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2022년 예산에 반영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 확정을 위한 주민 총회를 개최한다. 오는 27일까지 동구 관내 22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며, 주요 안건은 2022년도에 진행할 동 참여형 사업 예산편성이다. 2022년 동구에 배정된 주민참여예산은 10억8천만원이다. 동구청은 지난 5월 동구 관내 22개 행정복지센터에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완료와 동시에 각 동별로 4회에 걸쳐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결과 각 동에서는 자전거 공기 주입기 설치, 반려식물 나눔, 산책로 정비,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CCTV 설치, 범죄예방 비상벨 설치, 장 담그기 사업 등의 의제가 나왔다. 이번에 열리는 주민 총회에서는 회의에서 나온 의제를 바탕으로 사업 선정을 위한 투표를 진행한다. 동구청은 당일 총회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사전투표소를 설치해 보다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으며, 투표 당일에는 사전 방역, 참석자 발열체크 등을 진행해 안전한 투표가 진행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투표로 인해 최종 선정된 사업은 구 자체 총회를 거쳐 대구시에서 주최하는 주민참여예산총회에 최종 제출돼 8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가 주최하고 대구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매력적인 관광도시 대구 그리기 공모전’이 오는 10월 1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대구의 모습을 감성적으로 담아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포스트 코로나 여행시장에서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대구를 여행목적지로 자리매김할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했다. 참가 자격은 국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작품규격은 A4 크기(210mm×297mm)로 디지털 드로잉을 제외한 핸드 드로잉 작품으로 1인당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공모부문은 ▲대구 도심 관광지 그리기, ▲대구 역사ㆍ문화관광지 그리기, ▲대구 자연ㆍ생태관광지 그리기, ▲대구 노을 관광지 그리기 등 4개 부문이며, 작품출품 시 해당 관광지에서 직접 스케치하고 있는 장면을 인증사진으로 함께 제출해야 한다. 당선작은 10월 8일 발표될 예정으로 대상 수장자에게는 대구광역시 시장상과 상금 100만 원이 지급되며, 선정된 총 21개들은 전시회 및 대구 관광 공식 온라인 홍보채널 등을 통해 대구의 관광 매력을 알리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박상철 대구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디지털 사진이 넘쳐나는 시대에 각자의 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토교통부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21~’25)에 매천대교~이현삼거리 혼잡도로 등 5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앞으로 도심 혼잡도로개선사업에 따른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대도시권 교통 혼잡도로 개선계획’은 도로법에 따라 교통흐름의 획기적인 개선을 목적으로 주요 대도시권 간선도로 체계 확립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매 5년 단위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제4차 혼잡도로 개선계획(‘21~’25)을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함에 따라 대구시는 매천대교~이현삼거리 도로건설 등 7개 사업에 대해 국비지원 사업으로 건설하고자 국가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2019년 3월에 요청했다. 그간 수차례 자료 제공과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건의했고, 주호영, 김상훈, 윤재옥, 류성걸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 결과 본 5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향후 도심 교통혼잡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2019년 9월 용역을 발주해 전국에서 신청한 67건의 사업에 대해 국토연구원에서 적정성을 검토하여 최종 23건을 체택했고, 이 계획(안)을 기획재정부 협의를 마친 후 국토교통부 도로정책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비수도권 일괄 3단계로 조정하는 방침에 따라 7월 27일(화)부터 8월 8일(일)까지 2주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실시한다. ※7.15.(목) ~ 7.25.(일)까지 대구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7월 26일(월)까지 1일 연장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으로, 유흥시설, 콜라텍‧무도장 등 1그룹 시설과 실내수영장,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목욕장업 등 2그룹 시설에 대해 22시까지 운영시간이 제한된다. *1그룹 : 유흥시설, 홀덤펍 및 홀덤게임장, 콜라텍‧무도장 *2그룹 :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목욕장업,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판매홍보관, 실내체육시설(고강도‧유산소) *3그룹 : 영화관‧공연장, 학원 등, 결혼식장, 장례식장, 이미용업, PC방, 오락실‧멀티방, 독서실‧스터디카페, 놀이공원‧워터파크, 상점‧마트‧백화점(300㎡이상), 카지노, 실내체육시설(고강도‧유산소 외) 그리고 행사‧집회는 50인 이상 금지되며, 4명까지 허용되는 사적모임은 일부 예외 사항을 둔다. 예외가 적용되는 경우는 ‣동거가족, 돌봄(아동‧노인‧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이 부산에서 열린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어워드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은 지난 7월 9일 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전국 175개 기관·업체가 참가하여 개최된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대구컬러풀페스티벌 등)를 중심으로 참가하여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어워드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대구시 축제홍보관은 지난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의 퍼레이드 영상 및 사진을 중심으로 전면 구성했다. 그리고 10월 23일(토)부터 24일(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을 비롯하여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대구치맥페스티벌 등 주요 축제 11개의 일정과 정보 제공을 통해 대구축제의 다채로운 모습과 문화예술로 활기찬 도시임을 강조했다. 코로나19로 다소 민감해진 상황을 고려하여 관람객을 대상으로 손소독제를 기념품으로 증정하고, 대구축제 룰렛이벤트, 컬러풀프렌즈(컬러풀 마스코트)와 인증샷 찍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했다. 뿐만 아니라 재단직원과 대구시 주무관이 연일 부스에 상주하고 이튿날 대구오페라하우스 홍보팀 전원이 참석하는 등 지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영남권 5개 광역자치단체장과 환경부장관의 간담회와 낙동강 상류지역 대구, 경북, 구미 단체장과 환경부장관의 간담회 등으로 각고의 노력 끝에 만들어진 합의안이 난관에 부딪히고 있다 . 구미 상수원의 공급을 받기위해 대구시는 년간 100억씩의 현금지원과 구미시 내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을 우선 구매하기 위한 직거래장터와 공공급식센터 운영 등의 지원 약속을 했고 해당 지역민( 해평 취수장 )의 긍정적 반응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구미시 국회의원들의 행태에 대구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구미시 국회의원들이 대구시에 물 공급을 반대하는 여론을 조성하자 해당지역 시의원, 관변단체까지 나서 반대하고 있다며 김동식 대구시의원은 25일 안타까움을 나타내면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미시 국회의원들을 만나야 한다”고 말했다. 환경부가 지난 2021년 6월 ‘안전한 먹는 물을 위한 수질개선과 취수원 다변화를 위한 낙동강통합물관리방안’을 발표하였으나 검토사항으로 관련지역 주민들에게 객관적인 방법을 통한 동의를 구함을 원칙으로 하는 조건부 의결임을 명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취수원 이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가장 큰 이유가 영향지역 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23일, 대명3동 뉴타운 및 대명2동 명덕지구를 중심으로 특별방역에 나섰다. 남구는 여름철 재개발지역의 위생환경 및 코로나19 장기 유행에 대비하여 주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보장하면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감염 예방·차단활동 및 하절기 취약지역 살균·살충을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에는 남구청 직원 및 지역자율방재단원·군부대 등 60명이 참여하여 드론·분무기·살수차 및 준설차 등을 활용, 재개발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하였으며, 철거가 진행 중인 재개발지역 인근 주민들의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합동방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재개발지역에 대한 환경개선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남구가 안전한 청정 도시로 거듭나는데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7월 24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52명(지역감염 52, 해외유입 0)으로 총확진자 수는 11,252명 (지역감염 11,014 해외유입 238)이다. * 대구 신고 후 대구 관리 52명, 대구 신고 후 타시도 이관 2명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대구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11,449명(+52*)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436명으로, 지역 내외 9개 병원에 372명, 생활치료센터에 62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 자가치료 2명 포함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46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0,796명이다. 7월 24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다. 확진환자 세부내역으로 금일 추가 확진자는 52명으로, 수성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하여 n차 접촉자 5명이 확진되었다. 그외 중구 소재 일반주점 2와 관련하여 1명, n차 접촉자 3명, 북구 소재 유흥주점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수성구 소재 음식점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 달서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되다. 북구 소재 PC2 관련
ㅡ영락교회 2층 본관 앞에 작은 비석이 하나 서 있다. 지금 그 앞을 오가는 사람들 그 비석이 무슨 비석인지 관심이 거의 없다 일제 때 순교비인가 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아니다. 그것은 지금으로부터 71년 전에 일어난 6.25 때 이야기 이다. (영락교회 본관 앞에 있는 김응락 장로 순교비) <순교비문> <영락 교회 본당> <명동 성당> 나는 6.25 때 서울주둔 북한군 장교였다 한 애국 모임에 갔었는데 앞자리에 앉은 사람이 자꾸 책을 쓰고 싶다 길래 무슨 내용이냐? 전에 뭐 하셨느냐? 물으니 반공포로라고 했다! 반공포로는 우리 국민 다수가 거의 아는 사실, 큰 이슈도 없는데 무슨 책을? 생각하고 이야기가 계속 오갔는데 자신은 6,25때 서울 주둔 복한군 장교 였다는 것이다. 그것은 약간 흥미로웠다. < 6.25 때 서울주둔 북한군 장교 였다는 p씨 . 얼굴 나오는 것에는 동의하지 않았다.> 적 치하에서 90일 동안 이야기는 가끔 들었지만 북한군이 본 서울의 풍경, 시민들의 표정을 알고 싶어졌다. 왜냐? 역사는 반복되고, 인터뷰에 응하는 전 북한군 장교도 우려 했지만 서울이 다시 적의 손에 들어 갈 우려가 있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탈시설화는 오랫동안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어 왔고 자유로운 삶을 원하는 다수 장애인들의 꿈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심각한 인권침해 사건으로 대구시립희망원이 2018년 폐쇄됐고 그에 따라 시설로부터 나와 자립생활을 원하는 당사자들의 바람이 가속화 되었다. 그러나 여러가지 문제로 현재까지 그 꿈을 이루는데는 여전히 큰 장벽이 있는게 사실이다. 대구시는 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1~2013년 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목표로 ‘장애인 거주시설 변환시범사업’으로 2021년 이를 이행할 법인을 ‘신청공고’후 선정해 탈시설 장애인 30명을 위해 자립생활주택도 15개소를 마련할 계획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필요한 예산과 장애인이 자립생활을 할 지역의 주민의 반발(NIMBY)들이 겹쳐 여전히 어려움이 되고 있다. 그리고 장애인 시설에서 복지사로 일했던 직원들의 지위도 외부에서 탈시설 장애인들을 위해 일할 경우 활동 도우미로 격하되어 기존시설에서 받던 월급 대비 80 % 밖에 못받게 되어 시설 종사자들이 꺼리고 있는 부분이다. 한편으로는 장애인 당사자나 부모들 중에는 탈시설로 사회로 나왔을때 적응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꺼리는 사람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