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당 대구 달서갑, 후보단일화 논의 권오혁 ‧ 권택흥 후보, 단일화 제안 전격 수용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최초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이 예상되는 대구 달서갑 권오혁(전 달서갑지역위원장)후보와 권택흥(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청년TF위원)후보는 일체의 예비후보 등록 과정을 중단하고 단일화 논의를 개시하였다. 이는 17일 21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내년 총선에 힘을 모으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김경청 달서갑운영위원장은“두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을 앞두고 당내 경선을 준비해왔으나, 지역당원들이 내년 총선승리를 위한 후보단일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고, 양 후보 측이 이러한 당원과 지역사회의 요구에 응답하여 단일화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양 후보측은 이번 주 금요일까지 후보 단일화 논의를 진행하고, 다음 주 초 단일후보가 선관위예비후보 등록을 할 수 있도록 일정을 잡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후보단일화 방식 등과 관련해서는 양 후보 수임자를 통해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권오혁후보는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과 달서갑지역위원장을 지냈다. 권택흥 후보는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장 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재용 전 환경부 장관이 18일 오전 9시 대구시청 앞에서 제 21대 총선 국회의원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이 전 장관은 대구는 지난 24년 동안 1인당 지역 총생산 (GRDP)전국 꼴지에 머물고 있고 “대통령을 배출한 동네라 자부했던 박근혜 정부때 조차 대구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면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대구는 희망을 보았다고 말했다. 내년 21대 총선은 우리 대구가 더 큰 변화의 길로 시민들 모두가 내 삶에 보탬이 되는 첫번째 국회의원을 가지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남구 구민과 대구시민에게 대구 숙원사업인 8조원대 경부선 도심구간 지화하 사업을 힘 있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전 더불어민주당 중남구 지역위원장이기도 한 이재용 전 장관은 출마선언에 앞서 대구는 지금 신청사 존치와 이전을 둘러싸고 기초지자체간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다면서 시청을 현 위치에 존치해야 한다는 요구를 담아 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했다 . 이재용 전 장관은 남구에 있는 미군기지 캠프워커 동쪽 활주로와 헬기장을 2005년 연말까지 반환하기로 했으나 후임 구청장들과 국회의원의 무관심과 방치로 17년 동안 그 약속이 지켜지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은 16일 오전 11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2020년도 대구시 국비사업예산과 관련 특정 지역 언론이 편파 왜곡보도가 올해 4차례 있었다며 사실관계를 정확이 알고 공정보도를 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 이 자리에서 남칠우 시당위원장이 ‘한국당 강효상 의원 - 민주당 김우철 처장 예산홀대론 맞짱토론’을 제안했고 김우철 처장은 “누구와도 맞짱 토론이 자신 있다”며 내년 예산 반영 중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이 최대성과라고 밝혔다. 대구시당은 16일 성명서에서 “자유 한국당 강효상 의원이 TK 패싱, TK 무시를 거론하고 지역 일부언론이 면밀한 검증없이 대구가 홀대받는 듯한 제목으로 썼다며 경상북도 예산이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두 번째로 높은 21.1%의 증가는 어떻게 설명 할것인가?”라고 반문했다 . 또, “박근혜 정부 당시 확정된 2017년 대구시 예산 증가율 마이너스 5.52%는 무엇이라 말할것인가?”라고 물었다. 논란이 되고 있는 2020년도 예산을 보면 경북이 2019년 대비 67.37 % 늘어난 6조 1738 억을 신청해 21% 늘어난 4조 4664억을 확보한데 반해 대구시는 12.04 % 늘어난 3조 4418억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5일째 대구시청 앞에서 단식농성을 하고 있는 ‘시민의 힘으로 대구공항 지키기 운동본부’강동필 사무총장은 “대구에서 공항을 없애려 합니다. 제발 시민 여러분이 막아 주세요.”라며 호소하고 있다 . ‘시민의 힘으로 대구공항 지키기 운동본부’(이하 시대본)는 부산시가 지난 12일 가덕도 신공항 범시민 추진단까지 결성한만큼 대구공항 이전의 원점 재검토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시대본은 부산 시민사회 활동가들이 주축이 된 ‘가덕신공항 추진본부’가 최근 발족식과 창립총회를 열고, 동남권 관문공항을 가덕도로 유치하기 위한 본격적인 시민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이같이 주장했다. 시대본은 가덕도 신공항은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데 반해 대구시는 국비 한푼 없이 추진되는데 부산은 김해공항을 그대로 존치한 가운데 새로운 관문 공항인 가덕도공항을 국비로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가덕도 공항이 영남권의 관문공항으로 추진되면 이전되는 대구공항은 지금보다 오히려 더 규모가 축소된 시골공항으로 전락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대구시의 통합 이전 구상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민간공항시설규모나 연결 교통망에 대한 국가차원의 계획도 전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내년 1월부터 ‘신혼집 마련이 어려워 결혼을 포기하거나,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있는 무주택 신혼부부들을 위해’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우리둥지대구’ 사업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청년이 지역에 유입돼 둥지를 틀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대구시 신혼부부 주거지원정책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대구 신혼부부 300가구를 대상으로 ‘결혼 시 가장 부담이 되는 사항’을 조사한 결과, 주택이 53.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월세와 전세로 살고 있는 신혼부부 67.7%, 56.3%가 주택이라고 응답했다. < 주택 점유형태별 결혼 시 부담 요소 > (단위 : %, n) 구 분 결혼에 가장 부담으로 작용하는 사항 (※ 중복응답 가능) 주택 자녀 출산 자녀 육아 직장(또는 소득) 결혼(혼수)비용 기타 전 체 300 161 53.7% 23 7.7% 97 32.3% 23 7.7% 12 4.0% 4 1.3% 주택 점유 형태 자가 148 74 50.0% 14 9.5% 47 31.8% 13 8.8% 7 4.7% 2 1.4% 전세 103 58 56.3% 7 6.8% 35 34.0% 6 5.8% 3 2.9% 2 1.9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는 13일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 제13대 회장 이임식 및 제14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박종환 총재의 주관으로 권영진 대구시장, 김혜정 대구시 의회 부의장, 송민헌 대구지방경찰청장과 자유총연맹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임한 이석열 제13대 회장은 2014년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한 뒤 연임하여 지난 6년 동안 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를 이끌어 왔다. 재임기간 중 지부 산하 청년협의회 지구촌 재난구조단과 여성협의회 어머니 포순이 해외 봉사단 운영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제3세계 해외봉사단을 매년 정기적으로 파견하고 있으며, 자유총연맹 조직의 단합을 위해 ‘한마음대회’와 전국적 규모의 행사인 시·군·구 청년회장 체육대회 등을 개최하며, 대구시지부의 발전을 이끈 공로로 세계자유민주연맹에서 수여하는 봉사장을 받았다. 또한 이번에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한 정영만 회장은 현재 제이아그로(주) 대표이사, 대구대학교 생명환경학부 겸임교수, 스톨러제이 농촌복지연구원 이사장으로 재임중이며, 대구경찰청 외사협력위원회 위원장과 대구·경북 의령군 향우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박종환 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6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1억 4천만 원 상당의 식품과 생활용품 꾸러미를 만들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1,390가구 주민에게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와 기초 푸드 뱅크·마켓(20개소) 사업장이 함께 지역 내 기업, 개인 등으로부터 기부 받은 1억4천만원 상당의 식품 및 생활용품 꾸러미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전달되는 식품 및 생활용품 꾸러미는 삼계탕, 라면, 식재료, 세제 등 15가지 품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마련했다. 이날 꾸러미 포장 작업은 이상길 행정부시장과 기부 참여 기업 대표와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함께 만들며,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으로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2가구를 찾아가서 꾸러미를 전달하고 위로한다. 또한, 만들어진 꾸러미는 대구시가 구·군을 통해 찾아낸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1,39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금산삼계탕(25백만원),엔에이치(NH)농협은행 대구본부(15백만원), ㈜영원상사(10백만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자유한국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정종섭)은 12월 12일 대구시당 당사에 文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진상조사 대구본부 및 제보센터를 설치했다. 진상조사 대구본부 및 제보센터는 울산시장 선거농단, 유재수 감찰농단, 우리들병원 금융농단 등 문정권의 국정농단 관련 의혹 내용을 접수받기위해 설치되며,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은 “접수된 의혹들을 바탕으로 문재인 정권의 국정 농단게이트를 명백히 밝혀내 국민들에게 알리고 국정농단 책임자들에게 합당한 처벌이 이루어질 때까지 강력 투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3대 게이트 및 국정농단 관련 의혹 제보는 대구시당사 방문, 전화, 우편, 인터넷을 통해서도 접수 가능하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 지역 일간지가 13일 한국당 강효상 의원의 보도자료를 인용해 정부여당이 TK 홀대한다는 기사를 보도하자, 민주당 대구시당이 13일 낮 12시부터 00신문사 앞에서 00신문을 규탄하는 1인 피켓시위를 시작했다. 국토전문위원 출신의 민주당 대구시당 김우철 사무처장은 “00신문 OUT, 편파보도 OUT”이 적힌 피켓을 들고 공정보도를 요구했다 . 김 처장은 시내 00신문사 앞에서 “편파 왜곡보도 00신문 규탄한다!”며 “13개 사업을 대구시당이 정부여당에 건의해 8개 사업이 관철 됐는데 TK 패싱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특히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경부선지화화 사업은 대구지역 야당도 거의 포기했던 사업” 이라고 밝히고 “홍의락 의원이 끝까지 노력해서 경부선지화화,의료기술시험연수원 예산을 확보해서 대구에 유치하게 되었는데 이러한 성과를 무시하고 TK 홀대론을 말하는 것은 지역의 언론으로서 무책임한 처사”라고 말했다. 또"전남•전북도 예산증가율은 우리보다 낮다, 대구에는 12개의 지역구가 있지만 국회의원은 13명이다. 그중에서 자한당 국회의원과 다른 당이 11명이다. 책임감을 갖고 대구시민을 위해 예산을 관철해야지 언제까지나 있지도 않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0년도 대구시 국비예산 3조1,330억원 확보와 관련하여 민주당 대구시당 김우철 사무처장은 “ 문재인정부 TK 홀대론을 잠재울 수 있게 됐다. 특히 의료기술시험연수원 대구 유치(26억), 물기술인증원(34억), 상화입체로사업(121억), 경부선지하화사업(20억) 등은 대구시가 자력이나 야당노력으로 한계가 있다고 했는데 최종 반영돼 다행이다”고 감회를 피력했다. 김 처장은 “상리동에서 고모동까지 14.6km 경부선을 지하화 하는 사업은 향후 대구의 균형 발전을 위해 다대한 영향을 미칠 사업이며, 홍 의락 의원이 줄기차게 노력해 관철됐다”고 공을 홍 의원에게 돌렸다. 한편, 대한예방의학회 이사장이자 가톨릭대 석좌교수인 박정한 교수는 본 기자와의 통화에서 “7년째 기획하고 예타를 통과했지만 거의 무산될 뻔 한것을 다시 추진한다.”며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의 26억 예산확보에 김우철 민주당대구시당 사무처장의 도움이 컸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대구가 첨단의료 복합단지를 유치하면서 의료산업 도시로 키울려고 했는데 크게 눈에 띄는 발전이 없었다. 이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람( 보건의료인 )이 (의료기술시험연수원으로) 오면 대구의 인지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