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은 지난 24일 소속 시설(19개)과 사업단(1개)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지도점검을 시행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복지서비스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점검으로 미흡사항이 발생한 시설은 정보시스템 보안관리 상태를 체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대구광역시 정보통신보안업무 규정’과 내부 정보보안 업무 추진계획에 따라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대구행복진흥원 소속시설과 사업단으로, 정보보안 및 정보시스템 담당자를 통해 악성코드 백신 설치, 로그온 패스워드 안정성 여부, 운영 체제 보안 패치 설치 여부 등 11가지의 세부 항목을 점검받았다. 미흡사항이 발견된 시설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보완 조치를 요구했으며 이후 보완 결과는 본부 정보보안 총괄부서인 홍보협력TF팀이 재점검해 최종 확인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이번 점검을 통해 정보보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소속시설의 보안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이를 통해 더 안전하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신뢰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안전한 정보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유영하 국회의원(대구 달서 갑)은 27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달서구(갑) 주민의 생활안전을 확보하고 문화·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특교세는 ▲ 달서강창 체육시설 정비(2억 원) ▲ 샘골어린이공원 재정비(4억 원) ▲ 성서권역 범죄예방 강화를 위한 CCTV 확충(2억 원) ▲ 용산근린공원 쿨링포그 설치(3억 원) ▲ 선원공원놀이터 테마정원 조성(2억 원) ▲ 성서노인종합복지관 음향방송영장장비 설치(2억 원) 등 총 6개 사업에 사용된다. 달서강창 체육시설 정비는 그라운드골프장 진입로의 하천 돌계단과 배수로를 정비하고, 노후화된 파크골프장의 티박스와 안전펜스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주 이용객인 고령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환경 제공이 기대된다. 샘골어린이공원 재정비는 노후화로 주민 불편이 초래됐던 놀이시설과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공원 내 조경지에 수목을 식재하는 것으로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성서권역 범죄예방 강화를 위한 CCTV 확충 사업은 치안 취약지역 8곳에 방범용 CCTV를 신규 설치하는 것으로 각종 범죄 억제와 예방을 통해 구민들의 안전을 강화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이만규 의장)는 2024년 대내외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대구 미래 기틀을 다지는 작업에 충실한 지원자 역할을 다해 왔다. 또한 제9대 후반기 이끌어 갈 원구성을 완료하고 ‘시민의 마음을 읽고, 시민의 행복을 쓰다’라는 기치 아래 소통과 협치로 시민의 행복을 책임지는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신공항·달빛철도 건설,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의 중요 시점에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타 시도의회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기 위해 어느 때보다 발빠르게 움직였다. 2024년 대구시의회는 총 8회기 125일 동안 내실있는 회기 운영을 통해 총 317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조례안의 경우 총 161건을 처리했으며, 이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82건으로 전체의 50.9%를 차지했다. 특히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 ‘인공지능 융합산업 육성’,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 등 민생을 보듬고 대구 미래 발전을 위한 안건 처리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대구시의 주요정책 및 현안을 점검하는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건전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은 26일 수성구 발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8억원을 확보했다. 이인선 의원이 확보한 24년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들안예술마을 거점 어린이공원 예술공원화 프로젝트 12억 원, ▲마산어린이공원 어린이·어르신 통합놀이공간 조성 2억 원, ▲용학도서관 실내 환경개선공사 2억 원, ▲(구)파동 행정복지센터 유휴공간 리모델링 2억 원 등 모두 18억 원이다. 들안예술마을 거점 어린이공원 예술공원화 프로젝트는 공원의 단순 리노베이션을 넘어 아동·청소년 및 주민의 문화예술 체험과 휴식공간, 지역의 소상공인-예술가-지역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기능을 확장하는 사업으로 들안예술마을 지역특성 극대화하고 로컬브랜드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마산어린이공원 어린이·어르신 통합놀이공간 조성 사업은 노후화된 마산 어린이공원 내 시설물을 정비하고, 초고령사회 진입에 발맞춰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세대 간의 통합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용학도서관 실내환경 개선 공사는 1층에서 5층까지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고 공간을 재배치하는 사업으로, 이용자 공간을 확대하고 업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26일(목) 오후 2시 산격청사에서 송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지난 1년간의 시정성과를 발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4년은 쇠락한 대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시정 전 분야에 걸쳐 대구혁신 100+1의 틀을 완성한 한 해”라고 소회를 밝혔다. 대구시는 민선8기 들어 시정 전 분야의 100가지 혁신과 대구경북통합을 더해 100+1 혁신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민선8기 반환점을 돈 올해 말까지 100가지 혁신 중 이미 63개를 완료했으며 신공항, 달빛철도 등 핵심과제들은 차질 없이 추진하여 대구굴기의 기반을 견고히 다졌다. □ 대구경북통합·TK신공항, 양대 핵심과제 역점 추진 대구경북통합은 100년 동안의 8도 체제를 혁파하고, 진정한 국토균형발전을 실현하는 지방행정 개혁의 일대혁신(一大革新)으로서 대구경북이 통합하면 특별법에 포함된 규제프리존, 획기적 권한 이양과 재정특례 등을 기반으로 경제산업발전은 물론 시도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한 공식 여론조사 결과, 대구시민의 70%에 육박하는 압도적 찬성으로 시의회 동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의원(대구 달서구병,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오늘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권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를 주택건설사업자가 2년 이상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경우, ‘25년 말까지 원시취득세를 감면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26일 본회의에 상정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대안에는 권 의원 대표발의안에 담겨있는 ‘원시취득세 최대 75% 감면안’이 ‘최대 50% 감면’으로 조정 반영*되어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 개정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원시취득세 25%를 기본 감면, 조례에 근거하여 최대 25% 추가 감면 可 아울러,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이 출자ㆍ투자한 ‘PF 정상화 펀드’를 통해 부실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 사업장의 부동산 취득 시 2025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취득세의 50%를 감면 하도록 하는 개정안의 내용도 본회의 통과 대안에 함께 반영 되었다. 이번 법률 개정안이 실물경기를 위협하고 있는 지방 미분양을 해소하고 부실 PF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는데 큰 기여를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진 의원은 “개정 지방세특례제한법이 시행되면 최근까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금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다면, 손에 쥔 작은 빛으로 내란의 어둠을 몰아내고 있는 우리 국민 곁에서 함께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쉽사리 잠들지 못하는 고요하고, 거룩한 밤이 이어질수록 새로운 나라를 향한 소망의 빛은 더욱 선명해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어둠을 물리칠 빛의 성탄을 꿈꾸며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한다”면서 “예수께서 민생위기 한파를 맨몸으로 견디고, 계실 국민의 몸과 마음을 녹일 따스한 촛불이 돼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매일의 삶 속에서 국민 여러분의 성탄이 이뤄지도록 정치의 책임을 다하겠다”며 “국민께서 모아주신 연대의 온기로 희망찬 미래를 꽃피우겠노라 다짐한다”고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우리 정치는 광복 이후 첫 국회에서 민생과 평화를 기원했던 그 간절한 초심으로 되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권성동 권한대행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948년 5월 31일, 제헌국회 제1회 제1차 국회 본회의는 하나님에 대한 기도로 시작했다”며 “이승만 임시의장의 제안으로 의원들이 모두 일어나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어 “성탄의 기쁨이 함께해야 할 때에 발걸음이 무겁다”며 “실의와 절망에 빠진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가르침 앞에 오늘 우리 국회는 고개 들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권 대행은 “국민께는 희망을, 사회에는 평화를, 나라에는 안정을 드리겠다고 다짐한다”며 “성탄절 희망의 빛이 대한민국 곳곳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두 손 모아 기원한다”고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처리 문제를 여야가 타협·협상할 일로 규정하고 다시 논의 대상으로 삼자고 주장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2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정 중심은 국민이고 그 실현은 헌법과 법률을 따라야 한다는 대원칙이 흔들리고 있다”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그 중심에 있다는 사실이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특검에 대해선 재의요구를 하든, 수용하든 권한대행이 판단할 일”이라며 “한 권한대행이 그 판단을 미루기 위해 국민의 요구를 ‘견해 충돌’이라고 표현한 것은 온당치 못한 일”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국정 중심은 국민이고 그 실현은 헌법과 법률을 따라야 한다는 대원칙이 흔들리고, 내란 특검법과 김 여사 특검법에 대해 여야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국민적 동의가 충분했기 때문에 의장으로서 처리한 것으로, 여야 합의가 안 된다고 아무것도 안 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 임명도 정치협상의 대상이 아니다”며 “9인 체제 헌법재판관 구성은 헌법재판소가 국회에 강력히 요구한 바이기도 하며,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에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 김장호 구미시장이 지난 24일, 12월 25일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가수 이승환’의 35주년 기념 콘서트를 안전상의 이유를 들며 일방적으로 취소했다. ‘가수 이승환’은 대한민국 음악계에서 35년 동안 활동하며 수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예술가이다. 그의 공연은 단순한 음악적 축제가 아니라, 시민들과 소통하고 감동을 나누는 자리이다. 조국혁신당 대구시당은 24일 “김장호 구미시장이 "안전상의 이유"라는 모호한 구실을 내세워 행사를 취소했다. 특히, 이승환씨가 그동안 대중음악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며 권력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던 대중가수라는 점에서 ‘안정상의 이유’는 표면적 구실일뿐, 윤석열 정권에 비판적인 대중음악가에 대한 보복성 조치로밖에 여겨지지 않는다.”고 했다. “문화예술은 단순한 오락이나 소비의 대상으로만 볼 수 없다. 시대와 함께 사회적, 정치적 메시지를 담아내고, 시민들에게 비판적 사고와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중요한 사회적 도구이기도 하다. 따라서 문화예술 활동은 표현의 자유와 직결되며,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사회적 기본권으로서 보호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국혁신당 대구시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