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난달 곽상도 전 국회의원 사퇴로 대구 중남구지역 보궐선거가 2022년 3월 9일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르게 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유력한 후보 최창희 대구 중남구지역위원장이 11월 29일 대구 남구 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대구 보궐선거에서 가장 먼저 예비후보자 등록이다. 이 자리에서 최창희 중남구지역 위원장은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과 사랑하는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 그리고 지지자 여러분께 두렵고 엄숙한 마음으로 제21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최창희 예비후보는 “기회를 주시면 공직이 누리는 자리가 아니라 일하는 자리임을 분명히 보여주고, ( 국회의원은 ) 중남구를 대표하는 사람이 아니라 시민께 삶의 보탬을 가져다주는 현장에서 뛰어다니고 실천해야 할 도구일 뿐이다. 한명의 공직자가 얼마나 많은 변화를 만들 수 있는지를 제가 결과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최창희 예비후보 최창희 약력 출생 : 대구 거주 : 남구 봉덕동 학력 : 봉덕초등학교,능인중학교,계성고등학교 영남대학교 무역학과, 영남대학교 경영대학 원 석사과정 직업 : 정당인 약력 : (전)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중남구지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태손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비례)이 12월 1일에 열린 대구시의회 제28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로 멈춰선 대구 관광산업의 활로를 마련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구시티투어 버스를 활용한 내수관광 활성화를 제안했다. 제안의 핵심 사안은 과감한 시티투어 요금할인, 대구바로알기 교육프로그램 구축, 문화‧관광시설 연계 할인 강화 등이다. 이 의원은 “대구시티투어는 지역 관광객의 이동편의 및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 대표 관광버스이지만, 대구 시민들 대부분은 시티투어 자체를 잘 모르는 것이 현실”이라며, “외부에서 관광객을 유치하기 어려운 코로나 시국임을 고려하여 시티투어버스를 활용해 지역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내수관광을 누릴 수 있도록 시가 특별한 혜택과 홍보를 추진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러한 정책이 코로나로 힘든 시민들을 위로하고,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은 관광‧문화‧요식산업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태손 의원은 시티투어 특화 방안으로 세 가지를 제안하고 먼저, 현재 성인 1만원, 중‧고등생 8천원, 어린이‧경로‧장애인은 6천원으로 책정된 이용 요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구1)이 12월 1일(수) 열린 제28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공원부지로 지정된 지 반세기가 지나도록 개발은 커녕 도심 속의 흉물로 전락해 가고 있는 장기공원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조속한 개발을 촉구했다. 이영애 의원은 “대구시가 녹색도시를 표방하면서 숲 조성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면서도, 정작 개발이 시급한 장기공원에 대해서는 예산 사정, 투자우선순위 등의 핑계를 대면서 공원개발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라며, “장기공원 주변의 환경이 예전에 비해 상전벽해로 변화되었기에 공원개발을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라고 시정질문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이영애 의원은 1965년 달서구 장기동 일대 약 14만 3,200평(47만 2537㎡)의 부지가 근린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북편의 어린이놀이터 등 부분적인 정비만 있었을 뿐 제대로 된 관리 없이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는 점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영애 의원은 “공원조성을 단순히 비용 측면에서만 보면 안된다”라고 강조하고, “새로운 명소 창출은 물론이고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일로 인식하여, 임시로 적은 예산을 들인 부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2일 오전 방송기자클럽 초청 기자회견에서 장기적으로 원전보다 신재생 에너지로 대대적인 사업 전환을 해서 그속에서 일자리도 만들고 성장의 모멘텀도 얻자고 말했다. 탄소배출을 탈피하고 신재생 에너지로 나가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유럽과 미국에 수출을 할수 없다고 말했다 . 이 후보는 "사상이나 이념 보다는 국민들의 삶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지금보다 실리적으로 접근 하자는 것이다 정치도 경제에 기반하기 때문에 북한도 투자지역으로 만들어내면 사실 본질적인 문제가 해결 된다고 본다 . 베트남이 미국과 전쟁을 했지만 미국과 교류 협력 우호 관계에 있다. 북한과도 못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면서 “북한이 대대적인 국제 투자지역이 되면 우리는 안전을 확보하고 투자의 기회를 얻어내고 대화와 소통이 쉬워 질것이다 상호 공존 공영하는 사실상 통일이 될수 있다. 그게 진정한 통일의 길“이라고 말했다. BTS 포함한 연예인의 병역 특례에 대해 "공평성 차원애서 연기는 바람직하고 면제는 최대한 자제 하는게 좋겠다 . 본인들도 그렇고 팬클럽 아미들도 가야 된다고 하는데 정치권에서 나서 하자고 하는 건 약간 오버라고 생각한다"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김태원 의원(문화복지위원회, 수성구4)은 1일(수) 열린 제28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법령의 입지 기준에도 부적합한 대구시의 시대착오적인 도시계획 규제를 규탄하면서, 수성, 범어·만촌, 대명·송현 3개 지구의 단독주택지역도 주변의 아파트촌처럼 양호한 주거환경을 확보하고, 주민 재산권을 보장하기 위해 ‘2종 이상 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할 것을 촉구하였다. ※ 대규모 단독주택지 : 70년대 이후 대규모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대구시의 단독주택지로서 수성지구(2.4㎢), 범어·만촌지구(1.8㎢), 대명·송현지구(1.9㎢) 등 총 3개소 6.1㎢이 지정되어 있으며, 도시계획(대구시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적으로 관리중임 김태원 의원은 시정질문을 시작하며 “현재의 대규모 단독주택지는 70년대 중반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지역으로, 시민들의 주택 선호 유형이 아파트로 바뀌었고, 기존의 주택가가 원룸촌으로 변모하면서 발생한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 골목 주차난 등으로 이웃 간 분쟁이 빈발하고 있으며, 초등학생 통학 안전 문제 등으로 교육여건이 악화되면서 30~40대 연령층의 인구가 빠져나가 주택지의 노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1일 논평을 내고 “ 어제 대구MBC뉴스에서 방영된 김문오 달성군수의 부동산 개발은 김 군수의 빅 픽처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보도된 영상 자료를 보면 군수 소유한 건물 길 건너편에 대구에서 가장 긴 폭포가 있고 그 옆으로 몇 걸음만 가면 달성군의 여러 행정 지원 기관을 한곳에 모아 놓는 센터를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짓고 있다.”고 지적하고 “ 더 문제는 행정지원센터 건립과 폭포 조성 예산은 작년에 통과가 되었고 바로 올해 초부터 김 군수 건물을 짓고 있다는 점이다. 예산 통과가 되자마자 건물을 짓기 시작한 것, 그 땅의 규모, 건축에 따른 행정 절차 등을 종합해서 생각해보면 본인 임기 내 준공까지 마무리 하겠다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 대구시당은 “ 나아가 본인이 언론 인터뷰에서‘산하 기관이 흩어져 있어 한 곳에 모았고 그게 내 땅 옆에 있다고 특혜라고 하는 것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며 “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 어떻게 이런 단체장이 있을 수 있나? 하긴 본인 손으로 준공까지 마무리하고 가겠다는 빅픽처 과정에 특혜가 있을 수는 없겠다.”고 비꼬며 “ 김문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오는 2일 11시, 불로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동구 팔공로24길 5, 상인교육관 1층)에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9월말 뉴딜사업 최종 선정 이후 열리는 첫 주민설명회로, 불로전통시장 일원 주민과 관계자들이 대상이다. 세부사업 추진 계획 설명과 함께 주민 의견을 수렴하며, 동구청은 설명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연차별 사업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불로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국비 90억원, 시비 45억원을 포함해 총301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며, 주요 사업으로는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3개 사업) ▲지역경제 살리기(3개 사업) ▲주거환경 개선(2개 사업) 등 총 8개 사업이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도시재생사업은 해당 지역 주민의 삶의 변화와 좀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어려웠던 시절 청소년들에게 꿈과 유머를 선사한 <로봇찌빠>와 <도깨비감투> 등의 작품 활동을 한 만화가 신문수 작가가 향년 82세의 나이로 지난 11월 30일 별세했다. 1939년 충청남도 천안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4년도 연재를 시작한 명랑만화 <카이젤상사>로 독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1974년 『어깨동무』의 별책부록으로 <도깨비감투>를 연재했으며, 1976년에는 같은 잡지에 〈원시소년 똘비〉를, 1979년에는 『소년중앙』에〈로봇찌빠〉를 연재하면서 1970~1980년대 명랑만화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한편 그의 대표작 〈로봇 찌빠〉는 2009년 웹툰으로 리메이크되어 네이버에 연재됐으며, 2011년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도 만들어져 원소스멀티유즈(OSMU)의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만화가 낚시모임인 ‘심수회’의 멤버이기도 하며 2002년부터 2005년까지 한국만화가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2014년 만화문화발전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2016년에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우수만화 복간사업인 한국만화걸작선 사업을 통해 <도깨비감투>가 복간되었으며, 20
영덕군은 지난달 30일 영덕형 스마트관광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함을 계기로 2천만 관광객시대를 본격화했다.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대강당에서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은 1부에서 이영근 사)한국스마트관광협회 협회장의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관광 방향성 제안’ 발제를 시작으로, 구만왕 SK플래닛 DT솔루션 사업팀 부장의 ‘지역관광 데이터마케팅 사례’, 임 완 엑셀인베스트먼트 대표의 ‘스마트관광도시 개념과 정책방향’, 양호준 ㈜스마트인피니 대표의 ‘유통․판매 중심의 경북형 관광플랫폼’의 사례가 발표됐다. 2부에서는 영덕문화관광재단 서영수 상임이사를 좌장으로 앞선 주제발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과 영덕관광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현장과 유튜브 생중계 이원화로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에선 군민과 관광사업체들의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으며 스마트관광 도입에 대한 시대적 공감대와 함께 영덕관광발전을 위한 지역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소중한 자리였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작년 영덕군은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1천만명이 넘는 관광객을 유치할 만큼 관광산업의 잠재력이 풍부하다”며, “심포지엄을 통해 도출된 전문가와 지역관광업계 종사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31일까지 자체 생산한 우량 씨감자 춘기 공급분 추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추가 신청 받는 씨감자는 『수미』품종이며 내년 2월 씨감자 파종 전에 공급할 계획으로, 희망 농가는 기한 내에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추가 공급량은 10.8톤(543박스/20kg)이며, 공급가격은 20kg 박스당 28,000원으로 강원도산 32,960원에 비하여 85% 수준으로 저렴하다. 울진산 보급종 씨감자는 기본종에서 보급종까지 증식 단계가 강원도산 8단계에 비하여 3단계로 단축되어 종서 활력이 높고 바이러스 등 병해충 발생이 적다. 또한, 2021년 품종별 감자 자체 생산시험 결과 울진산 씨감자는 강원도산에 비하여 15%가량 높은 수량성을 나타내므로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울진산 씨감자는 조직배양부터 채종포까지 오염관리와 바이러스 검사가 철저히 이루어진 우수 종서이므로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