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는 3월 25일 관내 스쿠버 사업자, 안전센터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스쿠버 다이빙으로 인한 연안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발생시 신속한 구조체계 구축으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 했다.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6월 1일부터「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연안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연안체험활동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관내 스쿠버 사업자 등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한편, 김인창 포항해양경비안전서장은 “연안사고 예방을 위하여 스쿠버 사업자, 안전센터장과 정보공유를 통한 연안해역 체험캠프·수련시설의 안전점검, 사고대응 등으로 국민의 안전문화 확산에 모두의 협조가 다각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협의된 사항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개선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더타임스 임태형기자]
포항시 북구청(청장 이병기)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25일 북구청에 따르면 지역경제활성화와 주변상가 활성화를 위해 월1회 외부식당권장에서 주1회 외부식당 권장으로 점심문화를 확 바꾸기로 밝혔다.이번 결정은 구내식당을 이용할 경우 경제적, 편리함 등 외부식당보다 저렴하게점심을 해결함으로써 경제적 이득은 있지만, 주변상가 서민들의 고통을 덜고,내수 활성화를 통한 지역 음식점들의 매출증가와 시너지 효과를 바라는 공무원들이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텐다는 의식을 반영했다는 것이다.이와 병행하여, 공무원 복지카드를 적극 활용하여 부서 단위 회식시에도 영화보기, 연극보기등을 함께하여 문화향유와 함께하는 소통의 직장만들기도 병행한다고 밝혔다.이병기 북구청장은“경기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상인들에게 조그만도움이라도 주기 위해 월 1회에서 주 1회로 외부식당을 권장했다“며, 구내식당이용 유관기관 및 시민들께서도 지역경제를 살리는 차원에서 적극으로 동참해 줄것을 당부했다.평소 북구청 구내식당 이용자는 공무원과 상시 근로자등을 포함하여 2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더타임스 배명한기자]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이병기)에서는 3월 24일 직원 및 산불전문진화대 총23명이 대흥중학교 외 2개소의 학교 주변 청소년 대상으로 산불예방과 관련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우리시는 동해안 기후의 특성으로 봄철기간(3.1~4.20) 건조한 날씨와 강한 계절풍 영향으로 대형 산불의 요인을 갖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강우량이 적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산불여건이 불리한 상황이며, 3월~4월에 산불 발생건수의 52%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아도 산불예방에 대한 홍보가 필요한 실정이다.도심지 대형산불은 어린이 및 청소년 불장난이라는 한순간의 실수로 재난이 발생되는 사례가 있어 어린이 및 청소년의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하여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학생들의 아침조회나 각종 교육시에도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산불로부터 보전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포항시 북구 산업과장(김월규)은 “어린이 또는 청소년들이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으로 평생 마음의 상처를 입는 일이 없도록 산불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더타임스 배명한기자]
울진군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추진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사업’ 공모에서 죽변면 등대마을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46억원을 지원받게 된다.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15년부터 3년간 연차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4월부터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갈 예정이다.지역발전 위원회에서는 지역행복생활권 정책의 성공을 위해 1인당GDP 3만불 시대 진입을 눈앞에 둔 지금에도 경제성장에서 소외된 농어촌 오지마을 및 도시빈곤지역 등 취약지역에 대한 개선이 절실하다는 판단 아래 이번에 농어촌 55개소 도시 30개소 등 85개소로 국비550억 원 등 향후 4년간 3,200억원이 투입될 계획(잠정)이고 경북은 9개소가 확정되었다.사업은 할매·할배가 살기좋은 안전한 죽변 등대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주민안전에 위험을 초래하는 재해예방, 생활과 밀접성이 높은 인프라 지원, 노후화된 슬레이트 지붕개량, 빈집철거, 재래식 화장실 개조, 소방도로 확보 등 지역의 특색에 맞게 추진된다.[더타임스 남성모기자]
영덕군 주민복지과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한국BBS경북연맹 영덕지회, 영덕 해송 라이온스클럽과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 및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드림스타트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은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 가정 발굴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 및 인적ㆍ물적 지원을 약속하는 내용의 상호협력을 위해 체결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 간에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해 복지혜택이 닿기 어려운 위기가정과 취약계층 아동 가족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학업우수아동에게 년1회 장학금전달, 매월1회 가정방문을 통한 자원봉사활동, 정기ㆍ비정기적인 생필품 지원, 반찬지원, 부모역활, 자녀양육지원과 정서적 배려 등의 다양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지역 내 협약기관(한국BBS영덕지회, 영덕해송라이온스클럽)은 4월에는 가정환경 개선을 위해 소외계층에 있는 아동의 가정과 1:1 결연을 맺어 주거환경정화를 돕기로 하는 등 매월 테마를 정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지금까지 드림스타트 대상아동과 업무(후원)협약을 맺은 지역자원은 영덕군 자원봉사단체, 종교단체, 학습지사, 학원, 안경, 이미용, 목욕협회, 병의원, 개인 및 단체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은 차기 야권 대선후보 출마 가능성과 관련, "시간이 많이 남았다"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안 의원은 지난 2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대선주자 지지도 1위인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가 2017년 야권 대선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안 의원은 이어 “누가 대선후보가 돼야 하는지보다 당이 전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변화와 혁신을 하고 국민 마음을 얻을지 집중해야 한다”면서 “(대선출마 여부는) 제가 얼마나 국민의 삶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에 달려있다”라고 밝혔다.특히 안 의원은 2017년 대선에서 선택을 받지 못한다면 차차기(2022년) 대선에도 같은 노력을 할 것인가라는 물음에 “저는 지금까지 중도에 그만둔 적이 한 번도 없다”라고 답했다.덧붙여 그는 “직업이 여러 가지여서 많이 옮겼다고 생각하는데 의사도, 회사도, 교수도 한 단계를 마무리한 뒤 다른 곳으로 옮겼다”라며대선출마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었다.한편,안 의원은 지난 2012년에 대통령이 됐다면 박근혜 대통령보다 더 잘했을 것 같으냐는 질문에 “경제문제와 외교문제까지도 지금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 것 같다”고 답했다.포스코 사외이사 논란에 대해
[더타임스 연예뉴스팀]여배우 윤소희(22)가 과학고등학교를 조기졸업하고 카이스트에 합격한 비결을 밝혀 화제다. 윤소희는 지난 24일 밤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프로그램의 ‘뇌가 섹시한 여자’ 특집에 출연해 솔직한 공부비법을 밝혔다. 윤소희는 "수업시간에 무조건 올인해야 한다"며 "선생님의 농담까지 외워야 한다"고 말했다.윤소희는 또 "정말 집중하고 농담까지 듣다 보면 후에 공부할 때 분명 떠오른다"면서 "효과적으로 복습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윤소희를 비롯해 신아영, 남지현도 출연했다.
[더타임스 정치뉴스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4.29 재보궐선거와 관련해전국을 다니며 광폭행보를 이어간다. 특히, 김무성 대표는 지난 23일 대학가 고시촌에서 현장간담회를열었으며,지난 24일에는 부산 해양대에서 특강을 가졌다.또한 25일에는 재보선 지역인 인천 서·강화을을 방문해 핵심당원 교육대회를 참석하고,같은 날 모교인한양대를 방문해 강단에 선다. 김 대표는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어제, 그제 연속으로 청년들을 만났는데 취업 걱정에 매우 힘들어하는 것을 보고 그들의 좌절과 분노가 매우 크다는 것에 가슴이 아팠다"라고 밝혔다.김대표는 "청년은 대한민국의 미래"라면서 "새누리당은 청년 일자리를 생각하는 정당, 미래를 생각하는 정당이 되겠다"라고 약속했다.그러면서 김 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등장 이후 유능한 경제정당을 표방하는 만큼 일자리 창출을 방해하고 경제를 어렵게 하는 '기업 때리기'를 그만하라"고 강조하기도 했다.김 대표는 이어"박근혜 정부가 경제를 살려서 일자리를 늘려보겠다고 민생경제 활성화법을 국회에 보낸 지 오래됐는데 이를 발목잡고 있는 정당이 바로 새정치연합"이라며 비판을 가했다.한편 김 대표는 이날
메디컬헬스케어전문기업 ㈜솔고바이오메디칼(솔고바이오 043100, 대표 김서곤, 김일)이 메디컬 및 헬스케어 사업 부문 구조조정 및 내부 비용 절감 노력 효과로 매출액은 감소하였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대폭적인 실적향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2014년 감사보고에 따르면 솔고바이오의 2014년 매출액은 252억4천2백만원(‘13년 306억 2천만원)으로 전년대비 17.56%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8억 5천 3백만원(’13년 -29억 9천4백만원)으로 영업실적이 대폭 개선되었다. 당기순이익은 1억 2천만원의 손실을 기록하였으나 전년 대비(‘13년 -141억 8천 2백만원)하여 손실이 대폭 감소되었다.솔고바이오에 따르면 “매출액이 줄어든 반면 영업실적이 개선이 된 이유는 지난 2~3년간 지속적으로 시행한 영업 이익 중심의 과감한 사업 구조조정, 그리고 판관비 등 전사적인 비용 절감의 노력이 효과로 나타난 것이다.” 라고 말했다.또한 솔고바이오는 “2015년 올해는 메디컬 및 헬스케어의 해외 사업과 신규사업에 역량을 더욱 집중 할 것”이라고 말했다.[더타임스 김재영 기자]
지난 주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황사 마스크, 공기청정기 등 미세 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제품의 매출이 크게 뛴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국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황사와는 다른데 황사가 중국 등의 사막에서 건너온 모래먼지인데 비해 미세먼지는 자동차나 공장 등에서 나오는 먼지들로써 일반적으로 황사보다 먼지의 입자가 더 작은 것이 특징이다.24일 국내 최초 가격비교사이트 에누리 가격비교(대표 최문석, www.enuri.com)에 따르면 대형 황사가 심한 3월에는 호흡기 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는 ‘황사 / 미세먼지 대비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황사와 입자가 작은 미세먼지를 걸러내는 기능을 갖춘 황사 마스크는 물론 실내에 들어온 외부의 나쁜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공기청정기까지 분야에 상관없이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실제로 황사 마스크의 경우 지난달 보다 매출액이 약 7% 정도 상승했으며, 작년 같은 날의 2배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기청정기 역시 2014년 2월과 3월 매출액이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했으며, 2015년은 약 25%가량 증가했다. 에누리 가격비교 관계자는 “예년보다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