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은 2일 오후 7시, 지난 1월 29일 월요일부터 6일간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공천 신청자 접수가 마감되었음을 발표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공천 신청자 접수는 총 847명으로 - 253개 전체 선거구 기준으로 경쟁률은 3.35대 1 이다. 2020년 제21대 공천 접수 시 미래통합당 공천 접수에 647명이 신청한 것과 비교했을 때, 1.31배 늘어났다. 지역별로 공천 신청자가 많은 시도는 경기도로 나타났다. 경기는 59개 선거구에 228명이 신청하여 평균 경쟁률은 3.86:1 로서 특히 경기의 하남시 선거구는 11명이 지원하여 11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시도 중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세종이며 2개 선거구에 12명이 신청하여 경쟁률 6대1 이다 세부적으로 여성은 113명 신청하여 전체의 13.34%를 차지했고 제21대 공천 접수 시 75명에 비율이 11.59%였던 것에 비해, 수는 38명, 전체 비율은 1.75%p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만 45세 미만 청년은 80명이 신청하여 전체의 9.45%이다. 이번 공천관리위는 만 45세 미만 청년에게는 경선 시 득표율의 최대 20% 가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남북 상황에 대해 "불필요한 자극적 언사와 과잉 대응, 말 폭탄, 강 대 강 대치는 우리 안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당 한반도위기관리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에서 "전쟁 중에도 유지되는 핫라인을 빨리 회복시키고, 남북간 대화와 실질적 소통을 시작해야 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 대표는 순항 미사일 발사 등 최근 북한의 무력 도발에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북한의 고립과 북한 주민의 궁핍을 점점 심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선 "국제 전문가들도 9·19 군사합의 복원이나 남북 간 대화를 촉구한다"며 "안보를 말하면서 안보를 해치는 '가짜 안보'가 아니라 외부의 침입 위험으로부터 국가를 지키는 '진짜 안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현재 남북 상황은 긴장이 고조돼 매우 위험한 상태라고 진단하며 정부의 기조 변화를 촉구하기도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황순자 대구시의회 의원이 “친환경 이동수단인 전기차의 폐배터리를 재사용 또는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체계를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순자 대구시의원은 2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차는 친환경 이동 수단의 선두주자로 떠올랐으며 대구시의 전기차 등록대수는 매년 증가해 지난해 10월 기준 2만 9586대에 달한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환경을 위해 전기차를 사용하지만, 중요 부품인 배터리의 수명이 유한하기 때문에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폐배터리가 급증하는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산업의 관점에서 전기차 폐배터리 시장은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으며, 대구시도 대기업과 투자협약 체결과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사업으로 배터리를 이용한 신산업 모델을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배터리의 재사용과 재활용은 환경보호뿐 아니라 대구시의 산업과 경제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전기차 폐배터리를 태양광발전소의 에너지 저장 장치로 활용할 것과 주차장 지붕에 태양광 패널 설치로 에너지 생산과 시민 편의를 제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황 의원은 “대구시는 전기차 배터리와 태양광 패널의 친환경적인 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정상환 대구 수성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호 공약으로 지역청년들의 일자리를 더 늘리기 위해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비율을 현재 30%에서 50%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일 정상환 수성 갑 예비후보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는 전국에서도 유명한 교육도시로 초중고 시절에는 수성구에서 지내다가 대학진학과 일자리를 찾기 위해 수도권으로 떠난 후 되돌아 오지않는 이른 바 ‘잘 키워서 남주는 도시’로 전락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 근본적인 원인은 청년층이 선호하는 일자리가 많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2007년부터 범국가적인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일환으로 수도권에 몰려 있던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시켰고, 이전해 온 공공기관에서는 지역에 있는 인재들을 일정비율 이상을 채용하도록 제도화 했는데 그 비율은 30%이다. 실제 대구에도 한국가스공사 등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해 왔고 지역청년들도 이 비율만큼 채용해 왔지만, 지난해 5월 23일 일부 언론에선 2022년 대구지역 이전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실적이 45.6%로 법정기준보다 실적이 월등하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기간제직원 채용을 실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30여년 전 계획지구로 개발되어 노후화가 심각한 대구 수성구 지산동과 범물동 일대의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이인선 대구 수성 을 의원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면적이 인·연접 택지·구도심·유휴부지를 포함해 100만㎡ 이상인 지역을 노후계획도시로 정의하는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 시행령’을 입법예고했다. 이에 따라 조성 후 20년 이상 경과했지만, 각각의 면적이 100만㎡에 미달되어 특별법 적용이 불투명 했던 지산지구 69만㎡와 범물지구 75만㎡가 모두 노후계획도시특별법의 적용을 받게 됐다. 정치권에서는 지난해 초부터 수도권 1기 신도시를 겨냥해 노후계획도시를 정비하고 지원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시작됐다. 특히 이인선 의원은 지산, 범물의 특별법 적용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소관 부처인 국토부를 상대로 발빠른 설득에 나섰다. 실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 찾아가 시행령으로 인접한 지산, 범물지구를 합쳐서 노후계획도시에 포함시켜달라는 건의를 했고, 지속적인 여론전을 이끌면서 이번에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이 의원은 “국토부 장관이 실제로 정책적인 의지가 있는 지역이 혜택을 받으며 추진되어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류성걸 대구 동구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일 동구 신천동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류성걸 동구 갑 예비후보, 대학 교수, 대구지역 사회단체장,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문희갑 전 대구시장은 축전을 통해 “류성걸 의원은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경제·재정·예산 전문가로서,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해 오고 있다”며 “대구와 동구를 위해서도 많은 국비사업들을 유치해 온 든든한 정책전문가인 만큼 ‘시민이 행복한 동구’, ‘발전하는 동구’를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다. 류성걸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동구 주민을 비롯해 모든 대한민국 국민이 행복하게 사는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동구 지역을 비롯해 대한민국 경제를 활력 있게 만들기 위해서는 실력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K-2 군공항 이전으로 인한 후적지 개발, 대구도심구간 경부선 고속철도 지하화 사업,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의 성공적 추진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류 예비후보는 “동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개혁신당 황영헌 대구 북구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일 북구 태전동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당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황영헌 대구 북구 을 예비후보를 비롯해 당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중앙당에서 제시한 이번 총선 전략인 '개혁세력 연대방안'과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동명이인인 이준석 당원(29, 구암동)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준석 당원은 "보수당의 지지도가 높은 대구에서 총선 승리를 위해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광주 북구에서 온 정승준 당원(20)은 "젊은 층 공략을 위해 당원모집 캠페인과 함께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의 경제가 침체일로를 걸으며 국민들의 삶과 미래가 암울한데도 거대 기득권인 양당은 서로 싸우며 자기들 공천에만 관심 있을 뿐"이라며 "저출산, 저성장, 지방소멸 등 국가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정치세력이 등장해 정치체제를 바꾸고 나라가 새롭게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이앵규 대구중구·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 2일(금) 오후 2시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선거구내 장애인 및 봉사자들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장애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평소 고민해온 장애인 정책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앵규 예비후보는 이날 “장애인은 차별당하지 않아야 하며, 비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면서 “22대 국회에 들어가면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인 입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장애인 모두가 내 가족이란 마음가짐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해 살기 좋은 중구와 남구를 만들겠다”고 다짐한 뒤 ▲장애인 일자리 창출 ▲경계성 장애인 학교 설립 및 처우 개선 ▲장애인 취업 지원시스템 강화 등의 장애인 정책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간담회를 시작으로 여성, 아동, 주거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관련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정책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사회복지학을 전공했으며,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에서 보건복지 수석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평소에도 곰두리봉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김태한 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공천 내정자를 미리 정해두고 선거구를 재조정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면서 “특정인을 염두에 두고 선거구를 재편하는 것은 절대 안된다”고 비판했다. 김태한 군위·의성·청송·영덕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일 “갑자기 울진이 빠지고 예천이 의성·청송·영덕 선거구로 편입되는 선거구획정안이 거론되더니 오늘 국회 정치개혁특위에서 처리될 전망”이라며 “선거구가 바뀐 배경에는 ‘예천 출신의 특정인을 공천하기 위한 것이며 당 지도부가 그렇게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그 특정인은 지난 1월 하순 몇몇 고향 인사들에게 전화를 걸어 ‘전략공천으로 내려갈 것이며 그렇게 하기로 (당에서) 결정났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면서 “공천 서류접수도 마감이 안되었는데 벌써 공천 내정설이 나오고 특정인의 이름과 그를 돕는다는 당 지도부의 실명이 거론되는 것은 공천 관련 당의 공정성을 뿌리채 흔드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과거에는 이런 밀실공천 구태정치가 관행이었지만 한동훈 비대위 체제에서는 그런 일이 없어야 한다”면서 “당에서 수없이 공정한 공천을 강조해 온 만큼 이런 이야기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경북 문경시 육가공공장 화재로 순직한 소방대원 2명을 조문한 뒤 "다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소방공무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일 개혁신당 등에 따르면 이준석 대표는 이날 문경장례식장에 마련된 박수훈(35)소방사와 김수광(27) 소방교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유가족 아픔이 매우 큰 것 같다. 대한민국 국민 많은 분들이 함께 슬퍼하고 위로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몇년 전 경기 이천시에서 쿠팡 물류창고 화재사고가 났을 때도 김동식 소방령을 추모하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돼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다짐을 했다"며 "오늘 저보다 더 젊은 두 소방공무원을 떠나보내면서 몇년 사이 정치권이 보탬이 된 것이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너무 아팠다"고 전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번 사고와 관련해 소방공무원 위험수당 등의 인상을 거론한 데 대해서는 "충분히 고려해볼 수 있는 방법"이라면서도 "어떤 소방공무원도 자신의 목숨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근무해야 하는 상황을 맞이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당보다 더 중요한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