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올해 봄철 이상기상 속에서 안정적인 착과량 확보를 위해 사과, 배, 복숭아 농가 200여 호 230ha 규모의 인공수분용 꽃가루 및 기자재를 지원하고 있다.대부분 타가 수정을 하는 사과, 배, 복숭아 등 과수는 최근 개화기에 강우와 저온 등 이상기상으로 방화곤충인 꿀벌의 활동성을 저하시켜 정상적인 수분이 잘 이러지지 않는 상황에서 ‘인공수분’은 수분율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올해는 겨울철 평균기온이 전년보다 따뜻해 개화시기가 2~3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개화시기에 지속적인 강우 및 저온으로 인해 전년보다 인공수분 시기가 7일 이상 늦어지고 있다.특히 배, 복숭아 인공수분 적기인 4월 13일 ~ 14일 사이에 많은 비가 내리고 저온현상이 발생해 과수 꽃 활력 저하돼 정상 착과량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품면 삼화, 오천 지역은 4월15일 ~ 16일에 인공수분이 대부분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되고 있는데 현재 며칠간 비로인한 기온이 낮아져 수분 시간을 최대한 늦추어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인공수분은 수분시기의 기상이 작황에 큰 영향을 끼치는 점을 고려할 때 기상 불순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경우에는 필히 2
포항시 북구청에서는 4월15일 산불감시탑 신설 예정지 현장 점검을 위하여 산업과장(김월규)외 10명이 북구 죽장면 지동리 산 27번지 일원 현장 점검하였다. 포항시 북구 관내는 13개소의 산불감시탑과 1개소의 초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산불은 초기 진화가 가장 중요한 관건임을 감안한다면, 산불감시탑은 산불예방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북구 산업과장(김월규)은 “금번에 산불감시탑이 추가 설치된다면 죽장면 지동리, 일광리, 정자리 등 골짜기가 많은 죽장면 일원에 한층 더 강화된 산불감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장(경무관 박찬현)은 관내 포항운하 유선 현장점검 및 구룡포, 호미곶, 영일만, 축산 등 4개 해양경비안전센터를 순시하면서 익수, 고립 등 연안사고 예방 및 사고발생대비 구조, 구난훈련을 실시했다.4월14∼15(2일간) 안전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각 안전센터장으로부터 관내 취약지 및 사고다발지역에 대한 사례를 청취하고 순찰 강화 및 금년도 추진하는 정책사항 등을 지시하였으며, 그간 센터에서 추진한 사항과 직원들의 근무 중 애로 및 건의사항을 논의하였고 연안에서 발생되는 3대 중점사고(익수․고립․추락) 발생대비 대응훈련을 집행하여 신속한 구조태세를 유지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또한 이 자리에서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및 구난활동 해양사고 분석을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구조 활동 실시, 취약개소 연안 순찰 강화 등을 강조하였으며, 관내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단 한건의 해양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순찰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해도동 주민들은 현제 행산강지킴이와 해도지킴이로 양분되어 행산강지킴이 회원들은 하이릭회사의 경영이익금수입 지출내역을 공개하라며 시위를 이어나가고 있어 동민들 간 의 갈등의 골이 깊어, 고소 고발, 감시와 욕설, 몸싸움 등 인심이 흉흉해지고 있다.행산강지킴이 회원 들은 해도동 목카컨벤션 예식장 앞 인도에서 지난 2월 중순부터 시위를 하고 있고, 해도 지킴이 회원들은 행산강지킴이 사무실 앞에서 하이릭 회사의 경영 이익금 약 25억원, 및 수입, 지출내역을 주민에게 소상이 공개하라며 피켓만 들고 시위를 2012년 9월부터 열고 있다.해도는 2005년 5월 회비를 납부한 주민을 회원으로 등록하여 회원의 수는 1518명으로 포스코 공해피해 대책위원회의 구성하여 "포항시가 공해피해 사실을 알고도 무책임한 도시계획 행정을 폈다"고 주장하면서 "포스코와 함께 포항시도 피해보상 책임을 질 것"을 요구했고, 나아가 포항시가 나서 포스코 인근 주민의 건강실태조사 용역을 의뢰할 것을 제안하면서 격렬한 시위를 이어나갔다. 이에 포스코 는 공해문제를 해결해 주민들 의 쾌적한 삶의 질보다는 손쉬운 당근으로 포스코 월료처리장 비산먼지 방지경화제 납품 법인체 하이릭 회사를 세워 이익금을
크레용팝이 한국을 넘어 중국 광고계까지 접수에 나섰다. 크레용팝은 중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 ‘Monomola 모리채(磨丽彩)’의 광고 모델로 전격 발탁됐으며,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Monomola 모리채’는 중국으로 진출한 한국 화장품 브랜드로, 북경, 상해, 광동 등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온라인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모리채 관계자는 “크레용팝은 후난위성TV의 가장 인기 있는 예능프로그램 ‘천천향상’에 출연하는 등 현재 중국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한국 걸그룹 중 하나이며, 모리채 제품 콘셉트인 자연, 청순, 섹시한 이미지와 부합해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크레용팝은 모리채 제품인 립틴트, CC, 아이라이너 등의 광고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며, 이번 광고는 중국 현지 유명 TV 매체인 후난위성TV, 흑룡강 위성TV 및 닝샤 위성방송과 아이치이, 유쿠, 텐센트 등 중국 최대 매체들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한편, 두 번째 미니앨범 ‘FM’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인 크레용팝은 오늘(21일) 저녁 8시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생방송되는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 장애인회원 30여명은 16일오후 대구 앞산케이블카를 타고 앞산진달래산행을 했다.. 이 날 행사에는 임병헌 남구청장과 배문현 남구의장이 참석했으며, 남구청의 젊은 공무원 6명이 전동휠체어와 장애인을 승강장까지 들어 이동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전동휠체어 장애인은 세 사람 ,전동휠체어 한 대의 무게는 80-90kg이 되다 보니 중증장애인은 업고 전동휠체어는 4사람이 들어서 올리는 등 남구청 공무원들이 꽤 고생을 했다. 임병헌남구청장과 배문현남구의장은 같이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까지 갔는데 정상에서 임병헌남구청장은 “장애인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편의시설을 보강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의 이경자사무국장은 “대구앞산의 케이블카는 지난해 7억원을 들여 리모델링 공사를 했으나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화장실, 승강기는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 이번에 구청장, 의장을 초청한 것은 같이 중증장애인과 산행하며 장애인편의시설의 필요성을 깨닫고 행정기관 예산에 반영하게 하기 위함이다”라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 대구시장)는 17일오전 영남대학교 사범대학 소강당에서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영남대 특수체육교육과 재학생과 함께 ‘올바른 장애인 스포츠 지도자 양성을 위한 컨퍼런스 및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복지 향상’(곽동주 대구시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장애인의 복지, 스포츠가 답이다.’(박기용 아시아특수체육학회 회장)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대구장애인체육의 대표종목인 탁구(市장애인실업팀 감독 최경식), 휠체어테니스(달성군청 감독 정필교)에 대해 이론과 지도법, 실습을 통해 좀 더 깊이 있는 장애인체육의 이해를 도모하는 어울 한마당도 개최되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지난 12일부터 17일 까지 6일간 대구경북에서 개최된 제7차 세계물포럼에서 세계각국 참가자들은 물의 효율적인 이용과 과학기술을 더한 세계적인 협력,발전에 인식을 같이했다 . 조직위는17일 대구엑스코에서 폐막식을 갖고 베네디토 브라가 ( Benedito Braga ) 세계물위원장과 권영진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국내외 정부, 기업, 민간, NGO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워터 공로자들에게 교토세계워터대상( Kyoto World Water Grand Prize ) , 멕시코워터상 ( Mexico Water Prize ) 대구경북워터상 ( Dae gu - Gyung book )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이정무 세계물포럼조직위원장은 170개국 41,000여명이 참가해 물의 미래를 위해 논의하고 협력했으며 이번 제 7차 물포럼에서 과학기술과정을 포함시켜 (향후 지구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대구,경북 실행확약 ( DGIC )을 했다고 밝혔다 . 베네디토( Benedito) 세계물위원장은 이번의 성과와 행사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관계자와 한국국민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다음 개최지인 2018년 브라질리아( 브라질에서 두 번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1주기인 16일 진도 팽목항을 방문해 희생자를 추모했다. 박대통령의 팽목항 방문은 작년 5월 4일 이후 처음이다. 그러나 유족들의 반발 등으로 추모 행사에는 참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중남미 순방 출발에 앞서, 박 대통령이 추모행보를 할 것이라고 청와대가 예고한 바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이제 선체 인양을 진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필요한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가능한 빠른 시일 내 선체 인양에 나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진상 규명과 관련해서는 국회에서 ‘세월호 특별법’이 제정됐고 이에 따라 민관 합동 진상 규명 특별조사위원회가 출범하여 곧 추가적인 조사가 진행될 것”이라며 “유가족과 피해자들의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또 "이제 세월호의 고통을 딛고 그 역경과 시련을 이겨내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길에 나서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우리는 지난 1년간 겪었던 슬픔에 좌절하며 그냥 주저 앉아 있을 수 없다. 이제 모두 함께 일어나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일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특히
정의화 국회의장은 지난 13일(월) 오후 4시 30분 국회접견실에서 에모말리 라흐몬(Emomali RAHMON) 타지키스탄 대통령과 장관들의 예방을 받고 양국관계 발전과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관이 한국에 창설된 것을 환영한다”면서 “상주공관 개관을 계기로 인적, 문화적 교류협력이 증대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이어 “대한민국은 불과 50년 전 세계에서 가장 빈곤한 나라였지만 국민들의 노력과 어머니들의 교육열에 힘입어 GDP 3만불의 경제대국이 되었다”면서 “지구상에서 과거에 남의 나라로부터 원조를 받는 수혜국에서 원조를 하는 공여국이 되었다는 것에 긍지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의장은 또한 “대한민국의 발전에 있어 도로, 철도, 항만, 공항 등 SOC투자가 상당부분을 차지했다”고 전한 뒤 “타지키스탄에서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계획을 갖고 교통인프라 개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대한민국의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전할 방법이 있을 것”이라면서“양국이 경제, 과학, 기술, 항공협정 및 MOU체결을 맺은 만큼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