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배동성과 요리 연구가 전진주가 결혼한다. 배동성은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전진주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배동성의 소속사 관계자는 OSEN에 "배동성이 전진주와 8월 11일에 재혼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2013년 이혼의 아픔을 겪었던 배동성은 전진주와 MBC '기분 좋은 날'에 함께 출연하며 무한 애정을 드러내곤 했다. 전진주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배동성과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몸매관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간편히 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들이 인기인 요즘,깔라만시를 섭취하는 방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 금귤을 닮은 깔라만시는 동남아시아 전역에 분포하는 라임류의 열매로,신맛이 특징이다.특히 레몬의30배 이상의 비타민C가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식이섬유,비타민P(헤스페라딘)이 들어있어 체지방 감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특히 감기에 효과적이고 피로회복이나 면역력 증가,피부미용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 깔라만시 돌풍을 타고 음료,젤리 등 다양한 제품이 나오고 있다.이 중 가장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착즙 원액이 가장 인기를 끌고 있다. 365더건강의100%깔라만시 원액‘깔라톡톡’은 베트남산 깔라만시 원액을100%사용하고 있다.탄수화물 외 다른 성분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마시는 방법도 간편하다.깔라톡톡 원액을 기호에 맞게 물에 희석하여 수시로 마시면 된다. 건강한 여름철 몸매관리를 위해서는 영양성분표시를 꼭 확인하여 당류 등의 첨가물이 없는 깔라만시100%원액을 고르는 것이 좋다. 깔라톡톡은‘365더건강 자사몰’과‘네이버 스토어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울진울진군 (군수 임광원)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8월 10일 청소년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울진문화기행’을 운영했다. ‘울진문화기행’은 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울진군 주요 문화재인 봉평신라비, 해월헌, 대풍헌, 월송정 등을 견학하고 관련된 역사를 배우는 문화체험활동으로 진행했다. 매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문화해설사가 동행하여 우리고장문화재에 얽힌 역사적 사실들을 이야기해 줌으로써 지역문화를 바로알고 애향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울진고등학교 또래상담자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성장기 청소년들의 진로․고민상담 등을 통해 참가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울진군 관계자는 “울진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격을 형성하고 우리고장 문화를 소중히여길 줄 아는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우리군은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 지원에 힘쓸 예정” 이라고 말했다.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연안 해역에 28℃이상의 고수온현상으로 양식어류 폐사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지난 8월 6일 16시부로 고수온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 경북도, 수협 등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대책반을 편성․운영했다. 또한 7일 육상양식장에서 최초 피해신고 즉시 합동피해조사반을 편성해 피해조사를 하는 등 고수온피해에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 현재까지 육상양식장 4개소, 강도다리․쥐노래미 17,819마리가 폐사했고, 2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고수온이 지속될 경우 양식어류의 쇼크로 인한 추가폐사가 당분간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고수온은 7월말 냉수대 소멸 직후 폭염 및 태양복사열의 영향과 제5호 태풍 노루의 동해 먼 바다 통과로 동해연안에 북동풍 계열의 바람이 지속적으로 불어 수온이 평년대비 4∼6℃ 정도 높게 형성됐다. 이에 따라 군은 양식어가에 먹이공급 중단, 차광막 설치, 액화산소 및 순환펌프 가동 등 현장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폐사한 어류는 신속히 선별 후 폐기 처리해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고수온에 대비해 양식장시설현대화, 액화
포항시 우수농산물인 죽장면 상옥리 토마토의 해외수출이 활기를 띠고 있다. 죽장면 상옥리에서 재배되는 토마토는 해발 400여 미터의 준고랭지 지역의 비옥한 토지에서 야간 온도차와 서늘한 기후의 영향을 받으며 자라 색상이 선명하고 과육이 단단할뿐더러 당도도 높아 맛과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에 외국에서도 상옥토마토의 품질을 인정받아 2015년에 67톤, 2016년에 60톤으로 꾸준한 수출을 실적을 기록했다. 수출국 현지인들의 인지도가 점차 높아지며 올해는 70톤 이상을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등으로 수출할 예정이며 품종은 대프니스, 강적, 핑크알파 등이다. 포항시는 수출물류비 지원을 비롯해 토마토 재배 하우스 시설개선 및 친환경 농자재 지원을 통해 수출규격에 적합한 토마토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수출경로를 다양화 하여 수출량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포항시 김종로 농식품유통과 과장은 “상옥 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국·내외 소비자층을 확보하는데 노력할 것”이며, “타 지역과 차별화된 토마토 재배를 위하여 병해충 관리요령, 토양 관리요령 등 수출농산물 품질향상과 고품질 물량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포항시가 운영하고 있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인 ‘다함께 퐝퐝퐝’을 비롯한 SNS 서비스가 경북도내 최고는 물론 전국 지자체 가운데 상위권을 기록하며 SNS 소통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페이스북 페이지의 영향력 평가 및 방문자 행동분석 서비스 업체인 ‘빅풋9’가 매월 발표하는 ‘전국 지자체 페이스북 운영 성과 비교’에 따르면 포항시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의 PIS지수가 503.8점을 기록하며 경북 지자체 중 압도적 1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전국 지자체 가운데도 5위권을 나타냈다. PIS지수는 ‘좋아요’와 댓글, 공유 등을 합산한 점수로 양적인 자료인 페이스북 팬 수와 달리 페이스북 페이지의 질적인 활성화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이다. 특히, 지난 제14회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 중에는 포항시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의 PIS지수가 8,000여 점을 기록하며 모든 페이스북 페이지 평균 점수의 8배에 달하는 반응을 끌어내기도 했다. 포항시는 그동안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 서비스에 주력하면서 시정소식이나 주요 행사일정을 사진은 물론 인포그래픽과 영상, 카드뉴스 등의 다양한 형식으로 보다 쉽고 빠르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또한
"눈앞에서 살육이 벌어지고 있었어요. 광주사람들 다 맞아 죽게 생겼더라고요."영화 '택시운전사'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면서 영화에 등장하는 다른 실존 인물들도 주목받고 있다. 영화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10만원을 준다는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광주로 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5·18의 진실을 취재한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와 서울에서 광주까지 그를 태운 택시운전사 김사복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극 중 만섭과 피터의 탈출을 도운 황태술 등 광주의 토박이 택시기사들 역시 실재 인물들을 반영했다. 그 시절 광주의 택시기사였던 장훈명(64)씨도 10일 "나도 원래 영화 속 만섭처럼 대학생들 데모가 일에 방해만 된다고 생각하던 사람이었다"고 말을 꺼냈다. 장씨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택시·버스기사들의 차량시위를 이끌었다. 만삭의 아내를 둔 평범한 20대 가장이었던 장씨는 자신의 인생을 바꾼 1980년 5월 19일의 기억을 선명하게 풀어냈다. 장씨는 19일 오후 현직 경찰관과 환자로 위장한 경찰관의 대학생 남동생을 택시에 태워 화순으로 도피시켰다. 당시 계엄군의 눈에 띄는 대학생들은 데모에 참가했든 하
미군기지가 있는 괌에 대한 탄도미사일 '포위사격' 위협을 한 북한이 10일 미사일의 비행 궤도와 거리까지 구체적인 수치로 예고하며 위협 수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북한 전략군사령관 김락겸은 "중장거리 전략탄도로켓 '화성-12형' 4발의 동시 발사로 진행하는 괌도 포위사격 방안을 심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그는 "화성-12형은 일본의 시마네현, 히로시마현, 고치현 상공을 통과하게 되며 사거리 3천356.7㎞를 1천65초(17분 45초)간 비행한 후 괌도 주변 30∼40㎞ 해상 수역에 탄착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이 예고한대로 미사일 발사를 감행한다면 괌 주변 수십㎞ 반경에서 전후좌우로 미사일을 떨어뜨리는 방식이 될 가능성이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영문기사에서 '포위사격'을 '감싸다'는 뜻을 가진 'Enveloping Fire'라고 표현했다. 북한이 인공위성 발사라고 주장하는 장거리 로켓 발사를 예고한 적은 있지만, 탄도미사일 발사를 예고한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탄도미사일의 예정 비행 거리, 궤도, 시간까지 공개한 것도 처음이다. 사거리는 100m 단위, 비행시간은 초 단위까지 매우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그만큼
엠코르셋㈜에서 전개하는프랑스 럭셔리 란제리 ‘메종르자비(MAISONLEJABY)’가갤러리아 명품관에 국내 첫 매장을 오픈했다.세계 30개국 이상에 진출해 있는 메종르자비는 영국 헤롯 백화점, 프랑스갤러리아 라파예트, 미국 니만 마커스, 일본 이세탄 등 전세계명품 백화점들에 입점해 있는 럭셔리 란제리로 국내 첫 매장으로 갤러리아 명품관을 선택한 것이다.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웨스트 2층에 위치한 메종르자비 매장은 프랑스 명품 란제리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심플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에 시크하고 우아한 란제리부터 순백의 웨딩라인까지 프랑스에서 직수입한 다채로운 아이템들로 채워졌다. 또 8월 한달 간 국내 첫 매장 오픈을 기념해 전품목을 1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엠코르셋㈜ 김계현 부사장은“국내 소비자들에게 프랑스 럭셔리 란제리의 진정한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서 앞으로 매장을 통해 다양한메종르자비 오리지널 라인업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메종르자비는 1930년 란제리의 본고장 리옹에서 탄생한 오랜 역사의 프랑스 란제리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다. 또한 디자이너, 기자, 패션전문블로거 등 전문가가 선정하는 란제리 어워드 2015에서 ‘프랑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피서철을 맞아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계곡, 하천 등 자연발생유원지를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에 힘쓰고 있다. 이에 군은 오는 8월 31일까지 불영계곡휴게소 등 피서지 주변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물놀이지역 15개소의 안전지킴이를 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자로 지정해 피서객들로 하여금 쓰레기 배출시 종량제봉투에 담아서 배출하도록 계도하며, 물놀이 장소 곳곳에 종량제봉투 사용 권장 현수막을 제작, 게첩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행락지에서 발생한 쓰레기의 신속한 수거를 위해 여름 피서철에는 일요일에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쓰레기 불법투기 우심지역 36개소에 무단투기 단속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피서철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피서지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아름답고 깨끗한 청정 울진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