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게임, 웹툰, 캐릭터 등 지역 콘텐츠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3 대구콘텐츠페어(DCCF)’가 오는 10월 6일(금)부터 7일(토)까지 이틀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대구시 교육청이 후원하며, (재)대구디지텉혁신진흥원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콘텐츠 종합전시회로서의 전문성을 높혔다. 2023 대구콘텐츠페어(DCCF)는 ‘Play 콘텐츠, Enjoy 대구’를 주제로 ▲게임쇼 ▲웹툰 페스타 ▲콘텐츠 전시·체험 ▲크리에이터 시연 ▲컨퍼런스 ▲채용박람회 ▲기업투자상담회 등 콘텐츠산업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게임 분야는 지난 대구콘텐츠페어에서 큰 호응을 얻은 ‘이터널 리턴 1.0’이 올해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님블뉴런(대표:김승후) 측은 ‘이터널 리턴 1.0’이 올해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쿠폰 제공 이벤트와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지역의 대표 게임사인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와 ㈜엔젤게임즈(대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9월 14일(목)부터 시작된 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주말 동안 많은 만화팬들과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4일간의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16일(토)에는 경기국제코스프레 챔피언십 결승대회, 글로벌 만화 네트워크, 세계웹툰포럼에 전 세계의 코스튬플레이어 및 만화 관계자들이 참여하면서 부천국제만화축제의 위상을 알리는 기회가 되고 있다. 부천국제만화축제 3일 차인 15일(금) 오후 2시부터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는 경기국제코스프레(GICOF) 챔피언십 결승대회가 열렸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1년에 한번 열리는 코스프레 성지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올해도 국내외 14개국 15개팀이 결선대회에 참가해 자신들이 준비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현장에는 코스프레에 관심있는 관객들이 세계적인 코스어들의 멋진 공연에 큰 환호와 박수를 보내면서 코스어와 관객 모두 함께 마음을 열고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였다. 올해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 결선대회 대상의 주인공은 태국팀이 차지했다. 이들에게는 대상 상금 1000만 원이 주어졌다. 최우수상은 스페인팀이 선정되었으며 200만 원 상금이 수여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필리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불교 자원을 활용해 문화예술 산업 진흥을 도모하는‘2023 대한민국 불교문화엑스포’가 9월 14일 엑스코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17일(일)까지 나흘간 엑스코 서관 1홀에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대구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불교문화엑스포에는 150개사가 228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불교 주제전·특별전·법문 프로그램 등을 바탕으로 한국 전통 불교문화가 가진 매력을 선보인다. 행사 참관객을 위한 공예·건축·의복·식품·수행의식·문화산업·차(茶) 등 다양한 상품들도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다. 2023 대한민국 불교문화엑스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행사 홈페이지(http://bexpodg.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 웹툰 아밀라의 계약결혼(영문명 : Amelia`s opalescent marriage)이 한국시간 9월 6일 정오에 미국 포켓코믹스에서 오픈되었고, 런칭 이후 3일간 1위를 기록중이다. 미국 독자들에게 한국식 웹툰이 사랑받고 특히 판타지와 유럽풍의 캐릭터들이 나오는 로맨스판타지 장르에 매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번 작품은 대구.경북지역 웹툰스튜디오 ㈜진우콘텐츠스튜디오에서 제작하였으며 2022년 1월 경산시로 본사를 이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아 경상북도와 경산시, (사)지역과 소셜비즈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해당 업체가 지역에 정착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사회적기업운영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진우콘텐츠스튜디오 소속 24명의 작가들 대부분 대구 경산지역 청년들로 웹툰제작 업무를 경험이 없었으나 회사에 취업 후 웹툰작가 출신 박진우 대표의 1년 여 간의 교육을 통해 작가로 성장했다. 아밀리아의 계약결혼, 나를 구원하소서(9월 일본, 미국런칭예정), 배드엔딩후 태어난 여주의 딸입니다(10월 미국런칭예정), 외 6편의 웹툰을 성공적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의 인기 축제인 안지랑 곱창골목 거리패션쇼가 올해는 더욱 새롭게 개최되었다.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6일, 안지랑 곱창골목 제2공영주차장에서 ‘2023 영남이공대-안지랑곱창골목 상생축제 및 거리패션쇼’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상생축제 및 거리패션쇼는 영남이공대학교 학생 2,000여명이 참여했고 지역 주민과 패션쇼를 함께하며 평소 접하지 못한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대표먹거리 골목인 안지랑곱창골목의 상권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패션쇼 런웨이가 만들어진 공영주차장 행사장 내에는 300여명 이상의 학생들과 시민들로 가득 채워졌으며, 안지랑곱창골목의 모든 가게에도 영남이공대학교 학생 2,000여명으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모처럼 안지랑곱창골목이 큰 활기를 찾은 날이었다. 그리고 조재구 남구청장과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이 요리사 복장으로 특별출연하여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였으며, 전통한복과 생활한복, 아동복, 나들이복, 궁중한복 등 다양한 의상들을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침체된 지역의 골목 상권을 살릴 수 있도록 골목마다의 특색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외국지방공무원 초청연수(K2H)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1개국 30명의 연수생이 지난 9월 1일(금) 1박 2일 일정으로 대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대구광역시가 치맥페스티벌과 연계해 K2H 참가 외국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초청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K2H(KOREA HEART TO HEART)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전국 지자체가 공동으로 매년 4월에서 10월까지 약 6개월간 외국지방정부공무원을 초청해 한국의 지자체에서 선진 도시행정 및 한국의 문화·역사 체험 등을 경험하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대구시에는 과거 베트남, 일본, 대만 등에서 30여 명의 자매우호도시 공무원들이 지방행정 연수 및 국제교류를 위해 다녀갔으며 현재 인도네시아 반둥시 공무원 1명이 연수 중이다. 대구시는 치맥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K2H 프로그램 연수생들을 초청해 한국의 대표 글로벌 관광·산업 축제인 치맥페스티벌의 뜨거운 열기를 현장에서 직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치맥페스티벌은 ‘치맥 뉴니버스(New+Universe)’를 캐치프레이즈로 최근 리뉴얼 작업을 마친 두류공원 시민광장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0년의 역사를 지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이 획기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아 지난 10년의 역사를 발판으로 변화를 시도해 전환점을 맞이할 계획이다. 올해를 ‘The New 1st’로 삼고 ‘치맥의 성지에서 다시 새롭게’ 태어난다. 2023 대구치맥페스티벌... 10+1, 치맥 뉴니버스로 새출발 2023년 치맥축제는 두류공원 시민광장 조성공사로 예년보다 늦은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 일원과 평화시장에서 열린다. 8월 14일 조성 완료된 새로운 시민광장에서 업그레이드된 축제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The New 1st는 ‘치맥 뉴니버스(New+Universe)’ 구축에서 시작한다. 지금껏 볼 수 없던 세상에 단 하나뿐인 치맥의 세계를 콘셉트로 사회와 경제, 문화적 확산뿐만 아니라 글로벌 축제의 도약을 목표로 삼는다. 시민광장을 힙(Hip)한 축제공간으로 조성 이를 위해, 새롭게 태어난 시민광장을 치맥의 성지로 테마화하고 체험·몰입형 킬러 콘텐츠를 대거 확보해 힙(hip)하게 놀면서 즐기는 축제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치맥축제를 공유·확산하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가을의 시작과 함께 아름다운 거리 패션쇼가 대구 남구에서 열린다 .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오는 9월 6일, 우리 지역의 대표먹거리 골목인 안지랑 곱창골목에서 거리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패션쇼를 지역의 먹거리 명소에서 개최하여 남구의 대표 먹거리 골목을 알리고 침체된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슈퍼모델과 미스코리아를 포함한 전문 모델과 영남이공대학교 모델테이너과 학생 모델까지 총 60여 명의 모델이 우리 전통 의복인 한복과 골프웨어(AVEC COZY PLAY),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 등을 입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광역시 남구, 영남이공대, 안지랑골곱창 상가번영회가 함께하는 상생축제도 개최하여, 영남이공대학교 댄스동아리 피오레 댄스팀 및 지역 예술인의 수준 높은 공연과 함께 경품추첨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한다고 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거리 패션쇼처럼 지역의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시너지가 효과가 있는 특색있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최하겠다" 라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맞아 대한민국을 찾은 네덜란드, 슬로베니아, 에티오피아, 우간다, 동티모르 국적의 대원 등 600여명이 한국만화박물관을 방문했다. 한국만화박물관을 찾은 대원들은 한국만화박물관에서 한국만화 전시 관람 및 코스튬플레이어와의 포토이벤트, 캐리커처, VR체험 등 한국만화의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코스튬플레이어와 하이파이브로 인사를 나누며 기념 촬영을 요청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으며 박물관에서 제공한 캐리커처 체험을 하며 우리나라 만화문화를 즐기는 모습이 곳곳에서 연출됐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은 ”대한민국을 찾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이 다양한 만화체험을 통해 한국만화와 행복한 추억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9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4일간 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를 개최하여 만화를 사랑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한국만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만화축제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k-웹툰의 세계화를 공고히 하고 만화와 웹툰 관련 산업의 발전을 이끌기 위한 계획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만화 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이하 만화축제)가 올해 축제 주제와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올해 만화축제 주제는‘만화, 마음을 열다’이다. 현대인들의 상처를 보듬고 나아갈 미래를 조망한다. 사람으로 인해 부서지고 아팠던 마음이 다시 사람의 마음으로 치유되면서 회복하는 과정을 축제 관람객, 만화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또한, 만화를 통해 사람 간의 마음을 열고, 공간의 문을 열고, 미래로 가는 길을 열어주는 등 만화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로 삼고자 했다. 또한 ‘열다’는 누구에게나 주어진 기회를 의미한다. 마땅히 주어져야 하는 기회를 얻기 위해 문을 여는 과정을 거친다. 올해 만화축제는 나 자신을 이해하고 전 세대를 환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친 일상으로부터 위로받고 보답받는 축제의 현장으로 구현해 보이겠다는 포부다. 4일 공개된 만화축제의 공식 포스터는 2023 부천만화대상 수상작인 <도박 중독자의 가족>(이하진 作)과 함께했다. 작품의 주인공 이하진 작가는 실제 자신의 가족이 겪은 이야기를 간략한 그림체로 덤덤하게 풀어나간다. 이번 포스터에서 작가는 자신이 겪은 슬픔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