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7월 16일부터 한달간 코로나19 생활방역을 위해 미등록·미신고 특수판매분야에 대한 집합금지 및 영업 행위 장소 제공자에 대한 장소제공 금지 행정조치를 발동한다. 지난 6월 초 서울지역의 불법 방문판매업체인 리치웨이의 암암리에 진행된 영업행위를 통해 전체 194명의 확진자를 발생시켜 방역 당국을 긴장시키고 온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또한 대전과 광주에서도 연달아 불법 방문판매 행위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교회, 직장, 학원으로 번져 광주지역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했다. 방문판매업의 영업행위 방식이 코로나19 전파의 중요 감염원이라는 사실이 증명된 셈이다. 특히 미등록·미신고 특수판매분야의 경우 영업행위가 ‘떴다방’식으로 진행되기에 적발하기도 어렵고 확진자가 발생하였을 경우 조기 대응과 역학조사가 매우 힘든 실정이다. 대중사우나 시설, 찜질방, 오피스텔, 가정집 등에서 몰래 영업행위가 이뤄지기에 대구시에서는 이런 불법 방문판매 영업행위에 대한 장소 제공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장소 제공자에 대한 장소제공 금지 행정조치를 발령하고 이들의 영업행위에 대한 추이를 면밀히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일반시민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오후 1시 대구시당 당사에서 1차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대구광역시당위원장 선거 후보자 등록에 관한 사안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당위원장 선거 후보자 접수가 7월 21일(화)~22일(수) 이틀간 실시된다. 등록자격은 당규 제4호 제10조(피선거권)에 의거 후보자 등록일 현재 권리당원이어야 하며 후보자 등록 접수 후부터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에 선출되는 대구시당위원장의 임기는 다음 정기전국대의원대회까지로 다가올 2022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시 까지 대구시당을 이끌어 나가게 된다.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미래통합당은 5월 24일, 코로나19 재난 극복을 위해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세비 기부 캠페인 선포식」을 통해 임기 시작인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당 소속 국회의원 급여에서 30%를 공제하여 지역사회와 사회적 취약계층 등 삶이 어려운 국민들을 위해 기부단체에 기부하는 것을 국민에게 약속했다. 또한 미래통합당 비례대표의원들은 지난 4.15 총선 과정에서 대구를 방문하여 코로나19 고통분담을 위해 당선된 이후 첫 세비 전액을 구호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선된 19명 기준 1억4,250만원) 이에 17일(금) 오후, 주호영 원내대표와 미래통합당 비례대표 의원들은 매달 30%의 세비를 공제하여 4개월 동안 전달하기로 결정, 당초 약속한 금액보다 많은 1억7천여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미래통합당은 이번 세비 기부 운동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첫걸음이 될 것이며, ‘약자와의 동행’ 이른바 보수의 소중한 가치인 공동체를 위한 헌신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특히 최근 윤미향사건(정의기억연대)으로 기부금액의 투명성에 대한 국민적 의심으로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부금액이 투명하게 잘 운용되고 어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6일 2020년 하반기 5급 승진 내정자를 발표했다 . 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 人事發令 內譯 ◆ 5급 승진내정 ▷대변인실 류현희 ▷홍보브랜드담당관실 이점미 ▷감사관실 이칠도 ▷정책기획관실 김정화 ▷평가담당관실 박노경 ▷예산담당관실 박다원, 김은진 ▷세정담당관실 권영로 ▷정보화담당관실 박정애 ▷지역혁신담당관실 정봉수 ▷안전정책관실 김수균, 이동진 ▷경제정책과 최용섭 ▷산단진흥과 박성숙, 안병락 ▷기계로봇과 박준희 ▷섬유패션과 서정숙 ▷일자리노동정책과 안미숙 ▷사회적경제과 김은정 ▷창업진흥과 이영희 ▷투자유치과 최종태 ▷혁신성장정책과 윤효근 ▷도시계획과 류경선 ▷총무과 임보건, 서수남, 성태홍 ▷인사혁신과 박수정 ▷복지정책과 이종숙 ▷어르신복지과 심정희 ▷보건의료정책과 김진영 ▷감염병관리과 정정희 ▷건강증진과 김영애 ▷교육협력정책관실 조정옥 ▷여성가족과 심현숙 ▷문화예술정책과 박영주 ▷문화콘텐츠과 조윤선 ▷체육진흥과 정인교, 최성문 ▷환경정책과 박선영 ▷자원순환과 이수정 ▷산림녹지과 김정호 ▷취수원이전추진단 이영석 ▷교통정책과 이대진 ▷버스운영과 강미정 ▷교통정보서비스센터 송문곤 ▷의회사무처 김정식 ▷보건환경연구원 이명숙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동물보호특별위원회(위원장 임미연)은 7월 16일 초복을 맞아 대구시청 앞에서 칠성개시장 폐쇄 및 관련 상인들의 전업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 발표와 집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당 동물보호특위는 이날 성명을 통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구에만 개도축시장이 존재한다”며 칠성개시장 폐쇄와 상인들의 전업과 관련한 특단의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또한 동물보호특위는“2019년 이맘때쯤, 우리나라 3대 개시장 중 마지막인 칠성개시장의 폐쇄를 촉구하였지만 대구시는 이러한 목소리를 묵살하고 당시 상황을 모면하고자 하는 방안만 내세운 채 일 년이 지난 지금까지 표면적으로 보이는 어떠한 성과도 없다”며 비판했다. 한편 이날 집회에는 임미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동물보호특별위원장, 오위숙 대구동물보호연대 대표, 박순석 수의사, 이경숙 중구의회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현장을 우연히 지나던 권영진 시장은 임미연 동물보호특위 위원장이‘칠성개시장 폐쇄 및 상인들 전업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약속을 이행하라고 하자 긍정적인 답을 전하며“내가 여기서 사진을 찍는 것은 여러분과 같은 마음이다”고 한 뒤 집회하던 이들과 함께 피켓을 들고 사진촬영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6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대구시 2차 긴급생계자금 지급 관련 담화문 발표를 했다. 권 시장은 대구시는 먼저 지급된 1차 생계자금과 정부긴급재난지원금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어려운 시민의 삶에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전 시민에게 2차로 생계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 권 시장은 재원조달로 재난대책비, 정부긴급재난지원금 지방비 매칭 잔액과 남아 있는 재난.재해기금을 총동원하고 고강도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시비 1,918억원에 국비 512억원을 더한 총 2,430억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 했다고 말했다 . 지급 시기는 서민생계지원위원회의 논의에 의해 결정 되며 올해 추석 전이 될거라고 전망하며 시민 각자에게 지급하면 1인당 10만원 정도가 될거라고 말했다. 그리고 지난번 대상자가 아닌 공무원 군인 등이 받아간 서민 생계자금 회수는 아직 진행 중이라 결과를 밝히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지만)는 2020년 상반기 13,518번 구조출동으로 10,083건을 처리했고 2,205명을 구조했다 하루에 73건 구조출동, 55건 구조처리, 11명을 구조한 것으로 전년대비 출동건수(↑29.3%)와 구조처리건수(↑29.7%)는 증가했고, 인명구조 (↓6.2%)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소방은 ‘최고 수위 우선대응 원칙’ 의 총력대응으로 각종 재난 초기에 우세한 소방력을 집중 투입하는 하는 출동체계와 동물에 대한 관심 확대에 따른 동물포획 신고가 증가한 것이 출동과 처리건수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반면 구조인원은 2,158명에서 2,025명으로 6.2% 감소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활동 인구 감소와 감염 우려로 병원가기를 꺼리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김영석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대구소방은 재난상황을 압도하는 우세한 소방력을 초기에 투입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고빈발 지역을 발굴·위험요인 개선 등 더 안전한 대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김원규 의원과 하병문·임태상·황순자·홍인표 의원 등 5명은 제8대 전반기 2년 동안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 삶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민단체가 주최한 ‘대구·경북 의원정책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0‘대구·경북 의원정책대상’은 대구의정참여센터와 오마이뉴스 주최로 마련된 것으로, 2018년 지방선거로 당선된 대구·경북 지방의원들이 제안한 정책들이 얼마나 시·도정에 반영되었는지 그 효율성과 효과성 등을 평가하고, 좋은 정책들은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대상을 주최한 대구의정참여센터는 과밀학급 해소와 원도심 학교 활성화를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한 김원규 의원에 대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5분발언, 시정질의, 조례 발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정책 반영에 힘쓴 공로를 인정하여 하병문·임태상·황순자·홍인표 의원을 우수상 대상자로 선정하여 수상하였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김우철 사무처장, 이상일 정책실장은 7월 10일 14시 공장폐쇄 위기에 직면한 한국게이츠 달성공장을 방문하여 전국금속노조 이주열 부지부장, 한국게이츠 채붕석지회장, 금속노조 윤종화 대구지부장 등과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채붕석지회장은 “흑자기업을 일방적으로 공장 폐쇄하는 것은 한국정부를 무시하는 처사이며, 직원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일로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오늘도 달성군, 대구 경제부시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지만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서 싸우겠다.”고 공장 폐쇄의 부당성을 강조했다. 이에 김우철 사무처장은 “언론에서 법적 대응 필요성이 있다고 보도했고 민주당내 율사출신 국회의원들로 한국게이츠 대응팀을 구성할 수 있도록 중앙당에 건의하겠다”고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면서 즉석에서 박범계 의원(법사위), 송영길 의원(외통위원장) 등과 통화하고, 박범계의원은 “중앙당 법률위원회 내에 한국게이츠 대응팀 구성 건의를 그대로 전달하겠다”고 답변했다. 대구시당은 한국게이츠 이사회가 6월에 통보하고 7월에 공장 폐쇄하는 것은 노사간의 신의성실의 원칙에도 반하며 이미 유치한 외국자본이 철수하지 않도록 모든 당력을 동원에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재일, 이하 ‘대구센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스타트업의 생존 위기 극복을 위해 긴급자금 2억원을 편성해 ‘코로나19 위기기업 사업화자금 지원사업’과 ‘코로나19 피해기업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시와 대구센터 주관으로 추진하는 2개 사업은 코로나19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에게 맞춤형으로 해결·지원하고 우수 아이디어 제품의 크라우드펀딩 런칭을 지원해 위기 기업의 매출 증대 및 고용 활성화를 목표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로 어려움(위기)을 겪고 있는 대구시 내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며, 7. 10.(금)부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코로나19 위기기업 사업화자금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직접적인 경영난‧제품개발중단‧납품지연‧계약취소 등의 피해를 입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500만원 규모로 약 20개사에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 사업화자금은 시제품제작, 제품고도화, 마케팅, 특허, 컨설팅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업당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