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국방부와 공동으로「대구 군 공항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안)」(이하 ‘지원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오는 12월 4일과 5일 양일간 의성군과 군위군에서 개최한다. 지원계획(안) 공청회는 대구 군 공항 이전주변지역*(이하 ‘이전주변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의성군은 의성군청소년센터에서 12월 4일 군위군은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에서 12월 5일 개최할 예정이다. * 대구 군 공항 이전주변지역(국방부 고시 제2019-19호, 2019.7.23.) : 군위군 전체지역(군위군 우보면 이전후보지) 또는 의성군・군위군 전체지역(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 이전후보지) 공청회는 관련분야의 민간 전문가의 주재로 발표자의 발표 → 발표자간 질의와 답변 → 방청객의 의견제시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공청회 결과 제시된 의견에 상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 관계 지방자치단체 및 중앙행정기관과 협의를 거쳐 반영한다. 공청회에서 발표를 하고 발표자간 상호 토의를 하는 ‘발표자’로 참여하고 싶은 지역 주민과 전문가는 국방부에 우편이나 전자우편으로 11월 25일까지 신청한 사람 중에서 선정하며, 신청방법은 국방부 누리집(인터넷 홈페이지) 고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애)는 11월 18일 실시한 대구시체육회와 대구시장애인체육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계속돼는 종목단체별 사건사고 발생을 지적하고, 종목단체 임원의 장기집권 방지를 위한 규정 개정 등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구·군장애인체육회 발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영애 위원장은 이사 및 대의원간의 반목으로 대구시 관리단체로 지정된 대구시배드민턴협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신속히 정상화되어 관리단체 지정이 해제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시체육회에서 위탁관리중인 체육시설 중 성과평가결과가 좋지 않은 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요청했다. 이시복 의원은 전국최초로 장애인체육회를 발족시키고 장애인체육의 메카였던 대구시가 현재는 장애인체육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장애인체육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예산과 임원의 직급을 타시도 장애인체육회 수준으로 맞출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구군장애인체육회 발족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여 적극 추진하도록 주문했다. 김규학 의원은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성적향상을 위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종목단체에 대한 인센티브 관련 시책을 강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2019 대구아트스퀘어」가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열린「2019 대구아트스퀘어」는 한국, 일본, 미국 등 8개국 114개 화랑과 전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18명의 청년 작가들이 참여해,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 5천여 점을 선보였다. 지역 최대 규모의 미술장터이자, 청년 작가들을 국내·외에 소개하는 창의적 실험무대이다 국내·외 유명 갤러리들의 참가와 실험적인 청년작가들의 작품으로 주목받은 ‘2019 대구아트스퀘어’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3만2천여 관람객과 43억의 작품거래액(‘18년 42억)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그렇지만 국내 작품보다 외국, 특히 서구 작가들의 작품을 더 선호하는 분위기 때문에 국내 작가들은 늘 어려움을 호소한다. K 작가는 “ 수집가들이 우리나라 작가들의 작품이 월등한데도 외국작가의 작품을 더 선호한다”며 아쉬워했고 실제로 일본이나 미국 등 다른나라 갤러리 작품이 많이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 이런 분위기에서 작가들은 앞 다투어 해외전시도 준비하면서 갤러리와 함께 자신들의 작품을 알리려 노력하고 있다. 또한 기존 고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위원장 정종섭)은 15일(금) 오후 7시, 대구시당 강당에서 ‘제1기 대구시당 청년정치연수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대구시당 청년정치연수원은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청년당원들을 대상으로 정치철학과 전문화된 정치 지식을 교육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이번 제1기 교육과정은 11월 15일(금)부터 12월 13일(금)까지 5주간 매주 금요일마다 108명의 수강생과 함께 진행한다. 개원식에는 정종섭 대구시당 위원장, 김규환 국회의원, 정순천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대구시당 주요당직자와 제1기 청년정치연수원생 150여명이 참석했다. 정종섭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구시당 최초로 청년정치연수원을 개원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지역 청년인재발굴과 청년층과의 소통을 통해 청년들에게 선택받는 대구시당으로 환골탈태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개원특강으로는 허만호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청년이여, 대한민국을 이야기하자’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80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17일 오전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기념식은 애국지사와 유가족, 기관단체장,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조국 광복에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이를 계승해 애국정신으로 발전시켜 나갈것을 다짐했다.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지부장 노수문)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약사보고, 기념사, 독립군 아리랑 등 특별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순국선열의 날 행사는 국내 유일의 독립유공자 선열묘지로서 52분의 애국선열이 잠들어 계신 국립신암선열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의 의미를 되새겼다. 올해는 3.1절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바로 세우고 애국선열을 기리는 ‘3.1독립운동 기념거리 조성사업’과 ‘망우당공원 호국테마공원 재조성 사업’, ‘생계곤란 독립유공자 손자녀 지원사업’ 추진 등 호국보훈도시 대구로 거듭나는 중요한 해로 이번 순국선열의 날 행사는 더욱 뜻이 깊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목숨을 초개같이 버린 독립운동가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그분들의 삶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미술인과 애호가들의 향연 대구아트페어 2019가 11월 14일 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고 있다. 대구화랑협회와 대구아트조직위원회가 공동주관하는 올해 행사에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국, 미국, 프랑스등 8개국 114개 갤러리가 참여하고 있다 . 국내외 700여명 작가 5,000 여점이 전시되고 있는 현장에서 백남준 천경자 마르크 샤갈 등 세계적 유명작가도 있지만 독특한 형태의 작품활동을 하는 작가들을 만나 보았다. 일본에서 활동하는 도예가 김덕희 작가는 여성들의 필수품 핸드백을 도자기로 형상화하고 거기에 금을 입힌 악세사리를 붙여 독특한 개성을 선보였다 . 한국화를 전공한 소나무 갤러리의 김명주 작가는 등산을 다니면서 본 야생화들을 자신만의 기법으로 화폭에 담으며 물감도 실제 꽃에서 추출한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친근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대구교대에 출강하고 있는 작가는 올해 3월달 뉴욕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12월에 다시 뉴욕에서 단체전( 소나무 갤러리)에 참가한다. 미국 작가 제프 쿤스( JEFF KOONS ) 는 Gazing Ball, Antiquity 등 유리를 사용한 보관 안료 인쇄 작품과 공공시설에서 대형 미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구시의원과 구의원들은 13일 대법원에 탄원서를 내고 현재 대법원에 상고 중인 경기도 지사 이재명에 대한 대법원의 현명한 판단과 선처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경기지사는 성남시장 재임중에도 억강부약, 공정사회 구현과 창의적인 민생정책 도입, 타 지자체와 다르게 흑자 경영으로 시민 복지를 획기적으로 향상 시켰다고 말했다. 또 도민들뿐만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 주목할 만한 정책들을 제시하고 실천함으로서 자치 단체장의 귀감이 되었고 경기도민은 물론 지방의회 구성원들 조차 여.야 할것 없이 이구동성으로 이재명 지사의 구명을 호소 있다고 밝혔다. 또 , 재판장에게는 상고심에서 너그러운 판결을 호소하는 한편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질의 문답에서 단 몇초 사이에 질문을 판단하고 답해야 하는 TV토론회에서 답변을 문제 삼아 지사직을 박탈한다는 것은 보통 시민의 법의식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 그리고 경기도민이 압도적인 선택을 한 이재명 지사가 계속해서 도민을 위해 봉사할수 있도록 선처해 달라고 호소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최근 일부 지방언론의‘서대구역세권 1조2400억 사업에 국비448억뿐’보도와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남칠우)은 “사업대상을 오인한 결과이며, 국비는 448억이 아니라 1조3,248억임을 밝혀둔다”며 적극 홍보에 나섰다, 국토교통전문위원 출신인 대구시당 김우철 사무처장이 국토교통부, 기재부, 대구시에 각각 확인한 바에 따르면 대구시나 정부 어디에도 보도에 나간 ‘서대구역세권사업’이라는 예산항목 자체가 없다. 굳이 1조2400억의 근거를 추정해보면 서대구고속철도역사업, 하폐수처리장통합지하화사업, 복합환승센터사업을 ‘서대구역세권사업’으로 간주한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서대구역을 시발점으로 하는 ‘대구산업선’이야말로 대표적인 ‘서대구역세권사업’임에도 기사에는 누락돼 있다. 김처장이 대구시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서대구고속철도역사업은 총사업비가 703억이고, 2020년에 80억을 신청했으나 10억이 반영돼 있다.”고 설명했다. “왜 80억을 신청했는데, 정부가 10억밖에 반영해주지 않았느냐?”는 김처장의 질문에“대구시가 2017, 18년도에 관련 예산을 406억 원이나 과도하게 확보해놨는데, 착공을 금년 초에 하다 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 남칠우 )은 12일 논평을 내고 오는 14일“‘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대구지역 수험생들을 응원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수험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 해준 학부모님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보내고,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시험이 끝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당사자 학생에게는 “수험생 여러분! 미래는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입니다.”라고 격려하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누구보다 빛날 수험생들의 미래를 다시 한 번 응원한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시장은 국회 예산조정소위가 본격 가동됨에 따라 전날 급히 서울로 상경했다. 12일 바로 국회로 출근해 내년도 국비확보 총력대응을 위해 정종섭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위원장과 김재원 예결위원장을 면담하고, 이어 전해철 민주당 간사, 이종배 자유한국당 간사를 비롯해 송언석 자유한국당 예산소위 위원, 김현권 민주당 예산소위 위원 등 여·야위원들을 일일이 만나 지역예산 확보를 위한 초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예산소위 위원 면담에 앞서, 기획재정부 구윤철 2차관, 안일환 예산실장 등 기획재정부 주요 간부를 만나 대구지역 주요사업에 대해 중앙정부 차원에서 특별한 관심과 지원해줄 것을 요청하며 대구시장으로서 적극적인 예산확보에 나섰다 . 이번 대구시장의 국회 방문은 상임위 예산 일정이 마무리 절차에 들어가고, 예결위 예산조정소위가 시작된 시기에 맞춰 대구시 역점사업이 감액 없이 최대한 증액될 수 있도록 주요 사업을 우선 선별해 예산소위 위원들에게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긴급히 마련된 것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립’, ‘물산업클러스터’와 ‘물기술인증원’의 안정적인 운영, ‘5지(G)기반 첨단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