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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중대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지침’ 개정

중증 환자 병원치료, 경증환자 의료지원 가능 생활치료센터에서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중앙재난대책본부는 31일 병상부족 문제와 환자관리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환자 중증도 분류*에 따라 중증도 이상의 환자는 병원에서 치료하고, 경증환자는 의료지원이 가능한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치료하도록 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지침을 개정, 발표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그동안 대구시는 확진환자들을 입원시키기 위한 병상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으나, 급증하는 환자들에 비해 크게 부족한 병상으로 인해 확진판정을 받고도 병상이 없어 자가에서 입원 대기를 하는 환자들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고, 그 와중에 몇 명의 시민이 사망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지침개정으로 중증환자들은 지역의 상급병원을 비롯, 전국의 병원에서 최상의 치료를 받고 현재 자가에서 입원대기 중인 경증 환자들도 지역사회로부터 격리되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면서

 

이에 대구시는 정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내일(32)부터 생활치료센터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생활치료센터 운영지원단*을 구성하고, 생활치료센터 확보 및 운영지원, 체계적인 환자분류, 환자 이송, 입원대기환자 관리 등의 전() 과정을 빈틈없이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중앙교육연수원 등 공공기관시설에 의료인력장비를 갖춘 생활치료센터를 조기에 확보하여 자가에서 입원대기 중인 환자들을 하루속히 이송하고

 

생활치료센터에서는 환자들의 치료와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의료지원에서부터 심리지원, 생활지원, 방역 등의 밀착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환자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하루빨리 완치될 수 있도록 의료진과 지원인력이 24시간 상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시장은 아울러, 중증환자의 경우 우선 지역 내 병상을 신속히 배정하고, 지역 전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국립중앙의료원의전원지원상황실에서 병상배정을 총괄하여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시장은 국가 전체적으로도 병상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 속에서 시민 여러분들의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결정임을 깊이 헤아려 주시고, 확진자들의 이송이 조속히 이루어져 환자들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고, 지역 내 추가 확산이 차단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세부준비 사항

환자 중증도 분류*

* 맥박, 수축기혈압, 호흡수, 체온, 의식수준 등에 따라 점수 산정

(4점 이하는 저위험군, 5점 이상은 중등도위험군, 7점 이상은 고위험군)

** 국가운영시설 또는 숙박시설을 생활치료센터로 지정

 

생활치료센터 운영지원단*

* 6개 기관 5개반 80여명 구성

- (6개기관) 대구시, 행안부, 복지부, 국방부, 환경부, 소방경찰

- (5개반) 운영총괄반, 의료심리지원반, 시설관리반, 구조구급반, 질서유지반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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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