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방 자치경찰제가 올해 7월 1일 부터 전국적으로 시행 되게 됨에 따라 사전 준비와 대책, 문제점을 짚어보기 위한 토론회가 4월 2일 오후 대구시의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 ‘자치경찰제 시민경찰이 되기 위한 과제’란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강민구 대구시의회 의원과 대구참여연대 경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했다. 자치경찰은 시도지사 아래 7인 자치경찰위원회를 두고 자치 경찰을 지휘 감독하게 된다. 운영에 따른 예산은 전액 국비지원이 되야 하지만 아직 확정된바 없다고 말했고 조직 운영 조례가 대구시의회 4월 임시회에서 제정 되면 5월중 정식 공표하게 된다. 하지만 시행 초기 현장혼선 우려와 사건 대응과 범죄예방 시민안전에 누가 되지 않을까 우려되는 점도 있다며 변화에 대한 경찰관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 2019년 기준 112 신고는 년간 90 만 건으로 출동 경찰관 인원은 3,000명 밖에 안된다며 격무에 따른 목소리도 나왔다. 또 동성로 동덕 지구대 예를 들며 업무적 과부하를 설명하고 대구시의회가 입법시 정확한 판단이 필요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경찰자치위원회는 위원장과 위원이 지휘 감독을 개인 이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대구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줄리안 코바체프를 재위촉하기로 결정하고 재계약을 체결했다.(임기 2년) 2019년 4월 대구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재위촉된 줄리안 코바체프(1955년生, 독일)는 지난해 11월 중에 개최된 예술단감독심사위원회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재위촉에 찬성하고 대구시장이 재위촉 여부를 최종결정함에 따라 4월 1일자로 대구시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줄리안 코바체프는 지난 7년간 대구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재직하면서 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전석매진 및 2016년 해외투어 공연 등으로 시립교향악단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참석한 심사위원들은 대구명예시민으로 선정됨을 보아 대구시민들로부터의 인기와 대구시 발전에 대한 공헌도를 알수 있고, 이미 3번 연임한 만큼 단원들과의 소통도 원활한 것 같아 예술감독을 2년 더 맡게 되면 시립교향악단 발전에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란 의견을 제시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이 4월 1일 코로나 19 예방 약인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 접종을 했다 . 권영진 시장은 "맞을때 띠끔 했지만 아프지 않았고 지금까지 특별한 증상은 없다며 마음이 홀가분해져서인지 컨디션은 좋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질병보다 더 무서운 것이 가짜뉴스와 두려움 이라며 백신에 대한 잘목된 정보로 인해 일부 불신이 있지만 이미 안전성은 세계적으로 검증 돠었다"고 말했다 . 그리고 "시민 여러분께서도 소중한 일상을 하루빨리 찾을수 있도록 시와 의료기관을 믿고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4개월 전 위암으로 위 일부 절제수술을 받은 바 있고 이번에 코로나 백신 접을 받아 병중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접종에 용기가 돨것으로 보인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재)대구광역시동구문화재단(이사장 배기철)에서는 제57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1964년 시작된 ‘도서관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로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기간이다. 또한 4월 23일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로 독서와 출판 장려 및 저작권 인식 제고를 위해 유네스코에서 제정한 날이다. 이 기간을 맞아 안심도서관에서는 ▲4월 17일 읽지 않는 그림책을 활용한 ‘그림책 업사이클링’, ▲4월 18일 도서를 기증하고 교환할 수 있는 ‘책 나눔행사’, ▲4월 24일에는 이종일 작곡가의 글‧노래공연 ‘아이야 너를 노래하렴’을 운영한다. 신천도서관에서는 ▲4월 24일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의 저자 김유진 작가와의 만남을 비대면으로 운영하며 구립작은도서관 13개관에서도 책과 장미꽃을 선물하는 ‘세계 책의 날’ 전통을 살려 ▲4월 12일부터 30일까지 미니화분과 비누 장미를 나누는 행사를 운영한다. 이 외에도 전시, SNS이벤트, 연체자 사면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도서관을 찾는 즐거움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희 도서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대구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4월 1일 9시부터을 시작했다. 첫날 접종대상은 동인동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어르신 833명 중 접종에 동의한 561명이다. 중구예방접종센터인 대구동산병원에서는 의사 4명, 간호사 12명 행정인력 26명을 투입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차질 없이 접종을 진행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50여 명 이상의 어르신들이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접종 순서를 기다렸다. 이번 접종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다 보니 자녀, 손주 등 보호자와 함께 센터를 찾거나 시에서 준비한 택시를 이용해 예방접종센터에 도착하기도 했다. 집결지와 접종센터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을 배치해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지원했다. 예방접종센터에 도착한 어르신들은 예약시간에 맞춰 센터에 들어와 체온을 측정하고 문진표를 작성한 뒤 의사와 면담을 통해 기저질환 여부와 복용 중인 약물 등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예진을 마친 어르신들은 접종실로 이동해 예방접종을 실시했으며, 접종 후에는 관찰실에서 30여 분 동안 경과를 지켜본 뒤 귀가했다. 첫 번째로 접종을 마친 백인기(77세, 중구) 원장은 “예방접종은 매우 중요한 것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이광재 민주당 국회의원이 3월 31일 부산에서 열린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지난 41년간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이 나왔음에도 대구 경제는 지금 전국에서 꼴찌”라며“사람을 보고 뽑은 게 아니라 당을 보고 뽑았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생겼다”는 막말을 했다면서 “대구시민의 신성한 투표권을 모독하는 발언에 대구시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 이광재 의원은 2010년 강원도지사에 당선된 이후 박연차 게이트 연루로 취임 7개월 여만에 중도 낙마하여 보궐선거를 하게 만들어 강원도민에게 민폐를 끼치더니,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비위로 인해 발생한 이번 부산시장 보궐선거판에 나타나 지역비하 발언을 일삼는 것을 보면 이 분의 후안무치함은 타고난 성향인 듯 하다.”고 비판했다. 그리고 “ LH 땅투기, 전세금 인상 논란으로 경질된 청와대 정책실장 등 요즘 민주당의 행태에 책임지며 자중하고 부끄러워 하지는 못 할망정, 얼마나 낯이 두꺼우면 이런 망언을 하는지 의아함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문재인 정부가 초래한 대한민국 최악의 경제위기 상황 때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대구지부와 대구참여연대는 29일 대구 정치인 50 명의 가족 , 재산등록 고지를 거부했다며 전수조사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국민의 힘 소속 30명(60 %) 으로 많고l 더불어 민주당 9명 ( 18% ) 무소속 11 명 이다. 민변과 참여연대에 따르면 대구지역의 국회의원 , 광역시장과 부시장 , 기초 r=단체장 , 시의원과 기초의원등 165명의 대구 공직자 재산 등록 정보를 살펴본 결과 사망을 제외하고 약 30 % 에 이르는 50명의 공직자의 직계존비속이 고지를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위공무원 중에서는 채흥호 행정부시장의 장남과 홍의락 경제부시장의 모친이 고지를 거부했고, 국회의원 12명 중에는 추경호, 홍준표 의원 등 4명이 거부했다. 시의원 30명 중에는 이영애, 이태손 등 11명, 기초단체장 8명 중에서는 배광식, 이태훈, 김문오 등 6명, 기초의원은 27명이다. 국회의원 12명 중 4명도 적지 않고, 기초단체장은 8명 중 6명이나 된다. 기초의회의 경우 의원 수를 고려했을 때 서구의회가 7명, 달서구의회 8명, 수성구의회 7명이다. 민변과 참여연대는 “이렇듯 상당수의 지역 정치인들의 직계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와 한국기자협회(회장 김동훈)는 3월 30일 오전 11시 30분 대구시청에서 투명한 행정서비스 공개 및 정확하고 공명정대한 기사 작성을 위한 ‘가짜뉴스 배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업무 협약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 진식 대구경북기자협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시와 한국기자협회는 가짜뉴스를 배격, 투명한 행정운영과 올바른 정보전달로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권리를 증진시키기 위해 상호협력하자는 내용을 담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대구시가 기획·추진하는 행정서비스 정보의 투명한 공개 ▲ 기자의 정당한 취재 및 보도 전반 업무 지원 ▲ 오보 방지를 위한 충분한 자료 제공 ▲ 한국기자협회는 정확하고 공명정대한 기사로 대응 ▲ 팩크 체크 및 확인되지 않은 정보의 기사 작성 최대한 억제 등이다. 한국기자협회는 1964년 8월 창립돼 현재 전국 195개 회원사, 신문·방송·통신사 소속 현직기자 1만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대의 언론단체이며, 오늘 대구시와는 자치단체 중 6번째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기 체결기관(5) : 광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4월 1일 부터 지역별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에 나선다. 이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고령층 보호를 위해서이다 . 접종대상은 노인시설 입소자를 포함한 75세 이상(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지역 내 어르신 16만 4천명으로,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 접종을 시작으로 사실상 전 국민 대상 백신접종이 시작된다. 대구시는 75세 이상 어르신들 중 온라인 예약이 힘들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많은 점을 고려, 읍면동 등 지역단위에서 어르신의 백신접종 동의서 징구, 예방접종센터 이동과 접종, 접종 후 모니터링까지 책임지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접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백신접종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예방접종센터를 각 구․군별 1개소씩 4월 중에 개소하고(중구, 3월 설치 후 운영 중), 인구 50만 명 이상인 달서구에는 6월 중 추가로 1개소를 설치해 총 9개소의 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붙임1.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현황 참고) 대구시는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 접종을 위해 지난 3월 17일(수)부터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이․통장이 75세 이상 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감염병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송영헌)가 30일 코로나 19 백신 지역 예방접종센터(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별관)를 방문하여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감염병 대책특위는 중구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여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입원·입소·종사자,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등 1차 접종대상자 4만 여명의 백신 접종현황에 대한 시 감염병관리과장의 설명을 들은 뒤, 중구보건소장의 안내에 따라 현장을 둘러보면서 향후 접종계획 및 접종 후 이상반응 관리 실태 등 백신 접종 과정 전반을 살펴보았다. ‘중구 예방접종센터’는 화이자 백신 접종을 위해 지역에서 가장 먼저 설치된 예방접종센터로, 앞서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두 차례 접종을 실시한바 있으며, 4월 1일부터는 7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려본 감염병 대책 특위 위원들은 화이자 백신이 취급이 까다로운 만큼 백신 관리에 만전을 기해 안정적인 접종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송영헌 감염병 대책 특위 위원장은 “지난 1년간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기관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