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은 27 일 오전 10시 5층 강당에서 정종섭 시당 위원장의 취임식과 부위원장, 분과위원장 임명식을 가졌다 . 이 자리에서 “정종섭 위원장은 정당정치를 바로세우는 이것이 바로 정치과제라 생각한다 . 그런데 두가지 어려운 파고가 오고 있다 . 첫번째는 대한민국 건국 이후에 듣도 보도 못한 대한민국 체제 자체가 흔들리는 이 상황을 막아야 한다. 행정각부에 취임한 장관이 사회주의자라고 공공연히 말하고 있다.“ 고 지적하고 “이번에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 했을 때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공산주의와 사회주의는 나쁜것이다. 절대 성공할 수 없다고 말했다”면서 . “그것은 대한민국은 그렇게 가면 안됀다는 뜻이고 정치 이전에 대한민국 자체가 존립할수 없다. 바로 이 문제를 극복해야 할것이 대구시당의 제일 큰일“ 이라고 강조했다. 두번째는 “내년 총선에서 대구시내 전역에서 압승해야 한다 .모든 선거구에서 저희들이 이겨야 한다. 그렇게 했을때 대한민국을 건질수 있다 . 대구시민에게 사랑받는 정당이 되고 싶다 . 대구발 정치 혁명이 일어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 동구 을 김규한 국회의원은 “대구는 축구장 수영장 테니스장 공장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남칠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은 26일 기자간담회에서 25일 민주당14개 시·도당 상대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경부선 (대구도심 통과 부분)을 지화화하는 사업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이해찬 당대표와 정책 의장 예결산위원장등 결정권이 있는 주요인사들이 다 참석한 가운데 회의시간 절반에 걸쳐 논의됐다고 말했다. 이는 홍의락 의원의 건의로 시작되어 시당위원장도 설득에 나섰으며 이사업이 이루어지면 지역에 수십조의 이익이 발생 한다고 말했다 . 또 경부선 지화화는 혁명적 사건이며 실현 될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우선 ( 사전 조사 ) 30 ~ 50 억 용역에 들어 가고 ... 그리고 당지도부가 대구에 와서 공식 기자회견을 하는 시기는 11 월 이나 12 월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내년 총선에 대해서는 2020년에는 대구에서 국회의원 5 ~ 6석을 바라본다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 여당에서 대구를 정교하고 세심하게 신경 써 줘야 한다며 이러한 사업에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 또 정치적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2016 년과는 다르고 지금은 전국 17 개 광역시도단체장중 14곳이 민주당이고 대구도 지방의원 116명중 48 명이 민주당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주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토론회’가 25일 대구시청 10 층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 30 ~ 5시 까지 열렸다. 배지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대구의 청년 관련 예산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 그럼에도 대구청년들이 가장 빠른 속도로 지역을 떠나고 있다 . 작년 올해 만여명 이상 떠나고 있다 . 직장이나 결혼에 희망이 없기 때문에 계속해서 떠나고 있다 . 비판보다 함께 지혜를 모으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 주제 발표에 나선 경북대 박상욱 교수는 청년들이 우울증 당뇨병이 늘고 있고 사회와 단절된 상태다. 청년들은 빚 없이 빛을 발하고 싶은데 빛도 낼 수 없는 암흑시대라고 말했다. 또 대구는 보수적이고 폐쇄적이라며 그 대안으로 ▲ 최저소득이 보장되는 대구, 스팩이 없어도 취업하는 대구 ▲ 대학을 가지 않아도 노력하여 전문성을 가진다면 다양성이 중시되는 대구를 제시했다 . 토론에 나선 벙커하우스 이민욱 대표는 스타트 업은 초기 창업을 말하는데 대구는 민관 협력이 어렵다 사업제안 관에서 받아들이기 힘들다. 다들 안정적인 일만을 추구하는 곳에 미래는 없다며 대구청년은 스타트업 정신을 가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9월~10월 두 달에 걸처 국회의원회관 306호, 국회본청 당대표실에서 당 소속 광역 시·도 14개(외 타당, 무소속 지역 시·도당)를 상대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는 9월25일 오후 2시 국회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예산정책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대구시당과의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구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이해찬 당대표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하여 대구시 내년도 국비확보를 비롯한 주요 현안해결을 위한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 지난 4월 예산정책간담회 시 건의했던 '국가물산업클러스터 內 「한국물기술인증원」설립 '과, '대구지역 자동차업계 금융지원 '방안은 이미 성과를 거두었다. 김우철 사무처장의 발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제2작전사령부 등 군사시설이전 및 후적지 개발 ▲대구 혁신도시 시즌2 필요 ▲중소기업의 도시, 대구로 ‘중소기업은행’이전 ▲로봇산업 선도도시, 대구 조성 ▲대구의 관문, ‘서대구역사’주변 환경기초시설 재배치 ▲대구 북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등 대구시당의 나머지 현안과제 외에도 대구시가 추가로 요구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대구센터 건립,「의료기술시험연수원」건립,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018년부터 대형 사업용차량의 안전운행을 위해 추진한 ‘차로이탈경고장치(LDWS: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장착 지원 사업’을 올해 11월말 종료할 예정이다. 대형차량 안전운행 및 교통사고 예방대책으로 실시한 ‘차로이탈경고 장치’ 장착 지원 사업이 올해 종료되며 미장착차량에 대해서는 내년 1월부터 과태료를 부과한다. ‘차로이탈경고장치’는 운전자가 방향 표시등을 켜지 않고 차선을 이탈하면 진동과 함께 경고음이 울려 졸음운전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장치로, 전세버스나 화물·특수자동차 등과 같은 대형사업용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장착이 의무화돼 있다. 2018년부터 총 21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차량 길이 9m 이상 승합자동차 1,270대, 총중량 20톤 초과 화물·특수자동차 3,730대 등 총 5,000대의 차량에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해, 9월 현재 3,600대에 완료해 장착률은 72%이다. 장착비의 80%(상한 40만원/국비50%. 시비50%)를 보조금으로 지원하며 나머지 20%는 차주가 부담한다. 장착비 지원신청은 한국교통안전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3일, 남명초등학교 에서 2층 꿈누리관에서 학생 및 교사 등 23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함께 사는 세상, 하나 되는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어 함께하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사)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지체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했다. 이날 학생들은 2인 1조로 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체장애 등 장애인을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장애체험활동이 이루어져 그 불편함을 직접 경험했다 . 특히 ▴안대로 눈 가리고 흰 지팡이를 짚고 걸어가기 ▴눈을 가리고 친구의 안내에 따라 옷 입어보기 및 의자에 앉기 ▴휠체어를 타고 경사로 이동하기 등 장애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해 보았다. 또한, 입 모양을 보고 단어를 알아맞히는 구화게임과 기초수화를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3학년 남학생은 “힘들었지만, 체험을 통해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를 배웠고, 앞으로 장애인을 만나면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이러한 행사의 중요함을 느낄수 있었다 . 조재구 남구청장은 “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9월 23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8 인사교류 우수기관 정부 포상 수여식에서 지난 한 해 중앙부처와 인사교류를 활발히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사혁신처장 표창 수여 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사교류는 ‣행정기관 상호간의 협업과 소통강화 ‣우수 인재의 균형 있는 배치 ‣공무원 개인의 능력발전 및 역량향상의 기회 제공 ‣중요 정책의 효율적 추진 등을 위해 관련법에 따라 시행하고 있는 제도지만, 좋은 취지에 비해 현실적 여건 등으로 활성화에 다소 제약이 따른다. 이런 상황에서도 대구시는 지난 한 해 중앙 부처와의 인사교류 확대에 노력한 결과, 전년 대비 43%늘어난 10개 직위를 교류했으며 실질적인 성과로도 이어졌다. 행정안전부와의 인사교류로 대구시에서 파견근무하며 작년 전국 최초로 ‘대구광역시 대설에 따른 출근 및 등교 시간 조정 권고에 관한 조례’*제정에 역할을 한 박용욱 하천과장은 중앙의 재난 전문가로 관련 조례 제정에 앞장서 인사교류 우수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는 지형적 특성상 타 시·도와 비교할 때 대설 발생 횟수가 매우 적은 상황에서 폭설을 기준으로 제설장비와 인력을 충분히 확보해 상시적 대비책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와 지역 의료기관들이 지난 9월 16일부터 24일까지 러시아 극동지역에서 (지역 선도의료기관 4곳, 유치업체 2곳) 함께 클리닉데이, 진료상담회, 대구의료관광 홍보설명회를 가져 현지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 중국에서도 중국 서부지역 신시장개척단이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시안, 구이양, 청두, 광저우에서 의료관광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홍보센터 개소와 홍보설명회 등을 성황리에 진행 중에 있다 . 지난 6월 러시아 이르쿠츠크에서 가진 ‘메디시티대구 진료상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러시아 극동지역 의료관광홍보설명회는 최근 수도권 대형병원에서 중국, 일본 의료관광 시장이 감소되어 러시아 지역으로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특별히 마련됐다. 대구시는 선도의료기관인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대구우리들병원, 비엘성형외과피부과의원 의료진과 코디네이터, 통역, 대구의료관광진흥원 등 17명으로 ‘메디시티대구 홍보단’을 구성하여 이달 16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으로 출발했다. 첫일정으로 블라디보스톡에서 대구우리들병원 주관으로 현지 유치업체인 ‘닥스메디컬코리아’와 협력하여 현지 기업체, 기
[ 더타임즈 마태 식 기자 ] 대구시와 경북도는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지도 제고에 중점을 두고 2차례에 걸쳐 태국 유력 티브이(TV)매체를 초청해 대구경북 홍보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태국 전국 시청률 6위 방송사인 타이랏(Thairath TV)에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세계 각국의 유명 관광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World 360 Degree)을 제작하기 위해 대구와 경북을 방문한다. 대구 동성로, 김광석길, 앞산전망대, 팔공산, 시민안전테마파크, 약령시한의약박물관 등과 경북 안동 병산서원·하회마을, 경주 불국사·황리단길·동궁과월지, 포항 죽도시장·포스코홍보관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촬영할 예정이다.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는 태국 전국 3위 방송매체인 워크포인트(Worlkpoint TV)가 세계 주요 관광지 소개하는 프로그램(Make Awake Travel Story) 촬영차 방문한다. 대구의 계명캠퍼스(드라마촬영지)·마비정벽화마을·대구국제사격장·대구근대골목·서문시장 등과 경북의 안동 찜닭골목·월영교, 경주 첨성대·교촌마을, 청도 감따기체험·와인터널 등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수민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9년 9월15일 기준으로 전체 2,870개의 대중문화예술기획업체 중 87.7%인 2,518개가 서울에 위치하고 있다. 작년 8월말일 기준 2,216개에서 1년 사이 서울에서만 302개 업체가 증가했다. 경기도도 작년 215개에서 255개로 40개가 늘었다. 반면, 부산은 작년 11개 업체가 있었는데 올 해는 2개 업체가 줄어 9개 업체만 상주해 있다. 대구와 강원도, 전북과 전남은 각 11개와 6개, 2개, 2개로 전년과 동일했고, 인천은 31개에서 33개로 늘었다. 광주는 5개에서 6개로, 대전은 10개에서 12개로 늘었다. 울산, 세종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한군데도 없다. 충북은 2개에서 1개로 줄었고 충남은 4개에서 5개로 늘었다. 경북도는 작년에 1개 있던 업체가 없어지면서 0개가 되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 제주도도 2개로 작년과 동일했다. 정부는 작년 9월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의 등록요건을 기존 4년이상의 종사경력을 2년으로 단축했고, 문체부령으로 정하는 시설에서 일정 교육과정을 이수한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