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1대 총선 이인선 대구수성 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일 성명서를 내고 “문 대통령은 국민께 사과하고, 긴급명령을 발동하라. 그리고 당장 중국인 입국 금지하고 전문가 의견을 들어라”라고 말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맞는가. 지금 우한 코로나 19 확진자들이 집에서 격리된 채 숨져가고 있다.“고 말하며 시민들은 마스크 한 장을 제때 구하지 못하고 있다. 세계는 앞다퉈 대한민국 국민들이 오지 못하도록 문을 걸어 잠그고 있다“고 한탄했다. 그리고 “국내에서도 중국인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작에 불과하다. ‘중국인 입국 금지’라는 국민적 여론을 무시한 댓가가 아닌가. “국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문 대통령의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 됐다. 문 대통령은 “살려 달라”는 대구·경북민들의 아우성을 잊지 말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 후보는 “‘이념’과 ‘고집’으로 우한 코로나 19를 막겠다는 허상을 버려라. 지금 당장 사과하고, 긴급명령을 발동해 대구·경북민부터 살려라.”고 요구했다 . 그리고 “중국인 입국을 당장 금지하라. 그리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라.” 면서 대구·경북민을 비롯한 국민적 요구를 계속 거부할 경우 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동구갑 예비후보는 지난주부터 우체국을 통해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판매하는 방식이 코로나19 확진자를 더 증가할 수 있는 부작용이 있으며 배분방식 또한 공정하지 못하다고 주장했다. 서재헌 후보측은 선거구내 우체국을 방문점검 결과 1인당 5개의 마스크를 오전11시 및 오후2시에 선착순 판매를 하는 방식이어서, 주민 500명가량이 최대 5시간씩 밀집된 장소에서 재 간염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는 현장을 목격했다. 서 후보는 당장 내일부터 우체국을 통한 마스크 판매를 중지하고, 지자체별로 행정복지 센터를 통해 주민들이 개별적으로 방문해서 마스크를 구매하는 방식을 강하게 주장하였고, 이를 정부 및 여당에도 현행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구체적으로 지자체별로 마스크 수량이 전날 확정되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참관인이 되어 엑셀 전산화 작업을 통해 랜덤(무작위 추첨)으로 공정하게 선정하여 추첨에 해당하는 주민에게 문자로 신분증과 함께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판매하는 방식이다. 추첨에 해당된 주민은 이후에 자동으로 제외된다면, 현행 마스크 판매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일 오전 화상면접을 본 장원용 예비후보(미래통합당 중남구)는 예상하지 못한 질문에도 머뭇거리지 않고 순발력 있게 잘 대처했다.”고 자평했다. 예정된 5분을 넘겨 면접이 이어졌고, 특히 면접이 마무리될 무렵 장 후보가 추가 발언을 자청해 ‘문재인 정권의 실정과 미래통합당의 지지도 확산’에 대해 조리 있게 설명함으로써 “역시 방송 앵커출신답다”는 공관위원의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영주·문경·예천 선거구 미래통합당 신대경 예비후보는 4불가론을 내세워 지역구 낙하산 공천에 부당성을 알리고 지역민들의 민의가 반영된 공천을 주장했다. 신대경 예비후보의 4불가론은 ① 대의명분 부재 ② 비민주적 자리 계승 ③ 선거 패배 ④ 공천혁신 의의 상실이다. 먼저 신 후보는“정치인에게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의명분이다.”며“애초에 2번이나 있었던 공천신청에도 신청하지 않은 인사가 낙하산 공천을 받는 것은 대의명분에 어긋난다.”고 꼬집었다. 두 번째로“‘내가 못하니까 너가 해’라 식 물려주기 지역구 자리 계승은 한국 정치 발전과 지역발전에 부정적 영향을 줄 뿐이다.”며“이는 현 정권과 다름없는 비민주적·비상식적·비합리적 발상이다.”고 비판했다. 세 번째로 신대경 예비후보는“지역에서 신망을 잃은 인사는 무소속 후보에게 필패할 것이다.”며“미래한국당의 승리를 위해서도 불가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김형오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이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 TK공천 혁신이다.”며“생뚱 맞은 인사의 TK 낙하산 공천은 분명 이에 반하는 처사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대경 예비후보는“먼저 지역에서 뛰고 있는 인사들의 결격사유와 자격요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2일 아침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국가가 동원할 수 있는 가용자원을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대통령의 긴급명령권을 발동해서라도 생활치료센터로 활용이 가능한 공공연수원, 대기업 연수원 등을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3천실 이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과. 이들 시설에 배치될 의료 인력 확보를 위해, 의료인에 대한 동원령을 내려서라도 필요한 인력을 조기에 확보해 달라면서 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 확보로 국립중앙의료원 재난응급상황실이 실질적인 권한을 가지고 중증환자의 신속한 전원이 가능하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 대응지침을 변경하여, ‘봉쇄전략’에서 ‘피해 최소화 전략’으로 전환하였습니다. 중증도 이상의 환자는 병원 치료를 받고, 경증환자는 공공연수원 등에 마련되는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치료하는 것으로 전환되었습니다. 또한, 퇴원 기준을 완화해서 병상 순환률 높여,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제 때 치료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아울러 중증환자는 국립중앙의료원의 재난응급상황실에서 시・도에 관계없이 환자를 전원 조치할 수 있도록 전국 네트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난 2월 27일 발족한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대구‧경북 재난안전대책특별위원회는 3월 1일 오후2시 회의를 개최하고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확진자수에 비해 현저히 부족한 치료‧격리시설 확보 등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시‧도민의 피해구제를 위한 특단의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책위는 선별진료소 확대, 이동검진 전면적 실시, 의료인력과 치료‧격리시설의 확보, 서민‧민생경제 지원을 위한 조속한 추경 편성 요구, 개학 연기 선제적 검토와 개학 후 학생 마스크 지원 관련, 신천지교회 관련 신속하고 단호한 대처 요청, 마스크 공급 전달체계 개선 방안 마련, 장애인 자가격리자, 확진자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 공적의료시스템 및 방역시스템 확충, 노약자‧어린이‧장애인‧저소득층 등 전염병에 취약한 계층을 비롯한 사회안전망 구축 차원에서 대구시립병원 증설 등 공적의료시스템, 국가 및 지역 방역시스템 확충 등을 논의하였다. 코로나19 대구‧경북 재난안전대책특별위원회에 공동위원장을 맡은 김부겸 선대위원장은 “지난 일주일간 대구경북에서 일어났던 여러 가지 일들과 현장을 뛰고 있는 후보자들의 민심을 모아서 국무총리가 상주하고 있는 중앙재난안전대책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중앙재난대책본부는 3월 1일 병상부족 문제와 환자관리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환자 중증도 분류*에 따라 중증도 이상의 환자는 병원에서 치료하고, 경증환자는 의료지원이 가능한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치료하도록 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지침’을 개정, 발표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그동안 대구시는 확진환자들을 입원시키기 위한 병상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으나, 급증하는 환자들에 비해 크게 부족한 병상으로 인해 확진판정을 받고도 병상이 없어 자가에서 입원 대기를 하는 환자들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고, 그 와중에 몇 명의 시민이 사망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지침개정으로 중증환자들은 지역의 상급병원을 비롯, 전국의 병원에서 최상의 치료를 받고 현재 자가에서 입원대기 중인 경증 환자들도 지역사회로부터 격리되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면서 이에 대구시는 정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내일(3월 2일)부터 생활치료센터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생활치료센터 운영지원단」*을 구성하고, 생활치료센터 확보 및 운영지원, 체계적인 환자분류, 환자 이송, 입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29일 아침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에서만 벌써 2천 명을 넘어섰다.”며 “국무총리께서 5일째 대구에서 숙식하면서까지 병상 확보 등 방역 대책을 진두지휘하면서 고생을 하고 계시지만, 확보할 수 있는 병상 수는 환자의 증가세를 따라가기에 턱없이 부족한 상태이고, 병원 현장에서의 의료진 부족도 심각하다.” 고 말했다 . 현실에 맞는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것이 지역 의료계와 현장의 목소리며 오늘 중으로 이 문제를 정부와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2월 29일 오전 9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9시 대비 741명이 증가되어, 총 2,055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였다며 전체 확진환자 2,055명 중에서 751명(관내 653, 관외 98)이 입원 조치되었다고 밝혔다. 127명을 입원 조치하였으나, 아직 자가에서 입원 대기 중인 환자 1,304명이나 된다면서 병상 확보보다 훨씬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여 입원을 대기하며 자가에서 2일 이상 격리 중인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고 집에서도 불안해하지 않도록 구・군 보건소에서 매일 2회 전화로 모니터링을 하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선거사무소 외벽에 ‘당선 뒤 기대되는 후보’슬로건으로 얼굴 대신 뒷모습을 걸었던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동구갑 예비후보가 이번에는 기존현수막 위에 코로나19 응원 플랜카드를 덮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재헌 후보 측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응원의 메시지라도 담아 힘든 대구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주고 싶었다며, 대구시민들은 이번사태도 슬기롭게 이겨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재헌 후보는 코로나19사태 이후 예방수칙 알림으로 선거운동을 진행하며 클린룸을 활용한 격리센터 제안, 전통시장 방역문제제기, 연락두절 신천지 교인 정보공개요구 등 을 하며, 당선 뒤 에도 국민의 안전을 제일 먼저 생각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권영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환자가 2월 29일 오후 4시 현재, 오전 9시 대비 181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2,236명이 확진되었으며, 2,226명이 격리치료 중이라고 밝혀, 이러한 추세로 볼때 주말에 3,000명에 이르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2.29일 격리해제된 사람은 4명(68년생 여자, 79년생 여자, 83년생 남자, 92년생 남자)이다. 〈확진환자 현황 (2.29일 16시 기준)〉 구분 확진환자 현황 계 격리해제 격리중 사망 2.29.(토) 09시 기준 2,055 2 2,046 7 2.29.(토) 16시 기준 2,236 2 2,226 8 증감 +181 0 +18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