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5월 31일 09:30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에 대한 안전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호소하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차순도 메디시티협의회장, 정홍수 대구시의사회장, 김신우 감염병관리지원단장, 이중정 이상반응전문가위원장, 민복기 대구시의사회 부회장이 같이 참석했다. ‘ 백신접종만이 일상회복의 지름길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인식 개선 확대를 통한 자발적 참여 메시지를 발표했다. 최근 코로나19 집단발생과 변이바이러스 확산 위험에 대비하여 백신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접종률 향상을 통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조치 완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시민정신으로 연대하여 접종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5월 30일까지 대구지역의 1차 접종은 221,219명(9.1%*), 2차 접종 95,634명(4.0%*)이 접종을 마쳤고, 60~74세 접종대상자 43만 3,048명 중 25만 932명(57.9%)이 사전예약을 완료했다. *(전국) 1차 접종 5,399,015명(10.5%), 2차 접종 2,143,293명(4.2%), 60~74세 등 사전예약 6,469,011명(68.3%)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낙연 전 대표(전 국무총리)는 6월1일(화) 오후 3시30분부터 대구 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리는 신복지 대구포럼 출범식에 참석하여 “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신복지 2030 정책강연을 한다. 그리고 청년, 대학생, 여성, 돌봄교사, 복지사 등 현장의 고충과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대구를 방문하는 이낙연 전 대표(전 국무총리)는 신복지 2030 정책강연을 통해 소득, 주거, 노동, 교육, 의료, 돌봄, 문화, 환경 8가지 항목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낙연 전 대표(전 국무총리)는 강연 후 오후 5시30분부터는 전국 테크노파크(TP)노조 지부장들과의 정책간담회에 이어서 박찬석 전 경북대총장, 윤덕홍 전 교육부장관, 장주효 전 2.28 대구민주운동 기념사업회장 등을 비롯한 대구지역 시민사회 원로들과 간담회를 가진다. 그리고 대구 여성, 벤처, IT기업 CEO들과의 정책간담회 및 신복지 대구포럼 대표단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 결정·공시했다. 결정·공시하는 대상 토지는 모두 43만 1천 27필지이다. 올해 대구시 개별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은 11.56%p로 지난해 7.03%p보다 4.53%p 상승했고 전국 평균 변동률(9.95%p)에 비해 1.61%p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 변동률은 수성구가 16.08%p로 가장 높고 이어 서구가 13.03%p, 중구 11.48%p, 북구 11.43%p, 동구 11.32%p, 남구 11.06%p, 달성군 9.92%p순으로 나타났으며, 달서구가 8.36%p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주요 상승원인은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이 반영된 표준지공시지가의 상승과 구·군마다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재건축·재개발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과 그 수요에 따른 부동산 시장 여건,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등의 해제 등이며, 연호 공공주택지구 지정과 서대구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결정과 서대구KTX 역사 착공, 도시외곽순환 고속도로 건설 등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등도 상승원인으로 분석된다. 개별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대구지역에서 땅값이 가장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대구시는 5월 19일 유흥시설발 집단감염의 첫 확진자 발생 이후, ①젊은 층 위주, ②종사자 대부분이 외국인, ③변이바이러스 확산이라는 특징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유흥주점 뿐 아니라 사업장 중심 집단감염, 지인모임, 타지역 확진자와의 개별 접촉 등 일상생활을 통한 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 집단발생한 유흥주점, 이슬람 기도원, 달서구 대학생 모임 등 곳곳에서 영국발 변이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방역상황이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어제 오전, 대구시는 총괄방역대책단 회의를 개최하여 방역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최근 대구시 집단감염 여러 사례에서 변이바이러스가 검출 되었고, 이에 비추어 볼 때 “지역사회 전반적으로 이미 변이바이러스가 퍼져 있는 것처럼 보인다” 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또한, 확진자 수가 확연히 줄어들지 않고 있고, 지역 내 변이바이러스 또한 검출되어 방역상황은 아직도 매우 엄중한 상황이며, 이런 정도 수준이라면 2단계까지 격상을 해서 강한 대응이 바람직함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에 미칠 파급효과와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감안하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함께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지역유치를 위한 전략 고도화 토론회’를 5월 27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대구경북첨복재단,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대구테크노파크, 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뇌연구원, 기술보증기금, 계명대, 대가대, 벤처투자 관계자 등 10여개 기관들이 참여해 K-바이오 랩허브 유치를 위한 대구만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관계자들이 제시한 대구만의 강점으로 랩허브가 바이오 분야 창업기업을 특화 지원하는 기관인 만큼 지역에 의·약학 및 생명공학 등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이 다수 있다는 점을 비롯해 대구첨복재단의 풍부한 의료산업 지원 경험과 연구성과 및 기 구축된 인프라를 연계 활용할 수 있다는 점 등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바이오산업은 지난 10년간 메디시티를 추구했던 대구시의 미래 핵심 사업으로 그간 축적된 역량을 집중해 K-바이오 랩허브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나아가 “K-바이오 랩허브가 지역에 유치될 경우 관련 산업 발전과 함께 경제 성장에 큰 동력이 되는 만큼 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족 10명을 초청해 대구지식발전소에서 ‘다문화가족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은 2019년 행정안전부 외국인 주민 통계 기준 32,222명으로 대구시 전체 인구의 1.3%를 차지하고 있지만, 2000년대 이후 국제결혼의 증가 등으로 다문화가족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라는 낯선 땅에서 새로운 삶을 일구어 생활하는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족들이 실생활 속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듣고 서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는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 다문화 나눔봉사단, 다문화가족 통역풀 활동가, 다문화자녀 양육 부모 등 우리 지역에 정착해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다문화가족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구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점이나 불편했던 점 등 애로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다문화자녀에 대한 학습지도의 어려움과 취업 지원, 다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개선 교육을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다양성이 공존하지 않는 사회는 더 높은 단계로 발전할 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지난 27일 효목2동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첫 번째 거점시설인 ‘제일경로당 및 마을마당 쉼터’ 준공을 기념하는「제일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배기철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행사 규모를 간소화하여 제막식과 제일경로당 내부 및 마을마당 쉼터의 전시공간을 감상하는 시설투어로 진행됐다. 제일경로당은 기존 건물의 역사성을 살리면서 노후화된 시설을 리모델링 하고,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기존 경로당 용도로 하며, 2층은 다양한 시니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경로당 맞은편에 위치한 마을마당 쉼터는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지난 5월 초에 진행한 ‘제1회 효목2동 수기·옛사진 공모전 수상작들을 쉼터에 전시하여 효목2동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제일경로당 및 마을마당 쉼터 조성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주민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제일경로당 개소를 기점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효목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과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민의 주요 관심사인 미군기지 부지 반환과 그에 따른 환경오염 문제가 우려되고 있다 . ‘캠프워커 반환부지’에 대한 토양오염 정화용역이 6월 초 본격 착수함에 따라 대구시는 환경분야 전문가와 시민단체로 구성된 환경자문단을 운영해 감독기능을 강화한다. 지난 2020년 12월 11일 미군으로부터 반환받은 부지에 대한 국방부 주관(한국환경공단의 위탁시행) 토양오염 정화용역에 대한 개찰이 지난 5월 13일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시행되었고, 1순위 업체의 적격심사를 거쳐 6월 초 본격 착수한다. 착수를 앞두고 있는 토양오염 정화용역은 캠프워커 반환부지 및 주변지역을 범위로 시행되며, 착수와 동시에 기존 환경오염조사 자료를 재검토하고 정화작업을 위한 추가 정밀조사 및 실시설계가 이루어지게 된다. 실질적인 정화작업은 추가 정밀조사 및 실시설계 후 이루어지게 되며,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장물 철거’, ‘선정된 정화공법’, ‘오염확산 방지대책’, ‘안전관리계획’, ‘지하수 및 토양 사후 모니터링 계획’ 등 정화작업 전반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환경분야 전문가 및 시민단체로 구성된 ‘환경자문단’을 운영해 국방부 주관 토양오염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5월 29일 토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질병관리청 발표를 인용하여 5월 2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22명(지역감염 22, 해외유입 0)으로 총확진자 수는 9,865명(지역감염 9,669, 해외유입 196)이라고 밝혔다.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대구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10,039명(+24*)이다. * 타지역 신고(제주 1, 경기 1) 후 대구 이관 2명 포함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346명으로, 지역 내외 10개 병원과 지역외 생활치료센터에 345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 1명 입원 예정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22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9,477명입니다. 5월 2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와 국가정보원은 28일 오전 시청별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국가정보원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보안체계 강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초연결·융합·지능화 등 첨단 신기술이 집약된 스마트시티를 구축함에 있어 물리적 테러와 해킹으로 인한 사회적 재난을 예방하고 위협 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력분야는 ▲인공지능 교통체계 등 스마트시티 정보통신망 보안강화 협력 ▲스마트시티 빅데이터 보호체계 구축 협력 ▲스마트시티 내 물리적 및 사이버 공간의 테러 위해요인 차단을 위한 공동대응 등으로 보안이 확보된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대구시가 도심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역점 추진 중인 인공지능기반의 스마트 교통체계와 사물인터넷(IoT)자가망서비스 및 데이터허브 등 스마트시티 구축에 따른 정보통신망 보안강화를 위해 협력한다. 특히, 교통신호체계는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로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상호 연계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보안체계 확보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 교통신호제어 적용에 따른 보안성 확보와 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시티 인프라에 대한 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