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순천 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은 25일 침체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구의 잔다르크가 되겠다며 수성구을 국회의원 출마선언을 했다. 정 위원은 “이번 수성구을 국회의원 선거는 단순히 빈자리만 채우는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아니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출발과 대구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서는 사람이 선택되어야 한다”며 “여소야대의 국회 구성하에서 단순히 자기 자신만의 안위를 살피는 보신주의 국회의원이 아닌 대한민국과 대구를 위하여 자신의 몸을 던지는 전사적인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 경북의 행정과 경제권을 통합하여 자체적으로 생산과 소비효과가 일어날 수 있는 인구 550만의 메가시티로 조성하여 세계적인 글로벌 시티로 만들어 나갈 필요가 있다”고 했다. 정 위원은 “이러한 중장기적인 과업 완수 및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대구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개혁을 앞장서 추진하여 대구의 발전을 이끌어가며 대구를 역동적인 도시로 만드는 대구의 잔다르크 정순천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 때부터 함께 호흡을 맞춰 온 홍준표 대구시장 후보와 합심하여 대구시와 수성구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정 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회의원 사퇴시기가 언제인지 그동안 지역 정가의 화두가 되었던 홍준표 후보가 26일 오전 의원직을 사퇴했다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선출된 홍준표 의원(대구 수성을)은 26일 오전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국회의원 사퇴서를 제출했다. 지난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대구 수성을 지역구에서 당선된 지 2년만이다. 홍준표 의원은 “국회의원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떠나게 되어 국민들과 지역구민들께 송구하다”고 밝히고 “이제 중앙정치에서 비켜나 지역 행정에 집중하고 대구의 영광과 번영을 위한 50년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구 수성구는 2년 전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떠돌 때 저를 당선시켜준 고마운 곳”이라며 수성을 지역에 대한 약속은 대구시장이 되어서도 직접 챙기고 더 크게 보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실제 수성구의 ‘지구단위 통개발’ 공약은 대구시장 후보 공약에 그대로 반영되었고, 수성 지역을 종단하는 수성남부선 모노레일 신설도 시장 공약에 반영되어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최창희 대구 남구청장 예비후보는 23일 남구 대명동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하였다. 23일 최창희 예비후보의 개소식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의원인 신동근 국회의원과, 임종성 국회의원, 김남국 국회의원으로부터의 축하 영상메시지와 김대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박창달 총괄위원장,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등 지역의 정관계 인사 및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와 지지를 했다. 최창희 예비후보는 “오늘의 자리는 당원들만의 축제가 아니라 동네 주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날로 만들기를 원했는데, 지역의 많은 주민들께서 참석해서 축하해 주는 자리가 되었다”며, “지역 주민들의 성원과 지지에 실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변화하지 않고 정체되어 퇴보하고 있는 남구를 위해 새로운 활력과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주장하면서, 새로운 남구를 만들기 위해 ‘건강한 남구’, ‘포근한 남구’, ‘흥겨운 남구’, ‘풍족한 남구’를 만들 것을 약속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자신의 정책 경쟁력을 호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25일 오전 시당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홍준표 의원은 ‘양심’이 없다며 28년간 GDRP (지역내 총생산 ) 꼴지를 만든 정당의 대표로서 체급을 낮춰 시장 선거에 나선 것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그러면서 홍준표 의원이 능력 있는 정치인이지만 가진 능력을 더 발휘하는 것은 자신일거라며 상대적인 우위에 있음을 자신했다. 또 민주당으로부터 공천장만 받지 않았을뿐 실질적으로 공천이 확정됐다며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는 자신이라고 강조했다. 시민추대 형식의 홍의락 전 의원의 출마설에 절차상 문제점을 열거하면서 후보를 선출하다 선거가 끝날 것이라며 무소속으로 출마하더라도 단일화는 없을 것을 단호하게 말했다. 또, 공당의 후보인 만큼 출마는 의무라고 강조했다. 이날 서재헌 후보는 지역기업 육성을 강조하며 ▲대구·경북 경제공동체 ▲대구형 인재관리센터 청년미래원 건설 ▲동대구역 일대 과학인 비즈니스 센터 건립 ▲서대구역 인근 대통령역사박물관 건립 ▲2038 대구·광주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등 을 열거하며 젊은 일꾼의 장점을 내세웠다.
울진군은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에 앞서 사업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개발하여 공개했다. 수소생산실증단지 BI는 물방울을 상징하는 원의 형태에서 뿜어져 나오는 수소기체의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하여, 미래 청정수소 대량생산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군은 BI를 국도변 대형 광고판에 게재하여 대내외에 홍보하는 등 예타 추진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울진군이 역점 추진 중인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사업’은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공약사업에 반영되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처 업무보고에서 추진 수용사업으로 검토된 상태다. 울진군은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을 5월 중 마무리하고 6월초 예타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김상덕 원전미래전략실장은 “본 BI개발을 통해 미래 청정수소 생산도시로서 지역발전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응집력과 방향성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천시는 제52주년 ‘지구의 날’(4.22.)을 맞아 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지난 22일에는 지구의 날을 맞아 밤 8시부터 10분간 영천시청, 영천시의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건물 내 전등과 외부 경관 조명 소등을 실시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탄소 배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공감대 확산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지구의 날’은 지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한 세계기념일이다. 또한, 지구의 날 전후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4월 22일 ~ 28일)으로 지정해 <지구를 위한 실천 : 바로 지금, 나부터!>를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들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25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자영수증 발급, 리필 스테이션 이용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 수행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와 운전자가 기준 주행거리 대비 주행거리를 줄인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홍보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안내서와 전단지를 시민에게
경주시 진현동 불국사 일원 겹벚꽃 군락지 만개한 겹벚꽃 앞에서 가족과 연인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섰다. 대구에서 휴가를 내고 왔다는 30대 부부는 “코로나19가 시작된 이후 처음 왔는데, 겹벚꽃도 활짝 폈고 사람도 많아 보기가 좋다”며 웃었다. 경주시는 시가지에서 진행되던 기존 벚꽃축제에 이어 불국사지구에서 이른바 경주벚꽃축제 시즌Ⅱ인 ‘2022년 경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불국사 겹벚꽃 축제’를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던 '경주벚꽃축제'가 2019년 이후 3년 만에 경주 도심에서 다시 열어 큰 호응을 얻었는데, 겹벚꽃 축제 역시 기대 이상의 인기를 모았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주 불국사 및 불국사 상가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 발 디딜 틈 없을 만큼 인파로 붐볐다.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주변 상가는 물론 숙박시설도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에 경주시는 코로나19 확산을 감안, 올해 축제는 버스킹공연, 벚꽃운동회 등의 오프라인 행사 대신 비대면 행사로 진행했다. 경주시는 축제 활성화를 위해 겹벚꽃 나무와 불국사 상가 일원을 배경으로 한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배포하는 등 온라인 홍보를 진행했다. 또 다음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최철영)는 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4월 20일(수) 오후 4시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시민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인 ‘2기 폴리스-틴(Teen)·키즈(Kids)’ 그룹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선 ‘제2기 폴리스-틴·키즈’ 회원뿐만 아니라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 대구시교육청의 관계자와 담당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초등학교 2개 팀(신성초, 지묘초), 중학교 3개 팀(강북중, 경신중, 용산중), 고등학교 5개 팀(경북고, 사대부고, 국제고, 신명고, 경북기계공업고)의 청소년 43명에게 위촉장(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 명의)을 수여하고 오리엔테이션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제2기 폴리스-틴·키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대구시교육청에서 파견된 장학사에 의해 학생의 요구와 교육 현장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기획으로, 1기 때 보다 훨씬 풍성해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주도적 참여와 교육적 성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헌 장학사는 “학생들의 안전 체험(Safe Inside Safe Outside) 및 소셜 리빙랩(Liv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양경숙 의원(국회 기획재정위, 예산결산특위)은 인사청문회에서의 공직후보자 허위진술에 대해 처벌하는 내용의 인사청문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2일 대표 발의했다. 인사청문제도는 공직후보자에 대한 능력과 자질, 도덕성을 검증하는 제도로 공직후보자가 행한 진술의 진위 여부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인사청문회에서 준용하는 국회증언감정법 제14조는 선서한 증인 또는 감정인이 허위의 진술이나 감정을 한 경우에는 처벌을 하도록 정하고 있으나, 인사청문회에서 공직후보자가 허위진술을 한 경우에는 이를 제재하는 규정이 없다. 또한 특별위원회와 같이 활동기간이 정해져 있는 위원회의 경우 해당 위원회의 활동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는 공직후보자가 허위진술을 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더라도 이를 고발할 주체가 없게 되는 불합리한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공직후보자가 선서할 때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허위진술의 벌을 받기로 맹서하도록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처벌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인사청문회의 내실화를 기하는 한편, 위원회의 활동기간이 종료된 경우에는 국회운영위원회가 고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인사청문회법 일부개정법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대구시관광협회와 함께 지역 여행업계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회복 전환으로 관광업 재개와 여행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2022 대구·경북 여행사 디지털역량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국외여행 인솔자교육(40명)을 우선 모집하고, 5월 2일부터 5월 17일까지 여행업 유튜브 교육(20명)과 이어 여행업 사회관계망(SNS) 교육(30명), 현장 체험학습 안전과정(50명), 관광학과 재학생 대상 국내 여행 현장실습 교육(50명)의 5개 과정 총 190명의 여행사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생을 순차적으로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현재 휴직/휴업/실직을 포함한 대구·경북 소재 여행업 종사자나 대구·경북 관광 관련학과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대구시관광협회 홈페이지(www.daegutravel.or.kr)에서 서식 다운로드 후 신청하면 된다. 전 과정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 지역여행업 종사자 디지털역량교육 상담 문의처 : 053-746-6407(대구시관광협회) 첫 번째, 국외여행 인솔자 교육은 대구관광정보센터에서 5월 14일(토)부터 2일간 총 16시간의 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