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후보자 매수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 받고 업무에 복귀한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이번에는 인사권 남용 혐의로 법적 공방에 휘말리게 됐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6일 원칙에 어긋난 교사 파견근무와 교육공무원 특별채용 등의 인사권 남용으로 인해 학교현장의 혼란과 혼선, 교육력과 행정력 낭비, 언론을 통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며 감사원에 곽 교육감에 대한 감사를 청구했다.교총은 이날 안양옥 교총 회장을 감사청구인 대표자로 하여 교원 및 학부모 등 시민 329명의 서명이 담긴 서류를 제출하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서울교육청 인사 특혜 논란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 여부를 감사해 달라고 요청했다.교원단체가 나서 교육감의 인사권 남용여부에 대해 감사원 감사청구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총은 감사청구이유서를 통해 ▲자신의 비서를 포함한 3인의 공립특채 ▲1심 재판과정에서 자신의 구명운동을 전개한 교사 6명을 포함한 교사의 파견근무에 대해 특혜·보은인사라고 주장하며 감사원이 감사를 통해 이에 대해 명명백백히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 엄병길 기자
건국대는 지난 29일 오후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건국대 GLOCAL(글로컬)캠퍼스 건국체육관과 컨벤션홀에서 신입생 2,238명(편입생 포함)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학년도 신입생 입학식과 학부모대상 학교비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진규 총장은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면서 ‘The Only One Glocal University’로의 학교 발전 방향을 신입생과 학부모들에게 설명했다. 또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며 발전하는 지식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는 대학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예스24, 인터파크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는 참고서를 찾는 학생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각 교육업체들은 각종 이벤트 및 사은행사를 마련해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올해 초중고 참고서 신학기 이벤트에서는 무료 증정 혜택이 풍성하다. 이왕 구입할 참고서라면 온라인서점과 교육업체들이 마련한 다양한 혜택을 받고 구입하는 편이 낫다. 알아두면 좋을 각종 혜택들을 모아봤다. 미래엔은 초등 수학교재 ‘문제해결의 길잡이 교과서편’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문제해결의 길잡이’ 동영상 강의 DVD를 증정한다. ‘문제해결의 길잡이’는 20여 년간 사랑받아온 서술형 수학교재의 스테디셀러. 기존에 출시된 원리편, 심화편에 이어 교과과정에 맞춘 교과서편이 작년에 출시됐다. DVD 수량이 한정돼 있으니 서두르는 것이 좋다. 웅진씽크빅은 초등참고서 브랜드 전을 개최한다. ‘속깊은 수학’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웅진 플레이도시 이용권을 증정한다. ‘속깊은 수학’은 시험에 나오는 개념을 중심으로 메인북, 라이팅북, 솔루션북으로 나누어 구성한 것이 특징. 이용권 증정 기간은 3월 19일까지다.능률교육은 중등참고서 구매 고객 전원에게 능률교육 드림패스
강운태 광주시장은 올해 개학 첫날인 2일 광주남초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점심 배식활동을 펼쳤다. 올해 광주시가 광역시 중 최초로 중학교까지 학교무상급식을 확대 실시하는 의미를 학생들과 함께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방문에서 강 시장은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학교급식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학생과 학교 관계자를 격려했다. 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시가 지난해에 광역시 중 최초로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한데 이어 올해는 광역시 중 가장 먼저 중학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 실시해 헌법상 무상교육 정신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밝히면서, 학생들에게는 급식을 맛있게 먹고 남기지 않기, 시민세금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늘 감사한 마음을 갖기, 앞으로 성장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기 등을 당부하기도 했다. 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광주시의 학교무상급식 지원액은 자치구 50억원을 포함해 약 322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지원액 약 155억원(자치구 49억원 포함)에 비해 대폭 확대된 것이며, 금년 내 광주시내 중학교까지 무상급식이 전면 실시될 예정이다.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 경쟁 후보를 매수한 협의를 받아 1심 재판에서 3천만원의 벌금형을 받은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본격적인 ‘보은인사’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곽 교육감의 ‘후보매수’ 범죄사실이 재판을 통해 밝혀졌으나 ‘징역형’이 아니라는 것 때문에 당당하게(?) 직무에 복귀할 수 있었다. 그러나 교육자로써는 이미 심각한 오점을 남긴 것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그는 ‘부당인사’ 논란을 받으며 7급 비서 5명을 승진시키려고 계약 기간이 끝나지도 않은 이들에게서 일괄 사표를 받고 6급으로 편법 승진시키고, 비서실에 5급 비서 2명을 증원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더욱이 전교조 출신 사립고 교사 3명을 공립고 교사로 특채하기도 했다. 나아가 교육감 선거에 도움을 준 전교조 출신 등 2명을 5급으로 특채하는 절차도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부당인사’로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시교육청에서 파견근무중인 교사 8명의 파견기간을 무리하게 연장하는 바람에 담당 장학사는 “부당한 지시”라고 거부하는 등 서울시교육청 노조를 비롯해 관련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일반적으로 7급에서 6급 승진하는데 7년이 걸리는데 2년 근무한 계약직을 편법을 동원해 6급으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 www.mirae-n.com)은 대전 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해 대전 지역 중고생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활동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교육기부’란 기업·대학·공공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 등을 교육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로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미래엔은 자사가 보유한 파사쥬논술 브랜드가 가진 자원을 활용해 대전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독후감 대회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논술 경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파사쥬 논술은 방과 후 학교특강 사업에서 유명 강사진을 통한 체계적인 논술 지도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인정받아온 교육서비스 브랜드로, 2006년에는 국내 최초로 고등학교 통합논술 교과서 및 중학 논술교과서를 발행한 바 있다. 미래엔은 이러한 자사 노하우를 활용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각각 경시대회를 개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중학생 30여명과 고등학생 50여명에게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중등 독후감 대회는 4월 10일까지 응모가 진행하며, 고등 논술 경시대회는 3월 15일까지 참가 신청을 한 후 각 학교별 대회를 실시한다.미래엔 김영진 대표는 “대전 교육청과 함께 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교육기부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 www.mirae-n.com)이 교사들을 위한 수업준비 공간인 ‘선생님 자료실’ 오픈을 기념해 내달 31일까지 대규모 이벤트를 실시한다. ‘미래엔 선생님 자료실’ 홈페이지(http://teacher.mirae-n.com)를 방문하는 초·중·고 교사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홈페이지에 떠있는 배너를 클릭하면 자동 응모된다.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3대, 1318클래스 온라인 수강권 30매, 만화 초한지 시리즈 100세트, 박완서 산문집 50권 등을 증정하며, 참여 교사 전원에게는 초등생 자녀를 위한 미래엔 ‘문제해결의 길잡이’ 교재를 증정한다. ‘미래엔 선생님 자료실’은 65년 간 교과서를 만들어 온 미래엔의 노하우를 담아 교사들의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무료 학습자료 공간. 자료실에서는 미래엔이 발행하는 초·중·고 전 교과서에 활용 가능한 PDF, 플래시, MP3 등 다양한 형태의 교사용 지도서, 참고자료 및 평가문제를 제공한다. 교사들은 각종 자료를 활용해 판서 위주의 딱딱한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들에게 흥미를 줄 수 있는 입체적인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미래엔 교육사업본부 이성호 팀장은 “선생님들께서
[더타임스 유미선 기자] 코스닥 상장 교육기업(주)에듀박스(대표이사 박춘구, 이대호 www.edubox.co.kr)가 운영하는 영어말하기 전문학원 ‘이보영의 토킹클럽’이 최근 한달여 간 전국을 순회하며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전략세미나를 진행했다.에듀박스(035290)가 개최한 NEAT 전략세미나는 NEAT의 특징과 문제유형, 영역별 대비 전략 등을 소개하고, 관련된 질의에 답변을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에듀박스는 NEAT에 대해 보다 심층적인 이해가 가능하도록 세미나 참가자들에게 자체 개발한 ‘NEAT전략 분석집’을 배포했다.올해 본격 도입되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은 향후 수능시험 대체 등 공교육에서의 비중이 점차 커질 것으로 예측되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지난 해부터 NEAT 콘텐츠 개발에 집중해 온 에듀박스는 3월 신학기부터 NEAT대비 프로그램을 이보영의 토킹클럽 정규 과정에 포함시키기 위해 교재 및 커리큘럼 등의 검수를 현재 완료한 상태다. 에듀박스의 NEAT 콘텐츠는 NEAT평가의 4가지 영역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연계하여 학습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보영의 토킹클럽’은 초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흔히들 입시전쟁이라고 할만큼 치열한 경쟁속에서 미대진학은 인문계나 자연계 진학보다 더 어려운 관문을 거쳐야 가능하다. 그래서 미대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이 실기에만 전념하다보니 수능을 소홀하게 되고 수능에 몰두하다보면 실기를 미진하게 준비해 경쟁에서 밀리고 낙오의 눈물을 흘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특히 미대 입시에서는 수능의 영향력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어 실기와 수능 모두를 챙길 수 있는 진학전략을 짜는 것이 학부모나 선생님 그리고 입시전담 전문가들의 공통된 고민이기도 하다.이런 난관을 뚫고 2003년부터 한동희 원장이 직접 설립, 운영해온 ‘입시미술사관학교’는 수도권 지역의 서울대 15명, 홍익대 261명, 국민대 116명 등 지난 10여년간 총 1,523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면서 단일학원에서 전국최고의 합격률을 자랑하며 한국 미술인재 양성에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다.‘입시미술사관학교’를 이끌고 있는 한동희 원장. 그는 지난 89년 10월 입시미술 전문학원인 푸른솔 미술학원을 시작으로 90년도 91학번인 1기생을 배출한 이래 지난 23년간 4년제 대학에 2,000여명의 미술전공 제자들을 길러냈다. 이는 한 원장의 미술을 향한 끊임없는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대구시당(위원장 주성영국회의원)은 2월 24일(금) 오후2시 당사5층 강당에서『미래경제리더 키우기 프로젝트』일환으로 ‘나도 세계경제를 움직이는 부자가 될꺼야!’ 라는 주제로 교육을 했다.이 교육은 차세대여성위원회(위원장 박종필) 주관으로 초등학생(3~6학년) 50명,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미래경제리더 키우기 프로젝트는 초등학생들에게 올바른 저축습관 형성을 돕고 놀이와 체험교육으로 쉽고 재미있게 경제원리를 익히게 한다.또한, 학부모들에게는 자녀들에 대한 올바른 경제교육 방안을 제시하고 정당에 대한 긍정적이고 친숙한 이미지를 확산하고자 한다.초등학생 교육은 전문교육기관인 아이빛연구소 교육기획팀에서, 학부모 교육은 ‘어릴때 경제습관, 평생을 좌우한다’ 라는 주제로 박진향(주.어번라이팅 대표이사)새누리당대구시당 부위원장이 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