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경제적 활력이 넘치는 중구·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허소 중구·남구 예비후보는 28일 ‘더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제 하에서 총선은 현재 집권세력의 국정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서, 민주당의 후보로서 지난 2년간 윤석열 정부가 대한민국을 제대로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었는지에 대해 굉장히 문제의식을 느낀다”고 했다. 이어 “그리고 민생 위기가 깊어지는 상황 속에서 서민과 중산층의 어려움에 같이 호흡하면서 새로운 길을 한번 시민들과 한번 만들어가고 싶다는 각오로 출마를 하게 됐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중구·남구 지역을 위한 공약으로 “중구와 남구는 지금보다 훨씬 더 경제적 활력이 필요하다”며 “대표 공약으로 지역경기 진작을 이뤄내고, 서민과 중산층의 어려워진 경제 살림살이를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도록 국회 입법을 통해 연 2회 생활지원금을 지급할 것이며, 지역발전을 위한 르네상스 공약 등을 3월 중으로 언론과 유권자들에게 밝힐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구 2·28 운동에 대해선 “독립유공자의 후손으로서 개인적으로 2·28 운동의 정신이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으로서 첫 발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에 도전하기 위해 사의를 표명했다. 28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전날 이철우 도지사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 부지사는 “미래의 꿈을 실현하고 평소 생각해왔던 것을 이루기 위해 결심을 했다”고 사직이유를 밝혔다. 이 부지사는 그동안 정치권으로의 진출을 염두에 두고 오랜시간 노력하고 고민해 온 만큼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 부지사가 이번 총선 비례 출마를 위한 사퇴 시한은 오는 3월11일까지다. 사직서가 수리되기까지 여러 가지 절차를 거쳐야 해 당분간은 경제부지사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부지사는 이철우 지사가 도정을 맡으면서 부름을 받아 경북도 정무실장을 역임한 이후 다시 경제부지사로 화려하게 복귀해 1년 7개월의 재임 기간 국회와 중앙부처를 오가며 포스텍 연구 중심 의대 설립, 경북 배터리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 등 지역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신공항 화물터미널을 두고 갈등이 빚던 지난해 11월에는 국토교통부를 찾아 복수 화물터미널을 건설하도록 정부를 설득하기도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태한 국민의힘 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유세 100회를 돌파했다. 김태한 군위·의성·청송·영덕 예비후보는 28일 청송군 현서문화체육회관에서 청송신협조합원을 대상으로 그제 실내 유세를 하면서 실내외 유세 100회를 돌파했다. 김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일인 지난해 12월 12일을 기점으로 유권자를 만나면서 다중이 모인 곳에서는 어김없이 유세를 이어왔다. 김 예비후보는 청송시장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총 103회에 걸쳐 유세를 실시 하루 평균 1.5회 연설했다. 김 예비후보는 시장, 거리, 체육관, 회관, 학교 등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다중이 모인 곳이면 거의 모든 곳에서 연설을 했다. 김 예비후보의 유세는 유권자와 직접 소통을 시도한 것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로 지역의 숙원사업과 민원을 확인하고 이를 성사시키기 위한 것이지만 때와 장소에 따라 주제를 수시로 바꾸어왔다. 그는 홀대받는 지역 유권자의 민심을 대변하며 ‘지역구 국회의원의 각오’를 밝히고 ‘지역민을 섬기는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해왔다. 김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은 벼슬이나 계급이 아니라 4년간 국민을 대신해서 일을 위임받은 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임병헌 국민의힘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경선에서 당당히 승리해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임병헌 중·남구 예비후보는 27일 ‘더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경선은 민주주의 꽃이라 불리는 선거 제도에서 경쟁을 통해 후보자를 선출하는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며 “중구·남구 선거구의 경우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8명이 출마해, 현재 3명이 아름답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종 경선에 돌입한 후보 3명의 면면을 보니까 너무 훌륭하고, 국민의힘 미래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분들과 경선을 펼쳐 기쁘게 생각한다”며 “만약 다시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아 재선에 성공하게 되면 경선을 펼쳤던 후보들과 소통하며, 그분들의 의견과 공약도 참고해서 지역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구·남구 발전을 위한 공약에 대해선 “중구의 경우 대구시청 청사 이전이 예정된 만큼, 후적지 개발에 신경쓰겠다”며 “남구의 경우 오랜 숙원사업이자 SOFA 과제인 미군부대 이전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중구·남구 주민을 위한 생활공약으로 동성로 상권 회복, 노후 부량주택 개선, 어르신이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대식 국민의힘 대구 수성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출마지를 고민 중인 이준석 개혁신당 당대표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김대식 대구 수성 을 예비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총선 출마 지역을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 대표는 수도권과 대구 출마를 두고, 오락가락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의 정치적 멘토인 김종인 개혁신당 공관위원장은 ‘이 대표 대구 출마론’을 띄우고 있으며, 이 대표 또한 ‘대구 출마를 섬토하고 있는 중’이라는 언론의 보도가 나온 만큼, 대구 수성 을에서 당당하게 붙어보자”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특히 “하버드 대학 동문으로서, 청년 대 청년으로서 당당히 정책으로 겨뤄보고 싶다. 수성구을에서 대구 정치의 미래를 놓고, 선거다운 선거를 한판 벌여보자”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에서 당대표를 지내고, 제3지대에서도 대표를 지낸 이 대표와의 체급 차이가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며 “하지만 이 대표를 상대로 이길 충분한 능력치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개혁신당 수성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조대원 대구시당 위원장의 최근 대구경북인터넷 기자협회와의 간담회에서 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대구 수성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고산동에 문화·예술·체육 인프라가 다 갖춰져 있는 복합 문화·예술 스포츠콤플렉스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강민구 수성 갑 예비후보는 27일 ‘더타임즈’에 “고산엔 연호지구가 있다”며 “연호지구 일대 그린벨트 등의 규제를 해소해 1만 석 규모의 다목적 실내 체육관을 건립하겠다. 현재 산격동에 있는 실내 체육관은 50년이 넘어 여러 가지 내부 시설과 주차장 등이 노후화가 심각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호지구 그린벨트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계속 고민하고 있다”며 “그린벨트 해소를 위해 대구 관광 진흥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특히 “현재 고산동의 경우 대구미술관과 곧 있으면 착공에 들어가는 간송미술관, 월드컵경기장과 중간 실내육상경기장, 라이온스파크가 있는 만큼 다목적실내체육관이 건립되면 완벽한 문화·예술·체육 인프라가 한꺼번에 다 갖춰져 있는 복합 문화·예술 스포츠 콤플렉스가 되면 훌륭한 여기에 관광자원까지도 갖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 대구 수성 갑 경선에 대해선 “주호영, 정상환 후보 서로가 다 유리하다고 하지만, 신경쓰지 않고 있다”며 “어느 후보 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강대식 국민의힘 대구 동구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팔공산국립공원, 머물고 싶은 세계적 관광지로 조성하겠다”고 27일 밝혔다. 강대식 동구 을 예비후보는 이날 “팔공산 인근에 테마파크 및 복합리조트 건설과 군위군과 직통 연결하는 고속도로 신설 및 팔공산 인근에 IC 신설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동구와 군위군 등에 걸쳐있는 팔공산은 그동안 관광자원 부족과 교통 불편 등으로 ‘머문다는 개념보다는 잠시 체류하다’ 가는 곳으로 인식되어 왔다고 강 예비후보는 설명했다. 최대 40조 원 이상이 투입되어 미국과 유럽 등까지 직항으로 연결되는 있는 신공항이 개항되고 후적지가 세계적인 첨단산업단지로 개발되면 사람과 자본이 동구과 군위에 몰려오는 시대가 개막될 것으로 전망됐다. 강 예비후보는 “그러한 시대에 대비해 지금부터 체류할 수 있는 관광자원을 적극 개발하고 교통 편의성을 증대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팔공산국립공원에 생태탐방원 조성과 현재 진행 중인 마스터플랜에 주민 의견 최대 반영을 약속했고, 공산동 상수원보호구역 조정, 불로봉무공산권 공공도서관 신설, 능성동 군부대 이전, 동구보건지소 건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황영헌 개혁신당 대구 북구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호 공약으로 “국립어린이과학관을 유치하겠다”고 27일 밝혔다. 황영헌 북구 을 예비후보는 이날 “현재 대구에서 어린이의 과학 체험공간은 국립대구과학관 내 꿈나무과학관과 시립 대구어린이세상이 있지만, 모두 남부권에 있어 북부권 어린이가 이용하기에는 불편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설립 후보지로는 태전2동 운전면허시험장 후적지 등 제반조건을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라며 “22대 국회에 등원하면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에 들어가 적극적으로 유치활동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2019년 국립어린이과학관 설립계획 당시 북부권에 과학관을 유치할 기회가 있었으나, 국립대구과학관 부지 내에 미래자동차체험과 통합 건립하면서 특정 지역에 과학 체험공간으로 편중되는 결과를 낳았다”고 주장했다. 황 예비후보는 “현재 대구에는 창의인재를 키울 체험공간이 부족하며, 대구의 북부권에는 전무하다”며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국립어린이과학관 유치로 지역 어린이에게 새로운 꿈을 심어주고, 이들이 자라 대한민국의 미래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영헌 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 중·남구 공천 경쟁을 벌였던 이앵규 전 예비후보가 임병헌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했다. 27일 이앵규 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이 예비후보는 이날 "임병헌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전부터 후보간 공정경쟁과 당내 화합을 주장해왔고, 선거운동 과정에서도 상대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를 일절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과 나라발전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소통과 화합의 정치가 필요한 시기에, 통합과 화합의 정치를 이어가는 임후보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임병헌 후보 지지를 선언하게 됐다"며 밝혔다. 특히 "진행 중인 경선 과정과 4월에 치러질 야당과의 본선 경쟁에서 임 후보가 압도적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설명했다. 임 예비후보는 "그동안의 여론조사에서 3위 후보와 초박빙을 이루던 이앵규 전 예비후보의 지지로 천군만마를 얻었다"며 "이번 국민의힘 당내 경선을 중·남구 주민의 축제로 마무리되길 바라는 이 전 예비후보의 뜻을 잊지 않고 중·남구의 화합과 발전,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태한 국민의힘 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총선을 앞두고, 지방의원들의 특정 후보 지지 선언에 대해 “저급한 컷오프 수준의 정치쇼로 민심을 왜곡하거나 선거에 성공할 수 없다”며 “민중의 엄중한 심판을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태한 군위·의성·청송·영덕 예비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줄을 세우거나 줄은 선 사람들을 보며 한심하고 안타까운 심정을 숨길 수 없다”며 “컷오프 당할 예비후보자와 그 고리를 사다리로 이용하려는 지방의원의 권력 나눠 먹기는 반드시 실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향을 팔아 권력을 산 것을 부끄러워 해야 한다”며 “줄을 세운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들 또한 못된 버릇을 못 버리고 잘못된 정치를 반복하고 있다”면서 “그간의 잘못을 고백하고 정계를 떠나야 한다”고 비판했다. 특히 “국민은 구태정치를 날릴 새바람을 고대하고 있으며, 군민은 존경하고픈 새로운 정치인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지역의 명예와 지역민의 자존심을 훼손하는 행위를 더 이상 하지 말라”고 꼬집었다. 김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정치 사술로 민심이 왜곡될 수 없다”면서 “지역민에게 자랑스러운 정치인, 지역발전에 헌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