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 지하철 화재 사고 21주기를 앞두고 15일(목) 오전 사고 현장이었던 중앙로역 내 추모공간인 ‘기억공간’을 찾아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의 넋을 기리며 헌화하고 참배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오는 4월 초 개장하는 서문·칠성 야시장에서 특색있고 독창적인 메뉴로 시민들과 관광객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을 꿈과 열정이 있는 신규 셀러를 공개 모집한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야시장 셀러 모집은 서문 야시장 30명(음식매대 24명, 푸드트럭 6명), 칠성 야시장 20명(음식매대) 등 총 50명이다. 중도 포기자가 발생할 경우 투입될 수 있도록 예비자를 분야별로 5명씩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선정의 공정성을 위해 전문 심사위원을 선임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품평회, 인성면접을 거쳐 오는 3월 중 최종 선정한다. 4월 초 개장을 위한 위생·안전교육과 매대 지정 등 입점 준비를 할 예정이다. 올해 서문 야시장은 지난해와 같이 4월 개장 후 12월 말까지 주 3일 운영하며 칠성 야시장은 오는 4월부터 10월 말까지 주 5일 운영할 계획이다. 서문 야시장은 기존의 일반매대와 함께 플리마켓 영업뿐만 아니라 푸드트럭을 점차 늘리면서 젊은층과 외지 관광객에 초점을 맞춰 특화 관광상품과 메뉴 개발로 핫플 관광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 칠성 야시장은 경관디자인 용역을 통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가 오는 28일까지 음식점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위생 만족도를 높이고, 외식접객문화 발전을 위해 노후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15일 대구 중구에 따르면 중구는 영업신고 후 1년이 경과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시설 개선 비용의 70%인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 노후 시설(조리장, 테이블, 간판 등) 개보수, LED 전등 교체, 노후 화장실 개선 등이다. 다만, 공고일 기준 호프, 소주방 등 주점 형태의 음식점과 프랜차이즈 업소, 최근 1년 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등은 신청할 수 없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시설개선을 희망했던 영세 영업자를 지원해 음식점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외식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가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2024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대구 동구에 따르면 동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비롯해 기본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2자녀 이상) 가구,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설치비 60만 원을 지원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친환경 보일러는 미세먼지 저감으로 대기질을 개선하고, 높은 에너지 효율로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친환경 보일러란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주관하는 2023년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에 선정됐다. 3일 대구 달서구에 따르면 달서구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 수여, 부서별 자체 특별휴가 부여, 월별 직무 교육 및 간담회 실시, 동료애 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한 화합의 장 마련 등부실복무 예방과 동기부여를 위한 노력과 복무기관장 관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이 자부심을 갖고 성실히 복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복귀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무청은 대구·경북 소재 국가기관, 지자체, 복지시설 등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1093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가 가정과 사업장 내 설치가 용이하고, 사용이 간편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보조금을 지원한다. 3일 대구 중구에 따르면 중구는 관내 감량기기 구매비용의 50% 범위 내에서 가정용은 최대 30만원, 사업용은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보조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사업신청서 접수 후 선정 결과를 안내 받은 뒤 1개월 이내 전액 본인 부담으로 감량기기를 구매·설치해야 한다. 이후 1개월 이상 사용 후 보조금 신청서류를 지참해 구청에 제출하면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음식물류 폐기물을 감량해 환경 오염을 줄이고, 배출자의 환경 인식을 높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밝은내일 IL종합지원센터는 7일 오후 6시 서울 행안부장관 자택 앞에서 집회를 갖고 현장에 맞지 않는 보탬e시스템을 강요하여 단체들을 괴롭힌다며 행안부장관를 규탄했다. 밝은내일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부터 전면적으로 지방보조금을 지원받는 기관이나 단체는 보탬e시스템을 통해 보조금을 교부받고 집행하고 정산하도록 지자체에 통보했고 그로 인해 대구시에서도 모든 지방보조금사업은 보탬e를 사용하게 했으며, 사회복지시설 시스템을 사용하는 기관은 보탬e를 사용안해도 된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밝은내일 처럼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장애인자립생활주택을 운영하는 단체는 사회복지시설이 아니다보니 대구시에서는 보탬e를 사용하라고 했는데 보탬e의 시스템의 세목이 사회복지시설재무회계규칙의 관항목과 달라서 결과적으로 기존의 회계프로그램에 입력을 하고 또다시 보탬e에 입력하는 한 번 해도 될 일을 두 번 하게 만들어 현장의 회계담당자들의 업무만 과중시킨 결과를 초래했다고 부당함에 문제 제기를 했다. 밝은내일 최창현대표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사회복지시설이 아니다 보니 보탬e와도 맞지 않고 사회복지시설시스템에도 들어가지 않는 사각지대임이 확인되었다면서 사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12개 이전 공공기관과 대구로 택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시와 한국가스공사, 한국부동산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신용보증기금, 한국장학재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사학진흥재단, 중앙교육연수원, 중앙병역판정검사소, 중앙119구조본부 등은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지역 밀착형 공공지원 앱인 대구로 및 대구로택시 활성화에 기관 차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이달 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대구로택시 비즈니스서비스’는 이용 기관에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고 출퇴근 및 기관 출장 시 대구로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혁신도시의 교통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2022년 12월 시작한 대구로택시는 월평균 호출 23만 건, 택시호출시장 점유율 16%를 달성하고 전체 운행택시의 83%인 1만 1158대 가입 및 승객 만족도 95%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를 통해 공공형 앱으로는 전국적으로 유일하게 택시 호출 시장의 90% 이상을 독점하고 있는 거대 공룡 플랫폼과 실질적인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대한적십자사에 2024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대구 달서구에 따르면 달서구는 기부문화 확산과 적십자 회비 모금 장려를 위해 적십자사 대구지사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적십자사의 봉사활동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나눔의 손길이 모여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 구호, 복지, 공공의료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가 설 연휴 기간 의료공백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대구 남구에 따르면 남구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지역주민들이 의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문 여는 병·의원 59곳, 약국 35곳을 지정해 운영한다. 이어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영남대학교병원과 지역응급의료센터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드림종합병원, 대구굿모닝병원에서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설 연휴 기간 다수 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이송과 대응을 위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간 연락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진료 공백을 방지해 구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