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6월부터 12월까지 예산 7억2천 만원을 들여 관내 32개 초등학교 5~6학년 5천 여명을 대상으로 영어체험학습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난 2011년부터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영어체험학습은 글로벌 시대 필수 의사소통 수단인 영어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외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동구청은 대구에서 유일하게 지난해 코로나19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6학년 학생 2천500여 명도 포함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학년 학생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4박5일 합숙형 체험학습에서 3일간 통학형 학습으로 변경해 운영한다. 6학년 학생들은 교실에서 원어민 강사와 실시간 쌍방향 화상 영어수업을 실시하며, 이 중 학교별 추천을 통해 선발된 200여 명은 경상북도 칠곡군에 위치한 영어마을에서 진행되는 통학형 학습에 참여한다. 이밖에도 동구청은 체험학습 종료 후에도 영어마을 사이버 교육과정을 운영해 지속적인 영어능력을 쌓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영어체험학습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재육성과 함께 명품 교육도시 동구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영호남 상생협력의 달빛동맹이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한 목소리로 공항이전 관련 법률안의 조속한 제·개정을 촉구했다.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와 광주시의회(의장 김용집)가 6월 24일(목) 대구시의회에서 공동으로 공항 이전 관련 법률안의 조속한 제·개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5월 3일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사업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발표한 데 이어 다시 한번 달빛동맹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번 공동성명 발표를 주도적으로 추진해온 대구시의회 장상수 의장은 “열악한 지방도시 환경의 개선하기 위해서라도 더욱 적극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해도 모자란 상황에서, 관련 법률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특별법안’과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않은 채 국회 상임위원회에 계류 중인 상황을 개탄한다”라며, “달빛동맹의 정신으로 두 도시가 함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이며, 국회와 정치권, 그리고 중앙정부도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에 나설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광주시의회 김용집 의장은 “이번주 월요일 광주시에서
대한민국이 지금 고통을 당하고 있다. 고통의 원인은 무엇이고 언제 부터 시작 되었는가? 1979.10.26 박정희 대통령 서거로 부터 시작 되었다. 박정희 대통령 국가장이 치러 지는 날, 많은 국민들이 세종로 연도에 울었다. 오늘의 고통을 예견해서였을까? 박 대통령의 돌아 가심은 예정에 없던 사고사 (事故死)였다. 그러다 보니 대통령의 유언이 없었다. 그것이 지금 대한민국 국민이 겪는 고통의 원인이다., 박대통령이 아프다가 돌아가셨으면 유언이 있을 것인데 없다보니 대한민국이 고통 속에 있는 것이다. 그래서 한국의 학자, 기자, 현인들이 다 나와서 대한민국의 국가의 로드 맵이라든가 국기 목표를 자동항법장치가 고장이 났기 때문(유언 없음)에 수동항법을 작동해서라도 대한민국을 연착륙(soft landing)시켜야 할 것이다. 즉, 그 탄탄하고 성공한 대한민국을 후대에게 그대로 승계시켜 주어햐는 것이다. 다행히 기자는 "잊어버린 대한민국의 국가 목표를 오랜 방황 끝에 찾아 냈다"고 감히 말하고 싶고 이 것을 대한민국 국민들과 공유 하고자 한다. 그것은 한번 뭉처 民國樹立(1948.8.15 대한민국 정부 수립), 다시 뭉처 失地 회복(잃어버린 북한 지역 땅을 대한민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부천국제만화축제(운영위원장 김형배)가 2021년 제24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24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뉴노멀, 새로운 연결’을 주제로 9월 4일(토)부터 9월 12일(일)까지 9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 주제인 ‘뉴노멀, 새로운 연결’은 코로나-19로 인해 새로운 일상이 강요된 뉴노멀의 시대를 맞아 만화와 웹툰이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다양한 미디어 장르들과 새롭게 연결되며 만화의 즐거움을 최대화하고 있는 시대의 역동성을 축제에 담아내고자 제시되었다. 축제 포스터는 2020년 부천만화대상 대상 수상작인 ‘우두커니’ 의 심우도(우영민, 심흥아) 작가가 축제 주제인 ‘뉴노멀, 새로운 연결’을 표현한 그림을 바탕으로 완성되었다. 현대사회 소통의 가장 상징적 오브제인 ‘스마트폰’ 속에서 다양한 인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일상을 즐기는 이미지를 통해 ‘뉴노멀’, ‘소통’, ‘웹툰’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부각하였다. 작년 큰 호응을 받았던 웹툰 작가 랜선 팬미팅, 애니송 콘서트 등은 올해도 유튜브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웹툰 쇼케이스, 독립만화마켓 등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온·오프라인 행사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장상수 의장이 6월 21일 오후 충청북도 청주 청남대에서 열리는 2021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에 참석해 경상북도의회와 공동으로 ‘팔공산국립공원 지정촉구 건의안’을 제안했다. 장상수 의장은 “지난 2012년 대구시의회가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을 위해 처음 목소리를 낸 후 10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진척된 사항이 없다”라며, ”영남의 명산이자 대구경북의 정신을 이어주는 맥(脈)과 같은 팔공산의 국립공원 지정을 위해 대구시의회와 경북도의회가 함께 나선 만큼, 반드시 국립공원으로 지정될 것으로 믿는다“면서 국립공원 지정을 위해 전국시도의장들이 한마음으로 지지해줄 것을 촉구했다. 팔공산은 국보2점과 보물28점 등 91점의 지정문화재를 보유한 역사․문화의 보고일뿐만 아니라 총 5,295종의 생물종을 보유한 생태자원의 보고이기도 해 생물다양성 측면에서도 기존 국립공원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지난 2015년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실시한 ‘국립공원 신규지정 기본정책 방향 연구’에서도 국립공원 지정 타당성 1순위(7점 만점에 6.96점)를 받는 등 향후 국립공원 후보 가운데에서도 지정이 가장
[ 더타암즈 마태식 기자 ] 대구에서도 소방공무원노동조합이 출범했다. 이는 공무원노조법 개정에 따라 7월부터 소방관 노조 설립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소방공무원들은 21일 오후 14시 대구강서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설립총회를 열고 규약(안)승인 및 임원진을 구성했다. 임원진은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사무국장, 수석부위원장, 부위원장, 회계감사위원장, 선거관리위원장 등으로 이뤄졌다. 그동안 소방공무원은 노조 가입이 불가능했으나 국제노동기구 핵심협약 기준에 따라 정부에 지속 권고로 지난해 국회에서 관련 법률이 통과돼 오는 7월부터 노조 설립이 가능해졌다. 소방공무원은 화재진압 등 위험한 직무를 담당하고 있음에도 근무여건이 열악해 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으나, 노조 설립 제한 등으로 그동안 현장 목소리를 내는 데 한계가 있어 왔다. 이날 당선된 권영황 대구소방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인력 충원, 조직 확대, 근무체계 개선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2일 하반기 고위직 인사를 발표했다. 대상자는 2급 1명, 3급에 4명,4급에 27명이다. 4급이상 승진내정자 ▪인사일자 2021. 7. 1. 예정 ◆ 2급 승진내정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 3급 승진내정 ▲기계로봇과장 이근수 ▲복지국장 직무대리 박재홍 ▲복지정책과장 정한교 ▲보건의료정책과장 김대영 ◆ 4급 승진내정 ▲대변인실 정은주 ▲감사관실 이영헌 ▲예산담당관실 김옥흔 ▲세정담당관실 장명기 ▲경제정책과 박종일 ▲혁신성장정책과 정정호 ▲의료산업기반과장 직무대리 최미경 ▲건설산업과장 직무대리 이규홍 ▲건설산업과 이택영 ▲토지정보과 이경래 ▲공항정책과 이찬균 ▲총무과 이선애 ▲장애인복지과장 직무대리 김제관 ▲장애인복지과 김외철 ▲보건의료정책과 신규원 ▲청소년과장 직무대리 최문도 ▲체육진흥과장 직무대리 김종식 ▲관광과 이정희 ▲자치경찰행정과장 직무대리 권두성 ▲의회사무처 의정정책관실 배재학 ▲의회사무처 홍보담당관 직무대리 장일환 ▲물에너지산업과 최혁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한효봉 ▲산림녹지과 최병원 ▲기후대기과 권숙열 ▲도시계획과 서상만 ▲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 배달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6월 21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른 대구시 적용단계는 방역상황과 각계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내주 초 결정하게 될 것”임을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다음 달 시행되는 거리두기 개편안에 대해 “개편안의 초점은 지자체의 자율성을 높이고 더 많은 책임을 부과하는 것”임을 강조하면서 “거리두기 단계는 방역상황을 고려하고 6월 25일(금) 총괄방역단회의와 6월 29일(화) 범시민대책위원회 회의 의견을 모아 최종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거리두기 단계 결정을 예고했다. 아울러 “지난 2주간 2단계로 상향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시민들이 개인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자영업자 분들이 어려움 상황에서도 시 방역지침에 잘 따라준 덕분에 1.5단계로 하향 조정됐지만, 상황이 조금 완화되었을 뿐 조금만 방심해도 한 달 전 상황이 다시 올 수 있는 만큼 개인의 방역수칙 준수, 집단발생 예방을 위한 시설 점검 및 백신접종 독려 등 방역도 철저히 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7월 추경예산에 대비해 “부서장 책임 하에 예산 집행상황을 점검해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DIMF개막식이 18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렸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대구국제 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뮤지컬 축제인 DIMF가 18일 저녁 열다섯 번째 개막을 선언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6월 19일 토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질병관리청 발표 6월 1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3명(지역감염 13, 해외유입 0)으로 총확진자 수는 10,501명(지역감염 10,294, 해외유입 207)이다.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대구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10,678명(+14*)이다. * 타지역 신고 후 대구시 이관 1명 포함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202명으로, 지역 내외 9개 병원과 지역내외 생활치료센터에 202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56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0,259명이다. 6월 1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다. 19일 추가 확진자는 13명으로, 수성구 소재 스포츠센터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2명이 확진되었고 확진자의 접촉자 4명(구미시 확진자 접촉 1명 포함), 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1명,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3명이 확진되었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3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