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박형룡 민주당 달성군 지역위원장이 9일 대구시당에서 차기 대구시당 위원장 선거에 출마 선언을 하며 비전과 목표, 전략과 공약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당원들에게 “대구민주당이 대선 승리의 결정타가 되는 기적을 함께 만들자며 .대구에서 이재명 후보 지난 대선 득표율 21.6%를 25%로 만들어 5만표를 더 획득하면 이재명 시대를 여는 기적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
대구민주당이 앞장서서 정권 탈환의 선봉이 되자며 당원 30% 확대, 지선-대선 승리를 위한 1500명 풀뿌리 민주봉사단을 구축하고 정책연구소를 만들어 대구 시정을 주도해 나가자면서 박형룡을 뽑는 것에서부터 기적은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
박형룡 후보는 대통령직선제를 쟁취하고 개혁국민정당 대구대표로 노무현대통령을 당선시켰다. 여섯 번 출마하며 대구 정치민주화를 위해 도전 또 도전했다고 밝히며. 그 열정과 불굴의 의지로 국민의힘과 맞짱 뜨며 민주당 대구시당을 대구시민들 앞에 우뚝 세우겠다.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대구시당 위원장의 역할로
▲ 강단 있고 소신 있는 리더가 필요 ▲ 비전제시 능력을 갖춘 소통형 리더가 필요, 정책전문가가 필요. 원칙과 기준에 입각해서 당을 운영하되 늘 당원들의 목소리를 경청,
▲ 대구에서 잔뼈가 굵고 대구에 뼈를 묻을 리더가 필요. 중앙정치권 출신보다 대구에 서 고생하며 성장한 리더, 당원들과 함께 끝까지 대구를 지킬 뿌리 깊은 인물이 필 요 ▲강단있고 소신있는 리더, 비전제시 능력을 갖춘 소통형 리더, 대구에 정치적인 뼈를 묻을 박형룡, 행동하는 정책전문가 박형룡이 적임자임을 내세웠다 .
또 “박형룡은 행동하는 정치인, 사회운동가로서 청춘을 바쳐 대구에서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했고. 이제는 대구시당의 이름으로 윤석열검찰 독재 조기청산을 위해 제 인생을 걸고 싸우겠다”고 공언했다.
대구시당 발전을 위한 비전과 목표, 3대 전략, 12개 주요 정책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대구시당 비전 : 당원과 더불어 ‘기적’을 만드는 대구 민주당
대구시당 목표 : 지방선거 70석 확보, 대선득표율 25% 획득 기반 조성
3대 전략 12대 과제
전략1.당원과 더불어/ 전략2.시민속으로/ 전략 3.대안세력으로 부상
전략1. 당원과 더불어
① 당원지원국 설치 : 서비스 강화, 시당 문턱 없애기, 참여활성화
② 전략지역 (험지 대구,경북) 당원 가중치 5배 확보-당내 균형발전
③ 지선대선 승리 조직강화 : 권리당원 30% 증대, 1500명의 풀뿌리민주봉사단 구축
④ 당원 모임의 장 확대 : 교육, 토론, 간담회 등. 민주당의 날 개최, 지역별 당원대회 개최
전략2. 시민속으로
⑤ 지방의회 70석 확보 : 초⦁재⦁삼선 등의 조화/ 비례-엄격 심사 후 당원 투표
⑥ 1대의원 1민관단체 가입
⑦ 정책역량의 획기적 강화 : 민주연구원 분원 또는 대구민주정책연구소 설립
⑧ 시민토론회 주기적 개최
전략3. 대안세력으로 부상
⑨ 총선 대구⦁경북 상위 비례 2석씩 확보
⑩ 국회의원 보좌진 대구지역 청년당원 10명 이상 채용 : 공모 경쟁→시의원 출마 연계
⑪ 시정현안, 균형발전 주도 : 대경통합 방향 제시, 서울대 10개 만들기 등 추진
⑫ 전략지역(험지) 지역위 전폭 지원 관철
*5대 공약
①당원지원국 설치, ②권리당원 30% 증대-1500명 풀뿌리 민주봉사단 구축, ③지방의회 의석 70석 확보, ④국회 보좌진 10자리 이상 확보, ⑤전략지역 당원 가중치 5배 상향-총선, 대구경북 상위권 비례 2석씩 확보
<박형룡 약력>
현)달성군 지역위원장
전)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책조정실장
제15대, 제18대, 제20대, 제21대 총선 출마
제3회, 제5회 지방선거 남구청장 출마
전)경북대 총학생회장(대통령직선제 쟁취)
전)한국민주청년단체협의회 부의장
전)개혁국민정당 대구대표(노무현후보 당선)
전)박찬석 국회의원 보좌관
전)(주)다스코 대표이사전)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경북대 정치외교학교 졸, 동 대학원 석사 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