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가 5일 오후 2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이 모두 모인 가운데 ‘확대의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95회 정례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2년 대구시·대구시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대비해 주요 예산 편성 현황 및 신규 사업에 대한 집행부의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한시기구 신설 등에 대해 담은「대구광역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사전 설명을 듣고, 공사·공단 통합 및 명칭변경에 따른 인사청문협약 변경체결 관련 추진보고를 받았다. 확대의장단은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지출구조조정을 통해 고금리 지방채 상환으로 재정건전화 확보에는 동의하지만, 코로나19와 생활물가 급등으로 더욱 팍팍해진 시민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며, ”의회 심사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민생 안전과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7월 1차 조직개편에 이어 이번 공공기관 통폐합 및 한시기구 설치 등 수시 조직개편이 성급하게 진행되는 것 같다”며 “집행부는 주요 안건 처리과정에서 의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해양‧대기로 배출되는 미세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5일 대표 발의했다. 이 의원이 이날 발의한 개정안에는 전기‧전자제품 사용 또는 자동차 주행 과정에서 미세플라스틱을 포함한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질 및 구조 개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행법에는 세탁기와 같은 전자제품 제조과정에서 유해물질 함유기준 지침을 준수해 제조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합성섬유 세탁과정에서 발생한 ‘미세플라스틱’이 강과 바다로 배출돼 해양오염의 주범이라는 지적이 있다. 이에 제품 그 자체에 함유된 유해물질뿐만 아니라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 규제 필요성이 제기됐다. 지난달 11일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해양으로 유입되는 미세플라스틱 중 의류 세탁으로 발생하는 미세섬유가 3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 세탁만으로 바다에 방출되는 미세플라스틱이 매년 약 50만 톤일 것으로 추정했다. 미세플라스틱은 하수처리시설에서 걸러지지 않아 강과 바다에 유입돼 생태계를 교란하고, 생물의 몸에 축적돼 인간에 다시 영향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5일 신청사 건립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구)두류정수장 부지 일부를 민간에 매각해 그 매각대금으로 신청사를 건립하고 매각잔금은 전액 채무상환 및 부족한 재원 충당에 투입하기로 했다. 18년째 제자리걸음인 신청사 건립을 위해 추진방식을 대전환하고 조기 착공을 추진한다. 그동안 대구시는 신청사 건립을 위해 청사건립기금을 설치하고 적립해 왔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기금을 일반사업예산으로 차용해 사용하는 등 1,765억원이던 기금이 현재는 397억원만 남아있는 실정이다. 한해 500억원씩 적립하더라도 10년이 걸리는 상황에서 시는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으로 두류정수장 부지의 일부매각과 이를 통한 청사건립 및 채무상환, 사업예산충당이라는 정면 돌파 방식을 선택했다. 시는 올해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시작으로 2023년 조기에 설계 공모에 착수해 2025년 착공, 2028년 완공하겠다는 계획으로 사업추진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 시행을 대구도시개발공사에 위탁 추진한다.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합강리에 가면 일명 ‘빨간다리‘라는 리빙스턴교가 나온다. 한국 국민들에게는 생소할 것이다.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리빙스턴 다리 1> <리빙스턴 다리 사진 2> <리빙스턴 다리 사진 3> ‘이 다리 안내판에는 '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한 미 10군단 소속 리빙스턴 소위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는데 한국전쟁이 계속되었던 1951년 6월 10일 인제 지구 전투에 참가한 리빙스턴 소위의 부대가 인제 북방 2km 지점인 현 합강정 부근에 매복하고 있던 적의 기습을 받아 일대 격전 중 작전상 후퇴를 위해 이곳 인북천을 도하 하려고 할 때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 강물이 범람, 대부분의 부대원이 거센 물살과 적사격에 희생되었고 리빙스턴 소위도 중상으로 후송되었으나 끝내는 순직 하였다. 리빙스턴소위는 임종 직전“이 강에 교량이 있었다면 이렇게 많은 부하가 희생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동탄 하고 고국에 있는 부인에게 “이곳에 사재를 털어서라도 교랑을 가설 해 달라” 는 유언을 남겼고 이를 전해 들은 그의 부인에 의해서 1957년 12월 4일 길이 150m 폭 3.6 m의 아이빔에 붉은 페인트를 칠한 목재난 간의 교량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3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북상에 따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임시선별검사소가 9.4.(일)~9.6.(화)까지 일시 운영 중단한다. 태풍이 지난 9.7.(수) 09시부터 정상 운영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임시선별검사소 일시운영 중단 알림> □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임시선별검사소 일시운영 중단 알림 ◦〈제11호 태풍 힌남노〉북상에 따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임시선별검사소가 일시 운영 중단됨을 알려드리며, 태풍 피해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한 조치이오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리며,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운영중단 : 9.4.(일)~9.6.(화) ▶ 운영재개 : 9.7.(수) 09시부터 정상 운영(※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일, 청사 내 주차장에서 뉴프라임(대표 성점화)이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대구광역시협회’(이사장 정덕주)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그랜드카니발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난 몇 년간 장애인 예술단원들의 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뉴프라임 대표 성점화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차량 후원으로 장애인예술단의 활동에 더욱 활기를 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하기 위해 9월 2일 오후 3시 30분부터 월성빗물펌프장과 다사~왜관 간 광역도로건설 현장을 방문해 방재시설 가동 상태와 태풍피해 예방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9월 2일 대구시, 산하기관 및 구·군 관계기관이 참여한 합동대책회의에 이어서 태풍 ‘힌남노’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실시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에서 역대급 문화 공연이 열린다,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오는 10월 9일 경북대학교 특설무대에서 개최하는 2022 파워풀 대구 K-POP 콘서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콘서트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개최되는 2022 판타지아 대구페스티벌 축제 중 하나로 대구 시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한류 음악 축제다. 《 10월 「판타지아 대구페스티벌」추진 》 • (컨 셉)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계,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구형 통합 음악축제 • (슬로건) 「음악이 흐르는 도시, 판타지아 대구!」 • (시 기) ‘22.9.30.(금) ~ 10.9.(일) ⇒ 10일간 집중개최 • (장 소) 실내·외 다양한 공간에서 분산 개최, 시민 접근성 제고 [주요축제 일정] 9.30.(금) 대구포크페스티벌(코오롱야외음악당) 10.1.(토) ~ 2.(일) 힙합페스티벌(대구스타디움) 10.1.(토) 오페라 스타즈 콘서트 대구오페라축제(대구오페라하우스) 10.7.(금) ~ 8.(토) ‘돈 조반니’ 공연 10.6.(목) ~ 8.(토) 대구국제재즈축제(수성못 일원) 10.8.(토) ~ 9.(일) 벡터 DJ페스티벌(대구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민선8기 출범을 시작으로 주요 혁신과제 추진을 위한 국장급 한시기구 6개를 신설하는 내용을 주요골자로 하는「대구광역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를 발의하고, 오는 9월 15일(목) 개원 예정된 제295회 시의회 정례회의 의결을 거쳐 10월 중 조속히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한시기구 신설은 지난 7월 8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선8기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한시조직 운영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하였고 그 후로 실무적으로 2개월의 협의를 거쳐 추진하는 것이다. 신설되는 한시기구는 3급 총 6개 기구로 ▲원스톱기업투자센터, ▲대구 미래50년을 위한 성공적 사업의 추진 동력을 위하여 원스톱기업투자센터, ▲군사시설이전정책관,▲ 금호강르네상스추진기획관, ▲공보관, ▲시정혁신조정관, ▲정책총괄조정관 등 6개 이다. 한시기구의 주요 개편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대구시는 민선8기 초반 산업구조 혁신을 위한 미래산업 기업을 유치하고 불필요한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을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유치하여 ‘국내 3대 도시’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원스톱기업 투자센터를 국장급으로 확대·강화할 계획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2022년 9월 1일(목) 오후 2시,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영남권 5개 광역단체장이 함께하는‘2022 영남미래포럼’에 참석했다. 한편, 협의회에 앞서 개최된 ‘2022 영남미래포럼’에는 마강래 중앙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토론자로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 부산시장, 울산시장, 경북도지사, 경남도지사 등 영남권 5개 시도지사가 패널로 참가해 ‘균형발전, 대한민국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포럼에서 대구시는 ▲민선8기 시정 비전과 철학 ▲통합신공항 건설추진방식와 대구의 미래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과 안동과의 상생 발전방안 등 지방자치단체 간 초광역 협력을 통한 국가균형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연내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을 통과시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인천공항 물류·여객의 25% 이상을 처리하는 중‧남부 중추공항으로 조속히 건설해 영남권 전체의 상생 발전과 지방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