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응웬 반 꽝 베트남 다낭시 당서기를 비롯한 대표단 12명이 7월 10일(수)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예방, 한국-베트남 주요 사항에 대한 양 도시 간의 협력과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3월 대구광역시가 다낭시를 방문한 데 대한 답방 성격으로 이루어졌으며, 양 도시 간 상호교류 의지를 재확인하고, 대구-다낭 국제통상분야 협력 강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국제협력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뤄졌다. 대표단에는 응웬 반 꽝(Nguyen Van Quang) 다낭시 당서기를 단장으로, 쩐 치 끄엉(Tran Chi Cuong) 다낭시 부시장, 응웬 반 풍(Nguyen Van Phung) 다낭시 재무국장 등 다낭시 정부 핵심인사가 모두 참여했으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다낭시 방문단은 경제·관광·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시는 다낭에 지역 기업들이 더욱 활발히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으며, 이에 대해 다낭시는 대구의 신산업 분야이기도 한 인공지능, 반도체, 중소기업 창업 등에 있어서 대구의 우수 기업들과 함께 협력해나가고 싶다고 화답했다. 또한 다낭시 당서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대구행복진흥원) 배기철 원장이 8일 취임과 함께, 별도의 취임식 없이 현안 보고로 공식 업무를 발 빠르게 시작했다. 배기철 원장은 이날 홍준표 대구시장 집무실에서 임명장을 수여받고, 현안 보고와 함께 업무를 시작했다. 9일에는 산하 시설인 희망마을 배식봉사에 이어 대구행복진흥원 19개 산하 시설을 둘러보고 현황 파악 및 임직원 의견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배기철 원장은 “다양한 영역에서 쌓은 조직관리 경험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하실 수 있도록 리더십과 추진력을 활용한 대구행복진흥원만의 혁신 운영에 앞장서겠다”라며 “임직원 개개인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귀를 열고, 촘촘한 사회서비스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대구행복진흥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행복진흥원 배기철 원장은 총무처, 행정안전부를 거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 대구 동구청장 등을 지내면서 공직생활 내내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행정 전문가로서의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설명: 8일 취임한 대구행복진흥원 배기철원장에게 진흥원 직원들이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민생경제안정특위(위원장 김상훈)는 금일 (7.10.) 오후 2시, 국회본관 245호실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정책토론회 - 소상공인·자영업자,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정부가 마련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이 소상공인 애로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지난 9일 추경호 원내대표가 제안한 김영란법 식사비 한도 상향(3만원→5만원)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민생현장의 기대에 부합하는 개선안을 조속히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민의힘은 오늘 정책토론회를 계기로 소상공인·민생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고, 입법적으로도 적극 뒷받침할 것을 약속했다 토론회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상훈 민생경제안정특위 위원장> 정부가 25조원 규모의 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형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이제는 정책 집행의 실효성을 높여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이 그 효과를 체감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중요한 문제이다. 오늘 전해주신 현장의 목소리를 잘 수용해 소상공인들의 어깨에 놓인 무거운 짐을 줄여드리고, 성장의 날개를 달아드릴 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달성군 직원들과의 소통·공감 시간을 가졌다. 7월 8일(월) 오후 3시 달성군청 문화복지동 대강당에서 ‘선진대국 시대로 가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에 실시했던 경북 문경시 특강에 이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대구 달성군 공무원 및 산하기관 직원, 군의원 등 500여 명과 직접 만나 소통하면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달성군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화원유원지’이며, 학창시절 지나다니던 등굣길이 달성군 구지면과 현풍읍 사이로 달성군과의 오랜 인연 시작에 대해 전해 줬으며, 최재훈 달성군수에 대해서는 “대구 경북의 젊은 인재이다”면서 “젊은 사람이 군정을 맡아 잘 수행하는 것을 보니 더 큰 인물로 성장할 것 같다”며, 달성군 직원들과의 대화를 나눴다. 달성군이 대구로 편입되고 대구가 경상북도로부터 분리된 것이 43년만이라며, 최근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대구경북행정통합에 대해 “행정통합이 될 경우 (가칭)대구경북특별시는 서울의 33배, 경기도의 2배에 이르는 최대면적이 되며, 인구 500만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박형룡 민주당 달성군 지역위원장이 9일 대구시당에서 차기 대구시당 위원장 선거에 출마 선언을 하며 비전과 목표, 전략과 공약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당원들에게 “대구민주당이 대선 승리의 결정타가 되는 기적을 함께 만들자며 .대구에서 이재명 후보 지난 대선 득표율 21.6%를 25%로 만들어 5만표를 더 획득하면 이재명 시대를 여는 기적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 대구민주당이 앞장서서 정권 탈환의 선봉이 되자며 당원 30% 확대, 지선-대선 승리를 위한 1500명 풀뿌리 민주봉사단을 구축하고 정책연구소를 만들어 대구 시정을 주도해 나가자면서 박형룡을 뽑는 것에서부터 기적은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 박형룡 후보는 대통령직선제를 쟁취하고 개혁국민정당 대구대표로 노무현대통령을 당선시켰다. 여섯 번 출마하며 대구 정치민주화를 위해 도전 또 도전했다고 밝히며. 그 열정과 불굴의 의지로 국민의힘과 맞짱 뜨며 민주당 대구시당을 대구시민들 앞에 우뚝 세우겠다.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대구시당 위원장의 역할로 ▲ 강단 있고 소신 있는 리더가 필요 ▲ 비전제시 능력을 갖춘 소통형 리더가 필요, 정책전문가가 필요. 원칙과 기준에 입각해서 당을 운영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영·호남 8개 시도지사(부산,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가 7월 8일(월) 전북 무주에서 ‘제18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를 열어 지방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9대 공동대응 성명을 채택했다. 이날 회의는 동서화합을 목적으로 설립돼 운영하고 있는 (재)동서교류협력재단 운영현황 보고, 차기 의장 선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공동협력과제 안건 심의·의결, 성명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8개 시·도는 지방의 현실을 가장 잘 아는 지방정부가 실질적 권한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주도해 나아가는 데 깊이 공감했으며, 지역 간 긴밀한 연계와 협력을 통해 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공동협력과제(8개)와 지역균형발전과제(1개)를 공동성명서로 채택했다. 공동협력과제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 위한 지역기후대응기금 국가 지원, ▲저출생 대응을 위한 협력 및 재정지원 확대, ▲지방재정 위기 극복 대책 마련 공동대응, ▲GB 지역전략사업 대체지 지정 요건 완화, ▲가업상속공제 대상 확대,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개선, ▲지역기반 광역비자(R-비자) 제도 건의, ▲섬 발전 촉진법 개정안 국회 통과 협조이다. 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의사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혁신적인 연구 개발 회사인 Metavista3D는 급성장하는 메타버스에서 3D 디스플레이의 엄청난 잠재력을 활용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캐나다 토론토 Metavista3D 사업개발부 스벤 카우프만 (Sven Kaufmann)씨는 “전세계 3D 디스플레이 시장이 2025년까지 2,041억 6,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메타버스 시장이 2030년까지 6,788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Metavista3D는 이러한 기술 혁명의 최전선에 있다”고 설명한다. Metavista3D의 CEO인 Jeffrey Carlson은 "Metavista3D는 빠르게 확장되는 메타버스 시장에서 3D 디스플레이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당사의 고유한 AI 강화 3D 디스플레이 기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여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부문에서 시장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 20개 이상의 특허로 보호되는 Metavista3D의 최첨단 SMV(Super-Multiview) 기술은 안경 없는 우수한 3D 시청 경
경주시가 도시가스 공급을 늘리기 위해 보조금 확대에 나선다. 경주시는 단독주택 도시가스 보조금 지원 확대를 골자로 한 ‘경주시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도시가스 공급관 공사 시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의 80% 이하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던 보조금 규모를 최대 400만원으로 상향된다. 이는 경북 시·군 중 최고 수준이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위한 예산 4억원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전체 사업비를 10억원으로 높여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경주시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1984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한 바 있다. 경주시는 이번 조치로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토대로 도시가스 소외지역 주민의 연료비 경감과 주거환경 개선 등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이하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지난 6월 20일 ‘울진군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계획’을 공고하고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입지선정을 위한 입지여건 파악 및 조사, 분야별 평가(입지,사회,환경,기술,경제)를 통해 최종 순위를 도출할 예정으로, 모든 과정은 입지선정위원회가 주관하며 타당성 조사 과정과 결과를 군보 등에 공고하고 20일 이상 지역주민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후, 타당성조사 결과열람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과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거쳐 최종입지를 선정 및 결정·고시한다는 방침으로 최종 입지로 선정된 지역에는 주민편익시설 설치 등에 사업비의 20% 이내를 특별 지원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향후 후손들이 사용하게 될 폐기물종합처분시설을 주민과 함께하는 친환경적인 시설로 추진할 예정이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 2025년 국비 확보 추진 상황 2차 보고회 - 영덕군은 지난 8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비 확보 추진 상황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엔 지난 3월에 진행된 ‘2025년 국·도비 건의사업 보고회’에서 거론된 주요 국비 사업에 대한 진행사항을 총괄적으로 검토했다. 주요 사업은 △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조성(190억 원) △국가민속괴시마을 정비사업(357억 원) △명승「영덕 옥계 침수정 일원」정비사업(111억 원)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150억 원) △금진1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54억 원) △영해취수장 지하수 저류댐 설치사업(200억 원) △영덕군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분류식화 사업(270억 원) △영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개량사업(172억 원) 등이다. 영덕군은 정부예산 일정상 기획재정부가 정부 부처 예산을 심사하고 예산안을 국회로 제출해야 하는 9월까지 국비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정부 건전재정 기조로 인해 중앙부처의 신규사업이나 계속사업의 편성이 축소되어 예산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군 현안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