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 대구 달서구갑)은 주민등록을 마친 즉시 제3자에 대한 대항력이 발생하도록 하고, 같은 날 등기가 된 저당권 등 다른 물권변동과의 우선순위는 접수된 순위에 따르도록 하여 임대사기를 방지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각종 임대사기가 성행하면서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사고액이 지난 7월 872억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임대사기 방지를 위한 법안들이 국회 관련 상임위에서 처리되지 않고 방치되고 있어 국회가 민생을 외면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홍석준 의원이 지난 1월 대표발의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의 경우 소관 상임위원회인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된 이후 심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제도적 허점을 이용한 이른바 ‘하루차 전세사기’가 계속 발생해도 이를 방지할 방법이 없는 상황이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월별 사고 현황> ※ 자료 : 주택도시보증공사 홍석준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최근 3년간 기획수사를 통한 전세사기 검거현황 자료에 따르면, 3년간 전세사기 피해자는 1,351명, 검거인원은 495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관내 소상공인·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1대1 경영안정·창업지원 컨설팅사업’을 진행한다.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사업체에 방문해 매출증대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또, 시민평가단도 운영해 컨설팅 전후를 비교해 소비자 입장에서 개선사항을 제시하고 성과확인도 돕는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신청서 제출 등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동구청 경제정책과(053-662-2662)로 문의하면 된다.
[ 더타임즈 미태식 기자 ] 이재명 민주당 신임 당대표는 29일 오전 박홍근 원내대표, 정청래, 고민정, 박찬대, 서영교, 장경태 최고위원들과 함께 국립 현충원을 찾았다. 어제 새로운 당 지도부가 결정되고 오늘 첫 공식 일정으로 현충원을 참배했다. 오후에는 이재명 당대표는 다른 최고위원들과 함께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했다. 문 전대통령 예방을 통해 당내 통합과 단결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 돤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저소득 주민 자녀의 학업의욕 고취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8월 29일(월)부터 9월 16일(금)까지 인재육성장학금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 대구시는 1993년부터 재미교포 이국진씨가 선친(故 이성환)의 유지에 따라 기부한 재산 등으로 마련된 인재육성장학금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학업 의욕이 높으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 지급실적(1993 ∼ 2021) : 11,753명 10,042백만원 (‘21년도 82명 99백만원)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22. 8. 29.) 대구에 거주 중인 중·고등학교 또는 대학(교)에 재학 중인 자로 올해부터 예·체·기능우수 중학생까지 지급대상을 확대했다. 선발기준은 일반장학생의 경우 소득인정액 및 학업성적, 특별장학생은 기준 중위소득 이하의 사회적 배려계층(한부모·장애인·다문화·조손가정), 각종 대회 입상 실적 및 자원봉사실적으로, 일반장학생 34명과 특별장학생(사회배려계층, 자원봉사활동 우수, 예·체·기능 우수) 28명을 구분 모집한다. 장학생 선발은 대구시 교육감 및 구청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10월 중에 선발할 예정이며, 중·고등학생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9월 5일자 인사를 단행하고 승진자 10 명을 발표했다. 대구 동구청 승진(2022. 9. 5.字) 내정자 명단(총10명 행정5급 승진(1명) △감사실 행정6급 이예희 행정6급 승진(3명) △미래정책실 행정7급 김지현 △행정지원과 행정7급 이창우 △토지정보과 행정7급 김주현 사회복지6급 승진(1명) △복지정책과 사회복지7급 최효정 행정7급 승진(1명) △신암3동 행정8급 황유림 사회복지7급 승진(1명) △복지정책과 사회복지8급 전윤하 행정8급 승진(2명) △생활보장과 행정9급 김현욱 △안전총괄과 행정9급 안명환 사회복지8급 승진(1명) △여성청소년과 사회복지9급 곽지숙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민주당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72.03%,를 득표하여 당대표에 선출됐다 . 박용진 후보는 27.97%에 그쳐큰 격차로 패배했다. 이재명 신임 당대표는 인사말에서 현재 어려운 국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여당과 윤대통령을 도울수 있다며 앞으로 자신의 적극적인 행보를 예고했다. 민주 최고위원에는 정청래·고민정·박찬대·서영교·장경태 의원이 선출됐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중앙아시아의 신(新)실크로드라 불리는 우즈베키스탄의 부하라주 대표단 일행이 8월 26일(금) 오후 4시 대구시장을 예방하고 대구시와 부하라주 간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했다. 올해 한-우즈베키스탄 수교 30주년을 맞아 방한한 자리포프 보트르 코밀로비치(ZARIPOV Botir Komilovich) 부하라주 주지사 일행은 대구를 방문, 홍준표 대구시장을 예방하고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나눌 예정으로 이번 협정체결로 부하라주는 대구시의 27번째 자매우호도시가 된다. 이번 부하라주 주지사 일행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과정에서 핵심적 초석을 다진 대구의 성공과 발전 스토리에 대한 높은 관심과 문화, 예술, 교육 등 다양한 교류 분야를 발굴하기 위한 부하라 측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벤치마킹이 가능한 대구시의 정책 사례, 첨단 산업육성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은 정치, 사회, 경제 측면에서 중앙아시아 국가들 중 가장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이 높은 국가임과 동시에 우리에게는 중앙아시아 국가들 중 가장 많은 약 20만명 가량의 고려인들이 거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26일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해결에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두사람은 이날 취임후 처음 만났다. 윤 대통령 대구 방문은 국정과제 중 하나이자 취임 100일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도 강조했던 제1차 규제혁신전략회의를 주재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와 경제계 핵심 인사를 대거 이끌고 첫 회의장소로 대구를 찾은 만큼 지역 발전과 시급한 현안 해결에도 긍정적 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홍 시장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중남부권 중추공항 건설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 추진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 예타 통과 ▶대구 국가 스마트기술산업단지(제2국가산단) 조성 ▶군사 후적지 등 개발 예정지 개발제한구역 해제 ▶경북도청 후적지 및 수성못 부지 무상양여 등 6개 현안 해결에 대통령실과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구의 주요현안에 대해 언급하며 적극 지원 약속으로 화답했다. 윤 대통령은 “홍준표 대구시장 취임 이후 대구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서비스 로봇 산업 등 더 큰 생산성과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신산업 거점지역으로 거듭나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수목원이 새롭게 변모하게 된다. 올해 10월에 다양한 야생 동물들이 자유롭게 뛰놀며 관광객들에게 더욱 친환경적인 장소가 된다. 대구수목원은 78만 1,279㎡에 멸종위기 야생식물 22종 등 1,750여 종의 다양한 식물과 건강한 산림자원으로 이루어진 대구수목원에 생태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에서 구조 및 치료된 야생동물과 원래의 야생이 생활 터전이었던 사람과 공존할 수 있는 소동물을 방사하기로 했다. 대구수목원은 도시화로 오염된 대표적 공간인 쓰레기 매립장을 탈바꿈해 2002년 우리나라 제1호 공립수목원으로 개원했으며, ‘2021년 대구관광실태조사’에 의하면 대구를 방문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명소가 됐다. 대구시는 수목원의 생태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서식 중 다친 야생동물들 중 구조·치료·재활이 끝나 자연으로 돌아갈 준비가 된 개체들 가운데 수목원 주변 자연 상태 개체와 경쟁하지 않고 수목원의 식물에 피해를 주지 않는 종과 적정 개체수를 전문가 의견과 치료 및 구조센터의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결정해 10월 중 방사할 계획이다. 올해는 10월 14일경 구조 야생동물 10여 마리, 꿩, 다람쥐 등 소동물 10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독일 기독민주당/기독사회당 청년조직인 영유니온 연방이사회 대표단이 8월 25일(목) 오후 1시 홍준표 대구시장을 예방해 대구시의 청년 정책, 첨단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관련 현안을 듣는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이번 독일 기민/기사당 청년조직인 영유니온의 대구 방문은 콘라드 아데나워재단 한국사무소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만 35세 이하의 청년 정치인들로 구성된 독일의 영유니온은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청년조직으로 기민당의 주요 의결에 참여하기도 하고 영유니온에서 결정한 사항을 기민당 최고지도부에 전달해 정책에 반영하기도 하는 등 활발한 정치 활동을 하는 조직이다. 이번 방한 기간 중 먼저 국회를 방문하고 한독경제대표들과 만나며, 한국의 스타트업 기업들을 방문한 후 대구에 내려올 예정이다. 대구시장 예방에 앞서 오전 11시에는 올해 초 개소한 스마트시티센터 데이터허브를 방문해 교통, 안전, 시설물 관리 등 대구시의 스마트시티 융복합 서비스 현황과 데이터 허브센터 운영 현황을 견학한다. 시장과의 면담에서 영유니온 대표단은 본인들이 젊은 청년이자 차기 독일 정치 지도자들로서 청년 문제에 고민이 많은 만큼, 우리나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