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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 지나친 공지영의 무례

특정인이 나온다고 방송 차질을 내선 안돼

공지영은 교통방송 아침 프로인 “열린 아침 송정애 입니다”라는 프로에 출연 하기로 사전에 내정이 되어 있었다. 그러나 자신이 출연하는 같은 프로에 자신의 이념과 취향이 다른 손수조가 나온다고 해서 자신의 출연이 예정된 프로에 돌연 출연을 하지 않기로 결정해서 교통방송 당국자의 분노를 자아냈다.

공지영의 갑작스러운 인터뷰 거부에 성경환 TBS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성 대표는 7일 "시민의 방송 tbs는 아침 시사프로그램에서 여ᆞ야 대선 후보캠프 관련자들을 매일 아침 인터뷰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박근혜 후보쪽 손수조 씨를 인터뷰했습니다. 이를 이유로 인터뷰 예고까지 했던 인사의 방송이 불발됐습니다. 상식이 지배하는 세상을 원 합니다" 라면서 권력은 정치와 자본의 귄력도 있지만 문화 권력도 있다"라고공지영의 결례를 꼬집었다.

손수조는 아직 어린 나이다. 그에 비해 공지영은 우리나이로 올해 50세다. 1960년대나 1970년대처럼 공지영이 일찍 시집을 갔다면 손수조 또래의 딸을 두었을 것이다. 손수조가 비록 지난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를 했다가 낙선은 했지만 손수조는 사회적 경험이 일천한 신인이다. 손수조가 비록 공지영과 지향하는 정치적인 성향과 색채가 다르다고는 하나 손수조는 아직은 아마추어 정치인에 불과한 나이다. 이런데도 손수조 때문에 공지영이 사전에 예약된 프로에 출연을 거부하여 방송 진행에 심대한 차질을 주는 이런 행동은, 기본 예의를 무시하는 독선적 사고에 다름 아닐 뿐만 아니라 차라리 횡포와 만행에 가까운 지극히 편협된 행동이었다.

공지영은 꽤나 배운 사람이고 글 잘 쓰는 재주를 지닌 탓에 이름깨나 알려진 유명인사다. 때로는 보수 정치계를 향해 독설과 막말도 마구 퍼 부우며 곧잘 저주도 보내는 사람이며 또한 진보 좌파라면 사족을 못 쓰는 사람임은 익히 잘 알려진 인물이다. 나꼼수의 멤버 김용민이 이종걸이 말한 “그년” 보다 더 심한 육두문자를 쏟아내도 사위를 삼는다고 운운한 발언을 한 장본인이기도 한 사람이니 말이다.

공지영은 화려한 전과를 꽤나 많이 보유하고 있다. 이외수, 조국 등과 함께 트윗질 잘 하는데도 명수다. 지난 4.11 총선 때는 서울시 도곡동 타워펠리스의 정오 투표율이 78%를 넘어섰다고 거짓말로 선동질한 사건은 공지영이 어떤 사람인가를 한 눈에 보여줘 자신의 존재감을 마음껏 과시하기도 했다. 수많은 아파트를 놔두고 하필이면 부자의 대명사인 타워펠리스를 콕 찍었을까, 그것은 1%의 상징을 표적으로 삼아 좌파들로 하여금 분노를 유도하여 투표장으로 나오게 하기 위한 고차원의 선동술 이었다는 것쯤은 삼척동자도 알 수있는 일이었다.

또 있다. 2011년 12월 종편이 개국함과 동시에 4개 종편사는 합동으로 축하 공연을 열었다. 노래를 부르는 것이 천직인 국민가수 인순이가 다른 가수들과 함께 이 축하공연에 출연했다. 수많은 사회적 명망가들이 전하는 축하 메시지 인터뷰가 중간 중간에 화면으로 스치듯 지나갔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덕담도 보였고 김연아 선수의 덕담 메시지도 보였다. 그러나 공지영의 타킷에는 그 많은 인터뷰는 놔두고 인순이와 김연아만 눈에 걸려들었던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공지영의 트윗질에는 어김없이 국민가수 인순이와 국민여동생 김연아를 비하했고 무개념의 인물로 전락시키는 짓을 했지만 표적을 잘못 고르는 바람에 공지영은 엄청난 비판에 직면한 과거도 있었다. 하필이면 이들 두 사람만 지목한 배경에는 인순이와 김연아의 이름 앞에는 언제나 “국민”이라는 수식어가 붙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걸핏하면 트윗질로 세상을 조롱하는 취미를 가진 공지영은 언제나 가장 진보적 인사인 척 위장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심지어는 여수엑스포 박람회를 관람하는 방문객에게 돌고래 쇼 입장권은 사지마라고 하는 황당한 트윗질을 하여 수많은 네티즌들로부터 돌멩이 세례를 받기도 했다. 공지영의 잣대에는 참으로 이상한 점이 많다, 돌고래의 인권은 중요하다고 강변하면서도 2000만 북한 동포의 인권에는 일언반구도 없는 요상한 버릇도 있다. 사람이 중요한가, 동물이 중요한가, 참으로 묘하여 연구대상이 아닐 수가 없다.

공지영이 교통방송에 출연을 거부한 것은 생면부지인 손수조가 그토록 미웠기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새누리당 간판이 꼴도 보기 싫었던 탓이었을까, 그것도 아니라면 차기 대권 유력주자인 박근혜의 이름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극히 싫었던 탓이었을까, 그것도 아니라면 출연자가 제주도 해군기지를 해적기지로 표현한 민통당의 고대녀 출신 김지윤이 아니었기 때문이었을까,

한때 미국 프로농구 NBA에는 숱한 악동들이 있었다. 그중에서도 시카고 팀의 데니스 로드맨은 대표적인 악동이었다. 그러나 그의 악행은 프로 선수로서 관객들에게 보여주는 쏠쏠한 재미라도 있었다. 그러나 글 꽤나 쓰는 재주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50세의 공지영이 보여주는 악의에 찬 트윗질은 지겹다 못해 이젠 역겹기조차 하다. 진보인사인 진중권과 노회찬 마저도 “그년”이라고 표현한 이종걸에게 일침을 가했지만 트윗질 잘하는 공지영의 코멘트는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가 없다.

런던 올림픽에 참가하여 메달을 딴 한국 선수 22명이 6.25 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영국 군인들이 묻혀있는 세인트 폴 대성당을 찾아 고인들의 넋을 달래기 위해 고개를 숙이고 참배를 올렸다. 공지영의 기준으로 보면 이들도 무개념의 선수들로 보였을지도 모른다. 인생의 나이 50줄이면 육망(六望)을 바라보는 나이다. 그만큼 철이 들 때도 지났다는 뜻이다. 하긴야 삐뚤어도 단단히 삐뚤어져 있는 공지영 같은 사람에게는 육망이라는 말도 어울리지도 않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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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