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 엔이씨(대표 이진수)가 LED 조명 전문업체인 에이치맥스와 ‘투자 및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LED조명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지난 달 29일 유상증자로 확보된 자금으로 성장 동력이 될 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는 엔이씨가 내 놓은 첫 번째 결과물이다. 엔이씨는 유상증자를 통해 LED 조명 전문업체인 에이치맥스 지분 20%를 3억 원에 인수하고 생산자금 3억 원을 추가 투여, 공동 개발 및 마케팅 등을 통해 공동사업에 나서게 된다.에이치맥스는 LED조명 전문업체로 LED조명등에 사용되는 기존 렌즈보다 2배 이상 효율이 뛰어난 렌즈를 자체 개발하고 전력손실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는 설계 및 제어기술을 가진 업체이다. 최근 에이치맥스는 자사의 제품을 테스트 중이 던 일본 유수 기업들에게서 주문이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하며, 70억 원 상당의 주문이 구체적으로 진행 중이고, 올해 안에 700억 가량의 매출이 가능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LED 조명은 동일한 밝기를 기준으로 백열전구의 1/10, 형광등의 1/2의 전력만 사용하는 고효율 제품으로 국내조명의 30%만 교체해도 연간 16억kWh, 약 1.4조원
웹기반 멀티미디어 편집 솔루션 및 플랫폼 전문개발업체 엔에이포(www.na4.com)는 지난 7일 자사의 주력 상품인 ‘플래온(Flaon)’의 최신 업그레이드 버전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엔에이포는 현재 ‘플래온’ 최신 버전을 SKT UCC 사이트 ‘아이스박스’(http://isbox.nate.com)에서 서비스 중이다. 아이스박스 관계자는 ‘플래온’ 최신 버전과 관련 “이전 버전에 비해 네티즌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충분할 만큼 편집기능이 대폭 강화된 반면, 프로그램 사용 난이도는 현저히 줄어 솔루션의 완성도와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전했다. 엔에이포는 플래온 최신 버전으로 지난 12월 열린 ‘2008 디지털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최우수상)을 수상해 우수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 ‘플래온’ 최신 버전이 엔에이포 자사의 웹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인 ‘팩토리온(FactoryON)’으로 만들어졌다는 점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팩토리온은 엔에이포가 개발한 일종의 웹기반 애플리케이션 제작 툴(Tool)로, 제작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플래온’과 같은 각종 솔루션을 제작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이 회사 강송규 대표이사는 “플래온의 최신 버전이
퍼스트잉크(www.firstink.co.kr)가 잉크 제조업체에서 서비스 기반의 잉크 솔루션 전문업체로 전환하고 고객서비스 제일주의를 핵심가치로 하는 2009년 기업 혁신안을 발표했다. 퍼스트잉크는 프린트 및 잉크 업계의 상담서비스 강화가 필요하다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한편 제조업 중심 마인드에서 벗어나 명실상부한 잉크 솔루션 제공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혁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고객서비스 강화를 골자로 하는 혁신안의 주요 내용은 사용자 친화적인 홈페이지 개편, 업계 최초로 잉크 코디(Ink Cody)제 도입, 메신저를 통한 실시간 상담서비스, 개인 및 기업 대상의 온오프라인 무료 컨설팅 확대, 무한잉크공급기 아이리스(IRIS) 및 프린터 렌탈 서비스의 A/S 강화 등이다.현재 퍼스트잉크는 불황기 중소기업의 문서출력비용 절감을 위해 무료 컨설팅 및 관련 서비스를 3개월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치고 있으며, 연초에도 이벤트를 계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무한잉크공급기 판매 후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는 한편 프린터 렌탈 서비스에 대해서도 필요한 경우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 상담하는 등 일대일 서비스를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한편, 퍼스트잉크는 오는 1월초부터 대
청소년 커뮤니티 ‘로이월드’와 게임 ‘오디션’으로 유명한 (주)윌메이크(대표 강병일)는 지난 28일 “미국 굴지의 케이블 방송사인 ‘라이프타임 네트워크’와의 브랜드 및 패션게임 콘텐츠 매각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발표했다. 라이프타임 네트워크는 ‘월트디즈니(Walt Disney Company)’와 미디어 재벌로 유명한 ‘허스트(Hearst Corporation)’가 각각 50%씩 출자한 합작회사로 미국 내 프라임 타임 시청율 1위를 차지하는 케이블TV그룹이다. 이번 거래에 대해 (주)윌메이크 관계자는 ‘본 계약이 최근의 심각한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중소 콘텐츠 기업이 미국의 대형 미디어업체에 토종 콘텐츠를 매각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주)윌메이크는 지난 7년간 게임 ‘오디션’과 청소년 커뮤니티 포털 ‘로이월드’를 성공시켰던 강병일 前이사가 대표이사를 맡을 예정이며, 기존의 서비스와 함께 새로운 브랜드(티니야, Tiniya.com)도 곧 출시할 계획이다. (주)윌메이크 측은 앞으로 이 같은 콘텐츠 해외매각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검증된 콘텐츠를 수출하는 일종의 창구 역할도 도맡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강병일 대표는 “해외 서비
높은 실업률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제대군인들은 취업난 돌파를 위해 ‘책’을 많이읽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이방휘)가 이미 취업을 했거나 취업을 준비 중인 중․장기복무 제대(예정)군인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6일부터 26일까지 ‘취업도서를 읽은 경험’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무려 82명(82%)의 제대군인들이 취업도서를 읽어본 경험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최근 6개월간 실제로 몇 권의 취업도서를 읽었나’라는 질문에는 ‘2권’이 2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3권(17명), 1권(15명)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5권 이상이라고 응답한 사람도 무려 18명이나 있었다.한편 ‘취업도서 독서로 도움을 받고 싶은 분야’를 묻는 질문에는 22명(22%)의 제대군인들이▲면접질문 및 면접 방법이라고 대답해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으며, ‘구직활동 중에 가장 도움을받은 취업도서’에 관한 물음에도 역시 ‘면접질문 및 면접방법 관련 도서(28%)’가 1위를 차지해 제대군인들은 ‘면접 비법서’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면접에 취약한 제대군인들이 자신들의 취약부분
엔에이포(NA4)의 동영상·이미지 편집솔루션이 SK텔레콤 오픈마켓 쇼핑몰 ‘11번가’, 국내 대형 쇼핑몰인 ‘G마켓’ 등에 잇따라 공급되는 등 오픈마켓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멀티미디어 편집 솔루션 전문 개발업체 엔에이포(www.na4.com)는 지난 9월 26일 G마켓과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엔에이포는 자사의 편집솔루션nPaint와 Flaon을 통해 G마켓에 입점해 있는 판매자들에게 제품 사진 및 동영상을 쉽게 올릴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울러 G마켓 쇼핑웹진 사용자 후기에도 솔루션을 제공해 제품 사용자들의 리뷰작성 등을 지원한다.엔에이포가 개발한 nPaint는 이미지 편집툴로, 누구나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쉽게 이미지를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여러 장의 사진에 화면 전환 및 시간 설정 효과를 준 슬라이드 기능을 추가해 간편하게 자신만의 애니메이션 제작이 가능하도록 했다. nPaint는 현재 각종 블로그, 미니홈피, 카페, 클럽, 쇼핑몰을 비롯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폭넓게 응용되고 있다.엔에이포의 Flaon은 이미지뿐만 아니라 동영상 UCC까지 편집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동영상 편집이 통상 까다로운
□ 국가보훈처(처장 김 양)는 보훈가족과 중․장기복무 제대군인(5년 이상 복무한 전역자 및 전역예정자)에게 선택과 도전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인업체와의 만남의 장인 『2008 보훈가족․제대군인 취업박람회』를 9월 9일(화)∼10일(수)까지 2일간, 서울 강남구 대치동(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다섯 번째 맞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보훈가족과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에게 친화적인 대기업 및 중소기업․방위산업체 등 서울․경기 수도권 지역 130여 곳의 우수기업체가 참여하여 약 300여명의 구직자에게 직장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 취업을 희망하는 보훈가족과 5년 이상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전역예정자 포함)은 이력서와 사진을 지참하고 참여하면 된다. □ 『2008 보훈가족․제대군인 취업박람회』에서는 ▲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간 현장면접을 실시하는 ‘채용관’을 비롯하여 ▲ 이력서, 자기소개서 및 면접, 이미지 메이킹, 창업컨설팅을 지원하는 ‘컨설팅관’ ▲ 취업성공 선배와의 멘토링 시간을 운영하는 ‘세미나관’ ▲ 부대행사로 무료명함 제작관, 무
오는 8월 31일까지 엡손 아시아 컬러 이미징 콘테스트 2008을 개최한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지털 콘테스트인 이 행사는 매년 아시아 전역의 프로 및 아마추어 사진작가는 물론 일반인까지 참여해 경합을 펼치는 대회로 올해 15회째를 맞는다. 응모 부문은 두 가지로 자유로운 주제로 촬영한 순수 사진을 응모하는 사진 부문과 디지털 디자인, 컴퓨터 그래픽, 회화, 판화, 일러스트 및 타이포 그래피 등 폭넓은 장르의 디지털 아트를 응모하는 그래픽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두 부문 모두 디지털 프로세서를 통해 제작된 작품이어야 출품 가능하다. 출품 시 디지털 화상으로 출력해야 하며 사용한 프린터의 제조사 및 기종, 작품의 사이즈, 작품 수는 제한이 없다. 단 제품 뒷면에 반드시 상, 하를 표기해야 하고 여러 작품을 출품할 경우 각 작품마다 별도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개인 또는 단체 단위로 출품이 가능하며 운송 중 작품 손상이 없도록 포장하고 액자나 표구는 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심사는 유명 사진작가와 아트 디렉터로 구성된 위원단에 의해 진행되며 그랑프리(1작품), 준 그랑프리(1작품), 심사위원상(6작품) 및 응모 부문별 우수상(1작품), 프로스펙트상(3작품
유무선을 통한 상품 구매는 물론 재미와 쇼핑정보 공유까지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온라인 오픈 마켓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SK텔레콤(사장 김신배, www.sktelecom.com)은 빠르고 재미있는 쇼핑문화를 주도할 차세대 쇼핑몰 ‘11번가 (11st ; www.11st.co.kr )’를 론칭하고 27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현재 자회사를 통해 모닝365, 네이트 몰 등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SK텔레콤은 이번 ‘11번가’ 오픈을 통해 현재 8조원 규모에서 2012년 20조원으로 2배 이상 성장이 예상되는 오픈 마켓에서 올 해 시장 점유율 3위, 내년도에는 거래액 1조원을 돌파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주 고객층인 20~30대 고객의 특징에 맞춰 ‘11번가’는 기존 오픈 마켓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비롯해 유무선을 활용한 정보 검색방식의 상품 정보 제공과 200만개의 핵심상품, 해외 직접소싱 상품, 카테고리별 대표상품에 대한 경쟁사 우위 가격으로 소비자들이 좀 더 편하고 즐거운 쇼핑이 가능하도록 한 점이 특징이라고 SK텔레콤은 밝혔다.또한, 판매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상담 및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 물품 관리를 위
프리존뉴스, 코나스, 뉴데일리, 프런티어타임스, 더타임스 등 주요 인터넷신문들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이하 인미협) 창립 1주년 기념식 및 총회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열렸다. 총 28개사 1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인미협은 프리존뉴스 강길모 대표를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고 새로운 1년을 기약했다. 초대 회장인 지민호 전 회장은 이날 “21개 회원사로 시작해 1년만에 28개사로 늘어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가운 자리”라며 “오늘 창립 1주년 행사가 기존 회원사와 신규 회원사간 교류하는 자리 및 더 큰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임 강길모 회장은 개회사에서 “인미협은 불공정한 온라인뉴스 컨텐츠 유통 구조 질서를 바로잡자는 목표를 갖고 출발했다”며 “인미협이 지난 1년간 인터넷 언론 문화를 제자리로 돌려 놓는데 혁혁한 발자취를 남겼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날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이한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인미협의 사회적 영향력이 커졌고 질적인 면도 좋아져서 사회 평가가 좋다”며 “빠르게 현장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전하는 인터넷 뉴스사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