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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권영진 시장‘7월 거리두기 단계 내주 초 결정’

▸ 거리두기 단계 - 방역상황과 각계 의견수렴 과정 거쳐 결정

▸ 7월 추경·내년도 국비확보 및 예산 집행 상황 등 부서장 책임 하 점검

▸ 화재현장 사고 재발 방지 위해 예산 및 제도 개편 등 점검 지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621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71일부터 시행되는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른 대구시 적용단계는 방역상황과 각계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내주 초 결정하게 될 것임을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다음 달 시행되는 거리두기 개편안에 대해 개편안의 초점은 지자체의 자율성을 높이고 더 많은 책임을 부과하는 것임을 강조하면서 거리두기 단계는 방역상황을 고려하고 625() 총괄방역단회의와 629() 범시민대책위원회 회의 의견을 모아 최종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거리두기 단계 결정을 예고했다.

 

아울러 지난 2주간 2단계로 상향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시민들이 개인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자영업자 분들이 어려움 상황에서도 시 방역지침에 잘 따라준 덕분에 1.5단계로 하향 조정됐지만, 상황이 조금 완화되었을 뿐 조금만 방심해도 한 달 전 상황이 다시 올 수 있는 만큼 개인의 방역수칙 준수, 집단발생 예방을 위한 시설 점검 및 백신접종 독려 등 방역도 철저히 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7월 추경예산에 대비해 부서장 책임 하에 예산 집행상황을 점검해 예산 이월, 불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집행시기를 조정할 것을 주문하면서, 특히 자치경찰위원회 등 신설조직 조기안정, 코로나19로 인한 양극화 해소, 자영업자 및 청년 일자리 문제 등의 예산에 각별한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김동식 구조대장의 명복을 빌며 화재 진압과정에서 소방관들이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예산이나 제도개편 등 필요한 부분들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줄 것을 지시하면서 실·국별 국비 예산확보 및 사회적 약자의 폭염 피해 최소화에 부서가 공동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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