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행정수도 이전과 대구·경북 초광역 경제권 구축’주제로 온라인 토론회가 9월 11일 오후2시 대구·경북에서 개최된다.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전국 순회 토론회는 10일 서울 토론회에 이어 이번에 대구·경북에서 열리게 되어 지역 발전에 어떤 대안들이 나올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 및 행정수도완성TF와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경상북도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주최측이 행정수도 이전 추진과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지역 다극체제로의 전환 의지를 담았으며, 특히 남부권 지역의 가장 중요한 문제에 대한 기존 시각을 새롭게 해석하여 대구경북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현장에는 민주당 국가균형발전행정수도완성TF 단장인 우원식 의원, 부단장인 박범계 의원, 김대진 대구광역시당위원장, 장세호 경상북도당위원장 등이 참여하고 조덕호 대구대 교수(현 한국지역개발학회장)가 좌장을 맡았다. 토론에는 김규호 경주대교수가‘행정수도 이전과 대구·경북 초광역 경제권 구축’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하고 김정호 경북대교수(前 한국도시행정학회장), 강태호 동국대명예교수,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前 칠곡군수) 등이 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한중 교류 협력의 대표도시로 위상이 부각되고 있다 . 9일 오전에 개최되는 2020년 한·중 지방행정 웹세미나에 지자체 대표로 참석해 ‘대구시 코로나19 주요방역정책 및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주제로 발표한다. 대구시는 9일 오전 10시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중국 민정부(부장 리지헝)가 주최하는 2020년 한·중 지방행정 웹세미나는 코로나 방역 정책과 지방정부와 중앙 정부의 협력 사례들도 공유 할것으로 보인다 . 한·중 지방행정 세미나는 2007년 한·중 수교 15주년을 기념해 체결한 ‘지방행정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따라 2009년 처음 베이징에서 개최되었으며 이후 매년 양국에서 교차로 중앙정부간 개최가 지속되고 있는 회의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세미나는 당초 중국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영상 회의로 대체되면서, 행정안전부의 요청으로 한국 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대구시가 참석해 코로나19를 성공적으로 대응한 경험을 공유하게 됐다. 한국에서는 행정안전부 차관과 지방행정정책관, 자치행정과장, 자치분권제도과장, 대구시 국제통상과장, 중앙자원봉사센터 대표 등이 참석하고, 중국에서는 민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7일 소상공인 재기 지원 및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구지방고용노동청등 관련 4개 유관기관들과 비대면 업무협약 체결하고 협력을 강화했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안정적 재기 지원과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재기 지원과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는 임금근로자로 전환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의 구직등록‧상담‧ 취업알선 등 고용서비스 제공, 희망리턴패키지 사업 홍보, 협력기관의 지원사업의 안내와 지원,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 연계 지원 및 안내, 임금근로자 전환 채용기업에 대한 지원 협조,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소상공인 재기 지원 및 육성정책 발굴, 소상공인 애로사항 파악 및 지원 대책 마련,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소상공인 재기 지원 사업(희망리턴페키지) 운영, 유관기관 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8일 대구에서 코로나 획진자가 15일 만에 다시 0 명이 됐다. 이는 그동안 대구시 와 방역당국, 시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의 효과로 보여진다 . 지난 2월 코로나가 확진자가 나온 이후 43일 연속(7/4∼8/15) 지역감염 미발생 기록을 내 전국적인 주목을 받은바 있다. 질병관리본부의 발표기준에 따르면, 9월 8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2명(해외유입 2)이며 총 확진자수는 7,086명(지역감염 7,011*, 해외유입 75)이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96이며 이들은 지역 4개 병원에 96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어제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2명(신규확진)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5명이며,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911명 (병원 3,865, 생활치료센터 2,849, 자가 197)으로 전체 확진자 중 97.5%(전국 76.62%)이다.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대구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7,194명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기자 ] 제 10호 태풍 하이선이 동해안을 따라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에서는 별 다른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9월 7일 오후 4시 현재 누적 강수량으로 서구가 102 mm로 가장 많고 신암동이 51 mm로 작게 내린 것으로 파악 되었다 . 최대순간풍속은 초당 대구(효목) 13.3m/s, 달성 17.0m/s 이었고 태풍 피해는 공공시설 19건 - 가로수가 19그루 넘어졌다. 사유시설은 15건으로 - 건물외벽 및 지붕 등 탈락 8건 - 간판 탈락 등 6건 - (순간정전) 1건, 달서구 감삼동, 본리동 일대, 약 2천세대 *재산피해는 없다 9.7일 05:00에 태풍경보가 발효된 상황에서 9.7. 15시 현재 속초 북동쪽 약 50㎞ 해상에서 시속 64km 속도로 북진 중 (중, 최대풍속 30m/s) 이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가자 ] 대구시의회 배지숙 의원이 9월 7일 10시 30분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달서지사에서 일일 명예지사장 위촉장을 받고 건강보험 일반현황 및 업무보고 청취, 민원상담, 업무현장을 순회하는 등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업무를 파악하고 시민의 건강권을 챙기는 역할을 수행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달서지사에서는 건강보험 업무와 제도에 대한 국민적 이해의 폭을 넓히고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매년 일일명예 지사장 위촉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배 의원은 “다소 생소한 국민건강보험 공단의 업무와 역할을 파악할 수 있었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시민의 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노인복지정책과 장기요양제도 분야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6)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 달서지사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활동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는 8.15 광화문 집회 이후 코로나 19가 전국적으로 확산 되고 있는 가운데 9월 8일 부터 시작되는 제277회 임시회에서 본회의 참석 인원 제한, 회의실 내 비말차단 장비 설치 등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조치를 강화하여 회기를 운영하기로 했다 . 8일 개회식부터 ‘실내 집회 50인 이상 금지’ 명령을 적용하여 본회의 참석인원을 49명으로 조정하는 한편 시정질문 및 상임위별 회의 시에도 질의답변 필수인원을 지정하여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도록 조치한다. 또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참석자간 거리 두기 등 방역 대책과 상황에 따라 각종 보고사항은 서면으로 대체하고 회의장 내에서 발언을 최소화한다. 본회의장, 상임위원회 회의실에는 비말차단 칸막이 설치, 일회용 마이크 덮개 사용 등을 통해 비말에 의한 감염을 차단하는 등 더욱 강화된 방역 대책을 마련했다. 장상수 의장은 “회의 운영에 다소 불편함이 있겠지만 지금은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위하여 시의회가 모범을 보여야 할 때”라면서, “모든 시민이 코로나 극복을 위해 일상의 불편함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있다. 시의회도 의회 운영의 자율성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북구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감염경로가 추가로 밝혀졌다 . 세부적인 감염경로는 9월 1일 최초로 남구 60대 여성과 동거가족 2명(남편 70대 , 아들 40대)이 확진되었는데 역학조사 결과 60대 여성은 8월 26부터 8월 27일 서울 동충하초 사업설명회에 참석하여 서울 도심 집회에 참석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후 8월 29일 대구 북구 소재 동우빌딩 지하 1층에서 동충하초 관련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는데 참석자 명부 미작성과 음식 제공금지 등 방역 수칙 미준수로 참석자 25명 중 24명이 진단검사를 받아 21명이 확진되는 집단감염이 발생하였다. 설명회 참석자는 총 25명(운영자 포함)으로 24명은 거주지가 확인되었으나, 1명은 거주지 확인 중에 있다. 거주지 확인된 24명 중 대구시민은 13명으로 이 중 12명은 검사를 시행하여 11명 양성, 1명 미결정 판정되었고, 검사를 받지 않은 1명은 경찰과 협조하여 위치 추적 중에 있다. 타 지자체 거주자 11명은 자가격리 및 검사 안내 후 이관하였다. 타시도 확진자는 11명 (경북 3, 경남 5, 충북 1, 충남 1)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3일 종교시설 ‘대구형 거리두기 2단계 강화’ 로 9월 1일 부터 집합 금지 조치를 했고 그 결과 9월 2일 불교 5대 명절 중 하나인 백중법회 개최 여부를 전수 조사하여 법회 개최 예정인 사찰 159개소에 대해 집합 금지 조치를 강력하게 이행할 것을 요청하여 73개소가 법회를 취소하고 86개소는 법회를 실시하였다고 발표하였으나 9월 4일 다시 수정하여 9월 2일 불교 5대 명절 중 하나인 백중법회 개최 여부를 전수 조사하여 법회 개최 예정인 사찰 159개소에 대해 집합 금지 조치를 강력하게 이행할 것을 요청해 73개소가 법회를 취소하였고 86개소는 법회 취소 전달이 늦어 방문한 소수 신도들이 참여한 예불형식으로 진행하였다고 정정했다 . 이는 법회가 없음을 신도들에게 알려 법회를 열지 않고 예불 형식으로 진행한 사항을, 법회를 실시한 것으로 착오하고 실시한 것으로 표현해 이와 같이 수정한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공공의료 포기 밀실 거래 규탄 기자회견이 177개 노동⋅시민사회단체 주최로 9월 4일 오전 11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렸다 . 단체들은 공공의료 포기한 당정과 의협의 밀실 거래 규탄한다면서 정부여당은 제대로 된 의사증원 , 공공병원 확충 방안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정부여당과 의협이 공공의료 정책의 진퇴를 놓고 협상을 벌인 끝에 사실상 공공의료 개혁 포기를 선언했다 . 정부와 여당이 의사들의 환자 인질극에 결국 뒷걸음질 친 것이라고 비판했다. 단체들은 초유의 감염병 사태로 시민의 안위가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고 , 의료인력 확대와 공공의료 개혁이 어느 때보다도 절박한 상황에서 공공의료 개혁을 한발자국도 진전시키지 못한 채 백기투항에 가까운 합의를 해버렸다며 정부여당을 강력히 규탄했다. 또, 초유의 감염병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 사회가 희생과 인내를 감수하면서 총력을 다하는 상황에서 의사 단체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내려놓고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집단휴진이라는 비윤리적인 행동을 한 것으로도 모자라 , 자신들의 이권을 지키기 위해 의료 공공성 확대의 발목을 잡고 개혁 논의를 좌초시켰다며 의협을 강하게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