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전주시 팔복동 전주시온교회(담임 이재상)는 앞으로 다가올 명절을 맞이하여 방문객과 귀성객이 다녀갈 월드컵 주차장 일대와 동산동 및 교회 주변을 청소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약 1천여 명의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석해 귀성길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가꾸는데 앞장섰다. 전주 시온교회 이재상 담임은 즐거운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고향인 전주의 따뜻한 품안에서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친지들과 함께 정겨운 시간을 보내다 가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전주시온교회는 한옥 마을 일대와 전주천 주변을 정기적으로 청소하는 봉사를 꾸준히 이어왔다. 3천여 명이 모여 시민 노래자랑과 아울러 월드컵경기장를 청소하는 이색적인 봉사 펼치는 한편 전주시를 알리는 홍보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군산시 미성동(동장 문세환)에서 지난 9월 5일 미성희망농장에 배추 모종 3,000포기를 식재했다. 노인일자리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활용한 이번 배추모종 식재는 연말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위한 것으로 배추 모종을 하기까지 몇 차례에 걸쳐 땅을 일구고, 퇴비와 비료를 주는 등 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미성동 통장협의회(회장 최익환)의 땀과 수고가 있었다. “미성희망농장”은 2009년부터 국제문화마을입구에 방치된 나대지를 우량농지로 정비하여 봄, 가을 재배한 농작물을 통해 공익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 봄에는 감자 241박스를 수확하여 저소득 및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했다. 문세환 미성동장은 연말에 수확한 배추로 김장김치를 만들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미성희망농장 운영을 통한 수익금 등으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보살피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백로’인 9월 8일(금), 저녁 7시 30분 시민문화회관에서 군산시립합창단 제66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군산시립합창단은 ‘즐거운 합창 배틀’이라는 주제로 순천시립합창단과 아산시립합창단을 초청하여 연주회를 갖는다. 2000년 9월 창단한 아산시립합창단은 현재 김용훈 상임지휘자가 이끌고 있으며 다수의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회, 찾아가는 순회연주회, 신정호 여름음악회,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통해 격조 높은 아산 문화예술의 중심이 되고 있다. 순천시립합창단은 1985년 9월 창단되어 현재 이병직 상임지휘자를 중심으로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청소년을 위한 가족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불우시설을 위한 음악회, 타 지역 합창단과 교류음악회 등 연간 50여회의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합창단 정기연주회는 자신들만의 특색을 가진 세 합창단의 수준 높은 무대를 동시에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며 전문 합창음악 뿐만 아니라 공연 사이사이에 웃음을 자아내는 공연요소도 배치되어 있어 관객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줄 수 있는 창의성이 가득한 연주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군산시(문동신 시장)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중인 군산시 자전거 거점도시 조성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번 보고회는 자전거도로 네트워크 구축, 자전거를 이용한 녹색관광 상품 개발, 자전거 이용편의시설 구축의 자전거 인프라 확충분야와 대상별 자전거 이용활성화 프로그램,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교육 및 지원프로그램, 원도심 및 새만금방조제 자전거 이용의 이용문화 확산 분야, 공공자전거 도입에 대한 타당성 및 구축 운영방안 등이 논의 되었다. 문동신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후변화대응과 온실가스 배출 감소, 시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친환경적인 자전거 이용률 제고가 가장 최적의 방법이라 생각하며 자전거를 상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한 자전거 타기 붐을 형성하자고 말했다.
지난 18일 자원봉사 만남 전주지부 ‘크린온고을(단장 이재상)’ 회원50여 명은 3대 시민운동본부에서 주관한 연합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호남지역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침수지역정비와 피해주민 재기에 도움을 주고자 전주천 일대 정화작업에 참여했다.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침수로 쌓인 전주천 쓰레기 환경정화에 팔를 걷어붙였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정읍 침수 피해를 당한 지역을 찾아 징검다리봉사단과 300여 명이 연합하여 정읍 산외면 피해지역을 찾아 복구 봉사 활동을 벌여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이재상 단장은 “침수피해자만의 일이 아니라 함께해야할 우리의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한 빛을 사회에 전하는 봉사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자원봉사 단체 만남 전주지부 크린온고을은 지역사회에서 수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더 큰 미래를 열어가는 천년전주건설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자원봉사단체로 자리 매김 되어있는 전국적인 순수 자원봉사 단체이다.
서해 청정해역인 군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바탕으로 수산물 가공산업을 집중 육성중인 군산시에서는 군산의 특산품인 김 가공공장 건립을 통해 김 가공공장 부재에 따른 원초의 저가유출로 인한 가격하락방지 및 새만금시대 지역특산화라는 두마리 토끼몰이에 나섰다. 그동안 시는 시군단위 전국 최대 규모로 추정되는 연간 3만톤내외 물김 산지에도 불구하고 관내 김 가공공장이 전무하여 이에 따른 원초의 타 지역 반출 가공으로 안타깝게도 고부가가치 창출에 실패해 시간적, 경제적 손실과 어업인 불편이 지속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시는 지역 숙원사업인 군산김 가공공장 설립을 위하여 민·관 협력으로 사업자 모집공고 및 사업 타당성심의 등 절차를 거쳐 국가예산을 확보하여 군산시 미룡동일원에 총사업비 1,168백만원(국비300백만원, 시비300백만원 자담568백만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5,020㎡ 건축면적 1,049㎡의 2층 규모 조미김 가공시설을 2010년 12월 착공하여 2011년 5월 준공하였다. 시험가동 및 HACCP인증, 고유 브랜드개발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일 군산최초 조미김 가공공장인 아리울21식품 가공공장의 준공식을 열게 된다. 사업주인 아리울21식품 대표인 서혁원
담양소방서(서장 고재덕)는 담양군 고서면 남.여의용소방대(대장 김병섭, 이하 ‘의소대’)가 8월19일(오늘)부터 21일까지 담양군 고서면 포도축제장 일원에서 주차안내 및 화재예방캠페인 등 지역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했다. ‘상큼한 보랏빛 입맞춤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7회 고서포도축제 성공적인 진행이 되기위하여 의소대 대장을 주축으로 남․여 의용소방대원 39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실시하게 되었으며 축제기간동안 주차안내 및 관광객들의 화재예방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화재예방캠페인을 실시하게 된다. 김병섭대장은 “최고의 맛과 당도를 자랑하는 포도가 익어가는 계절에 실시되는 ‘고서포도축제’가 안전하고 편안한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고, 의용소방대원 모두가 지역 행사를 찾은 관광객의 친절도우미가 되어 다시 찾고 싶은 고서포도축제를 만들겠다”고 했다.
크린온고을(단장 이재상)은 지난 15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사단법인 만남 주관한 ‘제4회 나라사랑 국민행사 글로벌 축제’에 한지부스를 운영하여 전주 한지를 널리 알렸다. 세계평화, 광복 승리의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행사에는 각국 세계문화 부스, 해저탐사 부스, 전통한복 부스, 감홍로 부스, 부채 부스 등이 마련되었고 그 중 크린온고을도 천년을 견디는 멋과 보존성의 우수성을 지닌 한지를 알리는 한지 부스를 운영해 홍보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지 부스에서는 국내 최고 명성의 전주 한지의 아름다움과 그 질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한지로 만든 손거울, 검정고무신, 쟁반과 그릇 등을 전시해 홍보에 앞장섰다. 특히 이날 각국 주한대사들과 해외유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전주 한지를 알리기에 좋은 장이 되었다. 한지 뜨기 체험 행사와 한지로 열쇠고리를 만들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외국인들과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했다. 한편 이날 펼쳐진 나라사랑 국민행사 글로벌 축제는 30여 개국 대사와 외국인 2천여 명, 내국인 3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의 형제들’에 출현한 유이가 한국대 홍보 모델로 나섰다. 이날 촬영은 극중 백자은이 학교 홍보 영상을 촬영하는 장면으로 유이가 “한국대에서 만나요~”라고하면 남학생들이 휴대전화 카메라로 유이를 찍어대는 장면인데 보조출현 한 남학생들은 유이를 보러온 인파들이었다는 것이다. 드라마로 선보인 유이의 활동을 기대해 본다.
나운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승현)와 나운3동 주민센터(동장 진성봉)는 지난 16일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관내 각 기관을 위로 방문하였다. 최근 계속되는 집중호우와 폭염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주민 안전과 치안을 위해 고생하는 지역 유관기관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작지만 정성껏 준비한 과일을 전달하였다. 평소 은파파출소 등 각 기관은 취약지역 자전거 순찰, 소방안전지킴이 활동, 결혼이주여성 고국에 정보내기 사업 등을 전개해왔으며, 특히 나운3동 주민센터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주민에게 사랑과 감동을 전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지곡119안전센터 김병덕 센터장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으며, 은파파출소 고오곤 소장은 “주민밀착형 치안행정을 통해 진정한 주민의 파수꾼이 되겠다”고, 지곡우체국 이봉재 국장은 “친절과 감동을 주민께 선물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나운3동 문승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참봉사자로서 사랑과 감동을 전하는 유관기관 방문을 통해 묵묵히 맡은 일에 성심을 다하는 분들에게 작으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으며, 나운3동 진성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