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내년 제 21대 총선 대구 동구 갑에 출마하는 서재헌 민주당중앙당 상근 부대변인은 26일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기자차담회를 열고 지역과 나라를 위한 구상을 밝혔다 . 서 예비후보는 신공항 건설이 확정되면 함께 협의해서 현재 후적지( K2 군기지 )를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를 논의하는 한편 K2가 군부대 지역이었던 만큼 오염에 대한 환경평가가 있어야 된다며 극단적으로 아파트나 공원을 지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누가 책임을 질것이냐고 우려하면서 사전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부 대 양여 방식은 지역이 부담이 크므로 특별법을 만들어서라도 정부재정지원과 다양한 접근이 필요한데 그 점에서 권영진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 노력 ) 했어야 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일부 지방언론에서 T K 패싱 또는 TK 홀대론이 나왔는데 “특정지역을 선심성으로 하는 경우는 없다. 지역의 현안이라든지 시당과 중앙당이 회의를 하면 우리도 게속 건의를 한다. 당의 입장에서 지역의 문제는 시당위원장들이 제일 잘 알기 때문에 건의를 해서 받아들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선거에서 대구경북에서 바람이 일어야 전국적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그런 의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2월 26일 06시부터 21시까지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대구시는 12. 25(수) 0∼16시까지 초미세먼지(PM2.5)의 일평균 농도가 50㎍/㎥ 초과했고, 내일도 50㎍/㎥ 초과가 예상되어 발령기준을 충족하여 12월 26일 06시부터 21시까지 대구시 전역에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 <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기준 > 단계 발령기준 * 하나의 요건만 충족되면 발령 관심 비상저감조치 발령기준 주의 150㎍/㎥이상 2시간 지속+다음날 75㎍/㎥ 초과 예보 ‘관심’ 단계 2일 연속 + 1일 지속 예상 경계 200㎍/㎥이상 2시간 지속+다음날 150㎍/㎥ 초과 예보 ‘주의’ 단계 2일 연속 + 1일 지속 예상 심각 400㎍/㎥이상 2시간 지속+다음날 200㎍/㎥ 초과 예보 ‘경계’ 단계 2일 연속 + 1일 지속 예상 < 비상저감조치 발령기준 3가지 요건 > ① 당일 0∼16시 평균 50㎍/㎥ 초과 및 내일 50㎍/㎥ 초과 예상 ② 당일 0∼16시 해당 시·도 권역 주의보‧경보 발령 및 내일 50㎍/㎥ 초과 예상 ③ 내일 75㎍/㎥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초·중·고 장애학생으로 구성된 특수교육 오케스라단인 위드심포니오케스트라가 24일 ‘대구시 장애공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위드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정우균)는 2017년 5월 대구시 교육청에서 창단한 특수교육 오케스트라로 음악적 재능이 있는 시각, 지체, 발달장애 학생들 3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창단 이후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기량이 일취월장하고 있어 지역사회 초청 공연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10월 23일 전국발달장애인음악축제에서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과 함께 10월 24일 대구시 주관 장애공감 콘서트 ‘안단테 안단테’와 12월 3일 대구시교육청 주최 제3회 위드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쳐 지역사회 장애공감문화 조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구시는 제 1호 장애공감홍보대사를 유명 연예인이 아니라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다양한 영역의 장애학생들로 이루어진 오케스트라단으로 위촉함으로써 음악이라는 보편적인 매개체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의 벽을 허물고 시민들에게 보다 더 친근하고 큰 울림으로 다가가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위드심포니오케스트라는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대구시 주요행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2월 24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월성1호기 영구정지 운영변경허가(안)을 승인했다. 월성1호기는 이제 공식 폐쇄절차에 돌입하게 됐다. 월성1호기는 고리1호기에 이어 두 번째로 폐쇄되는 핵발전소가 되었다. 1982년 11월 첫 임계와 1983년 4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월성1호기는 이미 2012년 설계수명 30년을 마감했지만, 10년 수명연장을 신청해 시민들의 반대에 부딪혔었다. 2015년 수명연장 심사 당시에는 최신안전기술기준 미적용 등 안전성 미확보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됐지만 당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수명연장 승인을 강행했었다. 그러나 시민들은 2,166명이 원고가 되어 월성1호기 수명연장허가 무효소송을 제기했고, 2017년 2월 서울행정법원에서 수명연장 처분 취소 판결을 이끌어 냈다. 문재인 정부는 월성1호기 조기폐쇄를 약속했고, 24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영구정지를 최종결정해 폐쇄 절차에 들어가게 됐다. 이에 탈핵시민행동은 24일 논평을 통해 “우리는 월성1호기 영구정지 결정을 환영하며, 앞으로 탈핵에너지전환의 시간표를 앞당기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23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송년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 한해 동안 업무성과를 소개하고 앞으로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 간담회에 앞서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가진 대구시 신청사 확정 사인식에는 배지숙 시의회의장과 김태일 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이 함께 참석하여 그간의 과정을 설명하고 확정서에 서명을 함으로서 본격적인 신청사건립 추진업무를 시작하게 됐다. 이번 신청사 선정은 시민들의 의견을 모았고 시의회는 중립을 지키며 관련조례를 만들었다. 권영진 시장도 선정에 어떤 개입도 하지 않고 민주적 절차인 공론화 위원회 250명 위원들이 결정한 결과를 따랐다 . 김태일 위원장은 공론화위원회 활동중 시청과 시의회 누구의 의견도 받는 일이 없었다고 밝히며 대구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 권영진 대구시장과 배지숙 의장이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기자 간담회에서 신청사 건립과 본청사 활용에 대하여 권영진 시장은 “건축적으로나 가능적으로 대구의 앞으로 100년을 내다보는 랜드마크 백조 건물로 만들어 가겠다.”고 자신의 계획을 밝히고 내년에 기본계획 수립 용역계획을 수립하면서 설계를 어떻게 할지 큰 틀의 방향을 정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서재현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22일 오후 2시 국회 정롱관에서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서 부대변인은 “국민들을 세대간의 갈등 , 진영간에 갈등을 부추키고 분열을 조장하는 그간에 정치 형태에 분노하고 있다”며 “세대와 진영을 아울러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연결자의 역할과 배려와 통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세대와 시대를 뛰어넘어 미래를 대비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 고향인 동구는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지역이고 동구갑 지역이 역동적인 변화를 맞고 있으며 동대구 역세권의 모습은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 “대구공항과 K2 군 공항은 어느새 이전이 가시화 되고 있며 이런 역동적이고 잠재력이 큰 , 우리 동구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것은 이런 변화에 신속히 대처하는 유연한 자세와 새로운 것을 흡수하고 적용할 수 있는 열린 사고”라며 자신 서재헌이 “이런 동구의 미래를 위해 적임자라 감히 자부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난해 동구갑 지역 위원장으로서, 중앙당 상근 부대변인으로서 1년 동안 1만 3km 이상 국회와 대구동구 지역을 오가며, 국회의 경험과 동시에 지역의 목소리를 중안에 알리기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작년 부터 논란이 되었던 대구시 신청사가 대구 달서구로 결정이 났다. 대구광역시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태일)는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간 진행된 신청사 후보지 4곳에 대한 시민참여단의 평가 결과, 달서구가 최고 득점을 했다고 발표했다. 대구시가 대구의 백년대계을 이어나갈 신청사 건립을 온전히 시민의 뜻에 따라 추진하겠다는 기본방향 아래 실시되었던 시민참여단의 신청사 건립 예정지 선정 평가가 시민들의 열정과 역량으로 성공적으로 끝났다. 이번 평가는 정책 결정에 숙의 민주주의 방식을 도입한 대구 첫 사례로서 입지 평가에 이를 도입한 국내 첫 사례이기도 하다. 평가기간 첫날인 12월 20일 9시, 대구 수성구 소재 어린이회관에 집결한 시민참여단은 곧바로 평가장이 마련된 팔공산 맥섬석 유스호스텔로 이동해 2박3일간의 일정을 순조롭게 소화했다. 시민참여단은 250명의 대구시민으로 구성됐다. 표집 인원 기준 전원이 응소한 사상 유래 없는 100%의 참석률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대변한 것으로 보인다 . 시민참여단은 평가에 앞서 현장답사를 통해 현장감 있는 정보를 전달 받고 후보지 구·군의 발표 청취와 질의응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의장 배지숙)는 연말 쪽방생활인 방문에 이어 12월 20일 오전 11시에는 달서구 송현동 본동종합복지관을 찾아 무료급식 봉사와 성금을 전달하는 등 연말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대구시의회 배지숙 의장과 의원, 사무처 직원들은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무료급식 이용자들에게 복지관에서 미리 준비한 점심을 대접하고 설거지와 청소 등 봉사활동을 하는 한편, 배지숙 의장과 함께한 봉사단은 본동종합사회복지관에 준비해 간 성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본동종합복지관에서는 하루 150명 정도가 무료급식을 이용하고 있는데 급식봉사에 손이 많이 부족한 실정으로 배지숙의장과 함께한 봉사단은 급식 봉사활동을 통해 연말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배지숙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급식 봉사를 했는데 오히려 우리 봉사자들이 마음이 넉넉해지는 시간이었다.”고 감사를 표하고 “새해에도 우리 사회에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전천후 소방항공 임무가 가능한 다목적 중형 소방헬기(AW169)를 도입해 20일 제11전투비행단 내 119특수구조단 소방항공대에서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무에 투입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 지난 3년간 시비와 소방안전교부세 160억원을 투입해 도입되는 중형 다목적 소방헬기(AW169)는 이탈리아 레오나르도사(社)에서 제작한 기종으로 최대시속 297km, 항속거리 803km, 최대 4시간 20분까지 연속 비행할 수 있어 대구전역에서 긴급구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기존 헬기가 소형, 단발엔진 헬기로 임무수행에 제한이 있었던 반면, 이번에 도입되는 헬기는 중형, 쌍발엔진 헬기로 구조, 구급, 화재진압까지 임무의 효율성과 안전성이 한층 강화된 다목적 소방헬기이다. 최대 탑승인원 12명, 이엠에스(EMS)장비 등 각종 응급의료장비가 탑재되어 환자이송 중 응급처치가 가능해 시각을 다투는 응급환자의 소생에 많은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헬기에는 탑재되지 않았던 헬리콥터 부양장치, 공중 및 지상 충돌 방지장치, 지상 접근 경보장치, 기상레이더 등을 탑재해 해상 비행과 계기 비행 등이 가능해져 임무 범위의 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이 20일 오후 2시 대구 그랜드호텔 다이나스티 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 이 전 구청장은 자신의 공직생활에서의 경험과 과정, 성과 등을 중심으로 ‘새로 쓰는 목민심서‘라는 책을 출간하고 말만이 아닌 실행하는 실학을 강조했다 . 대구공항 통합이전에 대구에 실익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시장님이 열심히 하고 있는데 두가지 점에서 생각할 바가 있다고 전제한 뒤 “부산 사람들 6조를 들어서 김해공항을 만들어 준다 정부가 만들어 준다. 그런데 부산 사람들 10조원 들여서 가덕도 자기 앞마당에 만들어 달라 한다”면서 “인천 공항은 어떻게 됐나 허브공항 만들어 놓으니까 인천이 얼마나 발전하고 있어요 “라고 강조했다. 또 ”대구 공항은 우리 재산 우리 시민의 편리한 재산인데 이거를 옮기는데 누가 결정하느냐 ? 군위 사람들 의성 사람들이 결정한다“ 며 ”우리집에 다이몬드 귀중한 재산이 있어요 그거 처분하려면 누가 해야 되죠, 우리 가족들이 모여서 논의해야 될거 아니에요. 그런데 옆집에서 논의해서 우리집 재산 어디로 가야 되겠다 말이 됩니까? 이게 “ 라고 반문하며 절차와 과정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고 실익이 없음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