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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용 전 장관, 제 21대 국회의원 출마선언

경제 성적표 만년 꼴지 대구의 오명을 씻겠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재용 전 환경부 장관이 18일 오전 9시 대구시청 앞에서 제 21대 총선 국회의원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이 전 장관은 대구는 지난 24년 동안 1인당 지역 총생산 (GRDP)전국 꼴지에 머물고 있고 대통령을 배출한 동네라 자부했던 박근혜 정부때 조차 대구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면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대구는 희망을 보았다고 말했다.

 

내년 21대 총선은 우리 대구가 더 큰 변화의 길로 시민들 모두가 내 삶에 보탬이 되는 첫번째 국회의원을 가지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남구 구민과 대구시민에게 대구 숙원사업인 8조원대 경부선 도심구간 지화하 사업을 힘 있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 전 더불어민주당 중남구 지역위원장이기도 한 이재용 전 장관은 출마선언에 앞서 대구는 지금 신청사 존치와 이전을 둘러싸고 기초지자체간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다면서 시청을 현 위치에 존치해야 한다는 요구를 담아 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했다 .

 

 

이재용 전 장관은 남구에 있는 미군기지 캠프워커 동쪽 활주로와 헬기장을 2005년 연말까지 반환하기로 했으나 후임 구청장들과 국회의원의 무관심과 방치로 17년 동안 그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문재인 정부의 미군기지 조기반환 발표가 있은 올해 6월에야 캠프워커 헬기장과 활주로 반환을 위한 공동환경평가 요청을 미군이 승인하고 반환을 위한 공동 조사에 합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반환 후적지 개발은 남구 주민들의 이익을 우선 고려 각종 복지시설 청녀세대 유입을 위한 인프라 구성 , 그리고 미래세대를 위한 대비까지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후적지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곘다고 말했다.

 

대구가 비뀌면 대한민국이 바뀌고 2020415, 자신이 중남구 대구시민 여러분과 경제 성적표 만년 꼴지라는 대구의 오명을 씻어 내려고 한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손을 힘껏 잡아달라고 말했다 .

 

 

이재용 예비 후보자 약력

 

서울대 치과대 졸업

전 극단처용 대표

전 환경운동연합 초대 집행위원장

전 민선 1,2기 대구 남구청장

전 환경부장관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

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 중남구 지역위원장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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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