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에서 전기산업 경쟁력 강화와 내수 및 수출 활성화를 선도할 ‘2024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International Electric Power Industry Expo Korea 2024, 이하 EPEK 2024)’가 6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개최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와 한국전기공사협회가 주최하고 엑스코, 전기신문사가 공동주관하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청정 전기설비 안전&디지털 전력 전환 특화 전시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발전·송배전·변전 기자재, 전기 플랜트, 에너지 신사업, 원자력산업 등 전기전력산업 기업 130개 사가 참가하며, 지난해(360부스)보다 10% 이상 늘어나 역대 최대 규모인 400부스로 마련된다. 이번 박람회는 ▷전기 특장차 특별존, ▷한국전력공사·발전사 및 협력기업 전기차존, ▷경상북도 르네상스 원자력 특별존, ▷안전 특별존 등으로 구성하여 최신 기술과 제품들을 테마별로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경상북도 르네상스 원자력 특별존’과 ‘안전 특별존’이 눈여겨볼 만하다. 경상북도 르네상스 원자력 특별존은 에너지산업을 선도할 국내 원전산업의 위상과 중요성을 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국회의원(서울 종로구)은 10일 오후 1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진과 원전 안전- 한일 국제 원자력 안전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곽상언 의원은 “재난을 대비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기본적인 책무”라며, “일본 지진이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을 자세히 분석하고, 그중에서도 우리나라 원전이 직면한 지진 취약성을 보완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서면축사를 통해 “국내 원전의 안전 수준과 지진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해 위험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학계 연구와 부산·울산·경남 지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더해져 국가적으로 재난에 대처하는 방안이 만들어지길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는 일본 니가타대학교 다테이시 마사아키 명예교수가 ‘2024년 노토 지진과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이라는 주제로 첫 발제를 맡았다. 다음으로 ‘탈핵 법률가 모임 해바라기’ 김석연 변호사와 ‘원자력 안전과 미래’ 이정윤 대표가 국내 원전의 지진 안전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으며, 일본 마쓰야마대학교 장정욱 명예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의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아울러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7일(금) 오후 3시 대구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치료 중인 국가유공자들을 위문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월남전 참전 후 고엽제 후유증을 앓고 있는 국가유공자 등 네 분을 만나 쾌유를 기원했으며, 보훈병원에 국가유공자를 위한 위문금도 전달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지역 산업구조와 데이터 수요 등에 특화된 데이터 제공·활용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공모한 ‘데이터안심구역 지역거점 구축 및 운영 사업’에 선정돼 국비 10.5억 원을 확보했다. 데이터안심구역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 활용가치가 높은 정부, 기관 및 기업의 데이터를 누구든지 안전한 환경에서 분석·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민감한 데이터의 유출 우려를 해소함과 동시에 양질의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어 데이터를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다. 대구광역시는 경북대학교,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성알파시티에 소재하고 있는 대구스마트시티센터(수성구 유니버시아드로 119) 내에 개인분석실(12석), 분석랩(2실 8석), 데이터반출실 등의 시설을 갖춘 데이터안심구역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구 데이터안심구역은 모빌리티와 스마트시티를 지역 특화산업 분야로 선정하고, 미래산업 육성, 기업 창업 및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위해 기업과 시민들이 가치 있는 양질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 데이터안심구역은 영남권 최초의 데이터안심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가 6월 10일(월)부터 6월 27일(목)까지 18일간 제309회 정례회를 열어 2023회계연도 대구광역시 결산승인(안) 및 제·개정 조례안 등 28건의 안건 심의와 현장 방문, 제9대 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 등의 일정을 예고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예·결산안 5건, 제·개정 조례안 18건, 동의안 5건 등 총 28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류종우 의원, 북구1), ▲대구광역시 거리예술 활성화 지원 조례안(김재우 의원, 동구1), ▲대구광역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일균 의원, 수성구1), ▲대구광역시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안(박종필 의원, 비례대표), ▲대구광역시 인공지능 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경구 의원, 수성구2), ▲대구광역시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박소영 의원, 동구2), ▲대구광역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손한국 의원, 달성군3), ▲대구광역시 건축물 철거공사의 안전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윤영애 의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달서구의회의 지난 5월 14일 해외연수에 대한 후폭풍이 일파만파 연일 전입가경이다. 달서구 의원들은 두팀으로 나눠 해외연수를 갔다. 그중에 한팀(의원12 + 의회직원 3명 )이 호주 뉴질랜드로 갔는데 공항으로 가는 리무진 버스에서부터 음주를 했고 이 과정에서 의원들끼리 싸움이 있었다고 한다. 연수지역에 가서도 3군데 만 방문하고 나머지 10여 곳은 가지 않고 관광 쇼핑만 즐겼다는 언론보도가 잇다르고 있다. 처음에는 대수롭게 여기지 않던 의원들이 여러 언론 매체에서 관련 내용을 보도하고 방송까지 나오면서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달서구의회는 의장 주재로 6월 5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사실확인과 향후 대응, 대책을 논의했다. 달서구의회 의원들은 기초의원으로서 지식과 견문을 넓히는 주요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비교 견학 연수를 떠났다. 그러나 본래 연수행사 취지와 다르게 외유성 해외 쇼핑으로 변질 되었다는 것이 다수 언론의 보도이다 . 이에 대해 행사에 동행한 제보자는 언론 보도내용에 대해 대부분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한편 물의를 빚은 연수팀과는 동행하지 않은 달서구의회 의장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6월 5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 제1회 영천시장배 전국승마대회 - 영천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영천 운주산승마조련센터에서 ‘제2회 영천시장배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랜 기간 영천시의 승마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영천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회이며, 전국 각지에서 승마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모여 뛰어난 기술을 겨뤄 우승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국내 최고 기량을 가진 승마선수 200여 명과 마필 150여 필이 참여할 예정이며, 장애물 30~100cm, 마장마술-D Class, 권승 경기, 릴레이경기 등 다양한 마술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또한 대회 전일인 13일에는 지난 2022년 승마인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던 ‘영천 별빛 승마 대회’를 부대행사로 개최해 더욱더 귀추가 주목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후회 없는 경기를 통해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며, 지속적인 승마대회 유치와 다양한 승마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승마 대중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손병복 울진군수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일 울진군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군민들이 일상에서 보훈을 실천하고 미래지향적인 가치로 인식하도록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주제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를 위한 사이렌과 함께 시작되었다. 추념식에는 울진군수를 비롯한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학생 대표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조총 발사, 헌화·분향 및 헌작,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할 수 있도록 일상 속 섬김의 보훈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난 6월 5일 영덕군은 세미나 차 방한한 인도 바나라스힌두대학교(Banaras Hindu Univ. 이하 BHU) 아유르베다 대학 학장과 교수 일행을 초대, 김광열 영덕군수와 오찬을 함께하며 상호 협력을 논의했다. 영덕문화관광재단 웰니스관광사업본부의 추천으로 학술발표를 위해 한국 방문한 BHU(바나라스힌두대학교) 아유르베다 대학 학장 P.K.Goswami와 C.S.Pandey 교수는 지난 6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 후원 <Reha-Homecare 2024세미나>에서‘메디푸드 산업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했다. 메디푸드 산업은 영덕군의 미래 발전 전략산업이기도 하다. 이들의 영덕군청 방문은 지난 3월 19일, 김광열 영덕군수가 인도에서 처음 성사시킨 바나라스힌두대학교(BHU)와의 상호 협력 협약 내용에 따라, 올해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 2024>의 사업 내용 세부 사항 협의를 위해서였다. 먼저, 웰니스 라이프 전을 위해 인도 기업들을 추천하거나 참여 요청하기로 협의했고, Goswami 학장은 다부르(Dabur)와 히말라야(Himalaya) 등 아유르베다 관련 기업 10여 곳이 참여할 수 있도
-보문관광단지 - 경주시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장 반경 3㎞ 내 숙소가 4463실, 10㎞ 내 1만 3265실을 보유하고 있다며 정상회의 개최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2021년 7월 후보 도시 중 일찌감치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나선 경주시는 36개월의 준비 기간, 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 특히 경주시는 지난달 20일 진행된 개최도시선정위원회의 현장실사에서도 모든 분야에서 가능한 준비를 완벽하게 끝냈다고 강한 자신감은, 여타 경쟁 도시보다 단연 우위를 보이는 분야는 대한민국 첫 번째 역사문화도시로 다져온 국내 관광1번지 명성과 이에 따른 기반시설이다. 경주는 이미 2005 APEC을 통해 검증받은 김해국제공항은 물론 APEC교육장관회의, 세계물포럼 등 다수의 국제회의를 개최한 경주화백컨벤션센터를 포함한 세계정상들의 경호에 최적화된 보문관광단지 등 우수한 교통망과 이미 차고 넘치는 마이스 기반시설 자원을 보유한 도시다. 경주에서 불과 1시간 거리에 있는 김해국제공항은 군사목적 공항이라는 특성 상 해외 정상들이 군 시설을 통해 출입국할 경우 일반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고의 선택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