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관리 컨설팅 기업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 www.fujixerox.co.kr)는 문서 사용량이 많은 관세사무소의업무 효율화를 위한 문서 자동화 솔루션 ‘CDPS(Customs Document Process Solution)’를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관세사무소는 수출입 통관신고의 업무 특성상 신고서 및 각종 첨부서류등 다양한 문서를 다루며, 이 문서들을 관리하고 저장하는 데 많은 시간과 비용을 소요한다. 후지제록스의 문서 자동화 솔루션 ‘CDPS’는 관세사무소의 기존에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던 업무 프로세스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신고일자 및 신고번호 별 문서를 자동 분류하고 저장하는 것이 가능하며, 원하는 문서를 키워드로 검색해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종이문서를 전자문서로 변환해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적용할 수 있어 문서 보안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문서 보관 공간을 절약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문서분류 자동화로 업무 시간50% 단축 및 오류 최소화관세사무소의 고민 중 하나는 바로 문서를 수작업으로 일일이 분류해보관해야 한다는 점이다. 소규모 사무실에서는 하루 평균 최대 40건의신고 내용
나폴리 화덕피자 및 생면파스타 전문점 kitchen 485(이하, 키친 485)가 오는 22일부터 40일간 베테랑 셰프 2명의 맛대맛 대결을 통해 이탈리아 파견 셰프를선발한다고 밝혔다.키친 485는 2014년 11월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위치한 100년전통 레스토랑, ‘뜨라또리아 아이 까챠또리’(Trattoria aiCacciatori)와 셰프교환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 해 8월 첫 셰프를 베네치아 현지로 파견하게 된다. 파견된 셰프는 베네치아전통 요리 기법을 익힘과 동시에 키친 485의 인기메뉴 몇 가지도 교차 판매할 계획이다.이번 맛대맛 대결에는 키친 485의 7명 셰프 가운데 베테랑 셰프 2명이 참가한다. 바로 피자를 전담하는 임채용 셰프와 파스타를 전담하는 강우석 셰프가 그 주인공이다.임채용 셰프는 키친 485가 여러 언론매체를 통해 ‘서울의 3대 화덕피자’로선정되는데 크게 기여한 일등공신이다. 임 셰프가 키친 485에서지금까지 만든 피자는 약 1만판 정도로, 한 줄로 쌓으면베네치아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산마르코 광장의 99m 종탑과 맞먹는 높이이다. 이번 맛대맛 대결에서는 키친 485만의 독특한 피자인 ‘키친 485 오리지날레(kitchen4
어도비(http://www.adobe.com/kr/)와IBM은오늘미국에서열린어도비의연례디지털마케팅컨퍼런스‘2015어도비서밋’(Adobe Summit 2015)에서IBM인터랙티브익스피리언스(IBM Interactive Experience)가어도비마케팅클라우드(Adobe Marketing Cloud)에대한전문화된기업컨설팅역량을구축한다고밝혔다.어도비마케팅클라우드역량과디자인및디지털,테크놀로지에대한IBM인터랙티브익스피리언스의전문성이결합함으로써,고객여정의모든접점들을포괄적으로통합할수있게됐다.이처럼다채널을통해제공되는일관된경험은아이디어창출,거래,로열티프로그램,특별프로모션,소비자관계이력과기타개인별총체적경험에이르기까지다양하다.브래드렌처(Brad Rencher)어도비디지털마케팅총괄수석부사장은“어도비는IBM인터랙티브익스피리언스과같은세계최대의가장혁신적인에이전시및시스템통합업체들과지속적으로협력하고있다”며, “양사의고객사는모바일앱,통합쇼핑카트,매장내디지털스크린등어디에서든지차별화된고객경험을만들어내기위해어도비와IBM이공동으로개발하는솔루션들로부터큰혜택을얻게될것”이라고밝혔다.폴파파스(Paul Papas) IBM인터랙티브익스피리언스글로벌리더는“IBM기업가치연구소의최근연구에따르면소비자들이디지털경험으
어도비(http://www.adobe.com/kr/)는오늘미국에서열린어도비의연례디지털마케팅컨퍼런스‘2015어도비서밋’(Adobe Summit 2015)에서어도비마케팅클라우드(Adobe Marketing Cloud)의혁신을선보였다.전석매진을기록한이번컨퍼런스에서모바일마케팅과앱개발의발전,제품디자인및사물인터넷(IoT, Internet-of-Things)에까지확대된마케팅인사이트,그리고광고와마케팅기술의융합등을선보였다.또한어도비는두개의새로운마케팅클라우드솔루션으로업계선도적인멀티스크린TV플랫폼‘어도비프라임타임(Adobe Primetime)’과빠르게성장하는어도비의데이터관리플랫폼‘오디언스매니저(Audience Manager)’를공개하고,어도비캠페인(Adobe Campaign)과어도비애널리틱스(Adobe Analytics)의새로운기능업데이트도발표했다.이번서밋에서는샨타누나라옌(Shantanu Narayen)어도비CEO와브래드렌처(Brad Rencher)어도비디지털마케팅총괄수석부사장의기조연설에이어,위험을감수하면서까지기존의통념을넘고경계를허물어개인뿐만아니라자신이속한분야전체의영역을넓힌인물들의특별한연설도공개됐다.엘카피탄(El Capitan)을등반한토미카드웰(Tommy Caldwell)과케빈
어도비(http://www.adobe.com/kr/)는오늘문서작업방식에혁신을가져올어도비도큐먼트클라우드(Adobe Document Cloud)의출시를발표했다.크리에이티브및마케팅업계의변혁을일으키고있는크리에이티브클라우드(Creative Cloud)와마케팅클라우드(Marketing Cloud)의성공에이어출시된어도비도큐먼트클라우드는일관된온라인프로필과개인문서허브로구성된통합서비스를제공한다.이번출시를통해,이제데스크톱뿐만이아니라모바일에서도문서를작성및검토,승인,서명하거나추적할수있게됐다.어도비도큐먼트클라우드의핵심은완전히새로워진어도비애크로뱃DC(Adobe Acrobat DC)다.어도비애크로뱃DC는통합솔루션의일부로서전자서명기능을무료로제공,전자서명의저변확대가기대된다.애크로뱃DC는터치가능한UI(User Interface)를제공하며,구독방식과일괄구매방식모두가능하다.어도비는이번도큐먼트클라우드출시로문서작업과관련된불필요한낭비나비효율성을해결하고,입학허가서에서부터의료보험양식,복잡한대기업문서작업등에이르기까지개인과기업의업무처리방식에혁신을불러일으키고자한다.브라이언램킨(Bryan Lamkin)어도비기술및기업개발부문수석부사장은“개인과기업들은느리고비효율적이며단절된문서기반프로세스에얽매여있다.책,영화,음악을비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을 비방하기 위해 제작된 CBS의 ‘관찰보고서-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왜곡, 편파 보도의 실체를 드러냈다. 16일 첫 방영된 이 프로그램은 신천지에서 6개월 간 공부한 20대 초반 여성에 대한 강제개종교육 과정에 분량의 대부분을 할애했다. 폐쇄된 공간에서 위압적인 자세의 상담사와 부모 아래 보인 어린 여성의 반응이 정상적이지 않은 것이 오히려 당연하다는 지적이다. 이러한 모습을 신천지 성도 전체의 모습으로 확대해석하는 것은 신천지를 비방하고자 하는 제작의도를 그대로 드러낸 것으로 평가된다. 방송 과정에서 제기된 상담사의 성경상의 지적 역시 6개월 공부한 수강생이 답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신천지의 성경 해석이 잘못됐다는 주장은 이해하기 힘들다는 것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의 반응이다. 특정인을 비정상적인 공간에 가둬두고 성경상의 지적을 할 것이 아니라 CBS가 공익을 위한 방송임을 자처한다면 신천지와의 공개토론회를 주관하는 것이 맞다는 여론이다. 6개월 배운 수강생을 상대로 교리 논쟁을 할 것이 아니라 신천지와 기성교단의 전문가들이 나와서 공개적으로 성경을 두고 토론을 펼치게 하는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군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전현명)는 해상 안개로 발생하는 사고 예방을 위해 군산시,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군산기상대, 수협, 선박안전기술공단 등 15개 지역해상수난구호 기관․단체와 함께 17일 지역해상수난구호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3년간 농무기 해양사고 현황과 원인 분석을 통한 수난구호 기관․단체 간 업무협조 사항 ▲관내 해양사고 예방활동 강화 및 해양사고 방지대책 ▲대형 해양사고 대비․대응훈련 및 협조사항 ▲구난 및 방제 동원가능 세력 비상연락체제 구축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군산해경안전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농무기인 3~6월에 관내 해상에서 발생한 해양사고는 총 72건으로 이 기간 전체 해양사고 186건의 39%를 차지했다.특히, 해양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도 최근 3년간 21명이 발생했는데, 농무기(3~6월)에만 18명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또, 선종별로는 어선 사고가 70%를 차지하고 있고, 사고원인으로는 안전의식 결여와 장비점검 소홀, 기본항법 미준수 등 인적 요인에 의한 사고가 7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이 기간 해양사고 다발해역과 주요항로에 경비함정을 중점 배치해 해양사고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군산시는 지난 16일 새만금 산업단지 공업용수 지원사업 유공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 전북지역본부(이하 수자원공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2013년 3월 새만금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 활동을 돕기 위해 군산시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새만금 산업단지 공업용수 지원사업인 배수지(32,000㎥)와 배수관(Φ1100mm, 2.56km) 설치 공사를 직접 시행하고 있다.특히 새만금 산업단지 공급용 배수지 완공 전 군산공업용수 여유량을 입주 기업에 우선 공급하기 위한 군산시의 계획에 맞춰 수자원공사에서는 52억 원을 투입해 2013년 12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배수관 2.56km을 성공적으로 설치해 지난달부터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공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이번 새만금 산업단지 공업용수 지원사업 이외에도 수자원공사는 군산시에 안정적인 공업용수 공급을 위한 장기사업으로 총 1,300억여 원을 투자해 금강광역상수도 노후관 갱생 및 시설개량사업으로 관로 80.5km 및 취․정수시설 개량공사를 2013년에 착수,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시행중에 있다. 또한 군산지방산업단지 공업용수(130천㎥/일) 공급용 취·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군산시보건소는 봄철 해빙기 모기 유충 구제 및 취약지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군산시 보건소는 질병을 일으키는 매개모기의 집중적인 산란시기인 3~4월 맞아 방역기동반 3개 반 14명을 편성했다. 기동반은 노출형 정화조와 관내 공동주택(아파트·연립주택 등)단지 280곳의 지하공간에 있는 물웅덩이(정화조,집수정) 등 유충․성충 서식지가 되는 취약지역에 대한 위생해충구제와 주택가 밀집지역내 모기 서식처인 풀숲, 쓰레기집하장, 하수구 등 방역소독 취약지역에 대한 해빙기 특별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군산시 한일덕 보건소장은 “질병을 일으키는 매개모기 및 위생해충 구제를 위한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한 시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감염병 없는 깨끗하고 활기찬 건강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했다.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군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자살예방을 위한 게이트키퍼(GateKeeper) 양성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게이트키퍼는 주변에서 자살을 생각하는 이웃이 발생했을 경우 즉각적으로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등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되며 지난해 교육을 이수한 게이트키퍼는 총 176명에 이른다.군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모집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군산시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에는 자살 고위험군 빨리 알아차리기·자살위험성에 대해 적극적이고 공감적으로 경청하기·안전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연계하기 등 중앙자살예방센터가 배포한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을 교육할 예정이다.교육 이수자들 중 희망자에 한해 군산시 생명사랑지킴이 자원봉사단으로 등록되며 이들은 자살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상담과 자살 예방 캠페인 등에서 행사 보조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자살예방 게이트키퍼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군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 마음건강클리닉(063-445-919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