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타임스 백형순 기자) 신아람 선수는 위 사진과 같이 런던 시간차를 극복하지 못해 결승전을 1초 앞두고 1.17초에 점수를 내어주어 패배 하였다. 경기를 비긴 채 마쳤다면 신아람 선수가 경기 시작 전에 얻은 어드밴티지로 결승에 오를 수 있었지만 시간은 끝까지 1초를 남겼다. 한편, 2012 런던 올림픽 에페 여자 개인전 준결승전은 올림픽 5대 판정 논란으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더타임스 백광건 기자] 강원대학교 삼척 캠퍼스에서 지난 7월 30일 이 대학 교수들의 예정된 핵발전소 유치반대 기자회견을 삼척 핵발전소 유치단체의 물리력으로 막아서 기자회견이 무산되었으므로 탈핵교수모임에서는 논평과 삼척핵발전소유치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발표했다.-아래는 탈핵에너지 교수모임의 논 평문이다-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교수의 핵발전소 유치반대 기자회견을 방해한 핵발전소 유치단체의 폭력적 행동을 규탄한다. 2012년 7월 30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에서는 이 대학 교수들의 핵발전소 유치반대 기자회견이 예정되어 있었다. 삼척의 신규 핵발전소 부지선정에 대한 반대 성명서에는 총 204명의 교수 중 과반수 가 넘는 107명의 교수들이 서명하였다. 그러나 이날 예정된 기자회견은 삼척시장주민소환반대 대책위원회(소환반대위) 등 삼척 핵발전소 유치단체들이 동원한 사람들로 인하여 방해를 받아 무산되었다. 대학 교수들이, 그것도 해당 대학의 캠퍼스 내에서 기자회견을 못하도록 저지당한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의사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한 것이라고 판단된다. 삼척시의 김대수 시장은 삼척 시민들의 의사를 물어보는 절차를 무시하고 신규핵발전소 부지를 임의적으로 신청하였다
일본은 상습적인 독도망언주장을 즉각 중단하라!일본의 독도영유권 되풀이 망언주장을 즉각 중단하라!일본은 과거사 침략에 대한 반성과 각성을 하고 참회하라!일본이 오늘 오전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올해 판 방위백서를 각료회의를 통해 확정하고 공표했습니다. 이번에 발간된 방위백서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8년째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늘어놓고 있다. 우리 한민족은 지난날 일본의 식민지 통치 36년을 어찌 잊겠는가?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일본은 시시 때도 없이 정부내각이나 정권이 바꿀 때 마다 국민 홍보용으로 독도망언과 역사왜곡을 늘어놓거나 정치쟁점화 하거나 분쟁화를 시도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이미 독도가 일본 고유 땅이라고 버젓이 주장했었고 올해도 되풀이되면서 지난 2005년 자민당 정권 시절 이후 8년 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이렇게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방법이나 전략으로 계속하여 외교 분쟁화 하며 독도침략을 구체화 나갈 것으로 본다.일본은 상습적으로 지구상에 존재하지도 않은 다케시마를 미화하며 독도를 운운하고 있으나 일본은 정신 차리고 반성하지 않으면 하늘도 땅도 바다도 더 이상 용서치 않는 다는 사실을
무더위가 절정에 이른 가운데 경북 경산 지역의 기온이 최고 40.6도를 기록했다.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경상북도 경산 하양의 낮기온이 31일 39.2도에서 40.6도를 기록, 올 여름들어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이날 대구.경북지역은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있다. 대구 기상대에 따르면 대구를 비롯한 경북의 대부분 지역이 낮 기온이 35도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낮 기온은 대구 37.2도, 구미 35.9도, 포항 35도, 경주 36.5도, 안동 36.1도, 의성 36.3도, 영덕 35.5도, 영천 36.9도 등이다. 서울도 32.6도로 오른 상태. 이밖에도 영남 대부분 지역과 호남, 충청 일부지방은 폭염경보가 발효됐고, 그밖의 지방은 폭염 주의보가 내려졌다.
[더 타임스 안정아 기자] 신아람(26, 계룡시청)의 억울한 패배에 외신들도 손들어 주고 있다.31일(이하 한국시각) AFP통신은 이날 영국 런던 엑셀 사우스아레나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준결승서 발생한 신아람의 판정논란 속 패배를 역대 올림픽 주요 5대 판정 시비 중 하나로 선정했다.‘신아람이 흘린 통한의 눈물’이라고 표현한 AFP통신은 “만약 정확한 판정이 나왔더라면 신아람은 결승에 오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전했다.또한, “충격에 빠진 신아람은 피스트를 떠나지 못하고 눈물만 흘리다 에스코트를 받고서야 내려갔다”고 신아람의 ‘통한의 눈물’을 표현했다.신아람은 이날 열린 준결승서 브리타 하이데만(독일)에 5-5로 팽팽히 맞선 경기 종료 1초를 남겨 놓은 상황에서 심판이 세 차례나 경기를 재개했고 ‘영원한 1초’가 흘러가는 마지막 공격에서 하이데만이 득점에 성공해 통한의 역전패를 당했다. 특히, 두 번째 공격이 시작된 후 심판은 경기를 멈추고 1초를 다시 부여해 논란이 가중됐다.판정번복 없이 끝난 준결승전 이후 신아람은 마음을 추스를 겨를 없이 동메달결정전에 나서 11-15로 역전패, 메달 획득에 실패해 더 큰 아쉬움을 남겼다.
학창시절 종북 주사파 운동을 하다가 주체사상의 회의를 느끼고 자유 민주 진영으로 전향하여 북한인권 운동가로 맹활약을 하고 있는 김영환 씨의 인터뷰 기사가 한 언론사에 실렸다. 김영환 씨는 중국 단동 지역에서 대북 인권 운동을 전개하다가 지난 3월 중국 공안에 체포되어 114일 동안이나 불법으로 억류를 당하다가 지난 20일 풀려나 귀국했다. 문제는 G2의 반열에 올라선 중국이 김영환 씨를 구금하는 동안 가장 문명 퇴행적인 행위라 할 만한 고문을 가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는데 있다. 김 씨는 이 인터뷰에서 “ 중국국가안전국 요원 3명이 4월 15일 초저녁부터 16일 새벽까지 5~ 시간 동안 전기고문을 가했다고 밝혔다. 김 씨의 증언에 따르면 “ 고압 전류가 흐르는 전선이 휘감긴 전기봉을 옷 속으로 집어넣어 가슴부위와 등 쪽에 이리저리 갖다댔다”고 했고, 당시의 고통은 설명하기 어렵다는 말로 가혹한 고통을 대신 표현했다. 또한 4월 15일 저녁에는 구타를 당했다고 밝혔으며 얼굴 부위에 집중적으로 맞았는데 얼굴에 피멍이 생기니까 고문을 중단했다는 사실도 증언했다. 이보다 다른 고문도 계속되었다고 한다. 김 씨는 “4월10일부터 4얼15일까지 6일간은 연속적으로 잠 안
저축은행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와 검찰 간의 마찰이 극에 달하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검찰이 청구한 박지원 원내대표 체포영장을 개인의 탄압이 아니라 야당전체에 대한 탄압으로 간주, 단호히 맞설 것을 천명했지만 명분은 점차 약해져 가고 국민의 관심도 멀어져 가고 있다.대선 예비 후보 선출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벌어지고 있는 박지원 원내대표와 검찰의 마찰은 대선 예비후보 경선의 흥행마저도 희석시켜 가득이나 도토리 키 재기로 관심을 끌지 못하는 컷오프 경선의 흥미를 반감시켰다. 대다수 국민이 본인의 주장하는 대로 결백하다면 검찰의 소환에 응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당 내부에서마저도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와 당 지도부를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다.사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박 원내대표와 검찰의 공방전은 민주당이 흥행에 공을 들이는 대선 예비 후보 경선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당 자체를 점점 부정부패 관련 정치인 보호에만 열중하는 파렴치한 정당으로 몰아갈 위험성마저도 내포하고 있다. 거기다 54명에 달하는 초선 의원들을 대할 명분도 점점 약해져 간다. 전 정권의 부정부패를 심판하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총선에
안철수의 고향은 부산이다. 모 언론에서 부산 민심을 살피는 르뽀 기사를 실었다. 그 기사에 실린 택시 운전사 최모 씨(58)는 이렇게 말했다. 안 원장의 대선출마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일축했다. “안철수가 한 게 뭐가 있노”라고 혀를 차기도 했다. 그러면서 “젊은 애들은 좋아하던데 젊은 애들의 인기 받아서 다수가 밀어주면 되긴 되겠지만 안철수가 대통령 할 거면 차라리 이건희가 해야지. 이건희가 우리나라 위해서 얼마나 노력했느냐”라고 했다. 또 이런 말도 덧붙였다. “내가 한 달에 3~4번 친구들이랑 하는 모임이 있는데 거기서 전부 다 ‘안철수는 철이 안 들어서 그렇다’고 한다”며 “교수면 연구나 열심히 하고 먹고 살 수 있는 기술이나 개발하지. 철이 없어서 그런다”고 말했다. 거제2동에서 만난 60대의 한 남성은 “나도 (안철수하고) 사촌에 팔촌쯤은 되는 친척”이라면서“금마는 뭐할라꼬 나올라카노. 안철수 이번에 나오면 사람 버린다. 말리고 싶다”며 안 원장의 출마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중,장년층이 안 원장에게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과 달리 안 원장의 주 지지층으로 알려진 20~30대는 ‘절반의 긍정과 절반의 부정’을 보였다. “
20일 전격 출간 된 ‘안철수의 생각’ 아직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각종 매체의 촌평이나 기사를 접한 후에 저자의 생각에 대해 거짓은 난무했으나 진정성은 없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방송매체나 신문지상에 소개된 몇 가지 대담 형식의 내용은 이전 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을 변호한 점만 뚜렷이 보였을 뿐이고 기존 정치에 대한 통렬한 비판이라든가 결정적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한 지적은 없이 두루뭉술하게 양자 책임론을 피력했을 뿐이다. 정책 또한 기존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정책을 적당히 믹스해서 좋은 게 좋다는 식의 방향을 설정했을 뿐, 역동하는 국제 정세에 대비한 미래설정이나 국정 전반에 대한 고뇌, 민생 향상을 위해 진심으로 고심한 흔적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대신 자신의 입지에 대해 고민한 흔적은 여기저기서 보인다. 결단력이 부족하다는 질문에 대해서도 자기변호 겸 자화자찬 일색이었지만 앞뒤가 맞지 않는다. 지난 서울시장 선거에서 박원순 후보에게 20분만에 후보 자리를 양보해 준 사실을 들어 자신의 결단력을 강조했지만 그 사실은 그가 얼마나 국민을 우습게 알았고 행동 또한 경솔했던가를 단적으로 말 할 뿐, 결코 결단력이 아니었다. 자기에게 쏠린 50% 지지율을
새누리당의 박근혜 대선 후보, 좌파 매체와 비박 때문에 불통의 대명사가 됐지만 실상은 정반대다. 선거에 임해서나 민생투어를 함에 있어서 언제나 앞장서서 시장 통을 찾고 일반 시민 사이를 누빈다. 노점상 좌판에 스스럼없이 앉아 대화를 나누며 식사를 하고 어린이를 보면 덥석 안는다. 한센 병 환자를 만나면 서슴없이 악수했고 고엽제 환자를 방문했을 때는 고통을 나누었다. 청년을 만나면 일자리 문제를 함께 고민했고 노인을 만나면 복지를 의논했다. 그런데도 당내의 비박 대선 후보들은 천문학적인 액수의 비용이 들고 시간만 낭비할 완전 국민경선제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불통이라는 악의에 찬 별명을 붙여줬고 박 후보에 비우호적인 좌파 신문과 조중동은 얼씨구나 확대 재생산해댔다. 결론적으로 박근혜 후보는 서민이나 환자, 그리고 생활고에 시달리는 저소득층과는 소통은 잘 하고 있지만 정치권의 인사들과는 거리를 두고 있지만 완전국민경선제 같이 비생산적인 제도를 주장하는 인사나 부정부패에 관련된 인사와는 아예 소통하려고 들지도 않는다. 양질의 소통일 뿐, 불통이 아니다. 그런 내막을 헤아린 국민은 정치권의 좌파와 일부 친이 세력이 아무리 불통이라고 떠들어도 절대 그를 불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