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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지역 총 29건의 변이바이러스 확인

유흥주점, 이슬람 기도원, 달서구 대학생 모임 등

대구시 특별대책기간’ 1주일간(5. 30. ~ 6. 5.)지정, 강력 단속

대구시 시민들에게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 호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대구시는 519일 유흥시설발 집단감염의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젊은 층 위주, 종사자 대부분이 외국인, 변이바이러스 확산이라는 특징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유흥주점 뿐 아니라 사업장 중심 집단감염, 지인모임, 타지역 확진자와의 개별 접촉 등 일상생활을 통한 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 집단발생한 유흥주점, 이슬람 기도원, 달서구 대학생 모임 등 곳곳에서 영국발 변이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방역상황이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어제 오전, 대구시는 총괄방역대책단 회의를 개최하여 방역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최근 대구시 집단감염 여러 사례에서 변이바이러스가 검출 되었고, 이에 비추어 볼 때 지역사회 전반적으로 이미 변이바이러스가 퍼져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또한, 확진자 수가 확연히 줄어들지 않고 있고, 지역 내 변이바이러스 또한 검출되어 방역상황은 아직도 매우 엄중한 상황이며, 이런 정도 수준이라면 2단계까지 격상을 해서 강한 대응이 바람직함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에 미칠 파급효과와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감안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 현 수준을 유지하되, 다음 네 가지 사항을 중점 추진하기로 논의하였다.

 

먼저, ‘대구시 영국변이 바이러스 특별대책기간운영과 관련

 

대구시는 앞서 언급 한 영국변이 바이러스 확산차단을 위한 특별대책기간을 오늘부터 1주일간(5. 30. ~ 6. 5.)을 지정하여 빈틈없는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525일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르면, 대구지역은 총 29건의 변이바이러스가 확인되었으며, 그중 영국변이가 25건으로 86.2%정도 분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역 내 최초 영국변이 바이러스 집단발생은 달서구 대학생모임(5. 11. ~ 5. 17.)이고, 이후 이슬람기도원, 유흥주점 집단으로 확인되었다.

 

영국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1.51.7배 전파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전세계에서 빠르게 우세종으로 되어가는 상황이다.

 

영국변이 바이러스가 우리 지역에서 우세종으로 자리 잡게 되면 현 수준의 사회적 거리두기로는 확진자 증가 추세를 막기 어렵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화가 불가피하게 되고, 이로 인해 또다시 많은 시민들이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에서는 지난 5. 22.부터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대응하고 있으며, 특히 5. 28.부터는 그간 질병관리청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변이바이러스 검사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직접 선제검사를 수행하여 실시간 변이바이러스 감시체계를 구축하였다.

 

대구시는 시민들이 변이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먼저, 개인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고,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 기존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변이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예방효과가 높다고 전문가들이 발표한 만큼, 시민들이 변이바이러스로부터 건강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둘째, 기존 유흥시설 등에 대한 현행조치를 1주간 연장

 

대구시는 지난 5. 22.()부터 5. 30.()까지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를 5. 31.() 0시부터 6. 6.() 24시까지 1주간 연장시행하고,

 

심야시간대 젊은 층의 이용을 줄이고 위험도를 낮추기 위해 긴급조치한 식당, 카페, PC, 오락실멀티방, 동전노래연습장 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조치를 기존과 같이 00시부터 06시까지 1주일간 더 유지한다.

 

 

대구시는 이번 집합금지 및 운영시간 제한 기간 중 시와 구군 공무원, 경찰과 합동으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고발 및 과태료 처분 등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며,

 

아울러, 유흥시설의 경우 향후 집합금지 해제 이후에도 반복적인 유흥시설발 집단감염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방역수칙 외 별도의 방역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셋째, 백신접종률 향상을 위한 대책마련.

 

대구시는 백신접종 예약률 제고를 위해 어르신 차량이동을 지원하는 한편 접종대상자 가구에 이통장들이 직접 방문하여 예방접종 안내문, 동의서 등을 배부하여 동의서를 징구하고 있으며, 지역방송, 지하철, 현수막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그리고 의사회와 협의해서 민관합동 공동담화문 발표도 준비 중에 있다.

이날 담화문에는 현재의 예방접종 상황을 시민들께 공유해 주고,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에 대해 소상히 설명을 해서 아직까지 백신접종을 미루고 있는 분들에게 접종에 기꺼이 나설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시는 백신접종률을 높일 수 있는 백신 상품권 도입 등 다양한 인센티브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유흥업소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분야별 시설에 대한 방역관리를 한층 더 강화


대구시는 유흥업소발 집단감염 발생초기부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관리 소관별 고위험대상시설에 대한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점검을 강화해 왔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수칙 준수실태 점검을 위해 중점관리시설 및 일반관리시설 등 69,539개소와 13개 분야 주요 시설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위반사례에 대해서는 과태료, 고발 등 엄정한 행정조치를 하고 있다.

 

특히, 대구시에서는 유흥업소발 집단감염이 발생한 즉시 외국인 고용사업장, 컨택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주요 고위험시설 전반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였고, 상황이 안정화 될 때까지 방역을 보다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는 1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힘들게 코로나19와 잘 싸워 왔고. 이제 끝이 보인다며 우리가 그토록 바라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예방접종 확대를 통한 집단면역 구축과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라며 예방접종 확대를 통한 집단면역을 위해 아직 예약하지 않으신 60세 이상 어르신들께서는 정해진 기간 내에 사전예약과 접종을 꼭 해주시고, 백신접종을 희망하시는 30대 이상의 시민들께서는 잔여백신 당일예약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 했다 .

 

확진자를 감축하는 최선의 방법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자발적으로 적극 실천하며 이번 한 주간 대구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예방접종과 자발적 방역에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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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