 있다. 주최측은 윤석열 대통령이 퇴진할때 까지 행사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국민의힘 대구시당 당사 앞에는 12일 시민들에 의해 10여개의 근조화환이 설치되었고 민주당 대구시당은 12일 오전 11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국민의힘 대구시당 당사 앞에서 열었다. 황영현 개혁신당 대구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13일(금) 서대구역 광장에서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식을 갖고, 12월 14일(토)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구권 광역철도(이하 ‘대경선’)는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로서 개통에 따라 대구·경북 350만 시도민들도 수도권처럼 광역전철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12월 14일(토) 오전 5시 25분 동대구역에서 구미로 가는 첫 열차가 운행되며, 정차하는 7개 역 중 동대구역과 대구역은 도시철도 1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 대경선은 철도운영 전문기관인 한국철도공사에서 운영관리를 맡으며, 전기전동열차(2량 1편성)로 구미~칠곡~대구~경산 전 구간을 1시간 이내로 하루에 최대 왕복 100회 정도(평일 기준) 운행한다. 기본요금은 대중교통요금 수준인 1,500원(교통카드 기준)으로 정하고 어르신,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요금 감면과 시내버스 및 도시철도와 환승체계를 구축(50% 운임할인)하여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경선 개통으로 대구와 경산, 칠곡, 구미 등 대구권 주민들은 원하는 시간대에 편리하고 빠르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고, 대구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광역생활권이 형성돼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에 기폭제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시민단체 대구시민시국대회가 10일 오후 5시 대구 한일 극장 앞에서 열려 윤석열 퇴진, 국짐당 해체 집회를 가지고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당을 규탄하고 이어서 시가 행진을 벌였다 . 이들은 “탄핵을 반대한 국민의힘은 해산하라,”며 12 명의 대구 국회의원들의 사진 피켓을 들어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각계각층 남녀노소가 참여하여 울분을 토하였고 시민 수천명이 참가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서울지역 고등학생들이 지난 3일 위헌적·위법적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과 무책임한 국민의힘을 규탄했다. 박지우 등 서울지역 고등학생 5명은 ‘12·3 사태 서울특별시 고등학생 시국선언’이란 시국선언문을 통해 “민주주의를 향한 간절한 심정과 통탄으로 추락하는 대한민국에 우리들의 의견을 전하고자 한다”며 “역사책에서만 보던 비극의 역사를 재현한 세력을 단죄하고, 국민의 주권으로 구성되는 민주주의의 힘을 증명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청소년들은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중대한 책무를 진 주체로서 당당히 우리의 목소리를 낸다”며 “대한민국의 국가 체계 전복을 획책하고, 내란을 모의한 윤석열 대통령은 그 책임을 지고 즉시 하야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특히 윤 대통령의 교육 정책에 대해선 ““대선 공약에도 없던 의대 정원 확대, 수능 출제 방식 변경, 친일 역사 교과서 도입 등 정치적 논쟁에 휩쓸려 수많은 학생이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미래를 걱정하게 됐다”며 “학생들과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교육정책을 즉흥적으로 남발하는 정부를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시국선언을 주도한 박지우 학생은 본보와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TK(대구·경북) 신공항의 성공적인 개항과 활성화를 지원하고 공항과 주변지역의 다양한 기능이 연계된 공항경제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군위하늘도시' 청사진을 공개했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내년부터 ‘군위하늘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개발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군위하늘도시’는 2030년 TK신공항 개항을 대비해 주거, 상업, 산업, 교육과 의료기능 등 핵심 인프라를 갖춘 자족형 신도시다. 신공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계획인구 14만명 규모로 제1·2첨단산단 등 주변 개발사업과 연계한 '25만 군위시대'를 견인할 핵심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전체 325만평의 대규모 개발사업이다. 신공항 활성호와 장래 수요를 감안해 총 2단계로 나눠 2045년까지 단계별로 개발될 계획이다. 1단계는 490만㎡ 약 2만세대 규모다. 시는 효율적인 개발을 위해 2030년 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약 75만㎡(약 5000세대)의 주거단지를 우선 조성해 공항 종사자와 개발에 따른 이주민의 주거 서비스 제공 등 초기 공항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후 2034년까지 주거, 상업, 산업, 교육, 의료시설 등 우수한 정주환경을 조성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방문으로 화제를 모았던 대구지역 유명 국밥식당에서 윤 대통령의 친필 사인 등의 흔적이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8일 본보 취재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2022년 5월 24일 대구세계가스총회 당시 대구시장과 중구 소재 A 국밥식당을 찾았다. 당시 윤 대통령은 A 국밥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뒤 ‘ A 따로국밥, 추억의 맛집 시민들의 사랑 더 많이 받으세요.’라는 친필 메시지를 남겼다. 하지만 최근 A 국밥식당엔 윤 대통령의 식사 장면 사진과 친필 메시지 등을 모두 철거한 것으로 확인됐다. A 국밥식당 관계자는 일부 언론에 “현 상황 속에서 윤 대통령의 친필 메시지 게시는 식당에 대한 오해를 불러올 수 있다는 의견을 전해 임시로 철거하게 된 것”이라며 “현 정국이 매우 안타깝고, 하루 빨리 수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전날 국회는 제418회 정기회 제17차 본회의를 갖고, 윤 대통령이 재의를 요구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야6당이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상정한 바 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