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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후회없는 중고차 선택, 5가지만 확인하고 가실게요~

[더타임스 임혜영기자]사전준비 없이 중고차 구입에 나섰다가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중고차 살 때는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다.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는 중고차 구입 후 후회하지 않는 요령을 소개했다.

◇예산에 맞춰 성능중심 차량 고르기

중고차를 구입할 때는 무엇보다 예산에 맞는 성능 좋은 차를 고르는 게 중요하다.

우선 정해진 예산범위를 넘어서는 차량에 욕심이 나 무리하게 과다지출을 하는 것은 개인의 전체소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지양해야 한다.

또 성능보다 디자인이나 개인 선호도에 따라 차량을 고르는 것도 피해야 한다. 중고차는 옵션이나 색상 등 원하는 조건이 많아질수록 좋은 차를 고르기가 힘들다. 따라서 정말 포기할 수 없는 몇 가지 조건을 정해 그 조건에 맞는 차량들을 골라야 한다.

예를 들어 "은색, 스마트키, 선루프와 후방카메라, 17인치 이상의 휠을 갖춘 차량"을 고집하는 것보다, "무난한 색상, 주행거리 4만km 이하, 무사고 차량"과 같이 성능 중심으로 몇 가지 조건만 추리는 것이 후회 없는 중고차 선택을 하는 지름길이다.

◇시세 확인은 필수!

중고차 구입시 시세 확인은 필수다. 보통 중고차 시세는 모델과 연식, 주행거리 등에 따라 달라지는데, 평균 시세보다 400~1,000만원까지 저렴한 차는 허위 매물이거나 대파차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중고차 시세는 신차출시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보다 저렴한 차를 찾고 싶다면 최근 신차가 출시된 차량을 찾는 것도 좋다. 아반떼HD, 카렌스, 뉴스포티지 등은 신차출시로 시세 감가도 적당히 이루어졌고, 가격 대비 성능도 좋아 인기가 많다.

◇중고차 '등초본' 확인하고 가실게요~

나에게 꼭 맞는 차량을 찾은 후에는 사고이력정보, 성능상태점검기록부 등을 통해 차량정보를 다각도로 확인해야 한다.

사고이력정보 보고서는 자동차보험을 취급하는 14개 손해보험사의 수리비 지급기록에 근거한 자료다. 하지만 보험으로 처리된 사고이력만 표시하기 때문에, 보험사에 신고하지 않은 경우에는 무사고로 체크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반드시 성능상태점검기록부와 함께 확인해야 한다.

성능상태점검기록부에서는 주행거리, 사고 및 침수유무, 수리 부위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와 함께 자동차등록증도 살펴봐야 한다. 자동차등록증은 사람의 등초본과 같은 서류이므로 매물과 비교하면 허위매물을 가리는데 도움이 된다.

자동차등록증에서는 등록증 발급이유 및 발급일자와, 특히 저당권 등록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만약 등록증 상에 근저당이 설정되어 있다면, 할부금은 완납했는지, 근저당 설정이 해지됐는지 꼭 체크해야 한다.

◇못 찾겠다 꾀꼬리~ 힘들땐 SOS를!

가격 대비 고성능 중고차가 무엇인지 알고 있어도, 막상 직접 매물을 찾으려 들면 걱정부터 앞선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사고이력조회부터 성능상태점검기록부 확인, 자동차등록증 검토 등 계약하기 전부터 확인해야 할 사항이 많기 때문이다.

이럴 땐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방법이다.

카즈(http://www.carz.co.kr) 등 중고차사이트에서는 '찾아줘' 서비스를 통해 전국 매물 중 나에게 꼭 맞는 차량을 무료로 찾아주고 있다.

카즈가 '찾아줘' 서비스를 통해 안내하는 매물들은, 전문가가 전국 매물을 대상으로 허위.미끼 매물 여부 확인과 사고이력 조회를 거친 검증된 차량이라는 점 때문에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이처럼 전문사이트의 무료 서비스를 이용하면 쓸데없는 시간 낭비 없이 조건에 맞는 차량을 찾을 수 있다.

◇계약서 '특약사항' 꼭 기입해야

마음에 드는 중고차를 계약할 때는 만약을 대비해 보증 관련 약정을 꼭 해야 한다.

구입 후 고지 받지 않은 하자가 발생해 환불을 원할 때는 매매업자와의 계약에 따라 보상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현재 공정위의 중고차매매업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중고차 환불은 차량인수일 기준 30일, 주행거리 2천km 이상 2가지 중 먼저 도래한 것을 기준으로 보증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사소한 결함에 대한 구체적인 보상 방안에 대해서는 계약서 '특약사항'에 따르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미리 계약서에 기입해야 후에 분쟁을 막을 수 있다.

특히 엔진, 미션, 스티어링 기어, 브레이크 관련 부품, 연료 계통, 센서류 등 다양한 부품에 대한 보증여부를 협의하여 특약사항에 기입하는 게 좋다.

카즈 관계자는 "이외에도 車테크 차원에서 유지비와 시세 감가를 고려하는 것도 후회 없는 중고차 선택에 도움이 된다. 수입차보다는 국산차, 대형차보다는 경차를 선택하는 게 유지비 절약에 유리하다. 이런 차량들은 보통 잔존가치도 높아 차테크에 좋다"고 조언했다.

꼭 수입차를 구입해야 한다면, BMW 502d나 320d 등 연비가 좋은 차량들을 선택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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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