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출전 대구시장애인선수단 해단식이 27일 오후 대구인터불고호텔( 만촌 )에서 열렸다.이 자리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18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22개의 메달을 따 임원진과 함께 대한민국이 종합 2위를 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고 말했다.정순천 대구시의회부의장(3선)은 권영진 시장의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이어“초창기 대구에 장애인 체육을 만들자고 두선수가 찿아 와 2년간 간청했다며 그중 한명이 (테니스 곽동주 선수)였고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장애인 체육회를 대구에서 처음으로 만들고(2004 년) 전국적으로 장애인 체육회가 시작되도록 한 장본인이 (현)곽동주 대구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구의 우수선수들이 타 시.도로 빠져나가고 있다"며 선수들이 대구에서 취업하여 운동할 수 있도록 권영진 시장의 지원을 요청했다. 곽동주 사무처장은 이전에 테니스 선수와 다양한 사회 활동을 하면서 남구의회의원을 역임했다. 그러한 경력과 인맥으로 사무처장 취임 후 시장과 각 구청장들을 만나 장애인 체육 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고 긍정적 답변을
김성근 전 고양 원더스 감독(사진)이 한화 이글스 감독으로 선임됐다. 이로써 김성근 감독은 SK 이후 3년 2개월만에 프로야구팀 사령탑으로 복귀하게 됐다.김 감독은 계약금 5억 원과 연봉 5억원 등 3년간 총액 20억 원으로, 한화로부터 '최고대우'를 받으며 선임됐다.김 감독의 선임 배경에는 김승연 구단주의 간곡한 요청이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연 구단주는 김 감독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감독자리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김 감독은 1984년 OB베어스 감독을 시작으로 태평양과 삼성, 쌍방울, LG, SK 감독을역임한 바 있다.[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지난 2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에서 대한민국이 금메달을 획득했다.이로써 한국축구팀은 1986 서울대회 이후 28년 만에 금메달을 차지하게 됐다.이날 북한과 결승전을 치른 한국 축구팀은 경기 초반 북한의 공세에 밀리는 듯 했으나 임창우의 골로 우승을 차지했다. 임창우는 경기종료 직전 페널티지역 오른쪽 슈팅으로 결승골을 이뤄냈다. 임창우는 K리그 2부 리거소속으로 결승골을 얻어내 이목을 끌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28일 진행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축구 8강전에서대한민국이 일본을 1 대 0으로 앞섰다. 이로써 우리 축구대표팀은 준결승전에 진출한다.이날 우리 축구팀은 일본과의 8강전에서전반전, 후반전내내 팽팽한 공격과 수비를 선보였다.우리 축구팀은후반 42분만에 패널티킥을얻어 장현수의 멋진 골로1 대 0으로 승리했다.후반 42분에 앞서, 일본의 오시마 료타는공중볼을 다루던 중 김승대의 등과 뒤통수를때려 심판으로부터 반칙을 선언받았다.이후 패널티킥을 얻은 장현수는 골문 오른쪽 구석으로 공을 차 첫 골을 터뜨렸다.우리 축구팀은 이날 이용재를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시켰다. 김영욱과 이재성는 각각 측면을 맡았고, 김승대와 손준호, 박주호는 미드필드를 책임졌다. 수비에는 김진수 김민혁 장현수 임창우, 골키퍼는 김승규가 나섰다.한편 준결승전에 오른 우리 축구팀은 오는 30일 태국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28일인천광역시 계양 아시아드 양궁장에서진행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오진혁 선수가 금메달을 땄다.오진력은 이날 중국의 용지웨이 선수를6-4로 꺾으며역전에성공했다.오진혁은 경기 초반 2세트를 내줬으나 3세트부터 실력을 드러냈다. 오진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체적으로 봤을 때 힘든 경기였다"면서 "초반에 10점이 잘 맞지 않아 고전했다"고 고백했다.이어 "두 세트를 지고 있어도 아직 경기가 끝난 것이 아니기에 역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집중했다"고 말했다.또한 오진혁은 마지막 화살이 8점에 얻은 데 대해 "진짜 신경쓰고 쏜 화살이었다"라며 "마지막 발에서 오조준할까 말까 하다 자신있게 쐈는데 8점을 쐈다. '이렇게 또 끝나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상대가 8점을 쐈다. 이렇게 뒤집어 보긴 처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타임스 이채원 기자]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23일(현지시각) 터키 이즈미르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2014 리듬체조 세계선수권 후프 결선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이는 손연재의 세계선수권 첫 메달이자 한국 리듬체조 선수 가운데 세계선수권 첫 메달을 획득한 것이다. 손연재는 후프 결선에서17.966점으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 후 손연재는 "세계선수권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따게 돼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면서도 "하지만 아직 끝이 아니기 때문에 아시안게임 때까지 집중해서 좋은 성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메달 획득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손연재는 내달 1일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할예정이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2014 대구광역시장애인종합생활체육대회 볼링경기가 21일 대구 현대볼링장에서 개최되었다 . 대구시장애인볼링협회 ( 회장 정차현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역 장애인선수들의 각자 기량을 향상시키고 우수선수를 발굴하여 국내외 대회에서 맘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뜻에서 마련됐다 . 권영진 대구시장 취임이후 새로 임명된 곽동주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도 이날 경기장을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 이 대회에는 49명의 선수(시각, 지체, 뇌병변 , 청각, 언어 )가 출전했고 경기방식은 개인전으로 4 게임을 한 후 김명숙 , 최종완 ,이성엽, 박미옥선수등이 좋은 성적으로 수상했다 .
아침 기온이 서울기준 15.8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 가을 들어 가장 서늘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강원도 철원의 경우 5.6도까지 떨어져 쌀쌀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출근길 직장인들의 복장도 점점 두터워지고 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커지는 날씨에는 근육과 혈관이 수축돼 근육의 유연성은 떨어지고 혈액순환은 저하된다. 특히 허리통증이나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관절이 굳어져 더 큰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 또 날씨가 추워지면 활동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근육량 감소와 관절에 대한 지지력 약화로 이어지면서 관절부위의 통증이 더욱 악화되기 쉽다.특히 무릎 부위는 뼈를 둘러싼 피부가 얇고, 뼈 뒤에 숨겨진 연골도 비교적 작은 충격에도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외부 환경에 민감하다. 기온이 떨어지면 연골이 쉽게 굳어지고, 작은 충격도 큰 부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바람이 많이 부는 가을철에는 꾸준한 관절 관리가 필요하다. 일교차가 심한 가을, 더욱 기승을 부리는 허리 및 무릎 관절 질환들을 막는 방법은 없을까?일교차 심한 가을 날씨… 낮은 기온에 민감한 허리 통증 환자, 바람피하고 통증 부위는 따뜻하게기온이 낮은 가을 날씨에는 특히 요통 환자들이 극심한 통증
관중석에 물병을 던져 물의를 빚은 야구선수 강민호가 사과했다.앞서 강민호는 지난달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진행된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심판 판정에 불복하던 중관중석에 물병을 투척다.이후 강민호는 논란을 빚자 지는달 31일 한 언론매체를 통해 “경기에 많이 집중한 나머지 감정조절을 못 했다”면서 "내가 경솔했다. 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참지 못했다.”라고 해명했다.강민호는 또"기분 상했을 모든 분들에게 사과드린다"며 "많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한편, 한국야구위원회는 상벌위원회를 열고 강민호에 대한징계 수위를 검토할 예정이다.[더타임스 이채원 기자]
오는 14일부터 강원도 홍천 힐드로사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넵스 마스터피스 2014대회를 앞두고 김효주(19.롯데), 신지애(26), 허윤경(24.SBI저축은행),전인지(20.하이트진로), 고진영(19.넵스), 백규정(19.CJ오쇼핑)이 18번홀 그린에 설치된 넵스 가구 부스(The Honor’s Kitchen)에서 우승자에게 수여될 트로피와 아트 마킹볼을 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올해로 6회를 맞는 넵스 마스터피스 2014는 총 상금 6억원(우승상금 1억 2천만원) 규모로, 가구업계최초 KLPGA 정규 투어이자 세계최초 ‘골프와 아트의 만남’을 컨셉으로 한 명작 골프대회다. 초청선수 신지애를 포함해서 총120명의 선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더타임스 최자웅 기자]