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올해 보궐 선거를 앞두고 여야 정치권에서 가덕 신공항 특별법을 추진하자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위원장 안경은)와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집행위원장 서홍명)은 8일 가덕신공항 특별법 “결사반대” 에 대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는 부·울·경과 정치권이 당장 눈앞의 선거만을 의식하여 부당함과 불공정의 산물인「가덕신공항 특별법」을 힘의 논리로 밀어붙이는 현실을 개탄하고, 지역 갈등을 조장하고 국가균형 발전을 저해하는 치명적인 오점으로 역사에 남을 것이라며 특별법 폐기를 강력하게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성명서에서는 ① 국민들이 납득할 만한 합리적인 절차와 검증을 거치지 않고 국가와 미래 세대에 크나 큰 부담이 될 졸속 가덕신공항 특별법을 즉각 폐기할 것, ② 영남권 5개 시·도간 합의되었고, 세계적 공항컨설팅 회사인 ‘파리공항공단 엔지니어링(ADPi)’으로부터 검증받은 김해신공항 건설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 안경은 위원장은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의 검증결과 발표이후 주무부처인 국토부가 침묵하는 사이 가덕도 신공항은 거침없이 추진되고 있다”며, “국토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진보당 대구시당은 8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지난해 12월 11일 즉시 반환이 결정된 캠프워커 부지의 환경오염 수준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 그리고 “대구시는 돌려받은 땅에 환경정화 작업을 빠르게 시행한 후 대구대표도서관과 평화공원을 건립하는 사업 등을 곧바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시민 안전의 관점에서 보면 급히 서두를 일이 아니라 오히려 정확하고 면밀한 실태조사와 안심할 수 있는 투명한 대책을 완료한 후 진행해야 마땅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대구시당은 또 “최근 부산에서는 부산 미군기지의 세균부대 운용이 확인되었다며 즉각적인 세균실험실 폐쇄를 요구하는 주민투표가 추진되고 있다”면서 “문제는 지난해 대구 미군기지에서도 부산의 사례와 같은 생화학무기 방어 프로그램인 '주피터(JUPITER) 프로젝트' 의 운영 정황이 포착된 바 있어 정확한 확인이 여전히 필요하다”고 심각한 우려를 표시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진보당대구시당은 대구시청에 다음과 같이 두 가지 요구 사항을 전달했다. 첫째 정부와 대구시가 추진할 반환부지 환경오염에 관한 실태조사(국방부·대구경북연구원)가 요식행위에 그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가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에서 철저히소외되고 의도적으로 배척되고 있다. 국가혁명당은 "허 대표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가 정치권을 강타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오고 있는데도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여론조사에 포함되지 않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기성 정치권에 실망하고 있는 여론이 허 대표의 출마에 기대감을 분출하고 있다. 다음은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의 “허경영 없는 여론조사 공정한가?” 발표 입장문 수십년간 여당을 찍어도, 야당을 선택해도, 바뀌지 않는 악습만 반복하고 있는 낡은 정치에 반해 허 대표는 신선한 충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때문이다. 허 대표가 오는 4월 7일 치러지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다는 공식 입장을 선언하고, 공약을 밝힐 때마다 대한민국 언론은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민을 비롯해 국민들의 관심은 폭증하고 있다.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검색어 급상승이 이를 분명히 확인시켜 주고 있다. 수많은 기사에 게시된 댓글을 보더라도 허 대표의 정치적 파괴력과 존재감은 부정할 수 없는 엄중한 현실이다. 허 대표의 대표 공약인 배당금 지원을 비롯해 이번 서울시장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희망교 하단 신천둔치에서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남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하여 희망교 하단 신천둔치에 고정식 자전거 수리 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자전거 수리센터는 11월까지 토·일·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기술자 1명을 포함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5명이 배치돼 자전거를 무상으로 점검 및 수리해 주고 있다. 브레이크 및 핸들 점검, 타이어 공기압 등 기본적인 정비 및 간단한 수리는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부품 비용만 소유자가 부담하면 된다. 자전거 부품 교체 비용은 도매가격으로 공급하여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자전거 이용편의 및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전거 보관대 및 공공장소 등에 무단으로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하여 부품 사용 등 자원 재활용과 도시미관 개선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지난해 자전거 수리 센터 이용건수는 4,240여건으로 기본적인 정비 및 간단한 부품교체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2월 10일 18시부터 2월 15일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 최근 5년간(2016년~2020년) 설 연휴에 115건의 화재가 발생, 1일 평균 5.75건으로 평소 1일 화재 평균 건수 4건과 비교해 높게 나타났다. 이는 가정 내 활동량이 늘어나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백화점,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줄어드는 반면 주택 등에 머무르는 시간이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구 소방은 주택화재예방 홍보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전통시장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취약시간 의용소방대 합동순찰, 요양병원, 쪽방촌 등 대형화재 우려 지역에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현장지휘와 119상황관리 비상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귀성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응급환자 발생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구급차를 대구공항, 역, 터미널 등 귀성객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구급 순찰을 실시하고, 고속도로 등 정체상황에 대비해 소방헬기의 즉시 출동체계를 구축하여 구조․구급 긴급대응태세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수성구 소재 ○아파트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새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넓고 안락한 공간으로 새단장한 후 2월 중순 경에 입주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할머니는 1944년 16세의 어린나이에 대만으로 끌려가 위안부 생활을 강요 당했으며, 1993년 일본군 위안부 등록 후 국내・외를 다니면서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 정립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그 동안 이용수 할머니는 준공한 지 28년이 경과한 좁고 노후된 달서구 상인동 소재 공공 임대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어, 할머니를 찾아오는 국내・외 손님들을 맞이하기에 불편할 뿐만 아니라, 간병인이나 자원봉사자 등이 머물 공간이 없었다. <신・구 거주지 비교> 구분 소재지 주거유형 전용면적 건립년도 희움역사관 거리 (자동차이용) 기존 달서구 공공임대 39.6㎡ 1993년 30분대 신규 수성구 민간임대 84.99㎡ 전면 리모델링 10분대 특히, 지난해 5월 기자회견 이후, 고조된 국민적 관심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으로 그간 거주하시던 공공임대아파트에서 나와 시내 소재 모처에서 임시거주하고 있어 생활의 불편함이 많았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부 방침에 따라 대구시는 2월 8일 0시부터 현행 21시로 제한하고 있는 식당․카페 등 운영제한 8개 업종의 운영시간을 22시로 연장한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월 4일 지자체와 정부 부처간 방역조치 조정방안 회의를 개최하고, 2월 5일에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22시 연장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2월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와 단계 하향은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나친 방역 완화로 인식될 위험성이 우려돼 현행 조치를 유지하기로 했다. 자영업‧소상공인 생계 곤란 등을 감안하여 운영시간 제한에 대해서만 수도권의 경우 유행상황을 고려해 21시 운영제한을 현행대로 유지하고, 비수도권은 22시로 지자체별로 연장하는 완화방안을 시행키로 결정했다. 대구시는 정부방침을 준수하여 운영시간 제한 완화(21시→22시)를 허용하되 방역수칙 및 협회‧단체의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자율적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과 별도로 2주간 집합금지(행정명령) 조치를 엄격하게 적용하는 등 방역수칙 완화에 따른 방역이완을 막고, 추가확산을 차단하는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일부 변경 실행 방안을 발표했다 . 내용은 2월 8일 0 시부터 2월 14일 24시 까지로 식당등 다중 이용 시설에서 5인이상 예약및 동반 입장을 금지한다 . . 그러나 거주공간이 동일한 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 결혼식·장례식, 아동‧노약자‧장애인 등 돌봄에 필요한 경우, 임종의 위험이 있는 경우 등은 제외 딘다 . 이외 상세한 내용은 아래 조치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대구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일부 변경 실행방안 구 분 조치사항 기 간 ▸2. 8. 00시 ~ 2. 14. 24시 사적 모임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5인 이상 예약 및 동반입장 금지 (제외) - 거주공간이 동일한 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 결혼식·장례식, 아동‧노약자‧장애인 등 돌봄에 필요한 경우, 임종의 위험이 있는 경우 등 기타 모임·행사 ▸100인 이상 모임‧행사 금지 - 공무 및 기업의 필수 경영활동에 필요한 경우 예외 허용 - 시험의 경우 분할된 공간(예:교실) 내 100인 미만이면 허용 - 전시‧박람회, 국제회의의 경우 시설면적 4㎡당 1명 인원제한(100인 기준 미적용) 스포츠 관람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가 2월 5일 동구 신천동에 위치한 ‘송라시장’을 찾아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유통환경의 변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장상수 의장과 시의원들은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하는 한편, 얼어붙은 경기로 힘겨워 하는 상인회 대표 등 시장 상인들을 일일이 만나 어려움을 살피고, 시장 활성화에 힘쓰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장상수 의장과 김재우 의원(문화복지위원장), 안경은 의원(공항특위위원장), 윤기배 의원(기획행정위원회) 및 사무처 직원이 참여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대책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되었다. 장상수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설 명절은 서민경제가 더욱 어렵지만 지역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는 것이 지역 경제를 살리는 밑거름이 된다”고 강조하고, “우리 시민들도 신선하고 저렴한 먹거리와 따뜻한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명절을 준비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고 호소했다. 대구시의회에서는 평소 의정활동을 통하여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한 정책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유관기관․단체,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행사를 5일 오후 2시 30분 대구은행 시청영업부에서 개최한다. 권영진 대구시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교육감,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임성훈 대구은행장, 김영오 상인연합회장 및 지역의 주요 기관・협회・단체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은행 10억원, 대구상공회의소 10억원, 대구시교육청 7억원, 한국가스공사 5억원,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5억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 2억원 등 관내 13개 기관 및 단체에서 총 46억원을 구매 약정한다. 또 대구은행에서는 온누리상품권 1억원을 구매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등 지역 사랑과 상생협력의 의미를 확산시키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한편, 대구시는 관내 150개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고객 유치를 통한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 전 1주간을 집중 홍보・판매기간으로 정하고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에 나선다. 대구시와 시 산하기관 및 구・군에서는 부서별로 인근 전통시장을 정해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장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