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12일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감염의사가 뇌사 상태에 빠졌다는 오보와 관련,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판했다.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그 환자가 뇌사 상태에 빠졌다는 확인되지 않는 사실까지 서울시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되는 일까지 벌어졌다"며 "현직 의사인 메르스 환자가 서울시장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면역력이 약해져 상태가 악화됐다고 환자 가족들이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런 보도들이 사실이라면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박 시장 측을겨냥했다.그러면서 박 대변인은 "메르스 종식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으고 있다"며 "국민에게 불안감을 조장하고 불신을 키우는 행위는 누구든 자제해야 할 때다. 특히나 수도 서울의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서울시에서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분들이라면 처신의 신중함은 더해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한편 보건복지부 측에 따르면,메르스에 감염된 의사는 뇌사상태 판정도 받지 않았으며생명이 위독한 상황도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올 해로60주년을 맞은 면도기 업체 도루코리빙(대표 백학기,www.dorcoliving.co.kr)이 미세한 진동효과로 면도날을 피부에 밀착시켜 더욱 부드럽고 안전한 면도를 지원하는 신제품 페이스 파워(PACE POWE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도루코리빙의 페이스 파워(PACE POWER)는 도루코의60년 전통날 기술에 미세 진동 효과를 더해 깔끔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면도를 지원한다.또한,촘촘한7중날과 홀(Hole)타입 가드바,그리고 아르간 오일이 함유된 피부보호 윤활밴드 등 페이스 세븐(PACE7)의 혁신적인 신규 카트리지가 적용되어 사용자에게 부드럽고 안전한 면도 효과를 보장한다.페이스 파워(PACE POWER)내부에 탑재된 마이크로 칩은 처음부터 끝까지 일정한 세기의 진동을 유지해 일관된 면도감을 제공한다.이 외에 자동으로 배터리 교체시기를 알려주고 의도치 않은 작동 시에 전원이 자동 종료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불필요한 배터리 소모를 차단할 수 있다.도루코리빙은2014년60년 면도기 제조 기술이 집약된 페이스 세븐(PACE7)을 선보였으며,이번에 미세 진동 기능을 장착한 신제품 페이스 파워(PACE POWER)를 출시했다.이 외에도2010년 출시한 세
국내 홈시어터 프로젝터 시장5년 연속1위 브랜드인 옵토마(아시아 대표 티 아이 린-TI Lin,www.optoma.com)는 홈 시네마 시장을 뜨겁게 달굴 프리미엄 풀HD 3D홈시어터용LED프로젝터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하는 ‘HD92’와 ‘HD93’은 국내 최초 프리미엄 풀HD프로젝터인 ‘HD90’의 후속 모델로 텍사스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 Incorporated,이하TI)사의1080p Dark Chip 3 DMD칩을 탑재했으며,기본 해상도1,920 x 1,080의 고해상도 및1,600, 1,300안시 루멘(ANSI Lumen)의 밝기, 600,000:1의 고명암비를 지원하여 더욱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구사한다.‘HD92’와 ‘HD93’은LED램프를 사용하는DLP방식 프로젝터로,단색 램프 대신 퓨어RGB LED광원을 채택해 재현 가능한 색의 범위인 ‘색역’이HDTV색역 표준의130%를 뛰어 넘는 초광색역에 달하며,자연광에서 물체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색을 구현해주는 정도가 높은 고연색성을 지녀 이미지나 영상의 색상이 더욱 순수하고 입체감이 뛰어나고 영화 감상 시 보다 현장감 넘치는 화질을 제공한다.또한 두 제품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유력 대선주자들을 제치고선두를 탈환했다.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9~11일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박 시장은 지난달 조사결과보다 6%포인트나 상승한 17%로 1위를 차지했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각각 13%로 2위를 차지했다. 다만 김무성 대표는 지난달 대비 1%포인트 오랐고, 문 대표는지난달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다음으로,새정치연합 안철수 의원(8%), 오세훈 전 서울시장(6%), 새누리당 김문수 보수혁신특별위원장(4%),새누리당 정몽준 전 의원(4%), 이재명 성남시장(2%) 등이 뒤를 이었다. 이에 대해 한국갤럽은 “올해 들어서는 문 대표가 더 주목받았으나, 최근 메르스 사태 적극 대응으로 다시금 박 시장의 존재감이 부각된 듯하다”며 “(박 시장을 비롯해) 문재인, 김무성, 안철수까지 네 명은 작년 8월 이후 매월 조사에서 상위 1~4위에 들었다”고 설명했다.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이 지난주 조사보다 1%포인트 떨어진 40%로 여전히 선두를 차지했으며,새정치연합은전주대비 1%포인트 오른22%, 정의당은 3%, 기타 정당은 1%, 없음/의견유보는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김윤정 양이 하버드대와 스탠퍼드대에 동시입학했다는 해외소식이 거짓으로 밝혀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김윤정 양의 아버지 김모씨는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큰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김씨는 기자들에게 보낸 성명에서 "실제로 모든 것이 다 제 잘못이고 제 책임"이라고 거듭 사과했다.김씨는 "그 동안 아이가 얼마나 아프고 힘든 상태였는지 제대로 살피지 못한 점, 오히려 아빠인 제가 아이의 아픔을 부추기고 더 크게 만든 점을 마음 속 깊이 반성한다"며 "앞으로 가족 모두, 아이를 잘 치료하고 돌보는 데 전력하면서 조용히 살아가겠다"고 밝혔다.이어"아이와 가족이 더 이상 상처 없이 치유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보도와 영상 촬영을 자제해줄 것을 언론인 분들께 간곡히 호소한다"고 당부했다.앞서 한 언론은 김양이 작년 말 하버드대에 조기 합격했고, 올해 초 스탠퍼드대로부터 합격통지서를 받았으며, 이 두 대학은 김양을 입학시키기 위해 처음 1∼2년을 스탠퍼드대에서 배우고 다음 2∼3년을 하버드대에 다닌 뒤 최종 졸업학교를 김양이 선택하도록 하는 새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전했다.그러나 하버드대와 스탠퍼드대는 동시입학제도가 없고
인도네시아 발리에 위치한 통합형 리조트인 아야나 리조트 앤 스파 발리(AYANA Resort and Spa Bali)는 6월 11일부터 6월 14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한국국제관광전(KOTFA 2015)에 참가해 우수한 서비스를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국내 유수의 여행지는 물론, 세계 60여 개국이 자랑하는 최고의 관광지를 만나 볼 수 있는 제 30회 한국국제관광전은 1986년 국내 최초로 국제관광전을 개최한 이래 한국 최초·최대 규모라는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한국 대표 관광전이다.이번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한 아야나 리조트 앤 스파 발리(AYANA Resort and Spa Bali)와 자매호텔인 림바 짐바란 발리(Rimba Jimbaran bail)는 여름 휴가와 여름 방학을 겨냥해 가족여행객 유치와 가을에 결혼하는 허니문들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 및 체험거리를 리조트 안내지도, 기념품을 배부하는 등 다채로운 방법으로 집중 홍보하고 있다.이번 행사를 위해 방한한 아야나 리조트의 미치 소노다(Michi Sonoda) 마케팅 이사는 “이번 한국국제관광전은 많은 관람객이 찾은 업계 최대의 여행축제 중의 하나이다”며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는 자망어선이 밍크고래를 작살로 찔러 포획, 해상에서 해체하여 운반하는 불법고래 운반선을 구룡포 관내 소형 포구 현장에서 밍크고래 불법 포획 사범 박모씨(53세)등 2명을 긴급체포하여 수사 중 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지난10일 해상에서 불법 포획한 밍크고래를 해체하여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 관내 소형 포구에서 68개의 검정색 자루(약1,100kg, 추정싯가:5,000만원)에 나누어 담아 연안 자망어선 J호(5.82톤) 하부 비밀 창고에 은닉하여 운반하다가 현장에서 형사들에 의해 긴급체포되었다.포항해양경비안전서에서는 최근 경북 동해안 지역에 은밀하게 활동하는 고래사범을 추적하기위해 고래 불법 포획 단속팀을 결성, 추적하던 중 검거하였으며, 고래 불법 포획 사범 등의 조직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추적 수사하여 여죄를 수사 중 이라고 밝혔다.한편, 고래를 불법으로 포획하면 수산업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백만원 이상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불법 소지․유통하면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2년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안전하고 아름답고 다시 오고 싶은 해수욕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피서객 50만명 유치를 목표로 관내 7개 해수욕장(장사, 대진, 고래불, 남호, 하저, 오보, 경정해수욕장)을 7월 17일 일제히 개장한다.영덕군에서는 지난 6월 10일 조남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영덕군 해수욕장 협의회』를 개최해 해수욕장 개장기간 및 개장시간, 개별요금, 안전대책 등의 의견 수렴 후 최종 결정됐다.이날 회의를 통해 올해 영덕군 내 해수욕장은 8월 17일까지 총 32일 동안 개장되며 개장시간은 전년보다 2시간 연장한 09:00 ~ 20:00까지 운영된다. 개장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더욱 안전에 중점을 두고 각종 안전시설물 정비 및 보수를 6월말까지 완료하며, 수상인명구조요원 42명을 각 해수욕장 별로 배치하기로 결정했으며 야간 22시까지는 각 해수욕장별 수상인명구조요원 1명과 운영위원회 1명씩 배치해 안전한 해수욕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또한, 관내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개별요금 결정도 이뤄졌다.이날 「영덕해수욕장 운영협의회」에서는 영덕경찰서, 포항해양경비안전서, 영덕소방서,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는 10일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해상 누각 좌측 해상에서 물에 빠진 이 모씨(32세)를 무사히 구조하였다고 밝혔다.관계자는 “누각 근처를 지나가던 k씨가 포항해경상황센터로에 바다로 걸어 들어가는 여성이 있다는 제보에 포항안전센터와 122구조대를 현장으로 출동, 영일대 누각 좌측 20m 해상에서 익수자를 구조 후 호흡‧맥박이 미세하여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의식을 회복 했다”고 한다.구조 당시 구조된 이 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119구급차로 선린병원으로 후송, 진료결과 생명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포항해양경비안전서 관계자는 “음주 후 바다에 들어가는 것은 심장마비 등 생명과 직결되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며, 목격자는 당황하지 말고 붙잡을 수 있는 부유물을 익수자에게 던진 후 신속히 해양긴급신고번호 122로 구조를 요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더타임스 배명한 기자]
이달 중순 출산을 앞둔 40배 만삭 임신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 임신부는 1차 양성, 2차 음성 판정을 받아10일 실시한 재검사에서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이 임신부는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병동에 입원 중이다 지난달 27일 밤 급체로 같은 병원 응급실을 찾은어머니를 만나다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은 14번 환자(35)가 같은 병원 응급실에 들어온 날이다. 한편 이 임신부는 항바이러스제 투여가 금기돼 투약하지 못하고, 다른 요법을 통해 치료되고 있다.[더타임스 미디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