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교육위원회, 달서구1)은 대구광역시의회 제297회 정례회에서 대구지역의 소재·부품·장비산업의 종합적인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대구광역시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2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정부가 지난 10월 ‘제10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통해 그간 100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을 對(대)세계 공급망 및 미래첨단산업까지 고려해 150대로 확대하고, 중점 지원 방안을 구축하여 기술독립 및 소·부·장의 자립을 목표로 정함에 따라, 대구시도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소재·부품·장비산업의 종합적인 육성과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계획의 수립 및 시행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지원, 실태조사 △기업지원 등, 지원사업의 평가 △입지지원 등에 관하여 규정하였다. 이영애 의원은 “대구시도 지난 2020년 산자부에서 발표한 소재·부품·장비 2.0 전략의 일환으로 기술자립지원센터 구축사업을 지원받아 올해부터 3년간 총사업비 114억 원을 투입해 성서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분말소재기반 핵심소재부품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농수축산물도매시장을 전담 운영하는 대구농수축산물유통공사(이하 ‘공사’) 설립을 추진하여 내년 상반기에 타당성 연구용역 및 관련 조례 제정을 완료하고 내년 9월경 정식 출범시킬 계획이다. 대구 북구 매천동에 위치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도매시장’)은 연간 1조원 상당의 거래가 이뤄지는 전국에서 3번째 큰 규모의 농수산물도매시장으로 대구·경북뿐만 아니라 전국의 농수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시 직영관리로 담당 공무원의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한 순환보직운영으로 관리의 한계가 있어 보다 안정적인 관리체계 마련으로 전문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며, 군위군 대구 편입에 따른 농가 증대 등으로 인한 지역 농산물 유통 순환 체계 확산과 1인가구 증가, 외식의 일반화 등으로 인한 소비 형태가 변화함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도매시장이 이러한 시대적·제도적 변화에 보다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으며 운영의 전문성 및 재정의 효율성·건전성을 강화하여 변화와 혁신으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한 방안으로 대구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를 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3조원 대의 ‘도심 태양광 프로젝트’ 투자유치에 성공하여 앞으로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 또한, 현장 시공을 담당하는 협력사는 100% 대구 지역업체로 구성된다. 이 사업에 신속한 행정지원 외 대구시가 지원하는 금액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대구시는 12월 12일 오후 2시 산격청사에서 한화자산운용(주)·협력사(5개 사)·산업단지관리기관(7개소)과 함께 ‘대구 스마트 산단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한화자산운용(주)이 대구시 내 산업단지 지붕 및 유휴부지에 최대 3조원 규모의 민간자본을 투자해 태양광 1.5GW(신고리 원전 1.5기 용량 수준)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민간투자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구 도심 면적의 15%에 달하는 산업단지 지붕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보급할 뿐만 아니라 1급 발암물질인 노후 석면 슬레이트 공장지붕 116만㎡ 전체를 철거함으로써 ‘탄소중립 선도도시’ 건설과 함께 친환경 산단 조성을 통해 근로여건 개선, 시민 건강 증진 등 다양한 기대효과를 거둘 수 있다. 홍준표 시장은 노후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수성구에 소재한 (주) 와이디자인랩과 후나인토탈솔루션은 2005년 홍보영상으로 시작해 실감 미디어, 광고·홍보영상, 온·오프라인 행사, 메타버스 등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확장하여 독보적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업체로 성장했다 . 이번 SIGGRAPH ASIA 2022에서 자사의 제품을 소개하며 세계로 향한 마켓팅을 펼치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컨벤션 뷰로를 아십니까 ?” 라고 질문하면 대다수 시민들은 잘 알지 못한다. 그러나 컨벤션 뷰로는 2003년 4월 대구에서 전국 최초로 설립 된 후 지난 20여년 동안 국내외 700회 컨벤션 행사를 유치했고 대다수가 국제회의이다. 대표적인 행사로 ▲2004 세계솔라시티총회 ▲ 2013 세계에너지총회, ▲2015 세계물포럼 ▲ 2019 세계뇌신경과학총회 ▲ 2017~ 2022 글로벌로봇비즈니스포럼 등이 있다. 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로 인해 에너지 산업 혁신의 시발점이 되었으며 ‘에너지산업, 미래산업 선정,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 국가 뇌연구 사업 주도, 지역 기업 해외 수출’ 등을 이루었다. 이러한 성공에는 대구 컨벤션 뷰로 임직원의 부단한 노력이 있었다고 배영철 대표이사는 전한다, 컨벤션의 산업 경제 파급 효과는 참가자 소비 지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 여론 주도층 , 세계적 권위자 대구방문 및 네트워크로 국제 인지도 제고, 산업별 글로벌 협력 창구 , 산업 해외 진출로 산업 발전 촉매 역할 등이다 . 2001년 부터 4년간 대구시 국제협력 과장 시절 폭넓은 경험과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대구 컨벤션 뷰로 업무를 활발하게 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ㅣ ] 아시아 2022(SIGGRAPH Asia 2022)’는 올해 행사를 대구 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5회 ACM 시그래프(SIGGRAPH) 아시아 컨퍼런스와 컴퓨터 그래픽 및 인터랙티브 기술 전시회가 12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대한민국 대구 엑스코(EXCO)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쾰른메세(Koelnmesse)'가 주관하는 시그래프 아시아 2022(SIGGRAPH Asia 2022)행사에는 세계적으로 연구, 과학, 예술, 애니메이션, 게임, 상호작용, 교육 및 CGI와 VFX, 애니메이션 분야의 최신 기술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기술 및 크리에이티브 분야 전문가들이 6,000명 이상 참가한다. ‘시그래프(SIGGRAPH) 아시아 2022’ 컨퍼런스 의장인 정순기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020년에 가상 전시회로 행사가 진행된 이후 올해 다시 대구에서 SIGGRAPH Asia 2022 개최지로 선정되어 큰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 그는 “시그래프 행사에서는 컴퓨터 그래픽과 새로운 기술의 세계적인 선구자들과 행사 참석자들이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시그래프 아시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4일 여의도에서 김완섭 기재부 예산실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전기차 모터 혁신기술 육성사업, ▲인공지능(AI) 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구축 등 10건의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종화 경제부시장은 “올해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내년도 국비 확보 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구시의 향후 미래 50년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주요 사업들의 예산 반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예산안 확정 전까지 대구시 공무원들과 함께 국회 심의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은 구조혁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강도 높은 경영혁신 계획안을 마련했고, 이를 통해 운영 효율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다시 태어난다. 대구시는 지난 7월 1일, 민선8기 시작과 동시에 공공기관 구조혁신을 강력 추진해 7월 29일에는 통합·개편된 7개 공공기관별 운영 조례를 개정·공포로 전국에 공공기관 구조혁신의 첫 성과를 알렸다. 이후 각 기관별 실무추진단을 중심으로 출범준비, 법적·행정적 절차 이행, 인력재배치 등 조직을 안정화시켜 왔다. 10월 초에는 기관별로 신임 대표 취임이 마무리되면서 기관장 주도로 경영혁신방안 마련에 착수해 9월 29일 엑스코를 시작으로 11월 14일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통폐합 기관들이 경영혁신계획 발표를 마무리했다. 공공기관 경영혁신계획의 주요 골자는 재정건전화 및 공공서비스 혁신이다. 조직개편, 임대료 절감, 불필요한 경비 감축으로 연간 238억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임원 축소, 인력 재배치 등으로 4년간 261명의 인력을 감축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통폐합에 따른 효과> (단위:억 원, 명) 기관 계 교통 공사 도시 개발 공사 공공시설 관
[ 더타임즈 마태식 가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의료기기전시회 (MEDICA 2022)에 국내 의료기기기업과 케이메디허브 공동관을 운영하여 세계시장에 우리 의료기기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렸다.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의료기기전시회(이하 MEDICA 2022)는 세계 최대규모 의료기기전시회로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금년 전시회는 코로나로 인한 출입 제한이 해제되는 세계적 상황에 맞춰 150여 개국에서 약 5,400여 개 기업이 의료제품을 소개하고 15만명 이상 참관객이 방문했다. 케이메디허브는 MEDICA2022에 첨단의료기기기업 7곳과 케이메디허브 공동관을 운영을 올해 처음 시작하여, 경쟁력 있는 첨복단지 입주기업의 제품을 알리고 수출입상담을 지원하였다. 케이메디허브는 MEDICA2022에 첨단의료기기기업 7곳과 케이메디허브 공동관을 운영하며, 경쟁력 있는 국내기업들의 제품을 알리고 세계적인 의료산업 바이어들이 한국을 찾아올 수 있도록 첨단의료산업대전(KOAMAX 2023)을 소개하였다. 케이메디허브 공동관 참가기업은 우수 연구개발기업 ▲ ㈜제이에스테크윈 ▲ ㈜인코아 ▲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와 중소벤처기업부는 11월 17일(목) 오후 2시 엑스코에서 지역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중소기업정책 대표 브랜드인‘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은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 촉진 등에 관한 법률」(’22.1.28. 시행)에 따라 혁신 역량과 성장가능성을 갖춘 유망기업을 발굴해 지역 주력산업 생태계와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앵커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새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돼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 지역 주력산업 3개 분야(대구시): 수송기기기계소재부품산업, 고효율에너지 시스템산업, 디지털의료헬스케어산업 서울, 인천, 경기를 제외한 14개 비수도권 소재 기업 중 올해 3월 1차 선정에 이어 11월 2차 선정(47개 사)을 거쳐 최종 100개 사가 선정됐으며, 선도기업 선정을 축하·격려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선도기업 비전을 대내·외 선포함으로 지역주력산업 육성 의지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출범식을 개최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해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양금희 국회의원을 비롯해 14개 시·도 (부)단체장, 지원기관장(중소기업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